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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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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posted by yolo

  1. On 1/26/2023 at 5:34 PM, miksha said:

    어렵게 표를 사고 기대하고 간 공연인데 불만족스러우셨다니 저도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ㅠ 

     

    On 1/26/2023 at 6:41 PM, flymk33 said:

    내 가수와 음악 자체에만 몰입할 수 있는 콘서트에서는 분명히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위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며칠 지났고, 위로도 받아서 감동도 받았구요ㅠㅠ 이제는 괜찮아요! 😊😊

    On 1/26/2023 at 5:34 PM, miksha said:

    한국에서는 보통 신인이나 인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가수가 앞순서고 뒤로 갈수록 인기많은 가수가 나오도록 배치하는데 이런식으로 섞는건 또 신선하네요! 

    그래서 그럴까요? 아무래도 멀리 한국에서 왔고 팬덤 화력도 센 블핑이 뒷순서였어요! 그래도 모든 관객들이 모든 가수들을 크게 환호하고 진심으로 즐겨서 좋았어요ㅋㅋ 미카미카미카 미카의 이름을 환호하는 소리도 우레같아서, 분위기상 환호한 사람도 많았겠지만, 두루두루 호감형인 미카가 자랑스러웠습니다😊😊

     

    On 1/26/2023 at 6:41 PM, flymk33 said:

    노래하고 중간중간 진행하고, 미카가 가장 바빴을 것같지만 여유있게 잘 해낸 것같은데ㅜㅜ

    그러게요 옷을 여러벌 갈아입는 것도 같더라구요 노래 준비하랴 진행준비하랴 바쁠텐데 옷 갈아입을 시간은 언제 나올까 생각했어요 ㅋㅋ 이번에 미카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 중 첫 사진 - 아이보리랑 검은 색 조화가 예쁜 옷 입고 무대에 있는 사진이요 - 그 옷을 어떤 노래할때 입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정말 예뻤어요! 

     

    On 1/26/2023 at 5:34 PM, miksha said:

    mfc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온 영상 몇개 있던데 보니까 엘므디도 있더라구요! 역시 신나는 엘므디! 영상 보면서 저도 같이 신나게 따라... 부르지는 못하고... 🥲 가사 다 까먹었어요 ㅋㅋㅋㅋ 애초에 완벽하게 외우지도 못했지만요 ㅋㅋㅋ 

    저도 엘므디 가사는 못외웠어요 ㅋㅋ 제 머리로 여러곡은 못외우겠고 붐붐붐을 외워보려고 했지만 반 포기했구요 ㅋㅋ 

     

    On 1/26/2023 at 6:41 PM, flymk33 said:

    소파에 앉아서 부르는 신곡 컨셉은 미카의 흥을 받쳐주기엔 무리인 걸까요?ㅋㅋ cozy하려 했으나 자꾸 일어나 둠칫거리니 귀엽더라구요^^(라이브는 좀 조마조마하긴 했죠?ㅎㅎ)

    제 각도에선 미카는 등만 보였고 비안네의 얼굴이 미카 너머로 밝은 빛을 받았는데 인상깊더군요 사진과 똑같이 생기셨지만 빛이 밝아서 그런가 미카가 등만 보이니 얄미워서 그런가..ㅋㅋ 그런데 라이브는 둘 다 약간 지르는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비안네도 후반부에 살짝 목소리가 1.5배로 커지듯 질렀고 미카는 자꾸 일어나려고 하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둘다 그럴거면서 왜 소파에서 흥얼거리는 노래를 만든건지 웃겼어요ㅋㅋ 

     

    이제 한 40분 뒤면 방송에서 공개되네요! 저는 아직 귀를 쉬어주기로 해서 다음주에 볼것 같아요ㅋㅋ 이어폰을 며칠간 멀리하기로 해서요ㅎㅎ 그동안 보실 분들 즐거운 감상되세요❤ 전 덕질은 덕질로 치유한다고, 오늘 도서관가서 좋아하는 책 읽고 왔고..내일 있을 조디와 테후 프리미어를 예매했습니다 ><

     

    아 맞다, 미카가 처음 시작할때도 말했고 녹화 끝난 다음에도 다시 나와서 한 말인데요, 이렇게 큰 함성소리는 정말 오랜만에 들어본다고 관객을 칭찬하고 좋아했거든요. 미카는 여러 경험들을 기억해서 한 말이겠지만 저는 16년 내한공연때 오리진오브럽이 관객 소리가 커서 귀에서 웅웅대는 소리가 날 정도였다며 가장 좋았다고 한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미카는 노래하랴 진행하랴 바빴겠지만, 한국가수도 보고 프랑스사람들이 한국어 떼창하는 것도 보니 아무래도 생각이 나지 않았을까요..하는.. 제 개인적인 질척임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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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녀온 후기를 짧게 적습니다. 나름 걸으며 가라앉혔는데, 더 나중에 써야할지 망설여집니다. 불만족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앉은 곳에는 심각한 음질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 소리를 몰라서 어떻게 간단히 설명할 수 있을지 떠오르지 않아요. 그래서 생각하기 쉬운 화질로 비교하자면, 전 라이브라서 연극무대 직관같은 걸 기대하고 갔는데, 제가 들은 소리는 240p 화면같았습니다. 노이즈 너무 많고 납작한 그런 음질..

     

    미카를 봐서 반가웠고, 반가운 만큼 호응하였습니다. 하지만 미카는 아마 잘 했을테고, 전 그 자리에 있었음에도 그 점을 모릅니다. 그게 너무 아쉽습니다. 어떤 특별한 경험을 기대하고 갔는데, 미카가 '있다'는 점 외에 느낀 것이 없어요.

     

    한편 저는 원래 시각&청각에 관련된 문제가 있어요. 하지만 참다못해 자리를 옮겼을 때, 옮긴 자리에선 선명하고 생생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뭐가 문제였는지 모릅니다. 원래 가진 청력의 문제가 도진걸까요, 자리의 문제였을까요? 어찌되었든 오늘 밤엔, 자리를 옮긴건 미카의 노래가 끝난 다음이었습니다. 전 아직도 제가 미카의, 혹은 여타 좋아하는 가수의 라이브를 들으면 어떤 느낌을 받을지, 과연 그것이 특별하게 느껴질지 궁금합니다.

     

    좋지도 않은 얘기를 길게 적어서 죄송해요. 밑에는 프랑스티비에서 공개될 영상의 미카관련 포인트만 적겠습니다. 만약 영상이 공개되기 전까지 지켜야할 엠바고가 있었고 제가 쓴게 그것에 들어간다면.. 초반에 한 멘트는 노이즈가 너무 많아서 참기 힘들었고 부분적으로 '해독'불가였어요. 아무도 항의를 안한것 보면 단지 제 문제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1. 오케스트라는 있었지만, 분위기는 흥겹고 떠들썩했어요. 조명이 번쩍번쩍하고 사람들 와아!! 하는 그런 분위기.

