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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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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posted by yolo

  1. On 12/2/2023 at 10:22 PM, flymk33 said:

    혹시 몬트리올 인터뷰 안 보셨으면 보세요~ 기분이 조금 좋아지실 지도 몰라요^^

    이 인터뷰 어떤 것인지 알 수 잇을까요? 말씀 읽고서 찾아보니 몬트리올 저널에서 최근에 인터뷰를 했는데 이걸까요?

     

    100% 프랑스어권 음반을 내는 것이 투어 중 주로 방문하는 영어권 시장에 영향을 미치나요?

     

    “이번 투어는 해외로 나갈 예정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아시아에 대한 제안은 너무 많습니다! 그들은 쇼가 어떻게 될지 알고 있지만 그것을 원합니다. 이것은 나를 엄청나게 놀라게 한다. 중국, 일본, 한국에 요청이 있습니다. 매진된 첫 번째 공연은 영국, 베를린, 암스테르담 경기장의 20,000석 공연이었습니다. 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감히 해야 하고, 진심이라고 느끼면 찾아온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구절이 있어서 복사해왔습니다 😁😊 새 앨범 나왔으니 당연히 달려와야지요 미카씨ㅋㅋ 안나와도 와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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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덕질하는 기간에 새 앨범 발매되는 경험은 처음이에요! 이렇게 특별한 기분일지는 몰랐어요 😊 매일 아침 일어나 무의식에 흐르고 있던 노래를 다시 못듣는건가 싶다가, 이미 발매되었지 생각하면 기분이 너무 좋아지네요🥰🥰  듣고 싶을때 다시 들을 수 있다니 최고ㅠㅠ 

     

    미카가 쥬쎄크쥬땜 을 '사랑과 분노'라고 소개했던가요, 그래서 그런가 몇몇 곡이 제 속의 개인적인 분노를 긁어오기도 했어요. 곡은 좋은데, 계속 반복해서 듣게되는 도중에도 이런저런 생각들이 계속 올라왔어요. 노래와 제 삶의 기억에 거리도 잘 안두어지고, 분노의 과몰입도 세게 왔었어요. 미카가 곡을 정말 잘 만들었나봐요. 지금도 없는 말 있는 말 다 쓰지 않을까 주의하며 쓰고 있습니다ㅋㅋ 

     

    미카가 이번 앨범을 '프랑스어 앨범' 이라고 하지 않고 '프랑스어권 앨범'이라고 하고 싶다잖아요. 자기는 프랑스어를 자기 식대로 쓰고 있다는 이유로. 저도 모아앤디에파리 에서 앤디를 프랑스식으로 앙디라고 부른데서 아주 사소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화가 난다면 프랑스어가 아주 당연하진 않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듣고 있는 걸까요. 심지어 미카는 자기가 덕질하는 연예인 이름은 프랑스식으로 쟌 볡킨 이 아니라 제인 버킨이라고 똑바로 발음하면서 애인 이름은 앙디가 뭔가요??! 👿🤣 미카는 이유가 잇으니까 노래에 맞는 이유는 있겠지만 으으음 이유는 무시하고 앤디 이름을 지지했어야죠🔥🔥🔥🔥

     

    어 .. 안쓰겠다고 해놓고 벌써 하나가 튀어나왓네요ㅋㅋ 아포칼립틱하게 듣고 있어요 ㅋㅋㅋ

     

    그러다가 두스몽에서 악이 풀어져서 노골노골하게 눈물 글썽이며 듣다가 .. 투쉬투쉬해서 도입부에 '쥬나텅퀸쇼s스수아 (오늘 밤 기대하는 건 하나밖에 없어)' 에서 쥬나텅 이 사람 이름인 Jonathan (죠나텅)으로 들려서 웃고.. 미카 만진 범인 이름을 맨 처음에 외치고 시작하는 열혈 추리만화 같잖아요 

     

    미카도 누구도 의도하지 않았을 이상한 감상이 많지만 나름 화내고 울고 웃으며 듣고 있어요. 사실 몇몇 이상한 포인트는 다른 노래들에서 너무 울어서 균형을 맞추려고 힘 빠지는 개그를 제 자신에게 치는 것 같기도 해요 😅 조용한 노래들 같지만 이렇게 감정에 딱 붙어서 혈관을 흐르는 것 같아서 신기하네요. 

    미카, 정말 이 앨범 만들어줘서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

     

    쓰다보니 노래는 돌고 돌아 스위티바나나가 나오는데 다정함이 이렇게나 행복한 느낌으로 느껴지네요 🥰 이 노래도 그렇고 이번 앨범 전체가 다정한 느낌이 짙어서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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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 hour ago, flymk33 said:

    혹시 싸인회는 안 가시나요?😉 조용하시다 갑자기 인증샷 올라오는 거 아닌가요?ㅋㅋㅋ 

    제한인원이 다 찼어요. 주위 어슬렁거려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얼마전부터 감기가 심해서 못할 것 같아요. 요새 계속 비가와서 감기가 떨어지지 않네요ㅋㅋㅋ 일단 이거 먼저 적고 이제 약먹고 기절하러 갑니다ㅎㅎ 모두들 감기 조심하셔요 

  4. 서재페 who's next 떴네요! 첫번째 사진 하단부엔 아예 미카 써진 종이도 대놓고 보여주고..😊 올해 예쁜 사진 아무나 넣은 건 아니길 바랍니다ㅋㅋ  두근거리네요. 단콘도 다섯번쯤 해줬으면 좋겠어요 😁 서재페로 오면 불어곡들 많이 부르지도 못할텐데.. 그때쯤은 영어앨범도 나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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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On 11/23/2023 at 9:14 PM, flymk33 said:

    우리가 아끼는 많은 밐쏭들이 있지만 저한테 이 곡은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아요.

     

    On 11/23/2023 at 9:14 PM, flymk33 said:

    정말 인생앨범 등극하나요?^^

    아무래도 인생앨범 등극할듯요.. 플라이님께 개인적으로 다가간 노래가 되었군요. 노래가 이제 자유로워지라고 말을 했다면, 그건 플라이님이 이제 그럴 준비가 되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랬기에 그 곡의 호소력이 플라이님의 마음에 초대되어 들어간 것이겠지요. 사연은 모르지만 마음 속의 무언가가 바뀌신다면 좋은 일이네요! 아무쪼록 즐겁고 편안하시길 바래봅니다 🙏😊

    On 11/23/2023 at 9:14 PM, flymk33 said:

    사실 여러번 왔었는데 오늘에서야 함께 합니다

    저도 힘든 날이 이어지면 저도 모르게 툭툭 힘듦이 묻어나와서 깜짝 놀랄 때가 많았어요! 최근에도 그랬던 것 같구요😅 푹 쉬셨길요

     

