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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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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posted by miksha

  1. 셋리가 너무 궁금한데 알길이 없으니... 미리 안다고 뭘 어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궁금할까요? ㅋㅋㅋ 제 영혼은 제가 잘 날려보내볼게요 ㅋㅋㅋ 아무래도 오래된 공연영상보다는 지금 막 끝난 공연 영상이 올라오면 왠지 더 두근대고 설레는거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괜히 공연장의 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 그래서 공연 끝나자마자 바로 영상 올려주시는 분들에게 더 감사한거 같아요^^ 그런가요? ㅋㅋ 미카의 기억포인트는 알수없으니 말씀하신대로 기억할지도요? ㅋㅋㅋ 미카 옷장에 있는 수많은 옷들중에 아주 오래전에 한국에서 선물받은 한복을 아직 잊지않고 있는거 보면 정말 그럴지도 모르죠^^ 그런거보면 미카도 신경써주고 있는거 같죠? ㅎㅎ 그래도 미카 올려면 아직 2달 넘게 남았으니 영어공부 벼락치기라도 해볼까요? 저는 안가지만 영상속의 말이라도 알아들으려면 해야할것 같은 기분 ㅋㅋ 저도 천천히 동트는 느린 새벽의 행복 부분에서 한창 새벽에 믹타임 돌던때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때는 그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행복이었는데 말이죠... 다음날 피곤하더라도 빼먹을수 없는 새벽의 행복이었죠☺️ 주말이 지나며 갑자기 추워져버린 날씨지만 곧 다시 따뜻해지겠죠? 항상 여기와는 정반대인 장소에서 보내주는 미카의 영상들은 영상속 모습과 소리들이지만 왠지 이곳의 공기까지 바꿔버리는 힘이 있는것 같아요^^ 끝까지 봤는데 인간의 욕망이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자칭 신의 자리에 올라가서 하는일이 고작 성욕과 물욕 채우기라니 인간이란 어느 자리에 있든 그냥 똑같구나 싶은 생각? 우리의 정신과 마음을 맑게 해주는 밐타임~~~~ 🥰 그래도 저의 주말 마무리는 프랑코폴리 공연으로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답니다.☺️ 언제봐도 압도적인 스케일에 놀라게되는 프랑코폴리 공연장인데 거기서 핫핑크 수트입고 나타나는 미카는 언제봐도 대단하다고 밖에 표현 할 수 없구요. 다른 영상도 다 좋지만 특히 언더워터는 정말 압도적인거 같아요. 언더워터 피아노 전주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부분이라 전주부분 나오기만해도 일단 심장 한번 움켜쥐구요 ㅋㅋ 곡 전반에 깔리는 피아노 사운드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이렇게 밖에 표현못하는 저 ㅋㅋㅋㅋㅋㅋ 프랑코폴리 공연장이 불빛으로 가득찬 모습은 정말 압도적으로 아름다워서 입벌리고 보게되는거 같아요. 힘들었던 주말도 밐타임과 함께 떠나보내고 월요일이 찾아왔네요. 다른 분들은 저랑은 다르게 이제 한주의 시작이시겠네요. 갑자기 다시 추워진 날씨지만 미카의 햇살같은 웃음을 떠올리며 월요팅해요!