    2. 음악인들은 한곡 부르고 나중에 다시 나와서 다른 곡 부르는 식으로 공연했어요. 한사람이 전부 마치고 다음 사람 나오는게 아니라 누군가의 팬이라면 쇼를 계속 봐야하도록 구성되었어요.

    3. 미카는 이 쇼의 ..뭐더라 parrain (대부)이랬던가, 용어가 잘 기억안나는데 어쨋든 약간 부사회자처럼 중간중간 멘트하고 끝에 마무리 인사까지 책임집니다.

    4. 미카는 초반에 4곡정도 불렀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곡이 그레이스켈리였고 네번째곡으로 비안네랑 같이 킾잇심플 불렀어요.

    • Sad 2
  3. 13 hours ago, flymk33 said:

    찾아보셨나요? 많지 않다더니 이미 끝났더라구요ㅠㅠ 미리 말씀드려볼 걸요ㅠㅠ

    찾아봤어요. 아니에요 제 자리 - 구석자리 에 지금은 만족합니다ㅋㅋ 편안해보이고 화장실 가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녹화가 밤 늦게까지 계속된대요ㅋㅋ  전 오프라인 티켓 판매처가 익숙한 곳 옆길에 있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았다면 미리 포기해서 응모하지 않았을 것 같거든요.. 가사도 잘 못외우고, 사실 안봐도 인터넷과 음원 속 미카에게도 큰 도움을 받고 있으니까 등등의 하지 않을 이유를 잔뜩 만들어서요ㅋㅋ 

    13 hours ago, flymk33 said:

    피아노는 미카가 연주했을까요? 머리까딱이며 신나했을 모습 상상해봅니다 흐흫

    적어도 작곡할 당시엔 미카가 피아노치고 비안네가 기타치며 했다던데 흐흡ㅠㅠ 너무 귀여웠을 것 같아요ㅠㅠㅠ

     

    13 hours ago, flymk33 said:

    저도 경험이랄 게 없지만ㅎㅎ 전 일단 무사히 도착하는 게 우선이라 오히려 공연 걱정은 덜 한 것 같아요. 가사집이랑 준비물 정도만 잘 챙겼어요. 공연날은 아침부터 두근두근해서 밥도 못 먹고, 줄 서있을 때도 여기가 맞나 조마조마했구요ㅋㅋ

    외국 페스티벌이면 그렇겠군요! 현지도착도 부담이고 언어도 다르고 페스티벌은 단콘이랑 또 다르니까 더 복잡하고 ㅠㅠ 

     

    13 hours ago, flymk33 said:

    셋리는 몰라도 무대에 미카 올라오면 방구석 콘서트 하며 갈고 닦은 실력이 발휘되지 않을까요?ㅋㅋ

     

    13 hours ago, flymk33 said:

    그래도 막상 시작하고 나서는 신기하게 노래도 따라 부르게 되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ㅠㅠㅠ 저절로 자연스럽게 되는 지점이 있겠지, 이렇게 생각해볼게요! 심호흡 심호흡.. 😌

    • Like 1
  4. 58 minutes ago, flymk33 said:

    미카 주는 티켓은 어딘지 몰라도 팬덤자리는 될 수 있겠죠?

    네? 미카가 가진 티켓이 풀리는 건가요? 찾아보러 가야겠네요! 

    58 minutes ago, flymk33 said:

    노래 뒷부분에서 우우우우~~할 때 현악기소리(노자신이라 퉁칩니다😛) 완전 좋지 않나요?^^ 뭐랄까? 설명하기 힘들지만, 듣다보면 그 소리따라서 점점 업되면서 마음에서 시작해서 얼굴까지 미소짓게 되는? 행복해지는 소리?🥰

    저도 그 소리가 자꾸 맴돌아요ㅋㅋ 처음엔 너무 귀엽다고 느낀 노랜데, 하루종일 생각나고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라 신기해요ㅋㅋ 그리고 짝짝 박수로 박자 맞추는 소리 비슷한 악기소리도 미카노래였다면 좀더 강했을텐데 다른 사람 노래라 그런지 뭔가 좀 더 캐스터네츠스럽고 귀여운 짝짝이라 웃겨요ㅋㅋㅋ 

     

    58 minutes ago, flymk33 said:

    갈라쇼 준비는 잘 하고 계시나요?ㅋㅋ 미카 주는 티켓은 어딘지 몰라도 팬덤자리는 될 수 있겠죠? 소식 들으니 욜로님 생각이 먼저 나더라구요. 말도 통하시니 만나시면  미카이야기로 더 즐거우실텐데^^  헤헷~이제 두 밤만 주무시면 미카 만나신다요!!! 😊 저는 못 가면서 왜 신나는 것일까요?ㅋㅋㅋ 

    갈라쇼.... 일주일정도 멍하게 있었어요.. 그냥 그 D데이만 숨죽이고 쳐다보는 느낌으로요. 플라이님은 대체 공연 보러가셨을 때 어떻게 하셨나요.. 전 균형을 도무지 못잡겠네요ㅋㅋ 그러다 어제 아! 하고 깨어나서, 갑자기 이제서야 두근거리기 시작해서 뭘 해야할지 아직도 모르겠고.. 가사 외우는 건 포기했고 갈라쇼 가서는 그냥 의자인것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보고만 오려구요.. 아무래도 호응이라던가 뭐 그런걸 하려고 하면 저도 모르게 오버할 것 같아요ㅠㅠ 프로미카팬님(?)들 믹서님들 대단하시다고 느꼈습니다...ㅠㅠㅠ 미카 선물?을 사야하나? 하다가 어제 꿈에 미카가 우아한 말투로 부담스럽다는 식의 말을 해서 안될것 같고...ㅠㅠ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맛있는 떡국도 많이 드셨길 바래요😊 

    • Like 1
  5. On 1/20/2023 at 5:39 PM, flymk33 said:

    아무리 생각해봐도 댓가없이 이렇게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가장 얼떨떨하지 않나요?^^

     

    한 번 들으면 계속 찾게 되는 새노래는 티저만으로도 행복이 뿜뿜하더니, 아침이든 밤이든 마음을 살랑이게 하네요ㅎㅎ:cloud: 이렇게 사랑스러운 멜로디를 과하지 않게 찰떡으로 소화해내다니😉 귀여움은 미카의 나이를 초월할 뿐입니다ㅋㅋ

     

    맞아요ㅋㅋ 남의 소식을 접하고, 작품을 듣는 것 뿐인데 이렇게까지 기쁘다니 참 신기해요. 새 노래는 너무 사랑스럽고, 비안네의 사연 혹시 읽어보셨나요? 여기 올라와있는 것 보니 비안네가 17살때 미카 팍데프콘 끝나기 전 몰래 들어가서 봤다고 하더라구요ㅋㅋ 그게 미카는 모르는, 미카와의 첫만남이었다고.. 시큐리티 눈을 피해 들어가서 10살 동생 손을 꼭 잡고 봤다고 하던데요ㅋㅋ 찾아보니 팍데프에서 막곡은 릴랙스 그 전 곡은 그레이스켈리 프랑스어버전이던데 적어도 그 두 곡은 들었겠죠? ㅎㅎ 아는 콘서트 이름이 나오자 신기했어요. 17살때 몰래 콘서트 끝부분을 봤던 인연이, 지금은 즐겁게 같이 노래를 작업하게 되었다니 참 묘해요😊

     

    그래서 그럴까요? 노래는 참 장난스럽고, 가벼운데 할 말 그 자체는 진지하고.. 속깊은 친구들의 소탈한 대화를 들은 것 같아서 좋았어요. 