    30초 노래 들려주는 아이디어는 언제 생각했을까요? ㅋㅋ 너무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이렇게 들으니 노래와 저 사이에 작은 연결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서 벌써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생각해보면 만화 볼때 한 에피소드 끝나면 있는 작가의 말을 보는 걸 좋아했는데 곡 소개가 약간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아직 다는 못봤고 므와앤디에파리, 30스콩드, 바나나밖에 못들었지만 .. 소개해주는 미카 옷 색깔 때문인지, 소금이랑 설탕 시즈닝된 작은 비스킷 하나씩 까먹는 기분이에요ㅋㅋ 

    전 아직 어떤 곡이 좋다고 뽑을 순 없지만 기다림마저 선물로 만들어준다는 말씀에 동의해요☺️

     

    한곡 당 오랜 시간이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어요! 이상하게, '3년걸린 앨범이다' 이러면 그럴 수 있다 싶은데, '이 곡은 2020년에 어디 갔을 때 영감을 받아서..' 이런 말로 시작하면 한 곡이 오랜 시간동안 만들어진다는 점이 새삼 놀랍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타임머신 타고 미래로 와서 우릴 만나게된 노래같은 기분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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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On 11/8/2023 at 9:03 PM, flymk33 said:

    그래서 결국 이 이야기는 여전히 비극적인 현실이더라도 꿈을 꾸며 현실에 맞서보기! 그러다보면 꿈이 현실이 되는 날이 올 거란 믿음을 그리고 싶었건 아닐까?ㅋㅋ  그래서 왠지 이번 투어는 미카 꿈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안녕하세요 😊 뜻깊은 분석이네요! 아포칼립스 뮤비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어요. 시적이고 여러 해석이 있을 것 같았지만 제 머리는 분석까진 못하고 있습니다ㅋㅋ 플라이님글을 읽으며 뜻을 생각해보기도 하고 대리만족도 하는 것 같아요😁

     

    저 또한 좀 더 종말적인, 세상의 끝같은 분위기가 강조된 뮤비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어요. 그러다가 메이킹에서 미카가 '친숙하고, 컬러풀하고, 약간 아포칼립스적이고, 압도적으로 시적인' 느낌을 주겠다고 했잖아요. 그 점에서 팝가수로써의 표현력과 미카 본인의 긍정적인 성격 등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아포칼립스 칼립소 노래 자체도 제겐 좋은 쪽으로 신기한 밸런스의 노래였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멜랑콜리하고 쓸쓸한 느낌을 내면서 어떻게 낙천적으로 들릴 수 있는지 많이 놀라웠어요. 

    저는 분석까진 못하지만, 그냥 이런 저런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뮤비였던 것 같아요. 

     

    또다른 신곡 제인 버킨도 나왔네요. 12월 전에 마지막으로 공개할 노래일까요? 미카가 영향을 받은 점을 말하는 노래란 점에서 미카에게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 중 한명으로써 묘한 기분이 들어요. 마주치는 한명 한명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넓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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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1 hours ago, flymk33 said:

    미카는 곡을 쓸 때 가사를 먼저 쓸까요? 멜로디를 먼저 쓸까요? 가끔 곡 소개할 때 악상이 떠오르고 몇 분만에 쓴 곡이다 이런 말 했던 걸 보면 가사랑 멜로디가 동시에 써질까요?ㅋㅋ 혹시 들어본 적 있으세요?

    어 동시에 쓴다는 인터뷰를 본 것 같기는 해요.. 더 자세히는 그 인터뷰 맥락이.. 인터뷰가 가사쪽에 중심을 둔 것 같았는데 답변이 가사를 쓸때 멜로디까지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둘다 중요하다는 것이었나..? 뭐가 먼전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같이 나오는 부분이 있는걸로😊 그 외에는 곡마다 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ㅎㅎ 

     

    전 멍하니 있다가 가끔씩 미카가 음.. 이번 내한때 그 ..ㄱ/ㅕ 를 밀고 왔다는 걸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어디에다가라도 말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 다음 다음 공연인가 어쨋든 여름 공연 초반에는 안ㅁ ㅣㄹ었더라구요 다음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요 보려고 본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보였는데요.. 아시아공연을 위한 특별한 것이었나요 😊

    21 hours ago, flymk33 said:

    던느 므와 라 망~ 뒤로 악기소리랑 어우러진 미카목소리는 약간 몽환적이면서도 희망차서 지금 이 순간 너무너무 행복해서 세상에 종말이 온대도 괜찮다고 노래하는 것같아요. 세상의 속도를 벗어나 둘만의 비눗방울(이상한 거 아님ㅋㅋ) 속에서 난 너만 보이고 너만 들린다고 행복하게 속삭이는 러브송^^ 그안에서 다른 걱정은 다 잊은 채, 둘이서 한없이 자유롭고 행복한 뭐 그런. 청춘 영화의 풋풋하고 설레는 해피엔딩 재질ㅋㅋ 그런데 그게 지금 미카 자신의 모습이라고 노래하는 것같아서 더 좋구요. 이런 사랑꾼☺️

    와 미카가 이번 노래로 플라이님 취향을 완전 저격했나보네요! 😆 쓰신 표현 전부 너무 좋아서 계속 읽고 있어요 

     

    21 hours ago, flymk33 said:

    앞 부분 스니핏만 듣고서 생각했던 웅장하고 진지한 노래 아닌 건 대반전이었죠?

    앗 저도 엄청 웅장한 노래라고 생각했었어요ㅋㅋ 오케스트라 막 들어가고 비극적인 폐허 속 어떤 구원을 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반전이었네요

     

    21 hours ago, flymk33 said:

    제 상상 속에선 약간 부드럽고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 젤 중요함ㅋㅋㅋ

    미카 목소리가 정말 시원하고 부드러운 바람 그 자체인 것 같았어요. 폐허 속 인간에게 주어지는 바람같은 구원이 그려질 줄 알았는데, 무너지기도 하고 일어나기도 한 인간의 행보 자체가 인간성을 머금은 바람같아졌다는 서사를 본 기분이라 신기했어요. 

     

    21 hours ago, flymk33 said:

    엉 덩썽 르 칼립소 아프칼립스 칼립소

    덩썽 르 칼립소 스 칼립소 아포칼립틱~~

    이 부분 떼창 헷갈리겠다고 킬킬대며 들었습니다ㅋㅋㅋ 

     

    22 hours ago, flymk33 said:

    편곡을 한다면 어떤 느낌이 어울릴까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어쿠스틱 졸라봅니다. 먼저 들어보고 생각은 나중에 하는 걸로😄 그리고 라디오나 티비 스튜디오 라이브도 어울릴 것 같아요. 후렴구는 같이 부르고 싶어할 것 같지만..