  2. 단콘이 아니라서 그렇게까지 찍어주실분은 없을거같지만 ㅠㅠㅠ 그래도 모든곡이 다 올라오길 빌고있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말라보이는 미카... 제 살 좀 나눠주고 싶네요 ㅋㅋㅋㅋ 서재페때는 앨범 갖고와서 팔수도 없을테니 새앨범은 그냥 서재페 끝나고 나와라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 그니까요ㅠㅠㅠ 하 언더워터 너무 좋은데 그걸 처음으로 라이브로 듣다니.. (앞의 그 공연은 미카도 잊고싶은거 같으니 빼는걸로...😂) 제 고막만 빼서 서재페로 보내고 싶은 기분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 둘이 그러니까 그런걸로 하죠 ㅋㅋㅋ 이제 5월이면 한국 관객들과의 행복한 순간이 또 쌓이겠네요. 그자리에 함께하실 예정이시라니 정말 너무너무 부럽구요 ㅠㅠㅠ 제 영혼을 보낼테니 같이 데려가주세요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서울은 기억할거 같은데 부산 대구는 사실 자신없는데요 ㅋㅋㅋㅋ 저는 갈수록 줄어가는 영어 실력에 또 좌절하고 맙니다... 미카 얘기 잘 알아들으려면 공부해야하는데 반짝 불타올랐다가 금방 식어버려서 말짱 도루묵이 돼버렸어요 ㅋㅋㅋㅋ 2개 언어를 하는것도 이렇게 힘든데 미카는 정말 대단하다고 또다시 느낍니다👏 ㅋㅋㅋ 맞아요. 사실 전체 내용은 상관없고 가사한줄만 맞아도 되는거죠 ㅋㅋㅋㅋ 아까도 이름이 채 붙지 않은 마음이 있어 라는 가사를 듣고 미카에 대한 제 마음을 뭐라고 불러야하냐며 또 과몰입을 하고 말았구요 ㅋㅋㅋ 사실 노래 전체 내용은 전혀 다른내용인데 말이죠 🤣 어제는 오랜만에 낮에 친구들을 만났더니 완연한 봄날씨더라구요. 이제 진짜 봄이 오나봐요. 아직 길가에 꽃은 안보이지만 올라간 온도만으로 마음이 조금은 설레는거 같아요. 우리 이런 마음으로 조금씩 산책 시작해봐요! ㅋㅋㅋㅋ 마음과 신체의 동기화는 언제부터 맞지않게 되었을까요? 미카를 좋아하게 된 순간부터? 토요일까진 아니지만 이제 목요일이니 이틀만 잘 견뎌봐요^^ 저는 오늘부터 한주의 시작이라 빨리 다음주가 왔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 프랑코폴리 공연 뜬건 봤는데 이번주에는 그 종교관련 다큐를 보느라 아직 다른건 못보고 있네요. 3화까지 봤는데 정말 역겹고 기분이 안좋아지는 내용이었어요. 빨리 다 봐버리고 주말에는 미카 공연으로 눈과 마음을 정화해야겠어요 ㅠㅠㅠ 이제 얼마 안남은 주말까지 우리 힘내서 달려봐요. 날씨는 따뜻해졌지만 그에 비례해서 안좋아지는 대기질... 마스크 꼭꼭 잘쓰시고 건강 잘 지켜요 우리 ㅜㅜㅜ
  3. 한동안 안보이셔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힘들때는 애써 밝은 글을 남기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그래도 해결할 기회가 생기셨다니 그건 좋은 일이네요! 스트레스 받고 힘들때 미카 노래로 위로를 받고 힘을 얻으셔서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 🤗
