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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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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posted by miksha

  1. 1 hour ago, flymk33 said:

     

    너무 칭찬만 하는 거 같아 그렇지만ㅋㅋ 어쩔 수 없잖아요?^^

    솔직히 처음부터 모든 노래가 다 똑같이 좋지는 않았지만ㅋㅋ 그러다가도 어느 날 갑자기 마음 속으로 훅 들어오는 노래들이 있는 걸 보면 노래들도 살아있는 게 아닐까요? 노래와 나의 밀당ㅋㅋㅋ 저와 제일 길게 밀당한 노래는 아마 오버마이숄더 혹은 오버레잍티드 앨범 버전인 거 같습니당😅

    앗.. 저랑 비슷하시네요 ㅋㅋㅋㅋ 처음부터 확 들어와 꽂히는 노래들도 많았지만 안그런 노래들도 많은게 사실이긴하죠 ㅎㅎ... 

    미카에게는 비밀로 하는걸로..🤫

     

    1 hour ago, flymk33 said:

    프랑스 영화면 영어 자막은 있지 않을까요? 너무 빨리 지나가서 다시 보느라 시간이 두 배는 더 걸리겠지만ㅋㅋ 그런데 왠지 이 영화는 대사 못 알아들어도 볼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미카 음악에 집중해서 느낌적으로, 마음으로 보는 거죠ㅋㅋ 

    대사가 아니어도 전해지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우리 마음으로 미카를 느껴봅시다 ㅋㅋ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벌써부터 설레발치는 우리 ㅋㅋㅋ 

     

    1 hour ago, flymk33 said:

    몸으로 익힌 건 잘 안 사라진다니~^^ 마음이 있으면 다시 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몸치 미카도 갈수록 춤실력이 늘던데요😜

    그나저나 저는 안되는 많은 신체 능력을 가지고 계시군요ㅋㅋ 새끼 손가락도 접을 수 있고,구름 사다리도 잘 건너시고ㅋㅋㅋ🤣 

    살아가는데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 능력이지만요 ㅋㅋㅋㅋ 🤣🤣🤣

     

    1 hour ago, flymk33 said:

    미카 뮤비는 잘 보셨나요?^^

    아름다운 과거라고 생각했던 시간이 다시 현재가 되었어요(*Ü*)*.¸¸♪

    불현듯 흘러가 사라져버린 게 아니라, 누군가 여전히 기억하고 사랑하는 시간이라면, 과거가 아니라 현재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가 함께 하지 못했던 시간들도, 지금의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는 순간이라면 현재가 될 수 있겠구나!! 뭐 그런?! 뭐래?ㅋㅋ ㅋ

    암튼, 함께 하지 못했던 아쉬운 시간들이었는데 미카 덕분에 함께 할 수 있는 현재가 되었다구요🥰 시간을 지배하는 미카ㅋㅋ 역시 21세기는 뭐든 할 수 있는 거였어요ㅋㅋㅋ 

    몇주동안 공개하는 거면, gk랑 빅걸말고 해피엔딩이나 레인도 다시 태어날까요?ㅋㅋ 셀러브레잍부터는 괜찮지 않나요? ㅎㅎ  미카의 달리기가 정말 시작되려나봐요:cheer:

     

    월요일을 앞둔 일요일 밤도 싫지만은 않은, 설레는 한 주의 시작입니다!! ^^

    리마스터링 덕분에 영미카 오랜만에 봤더니 좋더라구요 ㅋㅋ 고해상도로 뮤비 다시 공개한 덕분에 킥애쓰 음원도 다시 풀린걸까요? 

    킥애쓰 뮤비도 다시 봤더니 예전에 봤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진짜 영화 출연한것 같은 미카 🥰

     

    리마스터링한 뮤비들 보러갔다가 파퓰러송 뮤비고 다시 한번 보고 본김에 다른 뮤비들도 한번씩 보고~했더니 시간 순삭이네요 ㅋㅋ 

    이제 저화질 뮤비들 몇개 안남았으니 싹 다 리마스터링해줄거 같은 느낌!! 

     

    다음 미카 소식 기다리며 새로운 한주도 활기차게 시작해봅니다:cheer:

  2. 5 hours ago, flymk33 said:

    정말 반가웠죠?^^ 맑고 쨍한 미카 고음!^^

     

    레인보다는 링링!!^^ 링링은 거의 잊고 있다가ㅎ오랜만에 다시 들어봤는데 정말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아무래도 최근 노래들보다 그 때 미카 노래들이 더 비슷한 느낌이 있는 걸 보면, 앨범 낼 때마다 미카 색깔도 다양해지고 있는 거겠죠? 그래서 이번 앨범도 기대되고^^

    초반 앨범들은 아무래도 쨍하고 톡톡 튀는 발랄함이 느껴지는 곡들이 많달까요? 뒤로 갈수록 좀 더 부드럽고 유연해지는 느낌이구요 ㅎㅎ 앨범마다 다 다른 느낌의 곡들이라 더 좋고 하나도 버릴게 없는거 같아요☺️

     

    5 hours ago, flymk33 said:

    혹시 레이디버그란 애니아세요? 전 클로이 보면서 그 애니가 자꾸 생각나서 이 영화도 귀여운 히어로물일 거라고 예상했었는데ㅎ 왜 19금인지 알겠더라구요. 아주깜짝 놀랐다구욧!!ㅋ

    조카 덕에 저도 자주 봤던 애니네요 ㅋㅋㅋ 그러고 보니 가면 쓴 여주인공이라는 점이 비슷하긴하네요!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요 ㅋㅋㅋ 클로이만 보고 일반 히어로물인줄 알고 봤다가는 큰일나는 영화 ㅋㅋㅋ 

     

    5 hours ago, flymk33 said:

    기사 보니 우리 나라까진 힘들어도 다른 나라에서도 볼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모르죠..

    우린 생각보다 먼 곳에서 살고 있지만, 그래도 21세기니까 방법이 있지 않겠습니까? ㅋㅋ

    그렇겠죠?? 또 번역이 문제일거 같긴하지만요 ㅋㅋㅋ 볼수만 있다면... 언어의 압박도 이겨내보겠습니다 ㅋㅋㅋ 못알아들어도 보다보면 대충 이해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5 hours ago, flymk33 said:

    근데 이것저것 들어봐도, 저도 리믹스 곡보다는 원곡이나 어쿠스틱이 좋네요ㅋㅋ

    그래도 celebrate(전 ryan~) , hurts처럼 좋은 리믹스곡도 있으니까요ㅋㅋ  

    맞아요 ㅋㅋ 몇 안되는 리믹스를 더 많이 듣는 곡🤭 

     

    5 hours ago, flymk33 said:

    근데 이쯤에서 드는 궁금증ㅋㅋㅋ 리믹스 버전을 왜 이렇게 많이 만드는 걸까요? 해피엔딩 리믹스도 있더라구요 😱 클럽에 한이 맺힌 건 아닐테고, 클럽 좀 다녀본 오빠의 추억소환인가?🤣ㅋㅋㅋ ㅋㅋㅋ

    원래 팝송은 리믹스 버전을 많이들 하는 걸까요? 미카 말고는 아는 게 없어서 비교를 못하겠네요ㅋㅋ

    하고싶은건 많은데 앨범에 다 담기는 무리라 그런걸까요? 이런 버전도 해보고 싶고 저런 버전도 해보고 싶고~ 다 해버리자! 하면서 하는건지도요 ㅋㅋㅋ 저도 팝송은 보통 차트 순위권에 올라오는 유명한것들 위주로 들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나마 많이 들어본 ㅋㄹㅅㅌㅍ는 다양한 리믹스는 없더라구요. 그냥 미카가 하고 싶어서 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5 hours ago, flymk33 said:

    파티할 수 있게 국경일로 지정해주시는 겁니까?

    ㅋㅋㅋ 랜선으로 만난 미카 랜선으로 축하하기🎉ㅋㅋ  특별한 일 없으면 같이 해요^^

    파티라고 하니 뭔가 거창한 기분인데요? ㅋㅋㅋ 그날은 미카 첫 내한 기념일이라고 카페에 오랜만에 글 써볼까요? ㅎㅎ 

     

    5 hours ago, flymk33 said:

     

    저 진짜 왠만하면 미카 인별 늦지 않게 보는데 어젠 완전 늦게 봤어요ㅜㅜ 금요일 인사를 한참 지나 토요일 넘어가서 받았습니다ㅜㅜ (죄송한데 한번만 더 징징댈게요! 아 진짜 요즘 넘 바쁘고 피곤한데 야근에 핵노잼 회식까지ㅜㅜ저좀 살려주세요ㅋㅋ) 춥고 어두웠지만 땀뚝뚝 웃는 미카보면서 힘내서 집에 올 수 있었어요ㅋㅋ 밐친자는 땀방울마저 예쁘다고ㅋㅋ

    근데 미카 달리기 좋아하는 거 맞습니까? 숨도 잘 못 쉬고 엄청 힘들어 보이던데ㅋㅋㅋ

    추억의 구름사다리! 저 저거 엄청 못했는데ㅋㅋ 매달려 건너갈 때는 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하고 나면 손에서 쇠냄새 나고ㅋㅋ 위로 건너가는 건 너무 무서워서 한번도 성공 못함ㅋㅋㅋ

    매일 운동하는 부지런한 근육밐은 손가락도 튼튼하고, 풀업해서 경치를 구경할 만큼 힘센걸로💪🏼ㅋㅋ

    아크로폴리스를 동네 뒷산에 가듯하는 부러운 글로벌시민인데ㅋㅋ 생각해보니 나무에 등치며 운동하는 아저씨같기도ㅋㅋㅋ (영상 볼때는 오랜만에 본 미카가 넘 반가워서 실실거리다 잤는데, 쓰다보니 자꾸 놀리게 되네요🤣ㅋㅋ)

    암튼 밝은 햇빛에서 빛나는 고대 도시도 좋지만 운동하다가 팬들에게도 멋진 곳(아님 멋진 자신?ㅋㅋ 사실 경치는 너무 빨리 지나가서 검색해서 다시 봤다는ㅋㅋㅋ) 보여주려고 촬영한 미카의 마음이 더 예쁜 거 맞죠?^^  미카 소원 이루어져서 멋진 곳에서 노래하는 모습 꼭 보고 싶네요😍

    야근에 핵노잼 회식이라니ㅠㅠㅠㅠ 진짜 너무한거 아닙니까?? 그래도 오랜만의 미카 영상으로 힘내셨다니 다행이네요 ㅋㅋㅋ 

    저는 어릴때는 구름사다리 매달려서 건너가는거 위로 건너가는거 다 잘했었는데 지금은 왜 몸치가 됐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바쁜 와중에도 일상도 공유해주고 좋은거 멋진거 보여주는 미카 덕에 저도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과 힘을 얻어가요😊

     

    5 hours ago, flymk33 said:

    다양한 문화와 취향과 생각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넓은 미카입니다:wub2:  미카에게 공연말고 우리나라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요즘은 부끄러워 미칠 지경이지만ㅜㅜ)

    이건 정말 할말하않... 미카에게 좋은 이미지로만 기억되고 싶어요 ㅠㅠ 

     

    5 hours ago, flymk33 said:

    벌써 저녁이네요. 요즘엔 빨리 어두워져서 퇴근하는 발걸음이 더 무겁더라구요~

    그래도 마음은 토요일! 미카가 보내 준 사랑의 힘으로^^ 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뜨거운 저녁 보내요!!

    오랜만에 미카는 굿모닝 or 굿애프터눈*^^*

    요즘 해가 빨리지는 탓에 같은 시간에 퇴근해도 어쩐지 더 늦게하는 기분도 들고 그러지않나요? ㅋㅋㅋ 어쩐지 시간에 더 쫓기는 느낌이랄까... 

    추울때마다 햇살 가득한 미카 보면서 마음이라도 데워가야겠어요. 하루남은 주말은 마음 편하게 따뜻하게 밐타임도 즐기면서 보내시길 바래요 해피 주말입니다~🥰

  3. On 11/4/2022 at 1:05 AM, flymk33 said:

    저도..괜찮은 줄 알았는데ㅎㅎ 정신력으로 체력을 이기던 시간이 벌써 끝나가나봐요. 늦게 자거나, 자다가 깨거나 둘 중 하나는 됐던 거 같은데, 계속 실패하고 이제야 다시 와요.

    혹사당한 체력이 반항 중이라 이제 좀 자줘야하는 것도 맞지만,  일하고 잠만 자면 너무 허무한 거 아니냐구요ㅜㅜ 왜 하루는 24시간일까요??부족하면 허전하고 불안한 밐타민 금단ㅋㅋ

    정말 24시간이 모자라~ 라는 노래가 떠오르네요 ㅋㅋㅋ 출근 퇴근 잠 다시 출근.. 이거 너무 슬픈거 아니냐구요 ㅠㅠㅠㅠ 

    우리나라는 정말 여가시간이 부족한 근무시간인거 맞는거 같아요 ㅠㅠ 

     

    On 11/4/2022 at 1:05 AM, flymk33 said:

    미카는 왔을 때 공연말고 다른 걸 할 여유가 있을까요? 인터뷰말곤 어떤 게 미카에게 어울릴 지는 잘 모르겠지만ㅋㅋ 뉴홉처럼 음중도 안될거같고😅 영지 유튭같은 건 질색할 거 같지 않나요?ㅋㅋ 술에 취한 미카 방송이라니 생각만해도 아찔합미다ㅋㅋ 20년에 와서 찍으려던 영상은 여전히 찍고 싶을까요?