     

    어제 한 얘기 감사하고 죄송해요🙏😁 관리하니까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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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안녕하세요! 이번주 새로 시작한 약이 몸에 안맞아서 고생하다 왔습니다.. 결국 잠시 단약하기로 하고 나니 미카는 어제 신곡을 냈군요! 하마터면 다른 세상에서 들을 뻔..😅 그러고나니 노래는 아포칼립스고 재밌네요!ㅋㅋㅋ 정숙한 멜로디에 가사는 쫌 야하네요..? ㅋㅋㅋ 빨리 정식으로 가사 올려주길 바랍니다 들을 수록 귀여운 노래인 것 같아요. 라이브로 부르는 것 너무 보고싶고.. 어떻게일진 모르겠지만 4분 넘는 좀 긴 버전으로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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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1 hours ago, flymk33 said:

    카지노 영상 러블리 원탑!!!!! 춤추기 시작하고 청량미 넘치는 웃음소리부터 이미 넘 사랑스러움^^

    와 정말 청량 그 자체ㅠㅠ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웃음소리부터 춤추다가 노래하는 것까지 너무 분위기 좋아요 🥰🥰

     

    21 hours ago, flymk33 said:

    포인트 동작 몇 개만으로도 느낌 충만 귀엽던 안무는 원래 연습하고 있었던 걸까요?

    으으으 너무너무 귀여워요 너무 잘추지 않았나요?? 

    21 hours ago, flymk33 said:

    럭비 결승 공연도 얼마 안 남았네요. 이번엔 아이들 무대가 위주일지, 예전처럼 맘먹고 화려하게 미카의, 미카에 의한, 미카를 위한 무대일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저도 이거 열심히 또 쓸데없는 궁리를 해보는데.. 아이들 세워놓고 미카가 뺏은 느낌이어도 안좋을 것 같고, 그렇다고 또 그 큰 무대를 아이들이 주가 되어서 책임지라고 하는건 어른으로써 애들에게 부담주는 것 같고 .. 어떻게 밸런스를 맞춰야할지 어렵더라구요ㅋㅋ 

    그리고 며칠전 무대에서 맨 처음에 다 같이 이매진을 불렀던 것부터 이번 아이들 200명이 나온다는 무대도 그렇고, 그냥 큰 스포츠 경기라고만 생각했는데 대체 럭비란 어떤 의미이길래 평화의 메세지를 담는 걸까요? 스포츠 모르는 입장에선 그저 어리둥절할 뿐입니다 ㅋㅋ 

    22 hours ago, flymk33 said:

    저 반짝이 옷 입었었구나ㅜㅜ 몇 개월 안 됐는데 넘 오래된 것 같아요

    저 반짝이 옷은 봤을때 감격했었어요! 안그래도 그 공연 자체를 내한 직후라서 특별한 느낌으로 예매한거라, 영상에서 본 옷을 입고 나오자 정말 좋았고..ㅠㅠ 눈으로 볼땐 반짝이가 엄청 크고 많이 반짝거려서 무슨 만화나 특수효과 보는 것 같았어요. 정말 저 효과를 딱 보고픈대로 잘 구현한 옷이구나 싶었는데 핸드폰에는 거의 안찍히더라구요 

     

    미카는 챌린지 올렸네요ㅋㅋ 어쩐지 카라오케버전 왜 만들었나 했더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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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5 minutes ago, flymk33 said:

    6월의 미카는 다시 보니 어떻던가요? 그 날 느낀 감동이 다시 살아나던가요? 저도 올만에 올려주셨던 영상 다시 보니 좋네요. 저 반짝이 옷 입었었구나ㅜㅜ 몇 개월 안 됐는데 넘 오래된 것 같고.. 미카 훨씬 젊어보이는 거 왜죠?ㅎㅎ

    동접이네요!! ㅋㅋ 저도 이 말 하러 잠깐 들렀어요 6월의 미카 그레이스켈리 영상을 보는데 2분 30초쯤에 나오는 바이올렛 스카이 는 아무리봐도 '바이올린' 스카이 라고 한 것 같아요 🤣🤣 손짓이 바이올린 켜는 손짓인것 같은데요🤣 뭐죠 미카식 농담인가요ㅋㅋ 이스터에그인가요 ㅋㅋㅋ 지금은 길게 못써서 다음에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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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On 10/11/2023 at 10:44 PM, flymk33 said:

    이제 끝인건가요? 아님 새로운 시작인건가요?

    감사합니다😁 새로운 시작 쪽이에요.. 그런데 멋지진 않구요, 숫자로 말하자면 평범에서 좋은게 된게 아니라 마이너스에서 겨우 0이 되는 쪽입니다😅

     

    플리1이 먼저였어요. 뭔가 새로운 시작을 할거란 선언이 먼저고, 그 다음 감사도 하고 태양도 바라보고 할 수 있게되는 기분 .. 그리고 다 끝난다음 플리1로 돌아가서 새로운 시작을 하긴 했구나 얼떨떨하게 쳐다보게 되는 그런 기분이었던 것 같아요 

    러뷰 왠암드렁크는, 전 오히려 이 노래의 라이브영상을 잘 안본것 같아요. 추천해주신 영상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정말 저 표정으로 노래하는 미카 너무 예뻐요😍

     

    On 10/11/2023 at 10:44 PM, flymk33 said:

    어느새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혼자이지만 결코 혼자가 아닌 든든한 사이^^ 그 사이가 될 때까지 미카도 팬들도 서로에게 진심으로 다가갔었겠죠? 그러니까 엄~~청 좋아하는 게 이해 되더라구요^^

    ㅠㅠㅠㅠ 이 문장이 너무 뭉클해서.. 미카 팬클럽에 흐르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ㅠㅠ

     

    그저께 거기 갔다온 뒤 괜히 필하모니 드 파리 앞 공원도 산책하러 가고.. 거기 앞에 앉아서 6월의 미카 영상 재생하고 왔어요 ㅋㅋ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ㅋㅋ  

     

    그동안 저장해놓은 인터뷰들도 다시 보고.. 닭고기와 토마토소스 스파게티가 그렇게 좋니 

    럭비 이벤트 공연 영상도 찾아보고 

    진짜 왜이렇게 예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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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어제 한 럭비 이벤트 공연장 밖에서 보고 왔습니다😆 입장권은 없었고, 광장에서 하는 거니까 뭔진 몰라도 길거리에서 들을 수 있겠지 싶어서 갔는데, 생각 외로 무대가 공연장 담장처럼 둘러놓은 펜스 너머로도 보이더라구요! 의외로 정면으로 볼 수 있었어서 놀랐어요. 개인적으론 내년 미카 공연에서 약한 신경에 어떤 보호구를 사용해야할까 갈피를 잡아본, 공연관람 리허설같은 의미도 되었어요. (몸의 여러 반응들을 체크하고 있었는데 미카가 무대에 서니 일시적으로 멀쩡했다가, 미카 나가고 바로 힘들어졌어요..ㅋㅋ 사람은 행복한 호르몬이 에브리띵이다 되새기고 왔습니다 ㅋㅋㅋ) 

     

    너무 멀어서 영상 찍어도 잘 보이지도 않았지만 미카 리허설 들으면서 해지는 노을 보니까 너무너무 좋더군요..ㅠㅠ 본방은 방송국에서 찍는다길래 입틀막하고 눈으로만 봤어요 

     

    방송하는건 다 그런가봐요? 본방 시작하기전에 무대에 누가 나와서 관객들에게 뭐 해달라 요구하는게 많더라구요. 어떤 이미지를 촬영하고픈지 원하는바가 뚜렷하니 그렇겠지요. 뭐 같이 불러라, 크게 불러라, 어느 노래에서 핸드폰 불 켜라 등등 .. 