  4. 아닛 지옥의 스케줄 아닌가요? 안전운전하시고 공연도 즐겁게 관람하시길 빌어드릴게요. 서재페 자체가 촬영금지인가요? 그동안 봐온 수많은 서재페 영상들은... 아님 이번만 금지인건지...🥺 찾아보니 전문가용 장비로 촬영하는것만 금지라고 하니 폰으로 촬영하는건 가능한가봐요. 폰 영상이라도 볼수있다니 다행이네요..🥲 그러고보니 페스티벌 참여가 끝이 없던데 새앨범을 낼 틈이 있을까요? 하지만 마지막 앨범이 나온게 2019년이니 이제 슬슬 나올때가 된것 같기도 하구요. 제 바람은 한국에서 신곡 하나 선공개 해주는것.. 입니다 ㅋㅋㅋ 예전에 언더워터했던것처럼요 ㅋㅋ 너무 큰 바램일까요? 맞아요 ㅋㅋㅋ 늘 얘기하게되지만 미카보다 우리 몸 건강을 더 걱정해야 맞는거죠 ㅋㅋㅋㅋ 지금도 이렇게 누워서 폰만 만지고 있는 저... 😂 미카 가족과 관련된 곡이 더 마음을 울리는 것도 그런 이유겠죠? 가족과의 유대가 강한점도 미카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근데 정말 다른 무대장치 아무것도 없이 미카만 있어도 충분히 환상적인 공연이 될수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무대였어요. 처음 봤을때 뒤의 화려한 무대는 모르고 그냥 그 모습만 봤을때도 저는 전혀 이상하다거나 허전함을 못느꼈었거든요ㅋㅋ 그냥 제가 너무 미카에만 몰입해서 그랬던 걸까요?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셨을지 궁금하네요. 🤔 미카 공연에서 좋은 부분이 그거인거 같아요. 관객과의 호흡! 관객과 만들어간다고 할까요? 호응을 유도하고 관객을 참여시켜서 같이 즐기게 만드는 미카의 공연 스킬! 어느 나라를 가든 그나라 언어로 얘기해주는것도 좋구요☺️ 잠깐 기억했다가 바로 까먹어버릴지라두요 ㅋㅋㅋ 뭐든 지금 느끼는 감정을 누군가와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다는게 덕질의 최대 장점 아닐까요? 집에서 혼자 영상보며 꺅꺅 거리는건 왠지 덜 재밌잖아요 ㅋㅋ 같이 꺅꺅 거리면 재미도 두배 설렘도 두배! 모르는 노래라서 찾아서 듣고있어요 ㅋㅋ 역시 그시대 발라드 감성~ 심금을 울리는 가사...ㅜ 더 기다리면 올거지~ 내한 확정되기 전에 들었으면 여기서 울었을듯요 ㅋㅋㅋ 사실 이쯤되면 그냥 세상 모든 사랑노래에 미카이입하게되는거 같구요 ㅋㅋㅋ 그러고보니 제가 낮에 밖을 잘 안다녀서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동백은 핀거 본거 같아요. 2023년 된지도 얼마 안된것 같은데 진짜 어느새 3월이라니요... 시간 너무 빠르다하면서도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하는 두가지 마음이 공존하는 저의 맘... 그래도 어쨌든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오는 봄꽃들은 기다려지는거같아요. 얼른 봄이 찾아와서 기분도 마음도 몽글몽글해졌으면 좋겠어요🥰
  5. 진짜 피아노 치면서 웃을때마다 소리지르려는거 참느라 힘들지않나요? ㅋㅋㅋ 정말 잔망미카의 진가를 보여주는 공연이었다고 생각해요 🥰 아니 성인 남성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겁니까?? 그날 미카는 귀여움으로 모두를 쓰러트릴 작정을 한게 아니었을까요?🥹 ㅋㅋㅋㅋ 보지않아도 자동으로 재생되는 공연^^ 진짜 누가 한명 얘기시작하면 자동으로 뒷장면이 줄줄 나올거같아요 ㅋㅋㅋ 이 얘기만으로 두세시간은 거뜬히 수다떨수있을거 같지 않나요? 저는 롤리팝까지 보고 잤어요 ㅋㅋ 끝까지 보고싶었지만 도저히... 못버티는 저의 체력...😇 다음에 시간 넉넉하게 잡고 다시 풀영상 달려보려구요 ㅋㅋ 모두들 이번주도 미카 미소를 떠올리며 기분좋게 보내봐요🤗 (예전에 실시간으로 같이 달리던때 기억도 좀 나고 그러셨나요? ㅋㅋ 넷플릭스에 친구와 같이 영화보면서 채팅할수있는 기능도 있다던데 미카 공연도 그렇게 같이 보면 재밌을거 같지 않나요? 왠지 채팅창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거밖에 없을거 같은 예감도 들지만요 ㅋㅋㅋㅋ 그런데 우리 이런걸로 부끄러워하기엔 너무 먼길을 온거 아니냐구요 ㅋㅋㅋㅋ )