    지난번에 못한 영상은 꼭 다시 찍어줬으면 합니다🥺 서울 구석구석 다니며 브이로그같은거 찍어줬으면~

    전 16년에 했던것처럼 콘서트 끝나고 라방 한번만 해줘도 좋을거 같아요 ㅋㅋㅋ 

     

    On 11/4/2022 at 1:05 AM, flymk33 said:

    그럼 저의 진도 따라잡기 근황톡^^

    어제 멜론이랑 벅스에 미카 kick ass 앨범 다시 오픈된 거 보셨죠?:kachinga:갑자기 미카 앨범 알림이 와서 잠시 심쿵했는데ㅎㅎ 괜찮으셨나요? 우리 벅스동지잖아요ㅋㅋ

    뭔가 소중한 유물이 땅속에 묻혀 있다 다시 세상에 나타난 느낌이지 않나요?ㅋㅋ 옛날 댓글들도 막 다시 보이고ㅋㅋ 들으면 없던 기운도 솟아나게 만드는 노래. je chante와 함께 이번 주 저의 출퇴근송으로 당첨입니다^^  (킼애쓰랑 비슷한 미카노래 생각나는 거 있으세요? 들을 때마다 뭔가 특별한 느낌이라 항상 궁금하더라구요~미카의 롸커본능?ㅋㅋ)

    안그래도 뭔가 알림이 떠있길래 봤는데 킥애스인거 보고 소리지르고 바로 저장저장 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원래 알림 있어도 잘 안보는데 왠지 보고싶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저는 레인이나 링링 생각나더라구요 ㅋㅋ 

    킥애쓰보단 점잖은 느낌이지만 뭔가 제가 느끼기에는? ㅎㅎ )

     

    On 11/4/2022 at 1:05 AM, flymk33 said:

    다시 공개된 건 영화 저작권이 뭔가 달라져서 일까요? 전에는 너튭에 미카나오는 뮤비만 봤던 거 같은데 오늘은 영화뮤비랑 영화장면들도 보이더라구요. (원래 계속 있었는데 저만 몰랐던건가요? ) 근데 영화가 제 취향과는ㅋㅋ 제 취향이 아주아주 좁거든요ㅋㅋ

    저는 원래 뮤비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 봤던 기억은 있는데 오래전이라 기억이.... 킥애스 영화는 저도 안보긴 했는데 어린시절 클로이 모레츠가 귀여워서 관심있던 영화기는 해요 ㅋㅋ 

     

    On 11/4/2022 at 1:05 AM, flymk33 said:

    그래도 이번 미카 영화는 제 취향일 확률이 훨씬 높을 거 같던데^^ 주인공 낙타도 평생 본 낙타 중에 가장 예쁘게 생기고ㅋㅋ 전 카멜색이 아닌 낙타가 있다는 걸 이제 알았네요ㅋㅋ 

    저도 낙타는 다 카멜색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이번 미카 영화 한국에서 볼수 있을까요? 🥺

     

    On 11/4/2022 at 1:05 AM, flymk33 said:

    그리고 오늘은 첨 듣는 wag 리믹스 곡도 발견했어요. wag 싱글(uk maxi) 앨범에 있더라구요. 솔직히 자주 들을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신기하기도 하고 미카 과거 퍼즐을 하나씩 맞춰 나가는 뿌듯함이 있으니까요^^

    전 리믹스 곡들은 거의 안들어서 저도 처음 들어봐요 ㅋㅋㅋ 묘한 느낌이네요 뭔가 게임 음향효과같은 느낌도 들구요 ㅎㅎ 나름의 재미는 있지만 역시 전 원곡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On 11/4/2022 at 1:05 AM, flymk33 said:

    11월은 정말 최악이죠ㅜㅜ 안 그래도 바쁜 연말인데 11월 달력은 너무 까맣습니다ㅋㅋ 진정 11월을 위해 뭔가 기념일을 만들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ㅋㅋ 그런데 11월 중에 가장 특별한 날을 생각하면 미카 내한 날밖에 안 떠오르는데, 이날은 기념일 맞지 않나요?🤣ㅋㅋ 마침 28일이 월요일이던데, 모두 축하하며 밐타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ㅋㅋ 😁

    우리끼리 기념일 ㅋㅋㅋㅋ 그날 랜선으로 각자 맛난거 먹고 인증이라도 할까요? ㅋㅋㅋ 

     

    On 11/4/2022 at 1:05 AM, flymk33 said:

    다음 주면 미카 연주회 날이겠네요. 모든 게 비밀인 날^^ 피아노천재 미카도 긴장하며 연습삼매경할까요? 콘섵 때 gk 연주하는 것처럼머리카락 흩날리며 힘차게 연주하기엔 아직은 손가락이 아플 것도 같은데ㅎㅎ 연주용은 다를까요? ^^

    피아노 천재 미카지만 완벽주의자이기도 하니까요! 엄청 열심히 연습할거 같지 않나요? ㅎㅎ 

     

    On 11/4/2022 at 1:05 AM, flymk33 said:

    오랜만에 정신 말똥한 날,  답은 없이 궁금한 것만 한 보따리 꼬꼬무 밤이네요ㅋㅋ

    그래도 실컷 이야기하니 이제야 속이 시원하네요. 제 이야기만 한가득하느라 마지막에야 안부를 전합니다ㅋㅋ 11월이랑은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오랜만에 오셨으니 속시원히 다 털어놓고 가셔야죠~ㅋㅋ

    오늘 미카 인스타에 올라온 영상은 보셨나요? 맑은 날씨에 그런 풍경에서 러닝이라니~~정말 러닝할맛 나겠더라구요👍

    여기는 11월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지만 미카는 밝고 따뜻한 곳에 있는거 보니 잠시나마 따뜻해진 기분이었어요☺️

    • Haha 1
  4. 8 hours ago, flymk33 said:

     

    중간에 주무시러 간 분들 땅치고 후회ㅋㅋ 일년도 안됐는데 이것도 아주 오래 전인 것같죠?  밐월드에서는 시간도 다르게 흘러가는 게 분명합니다ㅋㅋ

    진짜 시간이 두세배는 빠르게 흘러가는거 같아요 ㅋㅋㅋ 그때는 어떻게 그런 체력이 됐는지 신기할뿐입니다... 거의 매일 새벽 4시까지 미카 영상 보다가 자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3시에만 자도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고 피곤하고 그러네요ㅠㅠ

     

    8 hours ago, flymk33 said:

    갑자기 생각났는데 믹샤님이 미카 스튜디오에서 시집녹음하는 사진 올리고 우리끼리 미카 오디오북이면 좋겠다 막 그랬었자나요~

    그거 a roof of silence 라는 설치 전시회에 쓰인 거였어요. 우리가 기대했던 고막을 녹이는 달달함과는 좀 거리가 먼 것같지만ㅋㅋ 궁금하시면 보물창고 mfc를 찾아보세요^^ (혹시 이미 알고 계셨다면 쿨하게 패쓰! 아시죠?😉ㅋㅋ)

    앗 그런거였군요 ㅋㅋㅋ 찾아볼게 하나 더 늘었어요! ㅋㅋㅋ 쉬는 날 각잡고 mfc를 뒤져봐야겠어요 😊

     

    8 hours ago, flymk33 said:

    오늘보니까 내년에  영국에서하는 페스티벌이 잡혔던데 앨범 작업하면서 내년 공연 준비도 하나봐요. 단콘만 생각했었는데 우리도 festival로 올 수도 있겠죠? 아직은 불확실성이 높으니 그게 안전하다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정말 오긴 오겠죠?ㅜㅜ

    요즘 내한콘들도 보면 단독도 있지만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11월에 ㅋㄹㅅㅌㅍ도 러브인서울로 오는거구요.

    미카도 예전에 서재페로 온적도 있으니 페스티벌로 오는것도 가능한 일이긴한데 내년에도 미카는 바쁠 예정이긴하네요 ㅠ

     

    8 hours ago, flymk33 said:

    어차피 미카 마음이니 때가 되야 알게 될텐데 아무런 영양가없이 미리부터 이 생각 저 생각ㅎㅎ 미카 어디쯤 왔니? 믹샤님따라 외쳐봅니다ㅋㅋ

    생각하고 상상해보는건 자유니까요 ㅋㅋㅋ 돈드는것도 아닌데 마음껏 상상하고 행복회로도 돌리고 그러는거죠 ㅋㅋㅋㅋ ㅠㅠ

     

    8 hours ago, flymk33 said:

    꼭 보셔야 하는 건 아니에요ㅋㅋ 같이 보고 이야기하면 좋으니까 뭐든 말씀드려보는 거에요🙃무엇이든 환영입니다~ 정말 미카이즈 뭔들이니까요^^ 

    몇달 쉬는 동안 진도 따라잡으려면 바쁘겠어요 ㅋㅋ 이래서 덕질도 장기간 쉬면 안되는건가봐요~ 마치 뒤늦게 학교 들어가서 진도따라잡는 기분이네요 ㅋㅋㅋ 

     

    8 hours ago, flymk33 said:

    아픈 할로윈이 사라진 자리는 고전적으로 시월의 마지막 밤만 남았네요. 라디오 한창 들을 땐, 오늘만 되면 이 노래 들을 수 있었는데ㅎㅎ 어떻게 하면 두고두고 슬픈 날로만 기억하지 않을까 하다 결국은 미카로 마무리합니다^^ 잘자요~

    (앗 쓰다보니 12시 지났네요~ 안녕, 11월!ㅋㅋ )

    어느새 11월이 돼버렸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많이 바꼈고 11월은 뭔가 명절이나 법정공휴일같은게 없다보니 더 일만하는 기분이 들지않나요? 그래도 이 한달을 버티면 연말이 다가오니 11월도 활기차게 시작해봐요! :pb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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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7 hours ago, flymk33 said:

    아ㅋㅋ 너도 나도 새벽반에 장작 공급하겠다며ㅋㅋ  미카 새해 라방 때 미카 집이랑 트리 구경도 같이 하고 그 늦은 시간에도 재잘재잘 그랬었죠ㅋㅋ 지금도 불타오를 장작을 기다리실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 자꾸 움츠러드네요..미카 다음 소식을 땔깜으로 가져가볼까요?ㅋㅋ 앨범보다는 영화나 방송이 되겠죠?

    미카 라방 볼려고 새벽까지 잠 안자고 기다리다가 포기하려던 찰나에 미카가 짜잔! 하고 나타나서 난리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ㅋㅋㅋㅋ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정말 좋았던 기억🥰

    지금 카페가 조용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글 하나 올라오면 어딘가에서 나타나시는 분들이 있는거 보면 지금도 뭔가 장작을 공급하면 또 다들 나오실지도요?

     

    7 hours ago, flymk33 said:

    그쵸? 상대가 더더 어려운 사람으로 바뀌었지만ㅋㅋㅋ

    그렇게 순수하던 스무살..을 조심스럽게 다시 살고 있는 느낌입니다☺️
    또 한살 먹을 날은 다가오는데, 나이를 생각하면 자꾸 서글퍼지니 밐월드에선 나이를 잊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드는 것 같아요^^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미카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은거 아니겠어요? ㅋㅋㅋ 비록 신체나이는 스무살이 아니지만 미카를 좋아하는 그 마음만큼은 스무살인걸로🤭

    얼마전에 저희 부모님이 ㄴㅎㅇ님 콘서트 다녀오셨는데 거기서 ㄴㅎㅇ님이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콘서트 와서는 나이 잊고 신나게 즐기고 다들 3살씩 젊어져서 가는거라고. 

    우리도 미카 공연 보면 3살씩 어려지는 걸로해요 ㅋㅋㅋ

     

    7 hours ago, flymk33 said:

    전 하나에 꽂혀서 질리도록 본 다음엔 간격을 두고 이것저것 돌려보는 편인가 봐요ㅋㅋ ool만 하루종일 볼 때도 있고ㅋ 그렇게 보면 내한 영상은 찐이죠^^ 

    오랜만에 영업 시도..해볼까요?ㅎㅎ

    옛날 미카 브이로그류 영상들 안 보셨으면 보세요^^ 썰매타는 건 유명해서 보셨을 것 같은데 음악 앞에선 진지하지만 하나같이 귀여워요ㅋㅋ

    2년전 10월 라방도 다시 보니 좋아요 ^^ 혹시 cheval 공연은 보셨나요? 까페서 보셨을 것 같은데ㅎㅎ

    한꺼번에 너무 많죠? 이 중에 뭐 하나는 성공하지 않을까요?ㅋㅋ

    ㅋㅋㅋㅋㅋ 시간나면 하나씩 찾아봐야겠어요. 

    미카라면 뭔들~이지만요🥰

     

    7 hours ago, flymk33 said:

     

    우크라이나 때도 그렇고 가슴아픈 일이 있을 땐 여기서 떠들기도 좀 미안해지죠..오늘은 저도 밐타임보다 뉴스를 더 많이 본 것 같아요. 여전히 이게 실화인가 싶기도 하고..사건의 내막을 알게 될수록 자꾸 화가 나면서 밥 먹다 체할 것 같았던 대선 때 생각도 나더라구요. 아 아직 일년도 안 지났는데😤

    그러니까요 ㅠ 여기서 길게 할 얘기는 아니지만 정말 볼수록 답답한 마음만 들어요...

     

    7 hours ago, flymk33 said:

    가까운 사람들이 모두 무사해서 고마웠던 하루. 여러분의 소중한 분들도 모두 무사하시죠? 타인의 비극 앞에서도 웃기도 하며 나의 삶을 살아가야하는 현실이 냉정하다 느껴지기도 하지만..더 이상의 희생이 없길 바라며 새로운 한 주도 잘 시작해 봐요~

    새로운 한주에는 더이상 슬픈 소식이 없길 바라며 다시 한번 전세계 모든 이들의 평화와 행복을 빌어봅니다. 

    우리도 힘내서 잘 지내봐요! 

    :mika1:

  6. 12 hours ago, ek1225 said:

    안녕하세요 두분 이야기하시는데 불쑥 실례가 아닌지 싶지만,  
    다큐얘기가 나와서 보았는데 최근에 까페 댓글로 물어본거 저인거같아요! ㅎㅎㅎ 

    항상 미카의 긍정적인 모습이 좋아보여서  무대밖의 모습도 궁금했거든요

    공유해주셔서 잘 보았어요!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 

    물론 무슨말인지는 몰랐지만 그냥 헤벌쭉하고 보고있었네요 ㅎㅎ 

    뿌듯하셨다는 말에 이곳에서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애초에 여기는 모두에게 열린 곳이니 전혀 실례가 아니랍니다! 저희는 한분 더 수다떨러 오시면 더 좋아요☺️

    여기 사이트에 미카 자료 많이 올라오니까 둘러보시면 좋으실거에요! 

    월요일도 미카와 함께 즐겁게 시작해봐요:mikalove:

  7. 7 hours ago, flymk33 said:

    그래도 저보다 나으세요^^ 저만의 좁은 세계에서 전 도대체 뭘하고 살았던 건지ㅜㅜ 불행했다 생각하진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불안한 미래에 즐길 여유도 없이 아등바등했나 봐요. 