     

    미카 리허설 짧게 찍었어요 

    2초 춤추는 것

    https://youtube.com/shorts/_L2Ltw1J6HM?feature=shared

    노래하는 것

    https://youtube.com/shorts/bN-J99CHz5k?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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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지금은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On 10/8/2023 at 9:16 PM, flymk33 said:

    이건 미카가 저한테 (보여)줬던 것 같아요. 왜곡된 기억일 지 몰라도 예뻤어요. 그때 미카도 웃고 있지않았을까 소설 보태봅니다ㅋㅋㅋ

    와 이건 정말 미카 노래의 느낌을 보여준 걸까요? 검은 바탕에 반짝이는 느낌으로요. 지금까지 미카가 보여준 영향력같기도 해요! 🎆🎇

     

    저는 그동안 준비했다고 말씀드린 일의 결과를 어제 받았어요. 다행히도 좋은 결과가 되었고, 그것때문에 여기 오래 못올때도 있었고 들쭉날쭉했던 저와 어울려주셔서 감사해요😌

     

    그저께 밤엔 다음날 뭘 들을지 플리를 짜놓았어요. 플리1은 타이니러브-애니아더월드-마이인터프리테이션, 플리2는 굿가이즈 - 스테링앳더썬. 두 플리 다 부드러운 의미가 있었어요. 플리1은 다른 시작 같고 플리 2는 감사같기도 하고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라 좋았고.. 그런데 정작 어제 아침엔 만들어놓은 플리 하나도 안들었어요. 대신 땃따라땃따라다~ 땃따라다~٩(ˊᗜˋ*)و🤸 가 중간에 나오는 love you when I'm drunk 반복하고 싶더라구요ㅋㅋ 생각보다 더 신났나봐요ㅋㅋ 그러고보면 맨처음 회오리도 그렇고 벨소리같은 것도 뭔진 몰라도 전 캐롤에서 들어본거라 크리스마스 노래같고..ㅋㅋ 

    그리고 그것 된 기념으로 어제부터 피우던 전담을 끊었어요 😁 덕분에 차분히 즐거워하긴 커녕 금단증상으로 머리가 혼란스럽네요ㅋㅋ 머리에 계속 큰 물음표가 띄워져있는 것 같아요 😵‍💫🤯

    On 10/8/2023 at 9:16 PM, flymk33 said:

    revelation 투어 이후엔 공연에서 들을 수 없어서 아쉽다는 말이었어요. 축제 같은 엔딩

    아 맞아요 스테이하이로 마무리를 했었죠! 한동안 잊고 있었네요 

     

    전 작년 10월엔 감기를 길게 앓아서 특별히 기억나는게 없어요😅 작년 10월.. 침대에 누워 코 풀면서 미카 새앨범 연말에 나오겠지 했던 것 같은데요 하하 

    23 hours ago, flymk33 said:

    주어진 현실에서 열심히 살아왔으면 그것만으로 박수받을 수 있는 삶도 있는 거죠? 전 새해에 말한 것처럼 올핸 새로운 일을 맡아 첨엔 좀 낯설고, 그래서 좀 서툴고 바빴지만, 그 숙제같은 일상들이 쌓여 이제 좀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일에 익숙해지셨다니 이미 많이 다르신데요??👏👏 

     

    유튜브가 갑자기 알림을 줘서 들어가보니 이틀전에 엠엪씨 계정에 22년 이어북 전달한 영상이 올라왔군요! 다는 안봤지만 미카가 피아노를 커버로 쓴게 어떤 느낌인지 얘기하면서 좋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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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13 hours ago, flymk33 said:

    사족같은 제 이야기^^ 어제부터 몸이 살짝 안 좋았는데 미카얘기하다 다 나은 것 같아요. 이게 뭐지? 밐느님의 능력인가? 지난 번에 욜로님도 이러신 건가요? 쫌 신기해요ㅋㅋ

    몸은 괜찮으신가요? 요새 감기가 유행한다고 하던데 그래서일까요?🥲 밐느님 능력 유지기간 끝나면 다시 돌아가기도 하니 그동안 밐타민 많이 드시고 편히 쉬세요😊

     

    13 hours ago, flymk33 said:

    금요일에 미카 꿈 꾼 것 같은데 정신없이 나가느라 기억이 잘 안나요ㅜㅜ 검은 종이를 길게 가닥가닥 잘라서 그 위에 반짝이는 색으로 쓴 가사같은 걸 써서 예쁘게 붙인 뭘 줬는데.  그거 받으며 좋아했었던 장면만 어렴풋해요. 어쩌면 그동안 이렇게 잃어버린 꿈이 더 있지 않았을까?😅

    🎉🎉 선물을 주신건가요? 받으신건가요? 어느쪽이든 너무 예쁘네요! 혹시 받으신거면 신곡 가사 예지몽 아닐까 생각했는데요ㅋㅋ 주신거라면 아마 팔로마를 쓰지 않으셨을까요?ㅎㅎ 쿨탐 찼다고 하니 바로 오는 신기함😆😆 

    언제라도 삘 받으셨을 때 만들어보세요! 제일 중요한 장면이 기억에 남으셔서 다행이에요 🥰🥰

    13 hours ago, flymk33 said:

    며칠해보니 제 키워드 뭔가 좀 문제가 있는듯해요. 미카가 한 번에 하나만 하지 않는달까?ㅋㅋㅋ앨범 사는 건 너무 소박해서 오히려 스케일을 키워야 하나 고민됩니다ㅋㅋ

    ㅋㅋ 목표금액 못채울 걱정은 괜한 걱정이었군요ㅋㅋ 전 미카 이름의 알파벳 들어가는 말 할때마다 얼마씩 하려다가 m,i면 I'm 만 해도 두개가 들어가는 것을 깨닫고 그만뒀어요  

     

    저도 저금통 하려구요! 키워드 아직 다 정하진 않았는데 10일에 시작합니다😆

    13 hours ago, flymk33 said:

    매일매일 일기 쓰시나요?^^ 아님 그 즈음 프랑스 가신건가요?

    일기는 안쓰지만 그 노래 + 해질녘 = 어메이징! 의 느낌이 강렬했어서 기억나는 것 같아요 ㅋㅋ 프랑스에 이미 살고 있었구요. 작년 5월엔 바빠서 노래를 안들었고 요요만 좀 들었어요. 그리고 6월에 다른 도시로 이사했는데 여긴 저녁에 갈 곳이 없어서 그냥 안나가게 되었어요. 