  6. 헤드라이너니깐 저녁공일거라 예상해봅니다. 원래 메인가수가 엔딩을 장식하는게 국룰아닌가요? ㅋㅋ 지금 걱정하시는 것들 모두 잊을만큼 행복한 공연이 될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 하지만 공연 끝나고의 왠지모를 허탈감은 저도 늘 있더라구요🥺 정말 같이 실시간으로 즐기는 첫공연이 될 수있었는데 넘 아쉬워요ㅜㅜ 생중계라도 안해주려나요? 🥺 그러고보니 우리에게 신곡은 어디부터일까요? ㅋㅋ 2016년 내한이후의 모든곡을 신곡이라고 한다면 신곡이 엄청 많을거같죠 ㅋㅋ 70대의 미카라니 상상이 안되지만 미카는 70대에도 지금처럼 빛나고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어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럼 그때 우리는 지금 부모님이 나훈아 콘서트 가는 느낌 정도로 될려나요? ㅋㅋ 무려 7년만의 내한이니 이것저것 다 준비해야죠 ㅋㅋㅋ 심지어 출근도 하고 공연보러 가시는거니까 더욱 더 힘내셔야겠어요💪 언제나 행복하기만을 바라지만 그럴수 없는게 현실이죠😔 저는 미카 곁에 있는 모두가 미카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귀여운 멜라키와 아미라부터~☺️ 그래서 미카가 여러가지 일을 겪고도 지금처럼 밝고 긍적적인 기운을 전해줄수 있는 사람이 되었겠죠? 그러고보니 올해는 아직 공연 컨셉을 모르네요. 단독콘서트가 아니라서 투어제목이 있는것도 아니니 더 예측불가... 정말 검은천으로 전부 가리고 시작할 생각을 한 미카에게 박수를👏👏👏 까만 배경에 미카만 빛나니 더 극적으로 연출된거 같아요. 무대 연출에도 소질있는 미카! 미카 재능의 끝은 어디일까요?🤔
  7. 다시봐도 포슬린> 마이인터프리테이션> 톡어밧유로 이어지는 셋리는 정말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ㅠㅠ 게다가 공연초반이라 미카가 뽀송한 상태인것도 한몫하구요 ㅋㅋ 머리 팔랑팔랑하면서 피아노치며 노래하는 미카... 🥹 엿머거라~ 하는 미카는 지금봐도 너무 귀엽구여 ㅋㅋㅋㅋ 하.. 그레이스켈리 전주만 들어도 뛰는 심장... 저 왜 서재페 못가죠? 직접 듣고 봐야하는데 😭 저 피아노 폭죽 터지는 장면은 언제봐도 넘 예쁘고 환상적... 현장에 있던 분들 얼마나 행복하셨을지 상상도 안되구요.. 바이올렛 스카이~나도 잘 부를수 있는데🫠 나도 미카 지휘에 맞춰서 소리 질렀다 멈췄다 잘 할수있는데... 앗 분명 오프닝만 보고 자야지 했는데 어느새 굿와이프까지 보고있는 저 ㅋㅋㅋ 이래서 풀영상은 함부로 틀면 안되는건데 아무래도 일찍 자긴 그른거같죠? 😂
  8. 아직 공연 시간도 모르고 언제끝날지도 모르니 걱정되실만 하죠 ㅠㅠ 공연장은 어디일지 어떻게 기다려야 좋은 자리에서 볼지 처음이라 하나하나 다 걱정되실만 해요 ㅜㅜ 이럴때 같이 갈 사람이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저도 집에서 영상보면서 따라불러야하니까 열심히 해야죠 ㅋㅋㅋ 셋리 미리 알려주면 좋겠어요🥺 신곡도 불러줄까요? 힘나는 말이 아니라도 그냥 털어놓기만 해도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잖아요ㅎㅎ 그냥 이렇게 누군가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자체로 충분한거 같아요😊 그게 바로 미카의 내한이지 않을까요? 