    그런 삭막한 우리 마음에 들어와 노을처럼 서서히 물들어 버린 미카ㅋㅋ 내 마음이 이렇게 온통 이렇게 너로 물들어버릴 줄은 몰랐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것 하나만으로 삶이 조금 더 행복해지고 삭막했던 마음이 촉촉해지고 여유가 생긴다는 사실이 신기하지 않나요?

    이게 바로 사랑의 힘~~ㅋㅋ 

     

    7 hours ago, flymk33 said:

    미카가 있어서 생긴 일이지만 이건 미카보다 새벽반 덕분 아닙니까?🤣ㅋㅋ 한 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는 밐수다의 즐거움ㅋㅋㅋ 슬픔이든 기쁨이든 가득 차버린 마음은 누군가와 나누어야 하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죠^^아무나 붙잡고 미카를 안다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같은 이유일까요?ㅋㅋ

    카페에서 제가 전에 얘기했었던 저를 더 타오르게 하는 장작 같은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

    진짜 믹홀 분들이 아니었으면 혼자 외롭게 좋아하다가 식어갔을지도 몰라요 ㅋㅋ 

    같은 마음을 공유하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즐겁고 행복하다는걸 알게됐죠😊

     

    7 hours ago, flymk33 said:

    듣고 보니 그런 것도^^

    하염없이 기다리며 방황하던 그 마음으로 sns에 집착하는 중ㅋㅋㅋ 그러다 기적처럼 만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죠^^

    못 만난 날엔 그리움에 잠 못이루고, 만난 날엔 설렘에 잠 못이루던 첫사랑같은 시간들이네요^^

    정말 딱 그렇네요 ㅋㅋㅋㅋ 오늘은 만나려나 하고 매일 sns를 기다리지만 올라오지 않는 날에는 아쉬움에 괜히 새로고침을 반복하게되고 짧은 영상이라도 올라오는 날에는 무한반복 폰만 들여다보며 헤실거리고있고 ㅋㅋㅋㅋ 

    혹시 안좋은 소식이라도 있으면 하루종일 문득문득 떠올리며 걱정하고... 

    짝사랑이라는 표현이 딱이었어요 ㅋㅋㅋ

     

    6 hours ago, flymk33 said:

    이정도인 게 다행이죠ㅋㅋ 머리는 다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버텨낸 제 팔꿈치와 생각보다 뛰어났던 저의 운동신경에 깜짝 놀라는 중입니다ㅋㅋㅋ ㅋㅋ 처음엔 뼈 부러진 줄ㅋㅋ 

    팔꿈치... ㄷㄷㄷ 팔꿈치는 무사하신건가요?? 넘어지며 팔로 버티다가 팔을 다쳤다는 사람을 많이 봐서 그것도 걱정이네요... 뒤늦게라도 아플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이상있으면 병원 꼭 가보시길🥺

     

    6 hours ago, flymk33 said:

    요즘은 이것저것ㅋㅋ거의 매일 보는 루틴 영상+a?^^

    내한 영상은 연도별 최애곡 위주로 보다 가끔 풀콘 돌고 하는 것 같아요^^
    이번 주엔 미카 예전 라방들이랑 vlog들(풋풋한 미카의 자유로운 모습과 해맑은 미카의 웃음소리만으로 해피해피^^ ) 올해 공연들도 보고, 지금은 최애 라이브 앨범인 베르사유를 듣는 중이에요^^

    밐타임을 즐겁게 채워주는, 소믹하의 성실함이 만들어 낸 마르지 않는 샘🥰

    저에 비하면 정말 다양하게 미카를 사랑하시는 분 ㅋㅋ 

    저는 사실 고르기 귀찮?아서 풀영상이 있는 16년 콘을 주로 보는것도 커요 ㅋㅋㅋ 

    전에 연도별로 재생목록을 만들어두긴했지만 끊겨서 재생되는것 보다는 그래도 풀영상이 한번에 나오는게 좋더라구요 ㅎㅎ 

     

    6 hours ago, flymk33 said:

    (방금 뉴스 보고 너무 놀라서..이제는 제발 다들 무사하길ㅜㅜ)

    넘어지지 밀고 다치지 말고 건강한 게 최고란 생각이 드네요! 미카도, 우리도!
    오늘의 긴 밤은 모두의 안녕을 빌어봅니다🙏🏻

    자기전에 뉴스 보다가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소식 들으니 정말 어마어마한 사고였네요 ㅠㅠ 

    큰 축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즐거워야할 날에 이런일이 생겨서 착잡한 마음이 듭니다🥺

    더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길바라고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 Like 1
  8. 3 hours ago, flymk33 said:

    어쩌다 보니 벌써 금요일이 됐어요. 늦는 바람에 오늘 인사는 아니지만~ 오늘인 것처럼 안부 전합니다ㅋㅋ

     

    tmi도 괜찮다 하셔서ㅎㅎ

    저 어제 점심 먹으러 갔다 식판 든 채로! 밥 먹는 직원들 사이에서! 미끄러졌습니다ㅜㅜ 부끄러워서 빨리 일어나고 싶었는데 몸은 못 움직이겠고.. 울지 못해 웃었습니다ㅋㅋ 그나마 국물에 젖은 마스크가 저를 살렸다고 할 수 있죠😭 벽까지 빨간 양념 흩뿌려진 식당은 기괴해서 갑분할로윈🤣 대충 머리감고 동료가 사다 준 옷 입고 겨우 집에 왔습니다ㅜㅜ 

    어젠 좀 아파서 아침에 일어나며 차라리 많이 아프길 바랬는데 불행히도ㅎ 입원할 만큼 아프진 않더라구요ㅋㅋ 오늘은 정말 정말 출근하기 싫었습니다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칼퇴도 하고, 오늘은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네요ㅋㅋ

    저는 상처뿐이었지만 믹샤님은 무사히 잘 지내고 계신 거죠?^^

    아니 이런 엄청난 일이... ㅠㅠㅠㅠㅠ 

    몸과 마음이 모두 상처입은 대참사였네요 ㅠㅠㅠ 그래도 심하게 다치진 않으셔서 다행이에요

    잘못넘어지면 큰일나잖아요ㅠ 

    그래도 칼퇴하셨다니 그거라도 위안을... ㅎㅎ

     

    저는 특별한 일 없이 열심히 일하면서 잘 지냈답니다!

    저도 tmi 하나 말씀드리자면 지난번에 고민하던 뮤지컬 예매도 해버렸어요 ㅋㅋ 비록 원하는 캐스트 조합은 아니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좋아하는 뮤지컬 볼 생각에 벌써부터 행복해요 🥰

     

    3 hours ago, flymk33 said:

    어제 낑낑대면서 생각해 보는데ㅋㅋ  미카가 이야기 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예술성을 발휘해서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것 같은, 그 즐겁고 자랑스러우며 창조적인 일은 도대체 뭘까요? (대충 맞나요?ㅎ갑자기 자신감 하락ㅜㅜ 아니면 그냥 패쓰해주세요ㅋㅋ) 

    무슨 노래(혹은 무엇?) 이길래 그렇게 들뜬표정으로 전했던 걸까요? 저처럼 예술적인 능력이 없는 사람도 함께 할 수 있기는 할까요?ㅋㅋ

    누워 있으니 미카의 한 마디 한 마디 말에, 또 열 가지가 궁금해지려합니다ㅋㅋ 절대 만족하는 법이 없다는222 ㅋㅋㅋ

    어떻게 미카는 그 작고 밤톨같은 머리 안에🙂 온갖 예술적인 영감과 고민과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놀라운 계획이 다 담겨 있는 것인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생각할수록 미카도 우리와 너무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ㅋㅋ

    저도 늘 궁금해만하는 1인ㅋㅋㅋㅋㅋ 

    미카의 예술 세계는 저같은 무지렁이에게는 정말 신세계 같은 것이죠... 

    그저 미카가 새로운걸 하나씩 보여줄때마다 우와 우와 하며 입벌리고 감탄만 할뿐...☺️

     

    3 hours ago, flymk33 said:

    이번주는 어떤 미카와 가장 오래 만나셨나요?^^ 이번 주말도 우리의 자랑스러운 미카와 함께 하며, 아름다운 시월을 잘 보내주어요~🍂

    저의 불변의 원픽은 16년 내한 영상이죠... ㅋㅋㅋㅋㅋ 언제 물어봐도 항상 얘기하는 그 공연... 

    플라이님은 불금을 어떤 미카와 함께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다가오는 10월의 마지막까지 미카와 함께 잘 보내봐요! 

     

    (뜬금없지만 할로윈데이에 미카도 뭔가 올려주지않을까 살짝 기대해봅니다 ㅎㅎ)

    • Haha 1
  9. 3 hours ago, flymk33 said:

     

    정말 다른 분들 입덕기를 자세히 들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까페 오기까지 거의 비슷한 경로를 밟고 오신 게 확실하니까 별로 궁금해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구요^^ 음..전 솔직히 처음 미카 영상 봤을 땐, 도대체 왜 이렇게 팬들이 많은 거지??? 했던 것 같습니다ㅋㅋ 미안해 미카ㅋㅋ 이럴 줄 모르고 그땐 그랬어😅ㅋㅋㅋ

    저처럼 코로나 이후에 입덕하신 분들은 대부분 떼창영상으로 입덕하셨을거 같긴해요 ㅋㅋㅋ 

    하지만 아주 예전부터 좋아하셨던 분들은 다른 경로로 좋아하게 되셨을테니 그런 얘기 들으면 재밌을거 같아요! 나중에 오프가 가능해지면 할 수 있겠죠? 

     

    전 영상 보기전에도 미카를 알고는 있었는데 아는 노래가 많지는 않은? 해피엔딩이랑 레인, 롤리팝 정도만 알고있었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광고음악으로 쓰이기도 했고 그래서 익숙한 곡들? 

    콘서트에 대해서도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는데 그전까지는 내한공연에 크게 관심이 없었던지라 주위에 누가 미카 콘서트 간다고 했을때도 별 감흥이 없었었죠 ㅋㅋㅋ 

    그때의 저는 미래의 제가 이러고 있을줄 전혀 몰랐겠죠 ㅋㅋㅋㅋ 

     

    3 hours ago, flymk33 said:

    믹샤님도 처음이셨다니!! 전 경험자이신줄ㅋㅋ처음 등장이 강렬했기도 했고,  제일 먼저 등업도 하시고, 뭔가 포스가 남다르다 생각했거든요. 멀티 취미이시기도 하고ㅋㅋ

    우리 모두 처음하는 일이니 좌충우돌 부족해도 서로서로 잘 이해하고 도와주며 소중한 추억이 되면 좋겠어요😉

    여기저기 가입은 많이 했었는데 그전에는 눈팅만 하는 눈팅러였거든요 ㅋㅋ 이렇게 글쓰고 활동 열심히 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사실 그래서 더 신나게 했던거 같기도 해요. 처음해보는데 재밌어서 ㅋㅋㅋ 

    믹홀을 계기로 지금은 다른데서도 소소하게 활동하게 됐답니다🤭

    이것도 다 미카 덕분이죠?

     

    3 hours ago, flymk33 said: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었을텐데, 그 처음을 멋지게 싹틔워서, 물도 주고, 햇빛도 주고, 잘 길러서 지금처럼 멋지게 일구고 있는 분들의 능력과 열정은 어디서 나는 걸까요? 뭔가 우리와는 다른 세계에 사시는 분들같다는^^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거겠죠? 

    감사한 분들🥰

    많은 능력자분들 덕분에 미카 덕질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3 hours ago, flymk33 said:

    트위터를 소통의 용도로 못 쓰고 있어서 잘 모르지만 트위터의 글자수로는 우리의 수다를 감당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까페가 제일 적당할 것 같기도 하지만, 매일 이러는 건 아무래도 쫌 눈치가 보이겠죠?ㅋㅋ 

    아무래도 너무 개인적인 대화를 카페에서 하는건 좀 눈치가 보이긴 하더라구요. 카페 규칙에 친목금지 이런것도 있었던거 같아요. 

    적당히 익명성을 유지하면서 남 눈치 안보고 채팅의 의무감이 덜한 곳을 찾다보니 생각나는게 트위터 였는데 글자수 제한이 문제긴 하네요ㅜ

     

    3 hours ago, flymk33 said:

    우리가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두 시간 함께 하는 게 이렇게 7년이 넘게 걸릴 일이냐구요ㅜㅜ 이런 상황까지 생각하니 머리가 아프네요ㅎㅎ  능력자 밐은 오겠다 마음 먹으면 어떻게든 오겠죠..? 여러나라 스케줄까지 생각하면 월드투어를 어떻게 하는 건가 싶고.. 여기저기 팬들은 와달라하는데 미카는 정말 머리 아프겠어요ㅜㅜ

    요즘 보는 책에서 마음껏 품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마음이 짝사랑이라고 하던데, 그 쉬운 일이 이렇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짝남과 마주치길 바라며 집앞을 헤매던 그 수많은 발걸음은, 가끔 기적같은 순간을 만들어 주기도 했는데ㅋㅋ 우리에게 미카는 헤맬 수 있는 집이 아예 없으니ㅋㅋ 아무래도 어려운 사람ㅋㅋ

    그래서 인스타 스토리나 게시물 하나에 자꾸 집착하게 되는걸까요? ㅋㅋㅋ 짝남의 집 대신 sns를 ㅋㅋㅋㅋ 

     

    3 hours ago, flymk33 said:

    저 첨 공연날 통로 바로 옆에 앉았거든요. 노래 부르면서 미카가 긴 다리로 아주 빠르게ㅋㅋ 옆으로 지나갔는데, 남들 다 찍는 사진도 못 찍었어요ㅜㅜ

    어! 점점 가까워지는데? 어, 어, 여기로 지나갈 것 같은데 하면서ㅋㅋ 눈은 미카를 따라가는데 몸은 얼음돼서 폰은 꺼내지도 못했다는ㅜㅜ

    아마 믹샤님도 미카 옆에 오면 아무생각도 못하고 얼음되는 거 확실할 걸요?ㅋㅋ

    ㅋㅋㅋㅋㅋㅋ 보지않아도 눈앞에 그려지는 상황 ㅋㅋㅋㅋ 진짜 저도 그럴거 같아요 ㅠㅠ 저는 저번에 타 아티스트 퇴근길 기다린다고 다른 팬분들이랑 주차장 나가는 길에 서있다가 나오는 소리 듣고 나름 빨리 폰 든다고 들었는데 초점하나도 안맞은 10초도 안되는 영상만 찍혀있더라구요 ㅠㅠㅋㅋㅋㅋㅋ 