     

    13 hours ago, flymk33 said:

    어디에 있든 자신의 길을 즐겁고 의미있게 만들어나가는 중이라 믿을 수 있는 사람(*ᴗ͈ˬᴗ͈)ꕤ*

    크으 (*ᴗ͈ˬᴗ͈)ꕤ*

     

    13 hours ago, flymk33 said:

    맥락없지만 스테이하이는 무대 복귀할 날이 있을까요? 듣다보니 신나버려서 같이 부르고 싶었던 생각도 나고, 벌써 은퇴하기엔 쫌 아쉬운 거 아닌가요?ㅋㅋㅋ)

    이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ㅠㅠ 스테이하이 은퇴가 뭔가요? 이 곡은 다시 안부르겠다 뭐 이런 말이 있었나요..? 혹은 스테이하이란 가수가 있을까요..? 

    • Haha 1
  15. On 10/3/2023 at 9:31 PM, flymk33 said:

    미카  이날 라이브때 성대에도 꿀 바름ㅋㅋㅋ

     

    맞아요 완전 꿀바른 목소리에요 ㅋㅋ 산타미카사진 보여줄때는 신나는 캐롤을 부를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렇게 달달한 느낌일줄 상상도 못했어요 

     

    왜 비블르벙을 따로 내줬을까 생각해봤었는데

    아이에게 나중에 다시 불러준다고 했잖아요. 그 말 때문이 아닐까요? 아이가 나중에 다시 듣게 해달라고 했을 수도 있고.. 아님 나중에 불러줄 시간 없이 집에 가버렸다던가? ㅋㅋ 아무래도 비블르벙을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을 것도 같구요 

     

    On 10/3/2023 at 9:31 PM, flymk33 said:

    그리고 저 10월되면서 저금통 미션 시작했습니다. 재밌을 것같아서 일단은 12/1일까지만^^키워드는 뭘로 할까 엄청 고민해서 5개만 골랐는데, 앨범 살만큼이라도 모을 수 있을지ㅋㅋ 날짜 다가오면 급하게 10개 쯤으로 늘리는 거 아닌가 몰라요😅 

    와!! 🎉 실행력! 두달 미션이네요 🥁 5개 키워드 궁금하네요. 날짜 다가오고 목표액에 가깝지 않으면 여기에 키워드를 적으세요!! 이제 미카가 여길 보는지 아닌지 딱 걸리나요 😘ㅋㅋ 

    아 저도 할까요.. 딱 5일만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3 hours ago, flymk33 said:

    숨소리 하나까지 노래에 담긴 미카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뒤로가기도, 앞으로 가기도 할 수 없던 곡. 애절하고 웅장하고 섬세하고 아름답고 혼자서 다 하는 곡ㅋㅋ 그래서 이 앨범에서 제가 제일 첨으로 사랑했던 곡. 언젠가 미카에게 줄 노래 하나가 있다면 이 곡이지 않을까 생각했던 곡😊

     

    3 hours ago, flymk33 said:

    그래도 이 노래에 담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넘 좋았어요! 그래서 눈 앞의 작은 어려움들을 하나씩 이겨낼 힘을 얻기도 하고

    표현이 참 예뻐요.. 플라이님께 팔로마가 어떤 느낌으로 와닿았는지 잘 알 것 같아요. 덕분에 지금 팔로마 반복재생하면서 이 글 쓰고 있어요. 오늘은 팔로마나잇😊

     

    3 hours ago, flymk33 said:

    최애곡을 고르는 건 어려울 것 같지만, 혹시 어떤 곡을 처음 혹은 마지막으로 애정하셨는 지는 기억나시나요?^^ 

    5집은.. 어렵네요 ㅋㅋ 처음 애정한 곡은 확실해요. 타이니럽, 5집 첫곡이 제겐 모든 미카 앨범의 첫 곡이기도 했어요. 미카의 내한 영상 조금 봤던 시기, 밖에서 어디 줄 서서 뭘 기다리고 있었어요. 문득 전에 본 영상 속 그 가수이름을 검색해서 최근앨범 노래를 들었어요.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줄 서는 것에 집중하며 듣다가, 이어폰도 한쪽만 끼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이유로 지금 널 고통스럽게 하는 (혹은 마냥 참으라는) 사랑이 아니다'는, 그때 제 상황에 듣고 싶은 대로 해석한 가사가 나오고, 어라? 하며 이어폰 두개 다 끼고 자세를 바로잡게 됐던 그 노래 😁

     

    타이니러브는 미카에게 문을 열어준 곡이라면, 감정이 많이 흐르는 애정곡은 ready to call this love인데, 22년 4월까지 많이 들었어요. 그러고보니 해질녘에 이 노래 들었던 기억이 황홀할만큼 좋아서, 생활패턴이 바뀌자 다른 시간대에 듣기 주저하다가 덜 듣게 되었네요 🥲 두번째로 맘에 들었던 가사는 I went to hell last night의 and one day you will see part of you is part of me 🥰 어머 불교야 뭐야 하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요ㅎㅎ (종교 잘 모릅니다. 그냥 제가 가진 불교에 대한 이미지가 저런 느낌이라..😅)

     

    오랜만에 5집 전곡 여러번 돌려들어요. Cry에는 올해 5월 아름다운 기억이 묻어있네요. 

    • Like 1
  16. On 10/1/2023 at 8:40 PM, flymk33 said:

    토네이도는 머릿 속에 창의력 폭발해서 걷잡을 수 없이 달리는 중인 허리케인 미카입니다

    🌪🌪 그렇네요, 그러고보니 나는 허리케인! 이런 인터뷰도 코로나 끝나고 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역시 미카와 싱크가 맞으시네요ㅋㅋ 

     

    On 10/1/2023 at 8:40 PM, flymk33 said:

    저 비블러벙은 듣기만 하다가 말씀하셔서 가사 찾아봤는데 흰눈 사이로 썰매 타는 것보다 스토리도 있고 더 좋더라구요. 덕분에 불어 미카 듣기에만 좋은 거 아니라서 더 좋아졌어요

    저도 미카 덕분에 듣게 됐고 가사도 좋아하게됐어요. 😊 예쁜 데코해놓고 따뜻하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겨울을 찬양하는 노래라니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한국 청소년 버전으로 온돌에 누워서 귤 까먹는 동안 밖에 소복소복 눈이 내리더라 이런 가사였어도 좋아했을 거예요ㅠㅠ 산타 선물 얘기도 넣고 

     

    On 10/1/2023 at 8:40 PM, flymk33 said:

    엘비스 아느냐고 묻는 말이었군요~ 뭐래? 곡 소개 하나? 너랑 나랑 뭐하자는 건가? 답답해하다 부드러운 목소리에 첨부터 극락을 느끼고,  i don’t have wooden heart하면서 눈 마주쳐서 다 잊어버림ㅋㅋㅋ

    저 한동안 저 노래만 음성 따서 무한반복으로 듣고다녔습니다ㅠㅠ 너무 예뻐요 

     

    엘비스 노래 하기 전에 한 말은 짧네요 😄대충 적자면

     

    비블르벙 끝난 다음에 

     

    좋았어! (아이에게) 이건 좋았지? 