    On 1/20/2023 at 5:39 PM, flymk33 said:

    사실 영어가사도 몇 단어는 다른 분들 도움이 필요했어요😅

    저는 영어가사는 아직 안찾아봤어요..ㅋㅋ 메리제인? 역사상 인물이던가? 에서 시작해 지미? 지미가 누구여 에서 막혀서 ㅋㅋㅋ 찾으면 쉽게 나올 것 같은데 그냥 뜻은 대충 알겠으니까 대충 듣고 있습니다 ㅋㅋㅋ 

     

    On 1/20/2023 at 5:39 PM, flymk33 said:

    그래서 노래 중간에 again 살려 준 것도 넘 좋아요^^

    아 이 부분은 진짜..ㅠㅠㅠㅠ🙏🏻🙏🏻🙏🏻😭😭😭😭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 Like 1
  6. Keep It Simple 너무 편안하고 귀엽네요ㅠㅠㅠ 

    리릭 비디오가 비안네의 유튜브에 올려져있길래  프랑스어부분만 빠르게 번역해봤어요. 이미 영어 번역본이 이곳에 올라와있을 것 같지만.. 즐거운 감상되세요ㅠㅠ 

     

    Et si le problème etait moi?
    Si j'ai mal, c'est du mal, à parler
    만약 문제는 바로 나였다면?
    고통 속에 있을 땐 말하기 어려워

    Oh quand on aime
    Si le dire est un probleme,
    Finir seul, faut pas s'étonner
    오 우리가 사랑할 때
    그걸 말하는 게 문제가 된다면
    혼자가 될거야, 이상할 게 없어

    Emmurer nos émotions
    Parfois, ma foi, les gens le font
    À la fin, au fond, tout ça fait
    Qu'on a mal, on a l'âme en chantier
    감정을 가두는 것
    종종, 정말, 사람들은 그렇게 해
    결국, 본질적으론, 이 모든게
    우릴 아프게 하고, 우리 영혼은 만들어지고 있어

    Dis quand on aime
    Si le dire est un problème
    On ne vit qu'à côté de sa vie
    사랑할 땐 말해
    말하는 게 문제가 된다면
    *우린 우리 편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어

    혹은

    *자신의 삶을 충실하게 살 수 없어

     

    흥분이 조금 가라앉다보니 막줄에 오역이 있는 것도 같아서 수정합니다..만 밤샌 머리론 잘 모르겠어서 둘 다 기재합니다.. 죄송해요 

    • Thanks 2
  7. 33 minutes ago, flymk33 said:

    미카 첫 그리스공연에, 그리스 팟캐스트니까 둘에게 다 의미있겠죠?^^ 앤디 그계정으로 서재페 포스팅에 좋아요한 것도 귀여워요ㅎㅎ

    ㅋㅋㅋ 말씀해주신 덕분에 앤디 계정 찾아보고 너무 웃었어요ㅋㅋㅋ 게다가 미카 팬클럽 계정 팔로우하고 있단 것도 알게 되었어요ㅋㅋㅋㅋ 왠진 모르겠는데 너무 웃겨요ㅋㅋ   팬클럽 포스트엔 이번에 올린 공연소식들이랑 조디와 테후 영화소식에만 좋아요를 줬던데, 혹시 물어봐도 미카가 대답을 안해줘서 우리처럼 소식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던게 아닐까 생각도 들고요 ㅋㅋㅋ 

     

    38 minutes ago, flymk33 said:

    미카 한글 문장은 번역기 복붙한 느낌은 아닌 거 같죠? 처음부터 한국‘의’ 팬 여러분! 이라니ㅋㅋ 조사 하나도 생략하지 않고 문법에 딱 맞춰서 격식을 갖춘 문장응 구사하심ㅋㅋ 평소의 유창하거나 재치있는 간결함보다는 fm대로 배워서 정확하게 쓴 느낌이긴 했어요. 그렇게 완벽한 데 마지막에 마침표만 빠진 건 귀여운 킬포ㅋㅋ 그래서인지 영어를 보면 친한 사이, 한글을 보면 친해지고 싶은 사이처럼 느껴지더라구요ㅋㅋ

     

    가능성은, 번역해 주신 분이 한글 배우는 중, 아니면 최소 무미건조한 이과생ㅋㅋ 그것도 아님 미카 정말 한글 배우는 중인가요?ㅋㅋㅋㅋ 스토리에까지 한글 써 준건,번역기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완성해내서 뿌듯했던 걸까요?😁ㅋㅋㅋ 그렇담 오늘의 작문은 100점 만점입니다ㅋㅋㅋ

    ㅋㅋㅋㅋ 스토리에까지 한글 써줘서 감동한게 저만은 아니라 믿습니다 ㅋㅋㅋ 다른 공연들 스토리도 하나하나 다시 본거 있죠 ㅋㅋㅋ '스스로 완성해내서 뿌듯했던 것' 설득력 있어요 ㅋㅋㅋ 모두들 심쿵하지 않았을까요? 일단 제 눈에 보이는 한글과 미카 계정명이 같이 보이는게 너무 신기하고 좋았어요 ㅋㅋ 

    43 minutes ago, flymk33 said:

    왠지 길었던 하루네요. 이제 좀 더 지나면 새노래도 들을 수 있겠죠? 아침을 시작하는 우리와 하루를 마무리하는 욜로님이 함께 듣는 노래가 되겠네요^^ 

    어쩜 저도 12시 전에 잠들어서 내일 아침 시작하며 들을지 모르겠지만요^^ 오늘 정말 미카가 너무 많은 자극을 줘서 얼떨떨하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Haha 1
  8. 20 hours ago, flymk33 said:

    미카 다큐에서 스턱인더미들 가사 검색하니까 감독님이 니 노래 가사 못 외우냐고 하고, 넌 니 작품 대사 다 외우냐며ㅋㅋ 엄청 당당하던 장면 기억나시나요?