제가 처음 미카에게 반했던 순간... 반짝이는 눈빛으로 행복한 모습의 무대 위 미카를 떠올려봅니다😌 그런 얘기를 했었죠 ㅎㅎ 지금은 또 제가 더 느려져버렸지만 곧 다시 맞는 순간이 오겠죠? 20년 탈덕금지 잊지 않으셨군요 ㅋㅋㅋ 플라이님 아들이 피아노 치는거 볼때까지 가야하는것도 잊지않으셨죠?😁 7년이라니 진짜 오래됐네요. 아이 하나 초등학교 입학시킬 시간 ㅋㅋㅋ 헉 그러고보니 제 조카가 16년 생이라 올해 초등학교 들어가요🫢 작년에 재밌었죠 ㅎㅎㅎ 1년지났다고 체력이 더 딸리는걸까요? 이제 2시에 잠들어도 다음날 일어나는게 힘들어요 ㅠㅠㅠㅠ 겨울에 춥다고 집에만 있었는데 이제 슬슬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하려나봐요. 플라이님은 서재페에서 열심히 뛰셔야하니 더더 많이 파이팅입니다!💪 전 알림같은거 쌓이는거 못보는 타입이라 보일때마다 족족 확인해서 없애버려요 ㅋㅋㅋㅋ 이건.. 미카라도 예외없는.... ㅋㅋㅋㅋ 미카 미소는 햇살같다는게 진짜 딱 어울리는거 같아요! 부시시한 모습이든, 잘 차려입은 모습이든, 또 운동하다 땀에 젖은 모습이든 밝게 웃는 모습이 햇살 그자체 ㅜㅠㅠ 흐린 날씨에도 미카 미소만 있다면 충분히 맑아지지 않을까요?🤭 요즘은 아무래도 더 피아노 소식이 많은거 같죠? 아무리 피아노 잘치는 사람이 많아도 저에게는 미카가 최고의 피아니스트! 이번 서재페때도 피아노 쳐주겠죠? 직접 보실분들 너무 부럽네요 ㅠㅠㅠㅠ 저는 피아노 치는 미카 생각하면 항상 16년 대구콘 오프닝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생각난 김에 보고 자야겠어요☺️ 새로운 소식은 못따라가도 과거의 미카에게 돌아가는 것만큼은 자신있답니다😉
  9.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얘기지만 요즘 저의 모든 덕질은 권태기에 빠져있답니다. 한번에 많은 덕질을 하다보니 과부하가 온걸까요? 안좋아하는건 아닌데 예전처럼 막 열정적이지는 않은? 약간 시들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요. 새로운 떡밥이 있어도 찾아보는건 귀찮고 그냥 공계에 올라오는것들만 보게되는 그런 상태... 뭔지 아실까요? 아무튼 그래서 다른 분들이 얘기 나누실때 끼어들어서 쓸 말이 없어서 조용했던거라고 이해해주세요🥲 그동안 제가 여기에 글을 쓰지는 않아도... 얘기 나누시는 것들은 다 보고있었어요 ㅎㅎ 제가 잘 안보인다고 탈덕한것이 아님을... 알아주세요... 🥺 이거 쓰고 인스타 갔더니 2시간전에 미카 스토리가 ㅋㅋ 제 인스타 알림은 일을 하지 않고...🤨 여전히 멋진 곳에서 운동하는 미카네요. 운동하는 중에 공연도 보고 멋진 풍경도 보고 정말 운동할 맛 날거같다는 생각도 들고 또 우리에게 공유해주는 미카의 다정함에 기분 좋아지는 밤이에요🥰
  10. 속상하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죠 🥲 서재페 날짜 보고 처음에는 아.. 이때 미카 오면 안되는데.. 했다가 일본 공연 바로 다음이라 서재페로 꼭 올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미카가 서재페 좋아한다고 했었기도 하고... 안 올리가 없다! 하는 생각이 드니까 그냥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되고, 어차피 나는 못가는거니까 그냥 미카가 한국 온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ㅋㅋ 2016년에 멈춰있는 미카 내한 영상이 업데이트되는것에 의미를 두기로요😊 서재페라 특별한 이벤트는 못하겠지만 미카는 특별한 이벤트보다 떼창이 제일 좋다고 했으니까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인의 떼창 실력을 다시 보여주고 오시면 저는 영상으로 보며 집에서 따라불러 볼게요 ㅋㅋ