    원하면 마지막에 다시 불러줄게. 근데 지금 말고, 이따가.

     

    자, 이번 노래는 네가 모르는 거야.

    엘비스의 노래야. 엘비스 알아?

    모르니? 오케이. 몇살이야?

    7살이구나, 오케이.

    오케이, 7살은 엘비스 몰라도 괜찮아.

    그런데 예쁜 노래야. 내가 7살이었을 때 알았던 노래야. 오케이? 

    (노래시작)

     

    ㅋㅋㅋㅋ 마지막 오케이가 왠진 모르겠지만 너무 웃겨요..ㅋㅋㅋ 오케? ㅋㅋ 

     

    몇살이야? 는 발음이 타 켈아지? 인데 잘 들어보시면 가끔 애들한테 몇살이냐고 묻는답니다 

     

    릴랙스 시작될때도 

    네 이름이 뭐야? 몇살이니?

    13살이야, 혹시 이 노래 알지도 모르겠다 (자신 없는 손짓)

     

    이러고 시작하는 머쓱한 분위기도 재밌습니다 

    On 10/1/2023 at 8:40 PM, flymk33 said:

    미카만 빼고 우리는 알았던, 실력과 노력으로 일군 결실^^

    미카 엄청 기뻐하더라구요! 리허설 중간에 올린거라 시간도 없었겠지만, 정보를 동영상으로만 전하고 밑에 글로 쓰지 않은건 역시 영국, 자국어 공연이라 자기도 모르게 심리적으로 많이 편한가보다 생각도 했어요😄 기뻐하는 표정 너무너무 좋아요😆

     

    On 10/1/2023 at 8:40 PM, flymk33 said:

    어떻게 다독거려줬는지도 어서 기억해주세요~~

    아... 길게 포옹했어요. 조금 하기 싫어하는 티를 내면서도 해줘서, 서로 투닥이면서도 위하는 찐친같고 좋았어요. 그 점이 너무 웃겼고 위로가 되었는데, 아무래도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있던 것이니만큼 자상한 스타-팬 보다는 오랜 친구같은 면을 더 바랬나봐요.

     

    On 10/1/2023 at 8:40 PM, flymk33 said:

    그나저나 얇은 자켓 덮어주던 미카는 따뜻한 옷 준비해서 이제 제 꿈에도 올 때 되지 않았냐며ㅋㅋㅋ

    그러게요. 이제 계절도 바뀌었으니 목도리 목에 둘러주거나 코트 벗어주러 와야겠네요🥰 꾸실 타임 찼으니 꾸시고 나면 꼭 적어주세요! 꿈 얘긴 언제나 설레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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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 hours ago, flymk33 said:

    도레미카솔이라니! 이름부터 이미 사랑스럽더니, 

    산타썰매의 실루엣이 더해진 동화같은 작은 무대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듯 패치로 꾸민 미카 옷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미카도 모든 게 따뜻해서. 저에겐 지금쯤 다시 봐줘야할 시즌이 돌아온 느낌이에요🌲

    이런 무대를 위해 기꺼이 노래하는 미카라서 이미 반했으면서, 아이들 손가락 퉝기기 가르쳐주던 모습이나 조카 피아노 연주하는 거 지켜보던 모습에 치이고, 당황해 땀비질 베리 핫을 읊조리던 허당미 뒤, 온 세상을 여행하는 노래 컨셉에 천재를 외치게 되는 공연ㅋㅋ 생각하니 보고싶네요^^

    지금 도레미카솔을 보면서 글을 쓰고 있어요ㅋㅋ 아이들 앞에서 롤리팝!! 😆 ㅋㅋㅋ 지금은 비블르텅 하면서 살랑살랑 춤추고 있어요😊😊 옛날에 처음 봤을때 특별한 무대니까, 평소에 달리기 좋아하는 미카는 이번엔 못움직여서 어떡하지 했는데 마이크 앞에서 조용히 춤도 잘 춰요ㅋㅋ 아 지금 7살짜리 아이에게 너 엘비스 아니? ㅋㅋ 아 아저씨 ...

     

    이 공연은, 아이들 앞에서 하는 공연이면서 동시에 아이만은 아닐 팬들이 만족하게끔 플리를 짜야했던 거잖아요. 가끔 제가 한다면 어떻게 짤까 쓸데없는 고민을 해본답니다 

    20 hours ago, flymk33 said:

    불만 있을리가 있나요?^^

    🔥🩷🍬🎶🍄💐🐶🌪️😃

    가진게 많네요ㅎㅎ 토네이도는 뭔가요ㅋㅋ

    20 hours ago, flymk33 said:

    레바논은 물론 프렌치앨범도, 아뜰리에도..요즘은 그 한나라 한나라들을 모두 소중한 자신처럼

    동의합니다.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보이는 면은 다가 아니고, 사실은 모든 곳에서 언제나 좋은 경험만을 한 것은 아니었을텐데도.. 

    20 hours ago, flymk33 said:

    프랑스에서 미카 활동을 접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

    저는 티비도 안봐서 좋은 예시는 아닌 것 같아요ㅋㅋ 프랑스에 있어도 미카 활동은 에스엔에스에서 접하는걸요

     

    프랑스는 제겐 음..ㅎㅎㅎ 그냥 구르는 곳.. 예전에 미카가 자신의 본명이 어떤 느낌인지 말하던 걸 본 것 같은데 그 기억으로 대신 설명합니다^^ 그때 미카가, 자신에게 본명은 사실 주차위반이던가 무슨 고지서에서나 보이는 이름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쓰다보니 도레미카솔의 미카가, 들은 것 중에선 두번째로 가사를 틀렷네요 하 너무 사랑스러워...ㅠㅠ 

     

    저는 어제 인간관계로 좀 안좋은 일을 겪어서 감정이 격했었어요. 몇시간이 지났는데도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미카 꿈이나 꾸려고 해보자며 잠에 들었어요. 이제까지 꾸고 싶은 꿈을 맘대로 꾼 적이 없으니 믿지도 않았고 그저 이불 속에 들 핑계가 필요했던 것 뿐인데. 