    맞는 말인데요ㅋㅋ 근데 또 가사 못외웠다고 하면 넌 공연 전에 가사 검색도 안해보냐고 엄청 당당해할 것 같아요ㅋㅋㅋㅋ 

     

    8 hours ago, flymk33 said:

    라인업인데 왜 오늘 날짜까지 알 거라고 생각했을까요?ㅜㅜ아직 정신 못 차린듯😅 그나마 기다릴 수 있는 미카 싱글이 있어서 위안이 되네요^^ 

    어휴 여기 시간으로 새벽 4시에 깨서 서재페 인스타 확인하고, 한참 흥분했다가 좀 자고 9시무렵 깨서 미카 인스타 확인하고ㅋㅋㅋ 사소하지만 미카가 9시 되기 전에 게시글 올린것이 너무 좋아요ㅋㅋ 8시 50분인가 그때 봤는데 올린지 3분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뭔가 정각에 맞춰 올린게 아니라는게 좀 본인도 기다린거 아닌가 싶고 ㅋㅋㅋ 근데 글이 너무 짧은건 또 서운하고, 영어로 thrilled 써준건 신나고, 티켓링크인마이바이오 번역안된것 귀엽고, 게시글엔 서재페 골뱅이 태그도 안돼있어서 놀랐는데 스토리엔 했더라구요ㅋㅋ 스토리에 엄청 큰 글씨로 한국어 써있는데 기쁩니다 를 크게 써놓으니 완전 기분좋아져요 ㅋㅋㅋ 인스타 들어가자마자 한글이 보이는데 미카계정이라니 인지부조화 오고 그랬네요 ㅋㅋㅋㅋ 지금 시간을 보니까 9시반인데 체감상 한 2시간 전에 게시글을 본것 같아서 어리둥절하네요ㅋㅋㅋㅋㅋ 

     

    On 1/18/2023 at 2:02 AM, Exciting Day said:

    미카 도쿄콘 수요일에 마치고 목요일에 한국와서 일욜공연하고 갔음 좋겠네요♡더 있다가면 좋겠지만~~^^최소 4일은 있어주는걸로요~~

    제발제발🙏🏻🙏🏻🙏🏻 왜 서재페만 공지하는 걸까요?ㅠㅠㅠㅋㅋㅋ 머리속에 있는 모든 일정을 다 알려줬음 좋겠어요ㅋㅋ 그래도 미카라면 얼마나 있든 어디에 있든지 그 순간을 최고로 만들어줄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스 공연도 올라왔네요!! 앤디도 신나서 스토리 올렸구요ㅋㅋ 앤디가 미카 언급하는 것 보니 새삼스럽게 기쁘네요ㅋㅋ 그리스공연 게시글에서도 티켓 링크 인 바이오 까지 번역한것 같은데.. 일본공연글도 그렇구요. 한국어는 왜 뒤에 느낌표나 온점도 안찍고 링크 얘기까지 안한걸까요?? ㅋㅋㅋ 사지 말라는건가 ㅋㅋㅋ 누가 번역해줬길래.. 뭔가 짧아서 저는 다른 글은 영어를 먼저 쓰고 타인이 번역해줬지만, 한국어는 미카가 배워서, 직접 문장을 만들다보니 서툴어서 짧아졌고, 그 뒤 (누가 매끄러운지만 한번 봐주고)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했다.. 라는 상황극 개시했습니다 으음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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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 hours ago, miksha said:

    근데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다더니, 내한 확정 소식만 알면 좋겠다 싶었다가 이제 알게되니까 빨리 목요일 돼서 정확한 날짜 나왔으면 좋겠어요ㅋㅋㅋ 

     

    2 hours ago, flymk33 said:

    하루는 아쉬우니 자꾸 기대해보지만 이틀은 힘들겠죠? 😁이미 오늘 라인업만으로도 사람들 기대감 상승이라 벌써 피말라요ㅜㅜ  밐미우스 돌다 보면 시간 순삭이지만, 아주 긴 이틀이 될 것 같아요^^ 

    혼자 설레발을 쳤다가 아니면 어쩌나 싶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한국에 하루만 있다 가진 않을 것 같아요🤔 제가 미카의 입장이 되어보면, 스케줄을 짜는데, 한국에 하루 공연하고 출국? 음.. 뭔가 어색한 일을 하는 것 같고? 왠지모를 허전함이 느껴지지 않을까요..?? ㅠㅠㅠㅠㅠ 

     

    2 hours ago, flymk33 said:

    두 분 오열중ㅋㅋㅋㅋ 살아계시죠?ㅋㅋ

    오늘ㅋㅋㅋ 엄청 흥분해서 몇시간은 계속 두근거렸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어려운 일도 막 그냥하고, 서재페 인스타 보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이 미뤄뒀던 중요한 문자를 가벼운 마음으로 휘리릭 써서 보낸 것이었어요.ㅋㅋㅋ 정말 고양감 행복감이 얼마나 큰 에너지가 되는지 실감했답니다ㅋㅋㅋ  

     

    2 hours ago, flymk33 said:

    이래 저래 어려운 way back home😂 잘 왔습니다. 정신이 딴데 팔려가지고ㅋㅋ

    이해해요ㅋㅋㅋ 저도 어디 가는 중이었다면 그랬을 것 같아요ㅋㅋ 

     

    3 hours ago, flymk33 said:

    욜로님 어떻게 같이 땅 파볼까요?😭  여름까진 유럽에서 미카 만나시고, 계절 바뀌면 꼭 서울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길요🙏

    땅을 통채로 옮기면 프랑스사람들도 집, 직장 전부 같이 옮겨지니 아무도 손해보지 않는 것 아닐까요?😂😂 

     

    갈라공연은 어느덧 다음주란 생각에, 거기는 전혀 떼창할 장소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미뤄뒀던 숙제를 하는데 가사가 도저히 외워지지 않네요ㅋㅋㅋㅋ 미카도 외우는데 왜 안되죠ㅋㅋ 첫 경험하는 미카 공연이 가사 외우는 부담이 적은 공연이라 제 머리엔 다행이에요

    • Haha 1
  10. 3 hours ago, miksha said:

    으아아아악 미카 맞네요 ㅜㅜㅜㅜㅜㅜㅜ 서재페 라인업 힌트 ㅡ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리진옵럽 전주 듣자마자 심장이 쿵쾅쿵쾅 ㅠㅠㅠㅠ 죽을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저도 지금 인스타하다가 봐서.. 듣자마자 육성으로 소리지르고ㅠㅠㅠㅠㅠㅠㅠ 심장이 너무 뛰어요 아아아아아아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랑스 통채로 땅 파서 서울에 내려놓고 싶어요ㅠㅠㅠㅠㅠ미카내한ㅠㅠㅠㅠ

    • Sad 1
  11. 17 hours ago, flymk33 said:

    하루쯤 단콘 추가하고, 포카용 예쁜 화보도 찍고, 5,6집 매거진 앨범이랑 우리의 소망 내한 라이브 앨범도 준비하고, 좋은 인터뷰어 골라 인터뷰도 하고, 계획했던 영상도 찍고, 방송은.. 진정 배캠밖에 없을까요?ㅜㅜ 또 뭘 추가해야 할까요?ㅎㅎ많아 보이지만 하루에 한 가지씩만 하면 될 것같은데ㅋㅋㅋ 대신 하루도 쉴 수 없어ㅋㅋ🤣 