    미리 대기하다가도 그랬는데 갑자기 다가오면 진짜 아무것도 못할듯 합니다😂

     

    3 hours ago, flymk33 said:

    처음 글 쓸 때의 그 신나는 느낌이 좀 사라지고, 한숨 한 번 쉬게 되고, 뭔가 의무감이 더해지긴 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왠만하면 누워서 쓰지 않으려는데 쓰다보면 어쩔 수 없이 점점 이불 속으로ㅋㅋㅋ 오늘은 불금이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잠들지 않고 밐타임 해볼까 합니다ㅋㅋ

    저도 지금 이불속에 누워있지만 끝까지 잠들지 않고 다 썼어요! ㅋㅋㅋ 불금 신나게 밐타임 즐기고 계신가요? 내일은 주말이니 늦게까지 밐타임 불태워봐요🔥🔥🔥🔥🔥

  10. 19 hours ago, flymk33 said:

    전 가입일 어디서 보는 지 찾다가 실패하고 왔어요ㅋㅋ 어딨는 건가요?ㅋㅋ

    모바일에서는 카페이름 밑에 카페정보>멤버등급안내 누르시면 나와요 ㅋㅋ 

     

    19 hours ago, flymk33 said:

    제 입덕은 정확히 언제부터인지 잘 모르겠고🤔 미카도 봤다 딴 팬캠도 보며 한눈도 팔았다를 반복한 시간이 한참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다시 미카, 다시 미카ㅋㅋ 하다보니 어느새 온리 미카가 돼 있더라구요ㅋㅋ 그 시간이 길어지니까 마냥 좋기만 한 게 아니라 우울할 때도 생기고,  해피엔딩 들을 때마다 울컥해서 못 듣게 될 때쯤? 가입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눈팅만 하다 첫 댓글 쓰고 엄청 떨려하던 기억은 생생하게 나네요ㅋㅋ 비오는 날, 서로 어떤 노래 듣는지 이야기했었는데^^ 그날 마침 미카도 비오는 인스스 올려서 반가워하며 bythetime을 들었었죠^^ 쓰고 보니 너무 TMI인 추억팔이😅

    저는 이런 tmi 서로 얘기하고 듣는거 좋아해요 ㅋㅋ 다른 사람의 입덕 계기 듣는거 재밌지않나요? 

     

    19 hours ago, flymk33 said:

    남은 날에 비하면 살아온 날이 길지는 않지만 나름 우리 인생에도 막과 장이 있잖아요~ 전 직장생활하며 진짜 어른이 됐다고 느끼며 2막을 맞이했다면, 미카는 예상보다 빠르게 제 인생에 3막을 열어 준 사람일 것 같단 생각이 먼저 듭니다. 미카를 만나 새 세상이 열렸어요ㅋㅋ:cloud: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저에게도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미카네요! 미카를 좋아하게 되면서 새롭게 도전해보게 된것들도 있고, 팬카페에 가입해서 다른 팬분들이랑 소통해본것도 처음이었어요 ㅎㅎ 

     

    19 hours ago, flymk33 said:

    그쵸? 전에 인사하셨던 분도 그래서 못 오시는 걸까 죄송하기도 하고😢

    근데 어떤 절친도 이렇게 매일 미카이야기만 들어줄 수는 없다는 그것이 문제입니다ㅋㅋ 더 좋은 곳이 있다면 좋을텐데..

    우리끼리만 이야기하고 에뮆씨 다른 분들과는 교류를 못한다는 게 맘에 걸릴 때도 있구요…

     

    좀 더 고민해 봐야 답이 없으니 당분간은 계속 에라 모르겠다 할까요?ㅋㅋ

    그때 그분 혹시 아직 눈팅하고 계신다면 편하게 글 쓰셔도 된답니다! ☺️

     

    대체할수 있는곳... 제 생각에는 트위터밖에 안떠오르네요 ㅋㅋㅋ 

     

    19 hours ago, flymk33 said:

    이틀은 해 줄까요? 지난 번처럼 하루 먼저 하고 상황봐서 추가할까요? 너무 오래돼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대도 되지만 걱정도 될 것 같고. 첨부터 여러 날은 안 할 거 같다는ㅜㅜ 쨌든 올콘!!ㅋㅋ

    요즘 상황보니 공연이 많아져서 대관하기가 힘들다던데... 미카도 어쩌면 공연하고 싶어도 대관을 못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큰 공연장이 많지 않다보니... 

     

    19 hours ago, flymk33 said: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미카 옆자리 선택을 받은 부러운 분들ㅋㅋ 미카 긴 다리로 성큼성큼 다가올 때부터 너무 떨렸겠죠? 

    만약에 저였으면 심장 터질듯이 뛰고 아무 생각도 안났을거 같아요 ㅋㅋㅋㅋ 그냥 멍하니 미카 얼굴만 쳐다볼듯 ㅋㅋㅋㅋ 

     

    19 hours ago, flymk33 said:

    아이들이랑 노래하는 그 무대들이 사랑스러운 이유는 정말 아이를 바라보는 미카 눈빛 때문인가 봐요. 무릎 꿇어 눈높이 맞추는 순간부터 이미 러블리함 ^^ 게다가 이번엔 아서에게 자신의 무대를 내어 준 미카의 깊은 배려가 더해져 어떤 무대보다 아름다웠지 않나?😊

    (아서 방송에서 럽투데이 부른 것도 귀여워요. 미카랑 똑닮ㅎㅎ)
     

    방송에서 부른것도 있군요!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아서 버젼 럽투데이 너무 귀여울거 같아요 🥰

     

    19 hours ago, flymk33 said:

    ㅋㅋㅋ깨보면 잠결에 손에서 떨어진 폰과 이어폰이 나뒹굴고 있다는ㅋㅋㅋ 그래도 쓴 글이 안 날아가고 남아있으면 다행인 날ㅋㅋㅋ 새로고침 되며 다 사라졌을 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생각에 까마득해지더라구요. 그럴만하죠?ㅋㅋㅋ

    오... 생각만해도 끔찍한 상황이네요 ㅋㅋㅋㅋㅋ그렇게 되면 똑같은 글 다시 쓸 기운이 안나지 않나요? 왠지 두번째 쓰게되면 첫번째보다 덜 쓰게되는 ㅋㅋㅋ

    6 hours ago, flymk33 said:

    일주일 중 가장 시간이 더디게 가는 수요일 오후ㅜㅜ 일은 하기 싫고 머리는 안 돌아가고ㅋㅋ잠시 들렀다 가요~ 놀고 싶다구욧!!ㅋㅋㅋ 

     

    수고한 오늘, 퇴근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 보내시구요~^^ 

     

     

    일주일 딱 중간이라 제일 힘든날이죠 ㅜㅜ 일하는 중간에 몰래 딴짓하는게 제일 재밌고 꿀같죠 ㅋㅋㅋ 

    퇴근 잘 하셨나요? 맛있는 저녁 드시고 푹 쉬시며 밐나잇하시길!!

    • Like 1
  11. 3 hours ago, flymk33 said:

    그런가요?ㅋㅋ 미카 다큐랑 파리 공연도 같이 보셨을걸요?! 텐투텐보다 빡세게 단기 속성 미카 완전 정복반 수강 중이라 그런걸까요?ㅋㅋ

    제 카페 가입일 찾아보니 작년 12월 27일 이더라구요 ㅋㅋ 그때 필하모닉 뒤늦게 영상 올라온걸로 보고 다큐도 플라이님이 올려주신거 봤었어요! 카페 가입하고 제일 처음본게 아마 그 두개였을거에요. 다시 가보니 그 두개 다 플라이님이 올려주신거였네요? ㅋㅋㅋㅋㅋ 저의 덕질 선구자이십니다👍

     

    3 hours ago, flymk33 said:

    크게 기억할만한 에피소드가 없던 일상은 너무도 빠르게 지나갔는데, 미카와 보낸 시간은 하나하나 되새길 추억이 많아서 더 길게 느껴지나 봐요. 시간의 밀도로만 본다면 몇 년은 될지도 모르죠^^ 평생을 미카와 함께 한 기분은 어떨까요? 내 인생을 돌아볼 때 미카는 어떤 사람으로 남게 될지가 궁금해집니다^^ 

    시간의 밀도로만 따지면 정말 그럴지도요 ㅋㅋ 한동안 거의 매일 밤 잠을 줄여가며 미카공연만 봤었으니까요 ㅋㅋㅋ 플라이님에게 미카는 해외공연 관람을 하러 떠날 용기를 심어준 사람! 으로 먼저 기억되지 않을까요? 

    저에게 미카는 인생 최초로 해외가수 덕질을 하게 만든 장본인! 지금은 이런 포지션이네요ㅎㅎ 

     

    3 hours ago, flymk33 said:

    그래서 다른 적당한 공간이 있을까 고민해 본 적도 있는데.. 매일 이렇게 들러 시시콜콜 이야기 할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인친이 돼도 댓글로 짧게 이야기할 거고 카페채팅도 그렇고.. 그래서 주저주저하며 오늘까지 왔네요. 공개채팅일 수 있지만 다녀간 흔적이 남지 않으니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쓰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러다 한번씩 정신차리고 들어오면 부끄러움에 딜릿ㅌ😅

    그건 그래요. 읽었다는 표시가 뜨는게 은근 부담스러울때도 있고... 그래도 여기는 모두 같이 쓰는 공간인데 너무 우리끼리 개인적인 대화만 하는건가 싶다가도 이렇게 주절주절 쓰다보면 에라 모르겠다 싶고... ㅋㅋㅋㅋㅋ 

     

    3 hours ago, flymk33 said:

    눼?ㅋㅋㅋ 저를 수치사시키시려 작정하신 겁니까?ㅋㅋ 그냥 대충 유로비전이라 했는데 이건 그때 믹샤님과 여기서 이야기한 거 말한 겁니다. 미카 인스스에 유로비전 샤워아트 자랑한 날ㅋㅋㅋ 미카 호스트되고 얼마 안된 날이라 우리끼리 벌써부터 유럽은 유로비전 분위기인건가 이야기하다 호텔 서프라이즈일지도 모른다 했는데, 포스팅에 as a surprise라고 올렸던 거ㅋㅋ 저만 기억하나요?ㅋ :facepalm:

    앗 그런일이 있었나요? 인스스는 기억나는데 그 일은 기억에서 지웠나봐요 ㅋㅋㅋㅋㅋ 불리한 기억은 빨리 지워버리는 저 ㅋㅋㅋㅋㅋ 

     

    3 hours ago, flymk33 said:

    물론이죠!! 전 이미 뼈맞은 후회를 했지 않겠습니까? 올콘할 만큼 공연을 할지는 모르겠지만ㅜㅜ 올콘에 시간만 맞는다면 옆나라 정도는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언제나 시간이 문제입니다.

    돈보다 시간이 문제 ㅠㅠ 언제나 그렇네요 시간이 금이라더니ㅜㅜ 지난번에도 3일 공연하려다가 못했었으니 다음에도 3일정도 해주길...🥺

    그럼 저 진짜로 소중한 휴가 아껴뒀다가 보러 갈겁니다 ㅋㅋㅋ 

     

    3 hours ago, flymk33 said:

    미카 며칠 전에 공연한 영상 보셨나요? 영상이 많지는 않지만 미카 예쁘게 커트도 하고:wub2: 미카바라기 보이스키즈 꼬마랑 함께 엘므디도 부르고 넘 보기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미카는 매번 훈훈해서 레전드를 기록하죠ㅎㅎ 주말동안 바쁘셔서 못 보셨으면 보세요^^

    말씀해주셔서 보고왔어요! 빅걸 부를때 관객 사이에 완전 파묻혀서 공연하는거 넘 부럽네요~ 엘므디 꼬맹이 넘 귀여워요^^ 아이 바라보는 눈빛에서 꿀 뚝뚝~ 넘 사랑스럽죠☺️

     

    3 hours ago, flymk33 said:

    갑자기 부는 찬바람 실화인가요? 시원하다 쌀쌀하다 오락가락 날씨 탓에 인사도 뒤죽박죽이네요ㅋㅋㅋ  

    미카가 멋진 설산 위를 날고 있는 건, 행복을 찾아 떠난 걸까요, 일하러 가는 중일까요?^^  자신을 위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거라면 더 좋겠는데, 바쁜 미카니까 알 수가 없네요ㅋㅋ 근데 저 스티커는 어떤 의미일까요? 인도에 가는 건 아닐테고ㅋㅋ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암시? 아님 모두의 하루가 반짝이길 바라는 미카의 마음일까요? 😊 갑자기 안 하던 일을 해서 궁금하게 하는 재주도 있을 줄이야ㅋㅋ

    어쨌든 빛나는 밤, 좋은 꿈 미카 꿈 꾸세요^^

    몽블랑을 넘어가는 미카~ 바쁜 미카라 왠지 일하러 가는거 같은 느낌이 들긴 하네요. 그 스티커의 의미는 대체 뭘까요? ㅋㅋ 해피 디왈리라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ㅋㅋ 미카 덕분에 새로운거 많이 알게되네요! 