    꿈에서, 모든 활동이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세계였어요. 미카와 팬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미카가 추가공연 공지를 전하고 있었어요. 그 다음 미카는 뭘 준비하러 바로 갔어야했는데 있어달라고 했더니 '얘가 또 어디서 멘탈이 깨져와서 안하던 요구를 하지..' 하면서 남아줬어요. ㅋㅋㅋㅋ 

    남아준 스윗함도 너무 좋았고 낮에 무슨 일 있었다고 바로 이런 꿈을 꿔본적도 없어서 정말 놀랐어요. 그리고 그 약간 주저하던 모습이 깨고난 뒤에 보니 꿈이지만 너무 현실감있어서 ㅋㅋ 깨자마자 한참 웃다가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과거일이 된 것 같아요 ㅋㅋㅋ 

    • Like 1
  18. 9 hours ago, miksha said:

    제가 응원하는 아이돌 멤버의 새앨범 활동기간이었답니다😅 제가 안보일때는 보통 이런 이유라고 생각해주세요😂)

    오랜만이에요! 아이돌 그룹 응원하는 팬들도 체력이 보통이 아니어야 할듯요😄 

     

    9 hours ago, miksha said:

    그리고 최근에 올라온 게시물에 한국 아이돌과 사진찍은 미카를 보니 뭔가 신기하더라구요. 미카는 전에 블랙핑크랑 같이 공연을 한적도 있긴하지만 블랙핑크는 워낙 해외에서 인기가 많고 해외 공연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보니 다른 느낌이랄까...? 

    저는 항상 한국 아이돌과 해외 아티스트를 분리해서 생각해서 그런지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이쪽 세계와 저쪽세계가 충돌한 느낌? 이라고 해야할까요? 현실은 그렇지 않지만 제 머릿속에서는 둘이 다른 카테고리 안에 있었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국내 최애와 해외 최애가 양립 할 수 있는건데 만약 이 둘이 만난다면...? 약간 혼란스러울거 같아요😵‍💫

    두 세계의 충돌ㅋㅋ이해할 것 같은데, 어느정도는 비슷할까요?ㅋㅋ 아이돌은 아니지만, 저도 미카가 토토로 인형 보여줄땐 그러려니 했는데 올해 애니메이션 작곡자 칸노요코 얘기할때나 안시공연 발표했을땐 조금 흠칫했어요. 여기서 안나와야 할 이름이 나오네 싶은 얼떨떨한 기분이었던 것 같아요 ㅋㅋ 

    9 hours ago, miksha said:

    방금 미카는 리허설 한다고 인스스를 올려줬네요! 엄청 신났을까요? 얼마나 긴장되고 설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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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On 9/28/2023 at 8:53 PM, flymk33 said:

    그날 인사도 헬맷쓰고 했나요? 이러다 파리는  바이크 타는 미카의 도시가 되는 거 아닐까ㅋㅋ

    헬멧은 기억이 잘 안나요. 쓰고는 있었는 것 같은데, 스티커는 잘 모르겠어요. 바이크에 탔던 것 같은데 그것도 확실하지 않네요. 바이크 타는 미카의 도시ㅋㅋ 그도 맞는 말인게, 이번 스토리도 헬멧 보고 파리구나 알아차렸네요 😂

     

    On 9/28/2023 at 8:53 PM, flymk33 said:

    미카는 아침부터 커피 쏟아 부으며 방송하느라 바쁠 건가봐요. 여전히 아픈 상처는 맘 아프지만 웃으며 만날 수 있는 좋은 쌤도 계셔서 다행이죠?🥹)

    미카 너무 귀여웠어요! 눈도 더 동그래지는 것 같아요 ㅋㅋ 이러다 동그라미 될 듯ㅋㅋ 

     

    동그라미 미카하니까 베르사유궁 공연과 도레미카솔 생각나네요 베르사유 음원은 오늘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들었어요 영상으로 보진 않았지만.. 완벽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지요 크리스마스 공연은 캐롤이라 그런가, 전 오히려 더운 여름날 자주 들었는데 좀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지금 거의 자는 중이라서.. 글을 의식의 흐름대로 쓰고 있는 것 같아요 뭔가 이게 아닌데 싶은.. 이상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On 9/28/2023 at 8:53 PM, flymk33 said:

    그때도 프랑스 계셨나요?

    프랑스에 있었어요. 딱 파리 살았던 때인데 살뤼 파리하는 인사보단 추석이 더 감정적으로 와닿더라구요. 저도 제가 그럴줄 몰라서 놀랐었어요.

     

    On 9/28/2023 at 8:53 PM, flymk33 said:

    프랑스 계시니 오늘 헬로 파리는 욜로님께 인사하는 걸겁니다

    하하 다정한 말씀 감사합니다 🙏 그렇게 생각할게요😊 미카씨 불만있으신가요? 🔥

     

    연휴 스트레스 잘 관리하고 계신가요? 부드럽게 지나길 바랍니다. 사람이 모이면 고통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해해요 

    미카가 추석 연휴에 한국에서 공연한다면 보름달이 찾아온 것 같겠네요 🌕 

     

    더 보이스 이번 시즌 다시 합류했단 소식이네요! 즐거운 촬영되길ㅎㅎ 사진에 비안네도 보여서 괜히 아는 사람같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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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On 9/26/2023 at 8:37 PM, flymk33 said:

    오늘만 출근하면 또 추석연휴에요^^ 사소한 기억들을 함께 하며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네요😊

    그러고보니 이번주 금요일이 벌써 추석이네요😊😊

    한복은 없지만 저도 추석 분위기에 올라탄 것 같습니다 조금 들뜨네요 ️10월 초 개천절까지 하면 휴식의 1주일이겠어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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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On 9/25/2023 at 8:47 PM, flymk33 said:

    저도 누워서 생각 좀 해볼까봐요 어떤 게 가장 잼날지ㅋㅋㅋ

    이런건 구상할 때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미카 관련해선 아직 이불 속에서 생각만 하고 있어요ㅋㅋ 미루다가 나중에 70일, 50일 챌린지하지 않을까 싶어요ㅋㅋ 

     

    덕질계좌 재밌는 생각이네요ㅋㅋ 한다고 쓰면 왠지 그때부터 미카가 하루에 오십번도 더 웃는 스토리 올려주는 것 아닐까요? 🤣 좋으면서도 생활비 보면 마냥 웃을 수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덕질 다이어리 쓴 부분을 크롬 자동번역으로 돌려봤는데, '덕질'이란 말을 virtue 미덕으로 번역했더라구요.😄😄 너무 웃겼는데 또 칭찬 다이어리라고 생각하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요. 