  11. 사실 저는 서재페로 올지도 모른다는 얘기나올때부터 그냥 포기했기 때문에 해탈한 상태랍니다 ㅎㅎ 왜냐면 그때쯤에 이사 예정이라 도저히 갈수가 없거든요🥲 저 대신 가셔서 신나게 미카 기 살려주고 와주세요! 저는 언젠가 단콘으로 와줄 미카를 기다리며 영상 올라오는것만 기다려야겠어요 ㅋㅋ
  12. 많은 분들이 주말에 오길 바랬었는데 금요일에 오네요! 아무래도 첫날을 누구보다 멋지게 열어줄 아티스트가 필요했던거 같죠? 😊 오랜만에 한국 와서 공연하고 주말에 한국 여행 좀 하고 갔으면 좋겠어요 ㅎㅎ
  13. 아니 이게 바로 계탄 성덕아닌가요?!!!! 심지어 자리도 암청 앞이셨네요!! 으아아악!!ㅁ 진짜 심장 터질거같은 기분이셨을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시사회니까 감독이나 배우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하긴 했었는데 진짜로 미카가 오다니! 미카도 같이 있었음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바쁜 미카니까 스케줄이 또 있었겠죠? ㅜㅜ 플라이님 말씀대로 미카때문에 영화 못볼까봐 배려해준거일수도 있구요 ㅋㅋㅋ 바로 며칠전에 공연때 안좋았던 기억 다 날려버릴만한 빅 이벤트였네요🤩 욜로님 덕분에 저도 예쁜 베이지 미카 볼수있어서 넘 감사해요☺️
  14. 어렵게 표를 사고 기대하고 간 공연인데 불만족스러우셨다니 저도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ㅠ 힘들게 표 사는 것부터 두근두근 설레하며 공연보러 가시는것까지 공유해주셔서 덩달아 같이 설레고 좋았었거든요... 다녀오셔서 또 흥분과 기쁨의 후기를 올려주실줄 알았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ㅠㅠㅠㅠㅠ 기대한만큼 공연을 즐기지 못하셔서 기분이 좋지않으실텐데 그래도 후기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 오케스트라 연주에 신나는 파티 분위기라니 신기하네요! 하지만 미카 공연이라면 당연히 흥겹고 신나는 분위기였을거 같긴해요 ㅎㅎ 한국에서는 보통 신인이나 인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가수가 앞순서고 뒤로 갈수록 인기많은 가수가 나오도록 배치하는데 이런식으로 섞는건 또 신선하네요! 역시 진행도 잘하는 다재다능 미카네요^^ 까사미카도 했었으니 별 어려움없이 잘 했을거 같아요! mfc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온 영상 몇개 있던데 보니까 엘므디도 있더라구요! 역시 신나는 엘므디! 영상 보면서 저도 같이 신나게 따라... 부르지는 못하고... 🥲 가사 다 까먹었어요 ㅋㅋㅋㅋ 애초에 완벽하게 외우지도 못했지만요 ㅋㅋㅋ 공연 어땠을지 궁금했는데 기분 안좋으신 와중에도 저희를 위해 공연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15. 