     

    사실 어제 말씀하신 영상 보고 여기에 답글 쓰다가 잠들어서 ㅋㅋㅋㅋ 굿밤을 쓰려다가 아침이 돼버렸네요😅 오늘은 더 춥다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의 추천곡은 어제 영상에서 아이랑 함께 부르던 엘므디입니다! 씐나게 시작!! :mika1:

    • Haha 1
  12. 7 hours ago, flymk33 said:

    오늘은 파리 공연 1주년 인증이 쏟아지네요. 그때 제 기억으론 미카가 트윗에 어디에서 오고 있는지 올려달라해서 가시는분들 막 댓글 달고ㅜㅜ 우린 못 가는 상황에 안타까워하며 부러워했던 것 같은데..ㅜㅜ

    고맙게도 크리스마스에 선물처럼 방송으로 볼 수 있게 돼서 같이 기뻐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새벽에 vpn 설정하다 급 좌절도 하고ㅎㅎ 그때도 프랑스어 노래에 어울리는 밐음색에 반하고(취향불변ㅋㅋ),  합창단과 함께 함 heroes, good guys의 웅장함에 감탄했었는데^^  도저히 박수만 칠 자신이 없다는 후기도 남겼었죠ㅋㅋ 

    1년전이라면 저는 아직 미카 입덕 전이었네요ㅋㅋㅋ 저의 짧은 덕질 역사... 그런데 왜 이렇게 오래된 기분이죠? 마치 평생 미카를 사랑해온 기분인데 말입니다 ㅋㅋㅋ 

     

    7 hours ago, flymk33 said:

    생각해보니 처음엔 다른 믹서분들의 추억만 쫓아가기도 바빴는데 어느새 우리도 미카와의 추억이 하나둘씩 쌓여가고 있어요😍 가끔 오는 현타도 있었지만 그 시간들이 다 의미있게 느껴지고 뭔가 뿌듯해지려 합니다ㅋㅋ

    (그래서인지 제가 요즘 추억팔이를 너무 많이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

    앞으로 쌓아갈 추억들이 더 많이 남았을테니 이렇게 추억팔이도 하며 빙하기를 지나는것도 좋죠 ㅎㅎ 원래 인간은 지나온 행복했던 추억으로 살아가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7 hours ago, flymk33 said:

    코쓰 첨 놀러와서 지금보다 더 아무말이나 막 하던 때ㅋㅋ 미카 내한 전까지만 쓸 거라며 호기롭게 약속했었는데 오늘은 그 말이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혹시 즐거움보다 책임감이 더 커졌을 땐 서로 편하게 까페채팅 하는 걸로 할까요?ㅎㅎ 미카 이야기를 하는 이 시간이 즐겁게 기다려지니, 저는 당분간 챗 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앗! 믹샤님 등장!ㅋㅋ)

    사실 지금도 그냥 공개된 장소에서 하는 둘만의 채팅이나 다름 없긴 하네요 ㅋㅋㅋ 근데 이제 주제가 미카인ㅋㅋㅋ 까페 채팅도 좋고 어느쪽이든 편한쪽으로 하기로 해요 우리^^ 까페채팅도 하고 여기도 가끔 불켜주고 그런것도 좋을거 같아요

     

    7 hours ago, flymk33 said:

     

    원래 덕질 중엔 그런 소망과 착각이 함께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번엔 노래가 너무 짧아 다들 아쉬움 가득하니ㅋㅋ 여기저기서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ㅋㅋ 기꺼이 오해하고 기뻐하며 오래오래 미카 켵에 있으면 된거죠ㅋㅋ저도 오해의 썰을 풀면ㅋㅋ 또 한가득 쓸 수 있을지도ㅋㅋ ㅋㅋ 아마 처음으로 놀랐던 기억은 유로비전 때 같아요ㅋㅋㅋ 

     

    이렇게 얘기하시니 어떤 썰인지 궁금해지네요🤔 유로비전 얘기 꺼내셨으니 그때 얘기만 살짝 해주세요! ㅋㅋ 

     

    7 hours ago, flymk33 said:

    믹샤님의 저력을 제가 과소평가 한 듯합니다ㅋㅋ 갑자기 저만 너무 그때 기억에 빠져서ㅋㅋ 그래도 이야기 할 곳이 될 수 있어서 좋네요😊 위로도 되고 기쁨도 되고^^

     

     정말 정말 저두요🥰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여기서 못했으면 기쁠 때보다 우울할 때가 훨씬 많았을 것 같아요. 아님 까페 죽순이가 돼 있었을까요? 먹이를 찾아 해메는 하이에나처럼ㅋㅋ 

    얘기 할 곳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 우울한 기분을 풀어두고 갈수있어서 더 빨리 회복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7 hours ago, flymk33 said:

     헉! 막콘을 포기하고 가셨다니!! 다행히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나봐요^^  멀티의 긍정적인 기능이네요^^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는 것처럼ㅋㅋ 우울할 때도 애써 뭔가 행복한 일을 찾아 나서야 하나봐요~ 행복하게 돌아가신다니 저까지 기분이 나아지네요^^ 늦었는데 집에 잘 들어가시고 내일은 또 다른 내일의 이야기로 만나요~^^

    근데 또 다녀오신 분들 후기랑 영상보면서 또 오락가락하고 있어요 ㅋㅋㅋ 엔딩을 포기하고서라도 갔어야하나 하고 ㅋㅋㅋㅋ 어제 다녀온 뮤지컬 지방공연도 예매페이지도 또 들락거리면서 고민하고 있구요... 저의 뮤지컬 본진 배우가 휴식기라 어제를 마지막으로 당분간은 안본다 하고 있었는데 또 사람 마음이 견물생심이라고 보고나니 또 보고싶어지는건 어쩔수 없나봐요ㅠ ㅋㅋㅋ 

    이런 제모습을 보시면 아시겠죠.. 미카 내한 공연은 꼭 올콘을 뛰어야한다는걸 ㅋㅋㅋㅋ

     

    오늘도 화창한 가을날씨네요. 오늘도 미카 노래와 함께 활기차게 한주를 시작해봅니다. 오늘 아침의 추천곡은 staring at the sun 입니다!:pbjt:

    • Like 1
  13. 10 minutes ago, flymk33 said:

     

    오늘 제 인스타는 믹샤님한테 혼나서 정신차리고 제 시간에 일했습니다ㅋㅋ 가끔 혼나야 하나봐요ㅋㅋ 반가운 미카 소식으로 시작한 오늘은 하루가 길었네요^^

     

    믹샤님이 졸라서 그나마 오늘 좀 더 들려줬나봐요ㅋㅋ 오늘도 너무 짧은 거 아니냐구요ㅋㅋㅋ

    우리는 절대 만족하는 법이 없다는ㅋㅋㅋ

    역시 혼나야 일을 제대로 하는 인스타 알림 ㅋㅋㅋ 

    우리는 그냥 완곡을 들려줘야 만족하는거 아니냐구요 ㅋㅋㅋㅋㅋ 일부 공개는 아무리해도 불만족 ㅋㅋㅋㅋㅋ

     

    10 minutes ago, flymk33 said:

     

    미카와 동병상련ㅜㅜ 차문에 살짝만 눌려도 엄청 아프던데.. 이 세상에 날카롭고, 투박하고, 무거운 것들은 모두 우리를 다치게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지만, 뇌회로가 멈춘건지 사고는 정말 순식간에 일어나니까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내 몸인지 가늠이 안되는 그 찰나의 비극은 언제나 고통 속에 후회를 남기죠ㅋㅋ 

    손톱 빠졌단 말은 없지만 피철철, 꿰맸단 걸 보니 어쩌면 그랬을 지도.. 진짜 손가락에 흉터 남을라나요?🥺

    미카 니 손에 피멍들면 우린 마음이 피멍이 든다. 늦어서 서두르다 다치지 말자ㅋㅋ(미카도 웃으며 이야기했으니까 우리도 웃어도 되는 거 맞죠?ㅎㅎ) 

    미카 예쁜 손가락에 흉터라니 안될일이죠 ㅠㅠㅠ 사람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긴 하지만 미카의 건강과 행복만큼은 마음대로 됐으면 좋겠네요. 이제 다치는 일은 없길~~~ 매일 기도할게 미카ㅠㅠ

     

    10 minutes ago, flymk33 said:

    기분이 좀 그러니 그냥 헛소리 한 번 해도 될까요?ㅋㅋ

    오늘 약속이 있어서 나가면서 라방 돌려보는데(팬들 마음도 낫고, 미카 손가락도 낫고, 회장님 감기도 낫는 힐링 라이브라 자꾸 보게 됩니다. 부스스한 귀여운 미카 때문 아닙니다ㅋㅋ)

    미카 할로윈 야기하며 다친 손가락 보여줄 때 세 손가락 펴잖아요(기억나시죠? 중지라서 어쩔 수 없었겠지만ㅋㅋ ) 암튼 그 때 미카는 새끼 손가락을 엄지로 안 잡고도 그게 되더라구요😁 전 아무리 해도 안 되던데ㅋㅋㅋ 피아노 잘 치면 할 수 있는, 그런 거 아니겠죠?ㅋㅋㅋㅋ 믹샤님은 되시나요?ㅋㅋㅋ 전 오늘 지하철에서 혼자 이러고 놀았다는ㅋㅋㅋ 

    이 얘기 보고 방금 해봤는데 오른손은 안되는데왼손은 돼요 ㅋㅋㅋ 제가 오른손가락보다 왼손가락이 더 유연한데 유연함 때문일까요? 😯

     

    10 minutes ago, flymk33 said:

    이게 글을 길게 쓰게 되면서 여유가 있을 때 쓰려다 보니 거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하구요.

    제출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무슨 말을 더 하고 싶어서 잠들었는지ㅋㅋ 이 많은 이야기를 하고도 더 할 말이 남아 있나 봅니다. 너무 욕심이 많죠?ㅎㅎ 

    하고싶은 말이 많다는건 좋은거죠~ 하고 싶은 말이 없어서 고민하느라 오래걸리는것 보단 훨씬 좋은거 아닐까요? ㅋㅋㅋ 아직 우리에게 나눌 이야기가 많다는게 좋네요😊

     

    10 minutes ago, flymk33 said:

    앗! 행복한 주말이라 하신 거 보니 우울의 끝은 아니셨네요! 다행이에요😊

    인간은 참 단순해서 우울은 다른 행복으로 지워지더라구요 ㅋㅋㅋ 오늘 낮까지도 사실 속으로 울고 있었는데, 심지어 저녁에 뮤지컬 예매해놓은거 때문에 막콘 못간다고 엉엉 울고있어놓고 막상 저녁에 뮤지컬 보고는 행복으로 가득차서 집에 가고 있네요 ㅋㅋㅋㅋ 

     

     

    • Like 1
  14. 1 hour ago, flymk33 said:

     아침에 보고 갔는데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해 지금 들어왔어요. 음.. 좀 생각이 많아지지만 일단은 그냥 평소처럼ㅋㅋ

    오늘 미카는 반칙 아닌가요?

    새 노래 + 미카 목소리 + 아미라의 조합이라니!!

    우리가 열광하는 게 무언지 너무 잘 알고 있는 것이죠? 조련왕의 귀환ㅋㅋ

    그런데 도대체 미카의 새 노래는 정체가 무엇일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들을 때마다 다 너무 다름ㅋㅋ 암튼 지금 미카 들려주는 속도를 보면 전체 다 듣기까지는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이러다 어느 날 갑자기 예고없이 찾아올 서프라이즈가 될 지도 모르지만😊 

    근데 자꾸 우리 얘기랑 타이밍이 절묘하게 인스스 올려주면 계속 오해하게 된다구요 ㅋㅋㅋ

    서프라이즈가 되도록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

     

    1 hour ago, flymk33 said:

    아! 제가 이 기분이 뭔지 너무너무 알고 있다는 게 또 슬픕니다ㅜㅜ

    여름에 돌아와서 쓴 적 있는데.. 세세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전 정말 공연 중에 어땠는지 너무 기억이 안 나요ㅠㅠ 요즘은 내가 거기 있었나 싶을 정도ㅎㅎ) 그래도 미카 공연 중에는 가끔 떨리고, 같이 노래하고 즐거웠던 것 같았는데.. 끝난 순간부터 너무 허탈하고.. 뭔가 희망이 사라진 느낌이라 우울하고.. 가기 전엔 미카를 보고 나면 다른 부러울 일 없을 정도로 마구마구 신나서 좋을 줄만 알았는데, 저도 갑자기 이 기분이 뭐지? 당황스러웠어요. 미카 다른 공연장에서 신난 걸 보는데 저는 마음이 아프고 그랬었죠.. 누구한테 정리해서 말하기도 어렵고, 그걸 이겨내는 데 시간이 좀 필요했던 것 같아요~ 

    시간이 약인 것도 있지만, 돌아와서 여기에 털어놓으며 정리도 하고.. 공감해주는 덕후 친구 만나서 이야기하며 많이들 그렇다는 걸 알고 나니 위로도 되고 그랬어요. 

    토요일 밤의 저랑 아주 똑같은 기분이셨군요 ㅠ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ㅋㅋㅋ 

    역시 같은 경험을 한 사람만이 이해할수 있는 감정인거죠 ㅠ 진짜 이해해주는 사람이 한명만 있어도 많은 위로가 되는거 같아요! 

     

    1 hour ago, flymk33 said:

    기다리던 시간인데 지금도 우울의 끝을 달리고 계시는 건 아니신지.. 제가 더 일찍 들어왔어야 했는데ㅜㅜ 

    그래도 보시다시피 전 지금은 아주 괜찮아졌으니 가장 의젓하신 믹샤님도 잘 이겨내실 겁니다ㅋㅋ 

    갑자기 나중에 미카 다녀가고 나면 또 언제 볼 지도 모르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나 하는 생각에 좀 걱정은 되지만^^ 그때도 아마 믹서분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잘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저렇게 써놓은거 치고는 너무 빨리 이겨내서 좀 민망하네요 ㅋㅋㅋㅋㅋ 

    지금은 아주 좋은 기분으로 집에 돌아가는 중이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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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 hours ago, flymk33 said:

    이날은 좀 일찍 주무셨나봐요. 전 아직도 알림 안 올 때가 많습니다. 이날도 알림 못 받았는데 미카 토크중이라 완전 흥분ㅋㅋㅋ 앞에 많이 놓치고 속상하면 어쩌나했는데 많이 늦진 않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지나간 알림 보면 이불킥할 수밖에없을 것 같아요. 나중에 볼 수 있다는 걸 알아도 같은 시간에 같이 하고 있다는 건 더 설레는 뭔가가 있죠? 담엔 꼭 같이봐요~^^

    요즘 그래도 2시전에는 자려고 노력중이라 웬만하면 1시반쯤엔 자려고 시도를 하거든요 ㅎㅎ 오늘은 이상하게 아직 잠이 안와서 이러고 있지만요... 