    ㅋㅋㅋㅋ 20년에도 하루 더 늘렸잖아요. 하루쯤 단콘 추가해도 될 것 같은데 헤헤헤 그게 아니라면 계절 바뀌면 다시 오던가요ㅋㅋㅋ 내한 라이브앨범 아아아.. 생각만 해도 너무 떨려요ㅠㅠㅠㅠ 내한콘 녹화될 거라는 공지글이 올라오는 상상도 여러번 했답니다ㅋㅋ 거기다가 원하는 앵글 구체적으로 몇개이상, 적어도 한 카메라는 따로 'DO NOT EDIT' 해서 물먹는거 하나까지 전부 보게 해달라고 댓글 다는 상상도 하고 ㅋㅋㅋ 뭐라고 써도 결국 미카 마음대로 할테고 그게 좋을 거지만요ㅋㅋ 

     

    방송은 너무 어렵네요 한국 티비나 라디오를 안본지 너무 오래되어서요..ㅠㅠ 외국 가수 나왔던 프로가 또 뭐가 있나 보다보니 요즘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는 일도 많은 것 같던데, 다들 좋다싫다 말이 많이 갈리네요. 아무래도 재미있게 하려니 여러모로 반응이 갈리는 지점이 있는 거겠지요. 기왕 이렇게된 것 미카비전으로라도 카사미카 한국편 찍어주었으면 좋겠네요ㅋㅋ 콜라보 바래봐도 누구랑 하면 좋을지 모르겠으니 미카가 정한 초대가수라고 하면 편할것 같고요ㅋㅋ 너무 일이 커지나요ㅋㅋ 그리고 길에 피아노 한대 놓고 길거리에서 으흥ㅠㅠㅠ 딱 한번만.. 그게 안된다면 그 뭐지 매직넘버스콘서트 런던에서 했던 것 처럼 어느 카페 빌려서 뚠딴뚠딴 해줘도 좋을 것 같은데요.. 그걸 영상으로 볼 전 질투심도 들겠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17 hours ago, flymk33 said:

    혹시 힘들면, 아주 훌륭한 서재페 백스테이지 영상이라도 한번 더

    크으 이것도 훌륭합니다ㅠㅠ 백스테이지 너무 귀해요ㅠㅠㅠ 으으으으으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르겠어요 

     

    17 hours ago, flymk33 said:

    물증은 없고 그냥 심증입니다만ㅋㅋ 전 왠지 촬영할 것 같아요. 작년에 투어도 취소됐던 공연부터 다시 해 준다고 혼자서 생각했거든요😅 

    어쩔 수 없이 늦었지만, 잊지는 않았을 것같은^^

    5월은 아니라해도, 정말 23년 안에 재내한해서 해줬으면 좋겠어요. 공연 없어도 촬영하러 와줄까요? ㅠㅠ 코로나때 향후 몇년간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하니 그 전 아이디어는 어떻게 하려나 불안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요. 전 미카가 이상궁전에서 말했던 것을, 한복 (으로 대표되는 미카가 내한에서 느꼈던 것) = 미카가 직접 갖고 온, 이상적인 자신의 궁전을 건설하는데 회상하고 참고한 가치 라고 해석해서요. 이상이나 가치는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일들도 많이 하며 변형, 확장되어가기 마련인데, 이 지점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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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1 hours ago, flymk33 said:

    6월 공연 날짜보며 멈췄지만, 한번씩은 돌려보는 행복회로ㅋㅋ 

    미카 페스티벌 도장깨기인거죠?ㅋㅋㅋ 두 공연 모두 넘 좋아했으니 우리도 그럴 수 있음 좋겠어요^^

    저는 오히려 5월 중순에 단콘 아닐까 ㄷㄱㄷㄱ 했었어요ㅋㅋㅋ 20년에 서울 시내 활보하며 촬영할 것 있다고 한건 접은거겠죠..?ㅠㅠ 

  13. 13 hours ago, miksha said:

    1차때 제발... 공개해주길... ㅜ 

    서재페는 처음이라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어서 더 초조한거 같아요ㅠㅠ

    사실 마음은 서재페로 안오고 단콘으로 오는걸 원하는데 그럴일은 없을거 같아서...🥺

    다음주 목요일 발표인데 아직 한달은 남은 기분이에요 ㅋㅋㅋㅋ 

    일본공연 날짜랑 서재페 날짜랑 생각하면 확실히 올거 같은데, 아시아투어 얘기도 했었으니까요. 그래도 확신이 필요해요 ㅜㅜ 그리고 사실 서재페는 투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콕집어 말할수 없으니 뭉뚱그려서 아시아 투어라고 말한거라고 생각할래요 ㅋㅋㅋ 

    생각이라도 내맘대로 ~~ 행복회로 돌릴랍니다 ㅋㅋㅋ 

     

     

    10 hours ago, flymk33 said:

    서재페 쪼는 거 진짜 스트레스ㅎㅎ 2차 발표는 한 달도 더 기다려야 하더라구요ㅜㅜ 

    공연은 저도 후기보며 글로 배우는 중입니다ㅋㅋ 어차피 붙박이로 자리 지키고 있을 것같지만ㅎㅎ 벌써 걱정이 태산이에요. 좀만 더 어렸으면 좋겠는 마음도 들고ㅋㅋㅋ 

    제발 1차때 공개하길ㅠㅠㅠㅠ 다음주까지 저도 너무 긴장하며 기다리고 있어요ㅠㅠ 실제 티켓팅을 하는 두분보단 덜하겠지만 미카가 드디어 내한이라는 생각에 ㅠㅠㅠ 맙소사ㅠㅠㅠ 

    톱5에 서재페가 있다는 인터뷰를 본게 얼마전이라서일까요, 작년 활동 시작하며 코첼라 먼저 갔고, 프랑코폴리 갔으니 서재페도 오고 싶어했을 것 같아요. 북미투어때처럼 단콘 따로 서재페 따로 하지 않을까 행복회로를 돌려봤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랬다면 이미 발표했을것 같네요ㅠㅠ

  14. 12 hours ago, miksha said:

    와아아아아!! 축하드려요!!! 오프라인으로 표 사는건 처음 들어서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했는데 일일이 타이핑... 하는거였군요 ㅋㅋㅋㅋ 무사히 표 구하신거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공연도 즐겁게 보고 오시길 바래요!! :pbjt:

     

    10 hours ago, flymk33 said:

    축하드려요! 이제는 좀 믿기시나요?^^ 다행히 평일이라 괜찮을 것도 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다ㅠㅠ 아직도 제 책상에 표가 올려져있는데 볼때마다 놀라요. 저게 왜 여기있지 싶고.. 

     

    일일이 타이핑하는 것은 상상했지만 한개보단 많은 데스크에서 숙련된 사람들이 할줄 알았는데요 ㅋㅋ 기다리면서 평소 티켓발권할 일이 많은 큰 도시에선 얼마나 능숙하게, 빨리 팔리고 있을까 상상하면 피마르고.. ㅋㅋㅋ  직원분이 가끔 두려운 표정으로 줄 선 사람들을 쳐다보는데 표 다 팔렸다고 공지해야해서 저러나 무섭더라구요ㅋㅋㅋㅋ 여긴 아직 10명도 못샀는데..  