아닛 지하철 거꾸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사히 돌아가셨나요? ㅋㅋㅋㅋㅋ 저는 일하는 중이라 입틀어막고 바로 카페가서 글썼네요 ㅠㅠㅠㅠ 어떻게 일하다가 딱 쉬는 시간 생겨서 인스타나 들어가 볼까~하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글이 서재페 라인업 힌트였는지 ㅜㅜ 차례차례 나올때마다 미카노래? 미카노래? 했는데 4번째까지 아니어서 실망하려고 했는데 5번째에 익숙한 전주가 ㅠㅠㅠㅠ 1초만 들어도 모를수 없는 ㅜㅜㅜㅜㅜㅜ 하... 진짜 당연히 서재페 올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확실히 소식 듣고 나니 너무 행복하고 기쁘고 좋아요 ㅠㅠㅠㅠ 바로 얼마전까지만해도 확신을 달라고 징징거렸던게 무색하게 빠른 태세전환 ㅋㅋㅋ 근데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다더니, 내한 확정 소식만 알면 좋겠다 싶었다가 이제 알게되니까 빨리 목요일 돼서 정확한 날짜 나왔으면 좋겠어요ㅋㅋㅋ
  16. 으아아아악 미카 맞네요 ㅜㅜㅜㅜㅜㅜㅜ 서재페 라인업 힌트 ㅡ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리진옵럽 전주 듣자마자 심장이 쿵쾅쿵쾅 ㅠㅠㅠㅠ 죽을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17. 두분 말씀하시는거 보다보니 저는 유튭 채널은 문명특급이 좋을거 같아요. 가끔 내한 스타들 출연하기도 하는데 엠씨분이 친화력이 좋고 영어로 인터뷰도 가능한데 사전조사 철저히 하고 게스트가 편하게 만드는 능력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지난번에 앤 마리 출연했던 편도 좋았어요. 요즘 내한 스타들 한국 방송이나 유튭 채널 출연도 종종 하는거 보면 만약 미카가 한국에서 뭔가 더 하려고 한다면 유튭 출연도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k-909 같은 방송도 음악 방송이라 좋을거 같구요. 페더는 전국 노래자랑도 출연했다던데요? 해외 스타들이 공연만 하러 오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출연하는거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새삼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뀐거 같아서 좋았어요. 😊
  18. 1차때 제발... 공개해주길... ㅜ 서재페는 처음이라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어서 더 초조한거 같아요ㅠㅠ 사실 마음은 서재페로 안오고 단콘으로 오는걸 원하는데 그럴일은 없을거 같아서...🥺 다음주 목요일 발표인데 아직 한달은 남은 기분이에요 ㅋㅋㅋㅋ 일본공연 날짜랑 서재페 날짜랑 생각하면 확실히 올거 같은데, 아시아투어 얘기도 했었으니까요. 그래도 확신이 필요해요 ㅜㅜ 그리고 사실 서재페는 투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콕집어 말할수 없으니 뭉뚱그려서 아시아 투어라고 말한거라고 생각할래요 ㅋㅋㅋ 생각이라도 내맘대로 ~~ 행복회로 돌릴랍니다 ㅋㅋㅋ
  19. 와아아아아!! 축하드려요!!! 오프라인으로 표 사는건 처음 들어서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했는데 일일이 타이핑... 하는거였군요 ㅋㅋㅋㅋ 무사히 표 구하신거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공연도 즐겁게 보고 오시길 바래요!!