    이런날 미카 라방을 해야하는데~~~ 

    플라이님 인스타 알림은 왜 일을 안할까요! 아주 혼나야겠어요😠

     

    20 hours ago, flymk33 said:

    라방 후기ㅋㅋ️(너무짧은 스니핕으로 애간장을 태워서 별 하나는 뺍니다ㅋㅋㅋ)

     

    앨범 작업 중인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홍보보다는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 지 궁금해 할 팬들을 달래주는 것처럼 느껴져서 따뜻함 그 자체였던 라이브! 회장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미카의 다정한 모습도^^
     

    앨범 이야기를 할 때마다 보이는 저 뿌듯하고 설레는 표정을 보면 절로 미소짓게 되지만,🥰 한편으론 우리를 더 기다리기 힘들게도 하지 않나요? 참을 수 없는 뉴쏭에 대한 궁금함ㅜㅜ 이정도면 마지막에 튕겨나간 건 일부러 그런 게 아닐까요?ㅋㅋㅋ새로 듣는 부분은 이 정도면 되었다. 좀 더 기다리거라~!!🤪

    하지만 너무 짧은거 아니냐구요 ㅋㅋㅋ 어 좀 나오나? 싶었는데 바로 끊겨버린 ㅋㅋㅋㅋ 조금만 더 들려주지~~~ 이렇게 된이상 하루빨리 뉴쏭을 공개하는걸로😊

     

    20 hours ago, flymk33 said:

    그리고 잘 낫고 있다니까 이제는 웃으며 들을 수 있는 손가락 부상 후기😅 얼뤠이즈 늦는 미카의 자기 객관화에 빛나는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 손끝으로 누를 수도 없을 만큼 아팠던 것같지만 이제 농담하며 웃을 수 있게 되었으니 정말 다행이에요^^ 

    얼마나 다친 건지, 또 얼마나 나았는지 걱정하고 궁금했었는데 연기혼 불태워 부상당한 순간을 재연해주시고ㅋㅋ손가락 초근접 회복샷까지 보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이제 키친타월은 그만 탓해도 될 것 같아요ㅋㅋㅋ

    어떻게 다친건지 궁금했었는데 문에 찧었을 줄이야 ㅠㅠ 그래도 다행히 손톱 빠질 정도는 아니었나봐요. 제가 예전에 택시 문에 엄지 손톱을 찧은적이 있어서 얼마나 아픈지 아는데... 저는 멍들고 손톱이 빠졌었거든요 ㅜ 미카는 그정도는 아니라 천만 다행이에요 ㅠㅠㅠ

    엄청 아팠을텐데 재연해주는거 보고 웃었네요 ㅋㅋㅋ 

    이제 다치지 말자 미카 ㅠㅠ

     

    20 hours ago, flymk33 said:

    침묵으로 보이는 시간들도, 수많은 트랙의 아름다운 음악들로 가득 채우는 중인 미카의 날들이 이제 결실을 맺을 날을 기다리며 라방 후기를 마칩니다~😁

     

    (전 글 쓰다 잠들었는데ㅋㅋ 시간을 보니 이제 일어나도 될듯😅) 즐거운 주말, 한 순간도 놓치지 말고 마음에 꾹꾹 눌러 담아오세요^^ 

    새벽에 글쓰다 잠드는거 국룰이죠 ㅋㅋ 저도 가끔 그럴때가 있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새벽에 답글 쓰다가 포기하고 아침 출근길에 쓰는걸로 바꾸기도 했었죠 ㅋㅋㅋ 

     

    저는 피곤하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답니다. 플라이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미카도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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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On 10/21/2022 at 11:32 PM, flymk33 said:

    그렇다고 서로 추천한 걸 안 좋아하는 건 절대 아니라는 거ㅋㅋ

    좋은 게 너무 많으니까 이것도 좋고, 이것도 좋고, 말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거죠^^

    미카 노래도 그날 그날 듣는 게 서로 달라서 그렇지 결국엔 돌고 돌다 보면 나도 다 좋아하는 노래들인 것과 마찬가지죠ㅋㅋ

    애초에 영업할 필요도 없지만 왠지 하나라도 더 같이 보고, 같이 듣고 싶은 마음에 자꾸 마음이 조급해져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ㅋㅋㅋ 오늘 나의 밐타임을 함께 하고 싶다는 간절한 외침?😄

    암요 그렇죠 ㅋㅋㅋ 다 좋아하는 곡이지만 서로 타이밍이 안맞을뿐ㅋㅋㅋㅋ 이렇게 된이상 미카의 뉴쏭이 나오는수밖에는 없네요 그럼 서로 같은 곡을 얘기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

     

    On 10/21/2022 at 11:32 PM, flymk33 said:

    여기서 기후위기를 논할 순 없지만 봄가을이 점점 짧아지는 게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갑자기 추워져서 곧 겨울이 올 것 같더니 오늘은 하늘은 푸르고 햇살은 뜨겁지만 공기는 서늘한 완연한 가을날이었어요^^ 거긴 어떠셨나요?

    드디어 기다리시던 주말이왔네요!!^^

    오늘은 서울에 왔더니 아주 가을날씨더라구요! 제가 있던 곳은 흐리고 추웠는데 서울에 도착하니 그냥 선선한 가을날씨? 아직 겨울이 오려면 먼거같죠? 

    기다리던 콘서트도 다녀오고 행복해야하는데 뭔가 허탈한 기분이에요. 2시간 반이나 했는데 이제 끝이라는 기분과 다시 또 볼수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들고...  아무튼 뭔가 좋지만은 않은 기분이에요 ㅠ 미카 콘서트 다녀오셨을때도 이런 기분 드셨나요? 

    • Sad 1
  17. 13 hours ago, flymk33 said:

    올만에 까페 복귀 하신 거 환영해요 😉

    오늘 들어가서 날짜를 보니 미카 다큐보며 같이 기뻐하던 게 벌써 일년이 다 돼 가더라구요. 영상 블락된지도 몰랐는데 누군가는 오셔서 찾아보고 계신 거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역시 부끄럽기도 하고^^ 찾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빠르게 찾아서 공유해 주시고 감사해요👏🏻 

     

    제가 쓴 글도 아닌데 댓글 알림이 오더라구요? 제가 댓글썼던 글의 새 댓글도 알림이 오나봐요 ㅋㅋ 카페에 제가 없는거 같이 보이시겠지만 댓글만 안쓸뿐 새글은 다 보고있답니다 ㅎㅎ 

     

    13 hours ago, flymk33 said:


    간 김에 까페 글들 훓어봤는데 우리도 예전 영상들 찾아보며 뜬금없이 몇년 전 글에 댓글도 달고, 같이 수다떨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ㅋㅋ 미카가 밤에 이불 뒤집어 쓰고 엄마 몰래 녹음 한 것같다던 럽투데이 데모 들으며 즐거웠던 새벽반도 생각나구요🤣🤣

    요즘은 좀 복잡미묘한 감정이지만 소중한 공간^^ 겨울 지나면 봄이 오겠죠?🥺

    뭐니뭐니해도 믹홀은 한국에서 미카 덕질을 하려면 필수인 공간이죠ㅋㅋ 저도 미카 덕질 초반에 아주 열심히 달렸던 곳이기도 하고 새벽까지 카페분들이랑 수다도 떨고 미카 새소식 공유도 했던 아주아주 소중하고 중요한 공간... 

    조만간 다시 활발해질 날을 기다려봅니다🙏

     

    13 hours ago, flymk33 said:

    오늘 밤엔 럽투데이와 미카의 굿~걸~~굿걸~~~목소리를 asmr 삼아 굿나잇해보렵니다ㅋ

    밐나잇, 밐모닝, 밐데이😘

     

    mfc라이브에 미카가 왔어요!! 평소엔 깨 있어도 쫌 쫄려서 라이브로 잘 안 보는데ㅎ오늘은 왠지 눌러보고 싶더라니!!ㅋㅋ 예상하지 못했던 만남은 훨씬 반가운 법이죠! 아쉬운 점도 있지만 길지 않으니 놓치지 마시고 보시라구요^^ 자야되는데 잠이 안오네요ㅋㅋㅋ 

    안그래도 아침에 라방 알림 와있는거 보고 아아악!! 했어요 ㅋㅋㅋ 난 왜 그때 자고있었던 것인가 ㅠㅠㅠㅠ 항상 한국시간 새벽 3시 이후에 라방을 하니 전 맘먹고 깨어있지않으면 보지 못하는... 그래도 항상 영상 저장을 해주시니 감사하게 복습한답니다 ㅎㅎ 오랜만에 만난 라방속 미카 넘 반가웠어요🤗

     

    지금쯤 열심히 일하고 계시겠죠? 

    오늘도 빠른 퇴근을 기원해봅니다:mikalove:

    • Like 1
  18. 11 hours ago, flymk33 said:

    아침부터 스타더스트, 위험합니다ㅜㅜ

    밝은 버전으로 들어도 우리에게 이 노래는 그냥 눈물 버튼일 뿐ㅜㅜ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워워워~ 해도 신나지 않고..

    베로나 공연 때 이 노래 끝나고 미카 한참 그 자리에 서 있던 거 보셨나요? 미카 표정 나온 영상은 못 봐서인지 자꾸 상상하게 돼서 괜히 볼 때마다 저도 눈물 찔끔 하게 됩니다. 

    진짜 밝은데 슬픈 ㅠㅠㅠ 대표곡인거 같아요 ㅠㅠㅠ 노래가 끝을 향해 갈수록 더 눈물나죠 ㅠㅠㅠㅠㅠㅠ 미카 표정을 보지 못했어도 왠지 어떤 느낌이었을지 상상이 가서 더 눈물나요 ㅠㅠ

     

    11 hours ago, flymk33 said:

    톸컷밧츄 감각적인 비주얼이 압도적이긴 하죠.  그 안에 이야기도 있고.. 전에 믹홀에서 굿가이 뮤비 해석한 글 보며 감탄한 적 있는데.. 미카 뮤비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그걸 다 따라가지 못하는 게 문제죠🤭 타이니럽은 여러가지 상징이 있지만 말해주지 않겠다며 단호박이더니 ㅋㅋㅋ 요요 뮤비는 친절한 미카씨 모드로 설명도 해주고 비하인드도 들려주니 잘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전 르꾸흐헐리데이ㅋㅋ 좋아해요ㅋㅋ

     

    이거 마치 절대 영업당하지 않고 서로 영업만 하는 그 상황이랑 유사한가요?ㅋㅋㅋ

    ㅋㅋㅋㅋㅋ 서로서로 내가 좋아하는것만 줄줄 얘기하는 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미카를 좋아하는데도 이런 상황이라니 넘 재밌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11 hours ago, flymk33 said:

     

    오늘은 어둡기 전에 퇴근했어욥!!! ㄲ ㅑ 호!!

    오는 길에 단풍 든 나무도 보고, 풀꽃도 보고 노을도 보고ㅎㅎ 이게 보상인거죠? 매일 보던 것도 단 며칠만에 새롭게 느끼며 감사하게 되는 거^^

    열심히 일 한 보상으로 미카보게 해준다면, 햇빛을 포기하고 새벽별 보고 출근해서 이슬맞으며 퇴근할 의향도 있는데 말입니다ㅋㅋ

    매일 보던 걸 감사하게 되는것도 보상이라면 보상일까요? 우리에게 최고의 보상은 미카인데~~~ 어쨌든 어제는 일찍 퇴근하신거 축하드려요! 앞으로는 자주 일찍 퇴근하셔서 어제 느끼신것들도 자주 느끼셨음 좋겠네요. 이때만 느낄수있는 것들이 있는데 너무 찰나같이 스쳐가는 계절이라 아쉬울뿐입니다🥺

     

    11 hours ago, flymk33 said:

    설마 그러겠나 싶으면서도 타이밍이 사람을 혼란스럽게 할 때가 있죠ㅎㅎ 이런 혼돈이라면 우린 또 언제든 환영ㅋㅋ 정신승리로 빙하기를 이겨낼 힘을 주니까요٩(๑❛ᴗ❛๑)۶♡

     

    손가락에 붕대 있나 없나 엄청 열심히 보게 되지 않던가요? 아오 자꾸 움직이면서 키친타월 쥐고 있어서 잘 안보이니 너무 답답한 것이죠😂 계속 보니 약간 움직이는 게 불편해 보이는 것도 같고.. 암튼 흰 붕대는 풀 수 있을만큼 나아보여 다행이죠?

    11 hours ago, flymk33 said:

    ㅜㅜ무슨 요리인지 물어보시면 또 멈추고 보고 멈추고 보고 무한반복 하게 된단 말이에욧ㅋㅋ 촬영하신 분 우리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으신듯ㅋㅋ 너무 빠르게 훑고 지나가신 거 아닙니까?ㅋㅋ과일.. 음.. 오일.. 푸른색 소스.?ㅋㅋ 포기함미다ㅋㅋ

    뭔지는 알 수 없지만 집에서 밥해먹는데 미카는 필요 이상으로 댄디하게 차려입은 거 아닙니까? 게다가 머리까지 예쁘게 했어:wub2:  저 짧은 영상 보며 폭풍 캡쳐ㅋㅋㅋ

    무슨 음식이었든, 저렇게 밝은 분위기에서 믹솊이 해준 거라면 보기만 해도  이미 행복한 맛이었을 듯 하죠?ㅋㅋ

    아주 짧은 영상에서도 많은 것을 알고싶어하는 우리들 ㅋㅋㅋ 몇번을 돌려봤는지 몰라요. 손가락은 괜찮은지 어떤 요리를 하고 있는건지~ 

    손가락에 붕대가 풀린걸 확인한걸로도 충분합니다 ㅋㅋ 요리는 다른 재료는 아무리 봐도 안보여서 그냥 고기요리구나~하고 넘어가려구요 ㅋㅋㅋ 깔끔하게 차려입고 스페셜한 앞치마까지 차려입은거 보니 중요한 손님이 오는 거였을까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19. 5 hours ago, flymk33 said:

    원픽은 고르기 힘들지만 자주 듣는 노래는 있기 마련이죠^^ 사람 취향이 쉽게 바뀌지 않나봐요. 목록이 아주 익숙합니다ㅎㅎ

     

    저도 항상 추천곡 얘기하면서 전에도 이얘기 했는데.. 하는 생각을 늘 한답니다 ㅋㅋㅋ 정말 소나무 취향이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오늘은 스타더스트를 추천합니다~ 아침에 첫곡으로 들었는데 또 서울 마지막 공연 생각나며 눈물 찔끔...ㅜ 했답니다

     

    5 hours ago, flymk33 said:

    popular 뮤비가 여전히 popular할 수 있게 공을 세우셨으니 칭찬 받으셔야죠ㅋㅋ 그 시간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노래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든 능력자미카와 귀요미카도:clap:

    근데 지금미카도 10여년 전의 모습 그대로 화면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귀여울 때가 있다하면ㅎㅎ 칭찬일까요, 아닐까요? ㅋㅋㅋ 

    칭찬! 제 생각엔 완전 칭찬이요!! ㅋㅋㅋ 여전히 순수하고 귀여운 미카~

    아침에 미셰프도 너무 귀여웠죠☺️

     

    5 hours ago, flymk33 said:

    전 지분을 주장할 정도는 아닌 듯하니, 제 최애 hurts 뮤비를 위해 더 분발해 보겠습니다ㅋㅋ

    그러고보니 hurts 뮤비도 리믹스 버전으로 나와있네요? 사실 전 스토리가 있는 뮤비를 좋아하는지라 hurts 뮤비도 애정하는 뮤비 중 하나인데요. 그걸 깨고 그다음으로 좋아하는 뮤비가 talk about you 랍니다! 그냥 형형색색의 수트를 입고 귀여운 미카가 노래하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ㅎㅎ 무대 세트를 들고 계속 움직이는 모습도 생동감 있어서 좋구요~ 뭔가 한편의 공연을 보는것 같이 그냥 즐겁게 볼수있는것 같아요😊

     

    5 hours ago, flymk33 said:

    어제 오늘은 새벽달을 보며 출근했어요. 그 시간에 잠든 건 익숙한데ㅋㅋ 밤에 퇴근하는데 저 혼자 새마을 운동하는 느낌?ㅋㅋ 늦은 답장에 뒤늦은 핑계가 될까요?😶 
    전 오늘도 어차피 퇴근이 늦을 것 같아서ㅎㅎ 알아서 밐타민 충전중입니다~^^  

    아주아주 바쁜 일상을 보내고 계시군요 ㅠ 이렇게 열심히 일한만큼 보상이 돌아오리라 믿어요!! 