    10 hours ago, flymk33 said:

    그런데 인당 구매제한도 없었던 건가요? 조마조마하셨겠어요😰

     

    10 hours ago, flymk33 said:

    좋은 자리로 받으셨나요?:pray: 

    좌석 배치는 랜덤인가요? 팬덤인가요?ㅋㅋ 왠지 싸움 나지 않으려면 팬덤 자리 구분은 해야하지 않을까?😅미카도 우리의 아이돌이니까ㅋㅋ

    인당 4매까지 살 수 있었어요. 

    자리는 검색해보니 무대랑 멀고 완전 옆쪽이더라구요. 사실 핸드폰 동영상 몇초 찍는것도 안되려나 티비녹화중이니 엄격하게 잡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좌석보고 다 쓸데없는 걱정이었단 걸 깨달았습니다ㅋㅋ 그냥 눈감고 노래에 집중하려구요ㅋㅋ 

    좌석에 대해선 발권당시 아무것도 들은게 없어서 모르겠어요. 티켓에 써있어서 검색해본게 다여서.. 누구 팬인지도 묻지 않았으니 아마 랜덤일것 같아요. 

    10 hours ago, flymk33 said:

    티켓 받으셨다니 이제, 미카는 어떤 노래를 얼마나 부를 지가 궁금하네요. 오케스트라 협연한다니 애정하시는 베르사유밐을 만나실 수도:wub2:  

    어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자선공연의 지난 영상들을 보니, 많이 안봐서 확신할 순 없지만 제가 본 것은 무대 규모가 작은 편인것 같더라구요. 오히려 블핑이 저런데서 어떻게 전 인원의 동선을 짤지 의아해질 정도였는데.. 같은 장소에서 한지는 모르구요.. 오케스트라 말씀을 하셨는데 전 다른 말을 하고 있네요..ㅠㅠ 다시 벅차올라서 좀 횡설수설중입니다 ㅠㅠㅠ 공연장소 사진을 보니 지난 영상보다 좀 더 커보이기도 해서, 약간 카자미카같은 규모의 무대이지 않을까 생각중이에요. 이 공연은 티비쇼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것 같고.. 쇼를 보며 시청자들이 문자로 기부하는 의도인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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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응원해주신 플라이님 믹샤님 감사합니다ㅠㅠㅠ 티켓 샀습니다..ㅠㅠㅠㅠ 오마이갓.. 사고 나서도 티켓을 가졌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겠더라구요 세상에.. 기다리는 동안 새치기 문제로 싸우는 사람도 많아서 다들 많이 예민한 상태였는데 10시 땡 하자마자 매표소 컴퓨터에 문제 생겨서 다시 기다리고.. 창구도 하나밖에 없었는데 헛웃음만 나왔어요ㅋㅋ 문제 없을때도 한명한명 인적사항 타이핑하시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이번 시스템은 모르지만 보통 티켓팅같이 다른 장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예매를 하고있다면 우리만 시간 걸리면 못사는거 아닌가 엄청 불안하고.. 전 일찍 도착한 편이라 제 앞에 20명밖에 없었는데 11시쯤 발권받았습니다ㅋㅋㅋ 제 앞앞쪽엔 근처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사재기로 의심되는 모습도 봤고.. 어휴 난리도 아니었어요. 어쨋든.. 티켓을 샀습니다ㅠㅠㅠㅠ 얼떨떨하네요ㅠㅠ 좌석지정단계가 없었는데 티켓엔 지정석이 써있네요. 어리둥절하지만 그러려니합니다 그냥 됐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요ㅠㅠ 세상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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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미카가, 파리에서, 20몇일에 다른 가수들과 같이 갈라공연을 하는데, 그게 뭔진 모르겠지만 사이트 보니까 아픈 아이들 위한 기금 마련하는 자선공연인것 같아요, 티켓을 13일 이번주 금요일 10시부터, 오프라인에서만 대형슈퍼마켓 몇군데에서 판매한대요, 저는 지금 너무 긴장되는데, 그래서 티켓 성공하면 좋지만 실패하면 우느라 토요일 저녁까진 여기 못올 것 같아요 벌써 아무 것도 손에 안잡혀요 유명한 가수들 나오고 티켓값도 자선행사라 그런지 너무 싸고 슈퍼마켓 주변에 사는 사람은 호기심에라도 살것 같아요 그럴 의도겠지요 그게 좋은 거고.. 아이들 병 치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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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17 hours ago, Exciting Day said:

    진짜로오오 Amy Wadge랑 작업할때부터 아주 그냥 찔끔찔끔 들려주는데 그게 또

    너무이쁜 멜로디에 예쁜 목소리로 불러서  너무너무 듣고 싶은데, 아니 언제 발표하냐고요..

    ..밀당의 고수같으니..밀당의 고수같으니..

    저도 너무 듣고 싶어요ㅠㅠㅠ 대체 언제 전부 다 들을 수 있을지..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만 나중에 발표할때 하나도 더 수정하지 말고 들은 버전 그대로 내주었으면 좋겠어요ㅋㅋ 너무 좋았는데요ㅠㅠ 

    17 hours ago, Exciting Day said:

    네 감사하게도 2525님께 한장 양보해주셔서 양도받았어요.  덕심은 없던 용기도 생기게 하는건지 혼자 해외 나가본 적 없는데 벌써 계획을 세우고 있는 저를 발견...실행력 돋게 만드는  미카 덕질은 제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은 분명합니닷❤️

    해외콘 가시나요? 일본일까요? 와 👍 멋지세요!  막줄 정말 공감합니다😆 

  18. 1 hour ago, flymk33 said:

    뮤비는 몇 번 더 봤지만 다른 노래까진ㅋㅋ 😅

     

    일상 속에서 기적이 일어나기도 한다는 걸 이제는 우리도 알게 됐죠? 이제껏 살아온 일상에서 하나가 달라졌을 뿐인데, 참 많은 것들이 달라지는 기적😉 미카는 이럴 줄 알고 천재뮤지션이 된 걸까요?ㅋㅋ

    아, 죄송해요! 가사가 모호해서 사족을 붙여봤는데 정말 안해도 될 말이었네요😅

     

    2 hours ago, flymk33 said:

    더 나은 사람으로 살고 싶게 만들어 주는 사람. 세상에게, 결국엔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의 세계를 만들 힘을 주는 사람

    그러게요.. 수많은 팬들이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겠지만.. 덕질이 참 이상해요. 묘한 기분이 들어요. 점점 더 나아지고 싶고, 좋은 걸 제공하고 싶고..ㅋㅋ 왠지 이 말씀에 베이루트 공연이 생각나서 글 쓰고 보러가야겠어요 ㅋ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미카 영향력이야 많은 분들에게 미치고 있죠. 미카 덕분에 외국어 배우기 시작했다는 분들도 많고.. 20년 프랑스공연이던가요, 무대에서 피아노치던 애기도 미카 노래로 극복하고 있던게 있었던 것 같고 (잘 기억은 안나지만요😅)

     

    갑자기 공연영상이 너무 보고싶어지네요. 공연으로 사람에게 메세지를 줄 수 있다는 게 가끔은, 공연이 연극처럼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믿어지지 않는데 그게 사실이네요. 미카ㅠㅠㅠ

    2 hours ago, flymk33 said:

    친절한 미카씨, 맞다면 하트를 눌러줘

    이젠 안 보는 척 할 때도 지났지 않나요, 미카씨? ㅋㅋㅋ 맞다면 하트를 눌러줘!