  20. 다음주에 서재페 1차 라인업 공개된다고 떴던데 과연 미카가 있을지?? 오늘 당장 알려주지 엄청 밀당 하네요 ㅠㅠ
  21. 으아악! 제가 더 긴장되는! 티켓 수량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오프라인으로만 판다니 오히려 경쟁자가 좀 줄어드는거 아닐까요? 꼭 티켓 구매 성공하시길 기도할게요!🙏
  22. 지금 이순간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분... 미카 공연 보러가실 하루님이네요 ㅠㅠㅠㅠ 저때 흘린 눈물만큼 이번 공연 더 즐겁게 즐기고 오세요!!! 이번에 한번 다녀오시고 나면 다음에는 더 쉽게 가실수 있을거예요!!😊
  23. ㅋㅋㅋㅋㅋ 이노래나 스테이 윗미나 미카에게 전하는 우리의 마음인거죠... 돌아와서 우리 곁에 있어죠 미카!!! 저의 본진 뮤배가 궁금하신가요? ㅋㅋㅋ 비밀은 아니니 말씀드려도 되겠죠! 전동ㅅ입니다🤭 눈물나는 가격이어도 2시간여의 행복을 위해 갈수밖에 없는거죠. 뮤지컬가격이 오르면 다른 공연들 가격도 덩달아 오르는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해요🥲 요즘 제 여러 덕질 중에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게 뮤지컬이라서요.. ㅋㅋㅋㅋ 그런데 어떤 극이든 티켓팅 오픈할때 달려들지 않으면 좋은자리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ㅠ 캣츠도 재밌다고 들어서 저도 보고싶은 공연중 하나랍니다. 그리고 베토벤이라는 우리나라 창작공연도 곧 개막을 하는데 여기도 라인업이 짱짱하더라구요... 근데 요즘 국내 창작 뮤지컬들도 꽤 많아서 놀랐어요. 어떤 일이든 처음해보는 일은 불안하기 마련이죠 ㅠ 그래도 지금까지 잘 해오신 만큼 이번에도 잘 해나가실수 있을거예요! 멋지게 해내시고 미카 내한공연도 꼭 올거라고 믿어요!
  24. 아닛! 어딘가에서 듣고 좋다고 생각했던 노래였는데 그게 웨이백홈이었네요! 듣자마자 머리가 번쩍! 했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히카리노 아틀리에는 처음 듣는 노래인데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가 인상적이네요!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한 마음이 들어도 비온뒤 찾아오는 무지개를 믿고 현재를 충실히 살다보면 무지개 같은 미래가 올거라는 내용 맞나요? 새해에 듣기좋은 희망찬 곡이네요😊 그때가 마지막이셨다니 요즘 뮤지컬 보시면 아마 가격에 깜짝 놀라실지도요 ㅠ 몇년새 티켓 가격이 훌쩍 뛰었어요 ㅠㅠ 킹키부츠는 얼마전에 막을 내렸구요. 저는 강홍석님 롤라를 좋아한답니다☺️ 요즘 하는 공연은 물랑루즈가 아시아 초연에 홍광호 캐스팅이라 볼만하실거구요. 익숙한 팝송으로 채워진 넘버들이라 이건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있어요. 스위니토드 영화 보셨나요? 이것도 요즘 뮤지컬로 공연하고 있는데 전미도님 뮤지컬 복귀작이에요. 그리고 곧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라이센스 공연이 개막한답니다... 여기에 제 최애배우님이 캐스팅 되셨는데 역대 최고가로 책정이 돼서... 기쁘면서 눈물도 나고 그러네요😂 혹시 조만간 뮤지컬 보시고 싶으시면 참고하시라고 추천 몇개 해드립니다 ㅎㅎ 킹키부츠 넘버들은 전부 다 좋고 에블바디 세이 예 나 레이쥬업은 지치고 힘들때 들으면 기운이 막 솟아나는거 같아서 좋아요. 그런 기운을 받으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새해에는 희망과 기적, 행복을 노래하고 싶은건 모두가 같은 마음인가봐요.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도요^^ 저도 두분 추천곡 듣고 새해를 좀 더 기분좋게 시작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준 미카의 추천 기사까지... 새해에는 세상 모두가 무지개를 만날수 있길 기도해봅니다.🙏
  25. 그러고 보니 요즘은 새해 첫곡으로 뭘 듣는지가 중요하다고들 하더라구요? 새해 첫곡으로 듣는 노래에 따라 한해의 향방이 정해진다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저는 한곡만 듣기가 아쉬워서 좋아하는 뮤지컬 넘버중에 킹키부츠에 나오는 raise you up이랑 미카 노래중에 we are golden, 자우림 노래 중에는 stay with me 를 골라봤어요. 첫곡이라고 하기엔 세곡이나 돼버리긴 했지만 연달아 들으면 한곡으로 치는 걸로 할까요? ㅋㅋ 한국은 이미 새해가 시작돼버리긴 했지만 여러분들은 새해 첫곡으로 어떤곡을 선택하셨나요? 혹은 선택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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