     

    5 hours ago, flymk33 said:

    오늘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즐거운 미카가 깨끗한 손으로 나타나서 즐겁게 하루 시작하셨나요?^^

     

    어떻게 우리가 저번에 얘기하자마자 깨끗한 손으로 나타났는지~우리 소원이 이뤄진것 같은 기분이더라구요 ㅎㅎ 🤭

    미셰프 앞치마를 두르고 무슨 요리를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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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On 10/15/2022 at 11:04 AM, flymk33 said:

     

    이게 이렇게 어려운 일일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그래도 다들 희망을 버리지는 못 하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상징적인 거라 다들 간절한 마음이 있는 거 같아요. 까페서도 말했지만 생각해보면 뭐가 됐든 함께 하면 다 좋지 않을까요?ㅋ 

    사실 지금은 그냥 다같이 모여서 떼창만 불러도 좋을거 같아요 ㅋㅋㅋ

    뭐가 됐든 미카 내한만 한다면....🥺

     

    On 10/15/2022 at 11:04 AM, flymk33 said:

    오늘 아침은 hurts로 시작해봅니다. 넘~좋네요😊 원래 리믹스버전을 더 많이 들었었는데 요즘은 감성타는 중이라 원곡 홀릭^^
    밐손가락은 아파도 마음은 아프지 않길 바라며,  고전적으로 우리도 모두 화이팅해요^^

    저도 리믹스 버전을 더 많이 들었었는데 저랑 같으시군요 ㅎㅎ 

    전 오늘은 노동요로 들어서 그런지 신나는 곡들이 좋더라구요! Live Your Life, Popular Song, Staring At The Sun, Sanremo 네곡이 오늘의 픽입니다 ㅋㅋㅋ 원픽을 고를수 없는 미카 노래... 파퓰러송은 전에 뮤비를 너무 봐서 그런가 노래 들으면 뮤비 장면도 같이 떠올라요 ㅋㅋ 귀여운 미카랑 아리아나...

    오랜만에 또 뮤비 보러가야겠어요 ㅋㅋㅋ 

    조회수 2억8백만회중에 그래도 조금은 저의 지분이 있을거라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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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8 hours ago, flymk33 said:

     

    전에 메타버스 얘기했을 때만 해도 그게 신날까 싶었는데ㅎㅎ 같은 시간에 같은 미카를 보며 같은 느낌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갑자기 신나버리더라구요ㅋㅋ 이제 떼창까지 모든 게 가능해졌으니 만약 한다면 영화관 날아갈 듯ㅋㅋㅋ

    미카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단관행사에 오프모임까지 함께하던 그때..가 다시 오면 좋겠어요. 

    그냥 누군가 같이 하고있다는 사실만으로 그렇게 신나버리다니 신기하죠 ㅋㅋㅋ 우린 만약 상영회같은걸 한다면 밐봉 다같이 흔들면 넘 신날거 같죠 ㅋㅋ 아무래도 우리같은 늦덕들은 가질수 없는 물건이고 이제 공구도 못한다고 하니 불가능하지만... 같은 응원도구를 들고 있으면 소속감이 생겨서 더 좋은거 같더라구요 ㅎㅎ 

    밐봉이 없으니 우리끼리 부채라도 만들어서 흔들어야할까요? ㅋㅋㅋ 

     

    8 hours ago, flymk33 said:

    아주 바람직하십니다👏🏻ㅋㅋ

    우리에겐 5집부터는 모두 신곡이죠?ㅋㅋ 요요는 외우기 쉬워서 다들 좋아하셨는데ㅋㅋ 프랑스어 앨범이라니ㅋㅋ 그래도 미카 프렌치곡들은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리니 멜로디와 느낌 위주로 열심히 듣고~ 영어 앨범까지는 아니어도 싱글이라도 발표해주지 않을까요?ㅋㅋ 

    프랑스어... 완곡은 아니어도 후렴구정도는 외워볼게요 ㅋㅋㅋㅋㅋ 프랑스어 곡이 많다보니 영어곡이 상대적으로 쉬워보이는 매직 ㅋㅋㅋㅋㅋ 

     

    8 hours ago, flymk33 said:

     

    뭔가 행복의 기준이 달라진 느낌? 그 전엔 남들처럼 대학나와 직장 있고 먹고 살 걱정 없이 평온하게 늙어가면 되는 게 아닐까 생각했었던 것 같은데. 이 세상엔 제가 알지 못했던 수많은 행복이 있단 걸 깨달아가는 거 같아요.  

    노래 한곡이 주는 위안과 기쁨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는 즐거움이나, 열정을 가지고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내어주는 것,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나를 알아가는 것, 세상이나 사람에 대해서 계속 배우며 좋은 어른이 되어가는 것 등등 미카 덕질로 행복하게 사는 게 뭔지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고마운 사람입니다^^

    흠.. 가끔 제가 원하는 게 미카 행복인지 제 행복인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이렇게 보니 우리 똑같은 마음인가요?ㅋㅋ

    저도 어릴때 느꼈던 행복과 성인이 된 후에 느꼈던 행복과 또 더 나이가 먹고나서 느끼는 행복이 다 다르듯이 그 기준도 점점 바뀌는것 같아요. 오히려 지금 행복의 기준이 좀 더 단순하게 바뀐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미카를 알게 된후로 느끼게 된 또다른 행복도 꽤나 괜찮은 행복이죠😊

    미카의 행복=우리의 행복 인걸로 치면 같은거 아닐까요? ㅋㅋㅋㅋ 

     

    8 hours ago, flymk33 said:

    오늘 아침에는 오~멋진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예술인 미카의 브라보!!에 저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했는데, 저녁에 본 모습은 왤케 슬픈 걸까요?

    미카도 아침부터 일해야하는 현생에 지친걸까, 뭔가 작업 중에 어려움이 있는 걸까,  아님 손가락이 낫는데 시간이 더 필요해서 우울해진 걸까요?ㅜㅜ 궁금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하룻동안 겪은 이 감정들이 사랑의 증거라면 기꺼이 받아들어야겠죠?🥺

    아직 손가락이 그런걸 보니 맴찢... ㅜ 어서 빨리 나아야할텐데... 그래도 열심히 작업중인 미카~ 피곤해보이긴 하지만... 

    조만간 씻은듯이 나아서 다음 게시물에는 깨끗해진 손을 볼수있길 기도해봐야겠어요ㅜ🙏

     

    8 hours ago, flymk33 said:

     

    안 그래도 죄송했는데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제가 더 감동하자나요😭

    요즘은 좀 늦게 주무시기도 하나봐요ㅋㅋ 어제 거의 같은 시간에 여기 있었을 것 같은데 몰랐네요. 

     

    주4일밖에 안 되는데도 연휴였던게 까마득 😵💫 드디어 현생의 속박과 굴레를 벗어던지고 새 행복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주말이 돌아왔어요ㅋㅋ  근무하시는 주말이신데 저만 너무 좋아했나요?😅 믹샤님도 지칠만큼 바쁘지는 않고 미카처럼 틈틈이 하늘도 한 번 보고, 좋은 사람도 만나시고, 문화생활도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남아 있는주말이 되시길~🙏🏻

    (아ㅋㅋ 자기 객관화 쩌는 미카 덕에 이모지 고를 때 고민하게 되네요ㅋㅋ 저의 픽은 이거ㅋㅋ)

     

    ps 오랜만에 씬나님의 불같은 주말도 응원해봅니다!!

    그래도 날씨 좋은 주말이라 다행이네요! 주말에 출근 중이지만 맑은 하늘을 보니 그래도 괜찮은 기분이에요 ㅋㅋㅋ 플라이님도 오늘 날씨처럼 맑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저도 씐나님의 불타오르는 주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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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On 10/13/2022 at 1:50 PM, flymk33 said:

     

    눈 번쩍! 귀 쫑긋! 알죠 알죠~ 요즘에 방송을 거의 안보니까 그럴 기회가 거의 없지만, 어딘가에선 여전히 밐노래가 들리고 있는거죠~^^ 럽투데이가 브금으로 잘 어울리나 봐요ㅎㅎ  전에 bts 엑스포 위촉됐을 때 홍보영상에서도 듣고 완전 씬났자나요ㅋㅋ 

    아무래도 시작부터 신나는 곡이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분위기 끌어올리기 좋은곡!!! 앞으로도 더 자주자주 써주길바랍니다☺️

     

    On 10/13/2022 at 1:50 PM, flymk33 said:

    ㅋㅋㅋ소리지르다 이야기할 새가 없을 듯ㅋㅋ

    탄이 공연도 광장에서 같이 보고, 콜플 콘도 cgv에서 상영하던데..

    미카도 베르사유나 베이르투때 이미 온라인 공연 경험은 있으니, 이제 함께 볼 수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실제 콘만큼 신날 것 같은데..코첼라 스밍 때 채팅으로 떼창하기만 해도 재밌던 걸 보면 메타버스 공연도 혼자 보는 것보단 훨씬 재밌을 것 같구요ㅎㅎ 직관만큼은 아니지만 버츄얼로도 그 감동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나봐요^^

    채팅이어도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기분 자체만으로도 더 신나는거 같아요! 영화관 상영회는 진짜 넘 신날듯... ㅅㅇㄴ때 한번 비욘드 더 라이브상영 보러가본적 있는데 같이 떼창도 못하고 불꺼진 응원봉 흔들기만해도 신나더라구요 ㅎㅎ 

     

    On 10/13/2022 at 1:50 PM, flymk33 said:

    그 날 이후 종종  듣게 돼요^^이러다 인생곡 등극할 듯ㅋㅋ직설적이지만 가슴을 후벼파는 가사ㅜㅜ

    see you soon이 입술을 스치고 간 텅빈 말들은 아니었을 거라 믿습니다ㅜㅜ  

    미카는 한다면 하는 사람이니까요~ 빠른 시일내는 아니어도 꼭 약속 지킬거라고 믿어요^^

     

    On 10/13/2022 at 1:50 PM, flymk33 said:

    이틀을 못 들어왔더니 불안 초조ㅋㅋ바쁘고 지쳐 잠들고 암튼ㅜㅜ 제 경험상 궁금해하며 기다리셨을 것 같아 점심 시간에 잠깐 짬내서 들어와요. 아침도 밤도 아닌 햇빛 쨍한 한낮이네요^^ 오늘은 칼퇴를 다짐하며!! 이따 다시 올게요~^^

     

    (다시 왔어요ㅋㅋ 평소에도 오타 많아 맨날 수정해야 하는데 바쁘게 썼더니 더 많은 듯ㅋㅋ)

    안그래도 바쁘셔서 못오시나보다 했어요 ㅋㅋㅋ 진짜로 바빠서 못오셨다니 안타깝고 안쓰럽고 그러네요 ㅠㅠ 

    기다릴 저를 생각하며 바쁜 와중에 오셨다니 또 감동...🥺

     

    On 10/14/2022 at 1:50 AM, flymk33 said:

     

    자꾸 보게 되죠?ㅋㅋ 미카가 고른 이모지 얼굴이랑 머리색이 미카랑 넘 똑같지 않나요?ㅋ 완전 섬세한 디테일 장인ㅋㅋ

    작은 이모지 하나로도 웃음 짓고, 미카의 행복이 우리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이 이상한 증세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ㅋㅋㅋ

    사랑은 감정을 공유하고 나누는것 아닐까요? 미카가 기쁘면 같이 기뻐하고 미카가 슬프면 같이 슬퍼하고~ 이게 바로 우리가 미카를 사랑한다는 증거죠☺️

     

    On 10/14/2022 at 1:50 AM, flymk33 said:

    갓미카의 계시ㅋㅋ 미카 오기도 전에 우리가 신나게 노래 부를 생각부터 하는ㅋㅋㅋ

    이렇게 오래 시간이 흘러 만나는 날, 미카 오른발로 무대 내딛는 순간부터 레전드가 될지어다!! 준비되셨죠?ㅋㅋ

     

    암레디!!! 얼웨이즈 레디!!! 준비는 이미 오래전부터 다들 완료했을듯요ㅋㅋㅋ 

    신곡 나오면 그것도 다 외우려고 드릉드릉하고 계실거 같아요 ㅋㅋㅋ 

     

    On 10/14/2022 at 1:50 AM, flymk33 said:

    지금은 자기만의 깊이와 속도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두는 시간이란 말이 위안이 되네요. 느리지만 미카라는 방향으로 함께 흘러가는 중이라서 좋아요☺️  

     

    이렇게 흘러가서 닿고 싶은 미카 덕질의 최종 방향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첨엔 그냥 미카 내한만 하면 소원이 없겠다 싶을 때도 있었는데 그게 지금 우리의 모습을 다 설명해주지는 못하는 게 분명하니까요~ 미카가 준 것들을 하나하나 세어보면 알 수 있을까요?^^