     

    2 hours ago, flymk33 said:

    블레이밋온더웨더에도 비슷한 가사 나오니까 궁금하긴 했어요. 미카 꽂힌 포인트가 있지 않을까?ㅋㅋ 비와 천둥의 관계는 뭘까?ㅋㅋ 난 과학 시간에 뭘 배웠나? ㅋㅋ

     

    오늘도 우린 머리 싸매고 가사 공부 중인가요?😅  전 je chante 가사에 감탄 중이었거든요. 자유로운 방랑시인 미카🥰

    전 그냥 미카가 영국에서 자랐으니까 비오는 날씨에 관심이 많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만 들어요ㅋㅋ 날 잡고 영국 일기예보를 들어보는게 이해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ㅋㅋ 그러다가 뭘 잘못 눌러서 'ficher 58, north westerly breeze, stay calm, everybody's gonna love today, gonna love today.' 를 들을 지도 모르죠😚

     

    Je chante하니까 생각난 건데 많은 프랑스어 곡들, 그리고 올해 나올 프랑스어앨범 곡 대다수를 한국에서 해줄 날이 올까요ㅠㅠ 언젠가 공연 5시간 잡고 들려줬으면 좋겠어요ㅋㅋㅋ 미카는 힘들겠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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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On 1/9/2023 at 9:26 AM, Exciting Day said:

    반갑습니다아아♡ 프랑스에 계신다기에 인스타에서 팔로우한 분일까 싶었어요..세상은 넓고, 프랑스 사는 한국분도 많을텐데 일단 아는사람일거라며 넘겨짚고 보는 저란사람.....😅  저는 물론 눈팅계정만 갖고 있지만요.♡ 

    어머 안녕하세요ㅋㅋ 여기서도 만나서 정말 반가워요 🤗🤗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어머나 ㅎㅎ

  20. On 1/7/2023 at 6:28 PM, miksha said:

    히카리노 아틀리에는 처음 듣는 노래인데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가 인상적이네요!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한 마음이 들어도 비온뒤 찾아오는 무지개를 믿고 현재를 충실히 살다보면 무지개 같은 미래가 올거라는 내용 맞나요? 새해에 듣기좋은 희망찬 곡이네요😊

     

    On 1/1/2023 at 8:44 PM, flymk33 said:

    😅
    가사는.. 음.. 지나간 과거와 불안한 미래 사이에서,  오늘 눈물을 흘리고 있더라도 눈앞의 무지개를 믿고 살아가자는 이야기인가요?(검색해서 이해한 건 이 정도밖에😋) 뮤비 끝부분에 별과 무지개 가득한 세상에서 손내밀어 주는 모습이 하고 싶은 말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봄미다ㅋㅋ

     

    그렇지 않을까요? ㅋㅋ 저도 두분 글 보고 뒤늦게 가사검색을 한지라 ㅋㅋㅋ 몇년전에 한번 가사를 보고 그 뒤로 찾아본 적이 없거든요.. 이 밴드는 대충 곡들을 보면 희망을 품는 것, 새로운 세상을 흘깃 보는 것 자체를 일상 속에 숨어있는 기적적인 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런 기적들을 쌓아서 좋은 미래를 만든다 뭐 이런 가사가 많더라구요

    듣다보면 미카 덕에 새로 볼 수 있었던, 새로 궁금해할 수 있었던 부분이 떠오르고.. 1년 후의 미래에 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고자, 어쩌면 우연히 미카를 만나도 덜 창피할 수 있는 자신이 되려고 상상도 해보고. 전 요즘 뭘 들어도 미카 생각을 하며 듣는 경우가 많아요ㅋㅋ 

     

    며칠 전부터 갑자기 든 이상한 생각에 꽂혔는데, 어쩌면 카페에서 노래 발매 당시에 많이들 하셨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스타더스트 듣는데 you are the thunder, I was the rain 이 부분이, 내가 레인 부르고 있을 때 너는 천둥같았다 는 뜻으로 들리더라구요😂😂 진짜 그렇게 믿어진다는 건 아니고 장난으로 생각해본 거예요ㅋㅋ 휴폭 이벤트가 연상돼서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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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On 1/7/2023 at 11:21 PM, Exciting Day said:
    전개

    으아니~~엠엪씨에 오니 요렇게 세분이 꽁냥꽁냥♡ 미카사랑  보따리를 풀어놓고 계셨네요~전에 눈팅용으로 가입했었는데(아이디가 너무 실명이라 바꾸지도 못하고..방금계정 새로 만들어서 로그인했어요) 그 땐 코리아 쓰레드가 조용~해서 와 볼 생각 안했었는데..

    잠이 깬 새벽에  갑자기 들어와보고 싶더라고요~왜 였을까요..내한발표가 임박한 것 같은 느낌이라 그랬나싶기도 하고요..이제 진짜 미카를 보는구나.하는 기대감,6집이 곧 나올것 같은 설렘. Zodi et Tehu사운드트랙의 궁금함으로 혼자 두근두근하던 중이었는데..

     

    우연히 들어와 세 분들의 미카에 대한 깊은사랑에 감탄하면서 주말 아침을 맞아요~

     

    이 곳을 지키고 계시는 세 분.그리고 미카를 생각하며 이곳에 들르시는 분들 2023년에는 꼭 미카를 볼 수있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카페 활동을 하지 않아서 처음 뵈는 것 같아요😊 반가워요^^ 저는 여기 글 쓴지 얼마 되지 않았답니다ㅋㅋ 

     

    13 hours ago, flymk33 said:

    오늘 이탈리아 축제 기사에 올해 아시아 투어와 유럽투어하고, ost가 새 앨범보다 먼저 나온다고 했더라구요:cheer: 

    feels like fire 빠른 버전도 벌써 좋지만, 저는 감성미카 러버니까 오케스트라 버전 완전 듣고 싶어요^^ 노래 나온다는 장면 들으니까 더 기대되더라구요~ 가슴 웅장해지며 엄청 감동적일 것 같죠?🥹 
    미카 부른 다른 노래도 있다던데..으아으아~~ 언제 들을 수 있을까요? 영화 정식으로 개봉한 뒤에야 들을 수 있을까요? 진짜 스니핕 끊어서 쪼끔씩 들려 줄 때마다ㅋㅋ설레며 기다렸는데, 이제 혼자 말고 같이 두근두근해요^^

    이탈리아 축제 기사.. 오늘 저녁에 시간날때 찾아봐야겠군요😆 많은 정보가 있는 것 같아서 벌써 설레요 딱 꼬집어서 '아시아' 투어라고 말해주었다니 이런 감격이..ㅠㅠㅠ 