     

    On 9/25/2023 at 8:47 PM, flymk33 said:

    집에 가자마자 또 떠날 생각즁이네요ㅋㅋ 좋아하는 불멍하는 거보니 저기도 가을인가봐용ㅋㅋ

    그 게시글 너무 귀여웠어요ㅋㅋ 잘 들리라고 또박또박 말해주던 인터내셔널 영어 말고 과장된 출렁이는 악센트로 능청떨고 ㅋㅋ 

     

    11 hours ago, flymk33 said:

     

    긴 시간동안 이어온 인연의 끈으로  uk땅도 촘촘이 바느질해서 모두모두 미카 그물에서 허우적 거리게 만들길ㅋㅋ 표는 못 사주지만 오늘 지나기 전에 응원해봅니다^^

    저도 응원해봅니다^^ 레전드 영상 많이 남을듯요 영국공연에서 미카와 관객의 분위기는 뭔가, 오래 잘 아는 친구들이랑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11 hours ago, flymk33 said:

    근데 4월에 영국 투어하면 혹시 그 전에 영어 앨범을 낼 생각일까요? 🤔 

    와 어찌 이런 생각을. 천재신가요 그럴수도.. 말 되는것 같아요! 😄 

    영국쪽도 4월 2일 베를린 바로 다음부터 시작하네요. 두 투어 사이에 1주일만 시간이 있었으면 영국투어 직전에 발표해서 불친절한 미카씨가 되는 모습도 보고 싶지만ㅋㅋ 그럼 만약 발표한다면 아예 3월 전이 되겠네요 😉 미카 힘내라  

     

    On 9/25/2023 at 8:47 PM, flymk33 said:

    훌륭한 작품에 대한 존경과 환호쯤일까요?

    ..^^ 이런 이타적인 이유였으면 우아했겠지만, 종이비행기가 스크린 가까이 떨어지면 자신의 작업이 흥한다는 미신때문이랍니다ㅋㅋ 이유는 핑계고 그냥 재미있는 전통이니까 하지만요 

     

     

    • Like 1
  22. On 2023. 9. 24. at 오전 11시 26분, flymk33 said:

    티켓팅 30분 전이면 타이머를 뚤어져라 바라보며 마우스 쥔 손에 힘 잔뜩 들어가서 , 무슨 일이 있어도 새로고침은 하면 안된다며 심장이 두근세근 하는 그때ㅋㅋㅋ

    여유로운 척, 자투리 시간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척 하려고 '그동안 눈에 휴식이나 주자' 이러면서 눈감고 있다가 그만..ㅋㅋㅋ 

     

    On 2023. 9. 24. at 오전 11시 26분, flymk33 said:

    거긴 울 나라처럼 교환 취소하는 게 힘들어서 취켓팅 문화는 없나요

    아는 바가 없어요..😅😅 영화관 문화는 약간 경험해봤는데 당연히 그거랑은 다른거겠죠? ㅠㅠ 

     

    씨디 구성은 말씀 들어보니 제 생각이 단편적이긴 한 것 같아요. 개인이 하고싶어서 한 것 하고, 시스템이 그렇게 돼서 해야만 하는 것을 같이 비교해선 안되었는데. 미카는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해줬으면 좋겠어요. 본인도 어느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한 것 같아요. 하고 싶지 않았던 건 팬들 눈에 다 보인다고. 

    On 2023. 9. 24. at 오후 12시 26분, flymk33 said:

    암튼 언제나 돌아가고 싶은 제2의 고향에서 미카 만나게 되신 거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ㅎㅎ 다른 곳 취소되면서 안시가 추가되었던데, 다른 곳 가고 싶었던 분들께는 죄송한 일이지만 제게는 참 신기한 우연이네요.

     

    그러고보니 그 페스티벌에선 종이비행기 전통이 있어요. 상영관 내에서 스크린을 향해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려요. 프로그램북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큰거고 하나는 작아요. 큰것은 소장용으로 두고 작은거 찢어서 날리고 그랬어요. 2010년의 해피 엔딩 영상 봤을때 제일 먼저 연상된 것이 이 전통이었는데.. 언젠가 미카가 와서 이 번치 오브 너드들 앞에서 공연해준다면 그때도 종이비행기가 날리겠죠ㅎㅎ 

     

    프랑스 땅을 촘촘히 바느질하듯이 공연이 열린다니 신기하기도 하고요. 내한와서 배캠에서 한국의 여러도시에서 해보고 싶다고 했잖아요. 미카는 많은 도시들을 돌며 하는 것에 꽂혔나봐요. 

     

    마드리드 영상은 많이는 안봤는데 해피엔딩은 봤어요. 마드리드 사람들도 역시 떼창이 화끈하네요ㅋㅋ 세상엔 많은 하트들이 대중적으로 있지만 미카는 손가락하트를 공연장에서 노래부르면서 배운 거잖아요. '한국에서 유행하는 하트'라서 공연 관계자들에게 미리 배운 것도 아니고, 팬들이 손가락 하트를 하고있는 걸 보고 따라한거요. 그래서 미카에겐 손가락하트의 의미는 팬에게서 받은 하트인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봤어요. (물론 리틀빗오브럽 이나 타이니럽 가사에 문자그대로 어울리기도 하구요) 원래 일상에서 쓰던 것도 아니고, 외국 하트도 아닌, 팬이 준 하트. 

     

    미카 생각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이런 상상 해보면 재밌어요😄

    On 2023. 9. 24. at 오후 12시 26분, flymk33 said:

    욜로님은 감동의 이어북 참여 안 하셨나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4, 5월에 너무 바빠서 잊었습니다😅 6월 말 쯤 할일이 좀 줄어들고 나서야 뒤늦게 기억나더라구요. 제가 한번에 두가지 일은 기억을 못하나봐요. 남은 올해 열심히 마무리해서 내년은 좀 쉬운 해일 수 있게 만들어야죠!

     

    그러고보니 요새 100일 챌린지가 유행한다면서요? 재미있어보이던데, 사적인 일로는 이미 그걸로 좀 탄력을 주려고 하고있어요. 미카 관련해서 뭐 할 수 있는게 없을까 생각중이에요😊 하루에 1유로씩 모아서 나중에 뭐 살까, 덕질 다이어리를 만들까 상상만 해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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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On 9/22/2023 at 7:21 PM, flymk33 said:

    관리를 잘 하면 괜찮으신 거면 좋겠어요

    저도 자리에 안어울리는 얘기를 한 것 같아서 죄송했어요. 괜히 무거우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앞으로 관리하면 되는 일이에요😊 그래도 잘 받아주시고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해요 

     

    안시는 그림 관련해서 페스티벌이 있는 도시에요. 국제적으로 큰거라서 그 기간동안은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모여요. 그래서 그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피난처라고 불리고, 제게도 소속감을 느끼게 되는 도시가 되었네요. (사실은 피난처는 그 이벤트이지 개최도시는 아니지만, 같이 연상이 되긴 해요)

     

    그리고 댓글로 남기고 싶으셨다던 말씀 감사합니다. 여전히 소중한 인연에게, 제가 조금은 달라졌다는 말을 쓸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이제 괜찮다는 글을 써서 그런가, 옛 동생에게 밥 사주는 일은 그만뒀나봐요. 올해 13일엔 먹을 것 주시는 분이 없더라구요. 좀 울걸..😅 미카씨 보고 있나? 😘 호주머니에 사탕이라도 넣고 다니시오 

     

    여기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스타더스트와 스태링 앳더썬 꺼내 듣는 계절이네요. 필스 라잌 파이어도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추가했어요. 따뜻하게 입은 날은 필스 라잌 럽 들으면서 낙엽 지는 낮은 기온을 즐기기도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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