    덕질의 최종방향이라... 한번도 생각해본적은 없는 문제네요🤔 제 덕질의 최종방향은 그냥 저의 행복이지 않을까 싶어요. 미카를 좋아하면서 느끼는 많은 감정과 소중한 인연들로 인해 행복해진 제가 바로 제가 하는 미카덕질의 최종 방향이랄까?ㅎㅎ 😊 미카가 준 아주아주 많은것들이 있지만 결국 그것들로 다 제 행복을 만들어가고 있으니까 말이죠! ㅋㅋㅋ 

     

    On 10/14/2022 at 1:50 AM, flymk33 said:

    오늘은 정말 더 일찍 들러야지 했는데 또 이 시간이네요. 언제든 마음이 가는 그런 때 오셔서 함께 하셨길~^^ 

    언제나 맘먹은대로 흘러가지 않는게 인생이죠ㅋㅋㅋ 저도 일찍 자야지 해놓고 어느새 이시간까지 이러고 있네요 ㅋㅋㅋㅋ 

    짧은 시간이라도 꿀잠자고 일어나셔서 출근 잘 하시고 오세요! 너무 바쁘진 않으시길 빌어봅니다 ㅠ

    밐나잇& 밐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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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3 hours ago, flymk33 said:

     

    미카 꿈에 나왔으면 엄청 신기해하며 눈 뜨자마자 여기로 달려왔을텐데ㅋㅋ 어젠 실패요~^^
    그래도 정말 꿈처럼 미카가 현실에 와줬으니 충분히 만족합니다😍

    정확히 일주일만의 포스팅😭

     

    오늘 본 미카의 예쁜 미소도, 장화마저 고급지게 만드는 예쁜 착장도 좋지만^^  하늘 한 번 못 보고 팍팍하게 지내나 걱정했었는데 글로벌한 스케줄 중에도 마음의 여유는 있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우린 흐린 가을이었는데 맑고 예쁜 하늘 아래 있었구나, 좋았겠다 다행이다, 그런 마음^^

    오랜만의 포스팅인데 일이 아닌 일상 포스팅이라 좋았죠 ㅠㅠ 밝게 웃는 미카와 반려견 얼굴만 봐도 행복이 뿜뿜~~~ 

     

    23 hours ago, flymk33 said:

    그리고 전 미카 꿈 꿔봤어요😆 1/5, 9/1일ㅋ

    뜬금없지만 이야기해도 되죠?^^
    첫 꿈은ㅜㅜ 미카 와서 열심히 노래하는데 객석 넘 조용하고, 아무리 소리쳐도 제 목소리는들리지 않아서 발만 동동거리다 끝났는데 미카 마지막에 슬프게 인사하던 눈빛이 계속 생각납니다ㅜㅜ

    계속 오라고 징징대면서 내심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던건지. 원래 꿈은 반대라고 했으니까~ 레전드를 찍을 예지몽일거라고 우겨봅니다🙃

    첫번째 꿈은 진짜 현실과 반대네요! 미카 공연에서는 절대 있을수 없는 일!! 다음 내한때 더 열심히 노래부르라고 그런 꿈 꾼거라고 생각할게요 ㅋㅋㅋ

     

    23 hours ago, flymk33 said:

    두번째는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우리 미카가 팬미팅을 했어요ㅋㅋ 제 취향은 아닌 이상한 인형을 선물했는데 미카가 무려 답장을 써 준거죠!! (와~지금 생각해도 넘 떨려요~ㅋㅋ)

    근데 그걸 바로 안 읽고 가방에 집어넣다 깼어요ㅜㅜ  편지는 한 글자도 못 읽음ㅜㅜ 

    아! 정말 눈뜨자마자 이불킥 작렬!!! 다시 눈감고 자려고 해봐도.. 아시죠? 간절할수록 잠은 안 온다는 거ㅋㅋㅋ

    아니 편지를 읽었어야하는데 ㅠㅠㅠㅠ 꿈이었지만 심장 터질만한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ㅠㅠㅠ 제가 다 안타깝고ㅜㅜㅜ 그런 꿈을 꿨으니 다시 잠드는건 물건너 간 상황일수밖에 없었겠네요 ㅠㅠㅠ  

     

    23 hours ago, flymk33 said:

    적고 보니 두 번 다 엄청 기분 좋은 결말은 아니지만ㅎㅎ 그래도 미카가 나왔다는 것만으로 날짜까지 적어놓을만큼 소중한 기억이네요^^ 

     

    오늘 밤, 내일 밤, 어느 밤이든 믹샤님의 꿈에도 미카가 함께하길요^^ 그리고 저도~^^

    미카~두번 왔으니 세번까지는 와야하는 거 알지?😉

    어떤 내용이든 미카가 나왔다는 자체만으로도 아주아주 소중한 기억일테니까요☺️

    미카... 플라이님한테 세번째 찾아가기전에 나한테 처음으로 한번 와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23 hours ago, flymk33 said:

    자주 와서 쓰지 않으니 한 번에 너무 길어져서 오늘은 나눠서 써 봅니다~채팅인지 일기인지 편지인지 정체불명이지만^^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건 분명하게 좋아요:wub2: 
    요즘엔 오전에 들르시는 것 같으니 굿모닝입니다^^

     

    오늘은 다시 밤에 왔답니다 ㅋㅋㅋ 패턴화 될때쯤 한번 틀어주는!! ㅋㅋㅋ 

     

    바로바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일수 있는 채팅도 좋긴하지만 차근차근 읽어보고 답장을 생각해서 쓸수있는 이런 방식도 좋은것 같아요. 물론 꺄아아하고 덕톡하기엔 채팅이 좋긴하겠지만 지금은 그럴만한 떡밥이 잘 없는 시기이다보니 덕질도 느리게 흘러가게 두는것도 좋지않나요? 😊

     

    언제 보실지 몰라도 플라이님은 주로 밤늦게 오시는것 같으니 밐나잇입니다! :bed:

    • Like 1
  24. On 10/11/2022 at 1:32 AM, flymk33 said:

    그니까요~이 매력부자를..

    그래도 사랑받기에 충분한 미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걸 알게했으니까ㅋㅋ 다음에 어디서 들리면 더 관심있게 보지 않겠습니까? 다들 익숙하게 들어본 노래들은 좀 있더라구요ㅋㅋ 

    맞아요 ㅋㅋ 광고음악으로도 많이 쓰이고 은근 여기저기서 많이 들려서 귀에 익는 노래는 많을거에요 ㅋㅋ 저도 얼마전에 또 다른 예능에서 럽투데이 배경으로 나오는거 들었답니다☺️

    전주부분 밖에 안나왔지만 둥두둥둥두둥 하는 소리 듣자마자 눈 번쩍! 뭔지 아시죠? ㅋㅋ

     

    On 10/11/2022 at 1:32 AM, flymk33 said:

    우리도 만나서 이야기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죠? 귀여운 미카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하루 종일도 모자라서 숙소 잡고 1박2일로 얘기해야할듯요 ㅋㅋㅋㅋ 영상 틀어놓고 같이 꺄아 소리 지르면서~ 휴.. 생각만해도 흐뭇하네요 ☺️

     

    On 10/11/2022 at 1:32 AM, flymk33 said:

    예전 알바할 때 생각해보면 같은 시간을 근무해도 주말은 왠지 억울하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종종 쉬는 주말이 있으시니 다행이에요~ 2주 뒤, 대충 무슨 일인지 알 거 같다는ㅋㅋ

    10월 지나면 또 11월 올 거고~ 좋으시죠?^^ 이번주에 슬라슬라 소식 들리니 또 밐리움이 밀려오네요~ 
     

    여기저기 다녀도 결국엔 밐리움으로 도달하고야 마는... ㅜ 

    요즘 내한 공연 진짜 많죠? 프커나 소뮤, 유니버셜 등등 계정 몇개 팔로우해놓고 있으니 내한 공연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리더라구요 ㅎㅎ 

    언젠가 그 계정에 미카가 뙇하고 뜰날을 기다립니다🙏

     

    On 10/11/2022 at 1:32 AM, flymk33 said:

     

    전 something good 좋아해요^^ 최근엔 스물다섯 스물하나 밖에 안 들어봤었는데 추천 곡 듣다보니 가사가 꼭 우리 주제가인가 싶은게ㅎㅎ 내일은 너무 멀어 지금 바로 여기 있어줘~~!!! 소리쳐 부를 수 있을 듯ㅋㅋ 그래서 추천하신건가요?ㅎㅎ 가을의 사무치는 그리움ㅋㅋ

    ㅋㅋㅋㅋㅋ 제 의도를 바로 알아차리셨군요 ㅋㅋㅋㅋ 가사가 너무 맘을 후벼파버리는 것... 듣자마자 이것은 너무나도 내 마음이다! 라고 생각했더랬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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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10 hours ago, flymk33 said:

     

    (사실 전 네이x 트라우마는 아직ㅋㅋ그것만 빼면) 우리의 자랑스런 최애 맞습니다🤩

    자꾸 미카미카거렸더니 주위에서 언제부터, 어떻게, 왜 좋아하냐며 자꾸 물어보지 않나요? 저는 한 눈에 반한 건 확실히 아니고ㅋㅋ 조금씩 맘 속에 지분을 주다 몽땅 내어준 셈이라ㅋㅋ 

    저는 자주 입덕하는 편이라 그런지 이제 그런걸 물어보는 사람은 잘 없긴 하지만 ㅋㅋㅋ 누가 물어봐도 보통 그냥 노래가 좋아서~ 이런식으로 간단하게만 대답해요 ㅋㅋ 제가 뭘 막 얘기해도 귓등으로 흘려들을걸 알기에 ㅋㅋㅋ 저도 누가 관심없는데 영업하면 그냥 흘려듣기때문이죠😅

    서로 영업만하고 절대 영업당하지않는🤣

     

    저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영상 몇개 보고 바로 입덕한거 같아요. 늦은 입덕은 후회만 부를뿐이란걸 느껴서 그런지 좀 좋은데? 싶으면 확 빠져드는 타입이 돼버렸어요 ㅋㅋㅋ 

     

    10 hours ago, flymk33 said: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미카의 매력과 훌륭한 점을 말하기 시작하면 몇 시간은 거뜬히 넘길 수 있을텐데ㅎㅎ 한 마디로 어떻게 대답하나요?ㅜㅜ 그래서 머뭇거리면 자꾸 초록창 검색부터 해서ㅋㅋ 다음에서 보라고 소리침ㅋㅋ

    자랑스런 미카 소개 매뉴얼이라도 만들어야 할까봐요ㅋㅋ

    ㅋㅋㅋㅋ 프로필 사진 팬들이 바꿔줄수는 없는걸까요...? 분명히 그 사진보다 나은 사진이 아주아주 차고 넘치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미카 소개 매뉴얼을 만들어도 장장 한시간은 거뜬히 걸릴것 같지 않나요? ㅋㅋㅋ 소개해야할 장점이 너무 많은 미카라...:cloud:

    일단 귀엽다 부터 시작해서 꼭 들어봐야하는 노래 몇가지랑 꼭 봐야하는 내한영상 소개해주고 그것만해도 1시간은 지날듯한 ㅋㅋㅋ 

     

    10 hours ago, flymk33 said:

    ㅋㅋ 옆에서 팔짱낀 채로 눈에서 레이저 쏘고 있으면ㅋㅋ 막 좋아하며 소리치다 신경쓰일 것 같기도 하지만ㅋㅋㅋ 

    미래 남친분도 따라왔다 공연 보고 나면 덕후까지는 아니어도 공연천재 미카팬이 되지 않겠습니까?ㅋㅋ 

    확실히 미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수밖에 없는 아티스트긴 하죠. 남친아니어도 남동생이라도 데리고 가서 미카팬으로 만들어버릴까봐요 ㅋㅋㅋㅋ 

     

    10 hours ago, flymk33 said:

    주말 근무는 왠지 심리적으로 더 힘들죠:itsok: 덕질하러 서울오는 날이 그리우셨겠어요. 그래도 미카 노래들으며 기분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구요^^ 빨간날인데 내일은 쉬시나요? 

    남들 쉴때 일한다는게 이렇게 억울하고 슬픈 일인지 예전엔 미처 몰랐었죠 ㅠㅠ 

    오늘도 신나는 미카노래 들으며 출근중이랍니다 ㅎㅎㅎ🥲

    그래도 이번달도 2주만 참으면 서울간다는 희망이 있어서 잘 살고있어요 ㅋㅋㅋ 

     

    10 hours ago, flymk33 said:

    여기도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왔어요. 공기가 차가워지니 괜히 쓸쓸해지고^^ 요즘은 집나간 감정들이 돌아와 사춘기마냥 감정기복이 아주 역대급입미당ㅋㅋ
     

    가을 감성~누구나 가을엔 조금씩 센치해지는가봐요 저도 요즘은 밝고 신나는 노래들 보다는 약간 우울하고 쓸쓸한 무드의 노래들이 좋더라구요 혹시 자우림 노래 좋아하시나요? 요즘 제 픽은 stay with me 라는 노래인데 아주 가을 감성에 딱이랍니다. 혹시 시간나시면 한번 들어보세요~

     

    10 hours ago, flymk33 said:

    선물같은 우리의 미카는 어떤 하늘 아래서 뭘하고 있을까요? 하늘도 안 보이는 작업실에 박혀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을까요?ㅜㅜ

    미카는 nocamelsinmydreams를 외쳤지만

    저는 오늘 plzmikainmydreams를 기도해봅니다 ღ˘◡˘ற♡.。oO  와 줄까요? 😜 ㅋㅋ

     

    어젯밤 미카가 와줬을까요? 혹시 안왔다면 오늘밤은 꼭 오길!! 바래봅니다🙏

    오늘이 아니라면 내일, 아니면 다음날이라도~ 언젠가 한번은 꼭 와주라 미카~

     

    최애가 나오는 꿈은 실물 영접 보다는 아니지만 어려운건 마찬가지인거 같아요ㅜ 저도 딱 한번다른 장르 최애가 나오는 꿈 꿔보고 없어요ㅠ 

    그래도 꿈에라도 나오면 그날은 엄청 기분좋더라구요 ㅋㅋㅋㅋ 

    미카 내꿈에도 언젠가 나와주지 않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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