  22. 17 hours ago, flymk33 said:

    저도 이 기사가 미카에겐 우리와는 다른 느낌이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씀처럼 내가 부르는 노래가 이 세상이나,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건, 말할 수 없을 보람일 것 같지만.🫡아마 미카만이 알 수 있는 기분이겠죠? 잘은 몰라도 왠지 올해 열심히 달릴 힘을 주는 이야기였을 것 같아요^^

    저는 사실 기사 읽고 미카가 감동받아서 위험천만한 전쟁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면 덥썩 잡을까봐 무서웠어요ㅋㅋ 좋은 일이긴 하지만, 한 20년쯤 후에 '사실 00전쟁의 군사작전에 참여한 적이 있다. 내가 참여한 게 들키면 생명의 큰 위험이 따르는 일이었지만 아주 의미있는 일이었다' 이런 회고를 뒤늦게 낼까봐 가슴이 철렁했답니다ㅋㅋ 그리고 누군가 한다면 아름다운 일인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안했으면 좋겠는 이 심리가 상대를 제한하는 일이 될까봐 미안했구요. 

     

    사연도 그렇지만 가사를 보면, 희망을 잃지마, 구하러 가고 있어. 새해에 미카가 공유한 메세지가 너무 예뻐요ㅠㅠ 

     

    18 hours ago, flymk33 said:

    근데 미카는 어딜갔길래, 질문만 남기고 답은 없는 걸까요? 차라리 말을 하지 말지ㅋㅋ 장꾸와 츤데레 사이에서 또 조련 중인가요?ㅋㅋ  

    그러게요. 구글 이미지검색을 해보니 수많은 도시의 항공사진이 나오고..ㅋㅋ 물어본 이유가 있을텐데, 어떤 스케줄일지 어디에 뭐하러 가는건지 너무 궁금해요. 

     

    스토리를 보니 공연 소식 몇개가 더 업데이트되었네요! 노란색 얇은 점퍼(?) 입고 찍은건 21년 캐나다 스타 아카데미할때 인스타에 올려준 영상에서 입은 옷과 같아서ㅋㅋ 바지는 공연때 입는 핑크색 바지같고요ㅋㅋㅋ 좋아하는 옷들 돌려입는 밐 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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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On 1/1/2023 at 8:44 PM, flymk33 said:

    혹시 미카 트윗도 보셨나요? 새해 함께 보고 싶은 기사.(못 보셨으면 보실 거죠?ㅋㅋ) 거기에도 better days라는 곡이 소개되어 있는데,  마음이 아프면서도 뭉클한데, 제 느낌엔 그 노래도 두분 추천곡과 비슷한 듯.  메세지는 비슷해도 어쩜 이렇게 다 다른 느낌과 정서로 노래할 수 있는지, 신기한 예술 세계임미다^^

    플라이님 글 보고 달려가서 보고 왔어요. 언급해주셔서 감사해요😊 .. 영화같이 급박하고 뭉클한 사연이더군요. 어느 아티스트나 자신의 작품이 사람을 구하는데 쓰이는 것을 의미깊게 받아들이겠지만, 무슨 메세지를 전달할지 듣는 이에게 어떻게 와닿을지를 미카가 신경쓴다는 걸 알아서 더 그럴까요, 저 기사를 공유한 미카의 생각이 많이 궁금했어요. 그리고.. 그런 종류의 구함이 아니라도, 다수의 팬들이 미카에게서 삶에 선한 영향을 받아, 일종의, 작은 규모라도, 구해진 부분이 있을텐데, 저도 그렇지만, 그런 점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런 것들이요. 아무래도 미카의 트윗이란 필터를 거쳐서 읽어서 그런지 드라마틱한 노래의 사연보단 미카 생각이 더 나네요. 

    ..기사와는 관계없지만 아침 리딩을 했다는 것도 알았고..ㅋㅋ 루틴일까요? 매일 하는 거면 재밌겠어요. 아침에 올려줬던 인스타 스토리들은 읽기시간 직전에 한걸까 상상도 해봤고요ㅋㅋ 

     

    밐샤님과 플라이님이 쓰신 곡들은 다 들어봤어요. 서로 다른 타입의 노래라서 신기했어요. 그런데 미카란 공통분모로 모인 것도 신기하고 각 노래들에서 미카 곡의 각자 다른 부분과 닮은 점이 보이기도 하고.. 더 쓰려고 했는데 반은 잠들고 있는 중이라 이만 마칩니다ㅠㅠ 왠지 횡설수설한 것 같아요 굿데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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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 hours ago, miksha said:

    그러고 보니 요즘은 새해 첫곡으로 뭘 듣는지가 중요하다고들 하더라구요? 새해 첫곡으로 듣는 노래에 따라 한해의 향방이 정해진다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저는 한곡만 듣기가 아쉬워서 좋아하는 뮤지컬 넘버중에 킹키부츠에 나오는 raise you up이랑 미카 노래중에 we are golden, 자우림 노래 중에는 stay with me 를 골라봤어요. 첫곡이라고 하기엔 세곡이나 돼버리긴 했지만 연달아 들으면 한곡으로 치는 걸로 할까요? ㅋㅋ 

    계속 토이보이나 오버마숄더가 생각나는데 참아야겠죠ㅋㅋ 

    전 지금 생각엔 미카 domani, 미스터칠드런의 히카리노 아틀리에 들으려구요. 이래도 내일 아침 마음이 바뀔지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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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1 hour ago, miksha said:

    이건 해~~~피뉴이어 아니었나요? ㅋㅋㅋㅋ

    그렇네요!! 말씀을 읽고 다시 들으니 그렇게 들려요!ㅋㅋㅋㅋ 잘 여쭤봤네요 하마터면 그동안 '미카가 공연하는 어느날, 우연히 공연장소 뒷편에서 마주친 미카가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며 더듬더듬 인사를 건낸다' 라는 상황극 레파토리를 추가할 뻔 했어요ㅋㅋㅋ 공연전엔 목을 아끼느라 말을 잘 안한다는데, 20년 공연까지도 그랬던 것 같은데 싶어서 정식 레파토리로 등록을 안했는데 한국어 한다는 근거도 없었네요 ㅋㅋㅋㅋㅋ 

     

    1 hour ago, flymk33 said:

    전 못 들었는데, 어떤 부분일까요?ㅋㅋ 저 또 들으러 가야하는 거죠?

    죄송합니다ㅠㅠㅋㅋ 제가 잘못 들은 것이었어요. 사실 인스타 스토리 봤을땐 게시글은 안본 상태여서, 잘못 들리는 대로 엉터리 가사를 써서 구글에 검색했었어요. 건치마마 take me home 건치홈 이라고 써도 그 노래가 찾아지는 것 아시나요?ㅋㅋㅋㅋ 

     

    1 hour ago, flymk33 said:

    얻챠피 한두번도 아니고 이졍됴으실슈는괜츈해밐ㅋㅋ 마마보다홈이즁요하니까ㅋㅋ 울이드리 다 이해해:itsok:

    얻챠피 한두번도 아니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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