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 to content

flymk33

Members
  • Posts

    997
  • Joined

  • Last visited

Everything posted by flymk33

  1. 이정도인 게 다행이죠ㅋㅋ 머리는 다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버텨낸 제 팔꿈치와 생각보다 뛰어났던 저의 운동신경에 깜짝 놀라는 중입니다ㅋㅋㅋ ㅋㅋ 처음엔 뼈 부러진 줄ㅋㅋ 고민하시더니 잘하셨어요~^^ 안 보셨으면 내내 후회되셨을 거예요. 우리가 미카 노래를 젤 좋아하는 것처럼( 맞잖아요? ㅋㅋㅋ) 최애 배우는 아니어도 작품 자체와 공연장을 채우는 그 공기를 사랑하는 거니까^^ 특별한 날, 특별한 추억이 되겠네요~ 요즘은 이것저것ㅋㅋ거의 매일 보는 루틴 영상+a?^^ 내한 영상은 연도별 최애곡 위주로 보다 가끔 풀콘 돌고 하는 것 같아요^^ 이번 주엔 미카 예전 라방들이랑 vlog들(풋풋한 미카의 자유로운 모습과 해맑은 미카의 웃음소리만으로 해피해피^^ ) 올해 공연들도 보고, 지금은 최애 라이브 앨범인 베르사유를 듣는 중이에요^^ 밐타임을 즐겁게 채워주는, 소믹하의 성실함이 만들어 낸 마르지 않는 샘🥰 (방금 뉴스 보고 너무 놀라서..이제는 제발 다들 무사하길ㅜㅜ) 넘어지지 밀고 다치지 말고 건강한 게 최고란 생각이 드네요! 미카도, 우리도! 오늘의 긴 밤은 모두의 안녕을 빌어봅니다🙏🏻
  2. 최근엔 거의 대부분?ㅋㅋ 근데 시간이 오래돼서 영상으로 입덕하신 분들도 벌써 수년차 팬부터 최근까지 아주 다양한 듯해요^^ 미카영접기!^^ 아마 지금 물어봐도 어디선가 나타나 답해주실 듯하지만, 오프로 만날 수 있으면 또 엄청 신기하겠죠ㅋㅋㅋ 이분들 실존인물셨어ㅋㅋㅋㅋ 그때의 무지했던 나와 다르게 높은 안목으로 미카를 알아보고 이땅에 미카의 씨앗을 뿌리신 분들이시니~ 아마 우러러보느라 입도 못 다물고 경청할 듯ㅋㅋ 그래도 저보다 나으세요^^ 저만의 좁은 세계에서 전 도대체 뭘하고 살았던 건지ㅜㅜ 불행했다 생각하진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불안한 미래에 즐길 여유도 없이 아등바등했나 봐요. 그런 삭막한 우리 마음에 들어와 노을처럼 서서히 물들어 버린 미카ㅋㅋ 내 마음이 이렇게 온통 이렇게 너로 물들어버릴 줄은 몰랐다😁🤣 미카가 있어서 생긴 일이지만 이건 미카보다 새벽반 덕분 아닙니까?🤣ㅋㅋ 한 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는 밐수다의 즐거움ㅋㅋㅋ 슬픔이든 기쁨이든 가득 차버린 마음은 누군가와 나누어야 하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죠^^아무나 붙잡고 미카를 안다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같은 이유일까요?ㅋㅋ 듣고 보니 그런 것도^^ 하염없이 기다리며 방황하던 그 마음으로 sns에 집착하는 중ㅋㅋㅋ 그러다 기적처럼 만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죠^^ 못 만난 날엔 그리움에 잠 못이루고, 만난 날엔 설렘에 잠 못이루던 첫사랑같은 시간들이네요^^ 와~영상은 엉망이지만 그래도 만나보신 거잖아요!! 잔뜩 흔들린 그 영상만큼이나 믹샤님 마음이 요동친 거 아니겠어요?ㅋㅋ 흔들린 영상이지만 볼 때마다 믹샤님 마음도 함께 살랑살랑 흔들리실 듯ㅋㅋㅋ 전 어디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 지도 몰라서 문 앞에서만 서성이다 터덜터덜 돌아왔는데ㅜㅜ 부러워요^^ 영상 찍는 게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괜히 핸드폰 탓만 하게 되고ㅋㅋ 그래도 믹샤님 달 사진 찍으신 것 보면 저보다 훨씬 재능이 있으신 것 같으니 미카 오면 전 믹샤님만 믿겠습니다. 전 틀렸거든요ㅋㅋ 하하 불금 즐기기는 실패요ㅋㅋ 어제 엄청 빨리 잔 듯ㅋㅋ 오늘 다시 도전합니다ㅋㅋ
  3. 어쩌다 보니 벌써 금요일이 됐어요. 늦는 바람에 오늘 인사는 아니지만~ 오늘인 것처럼 안부 전합니다ㅋㅋ tmi도 괜찮다 하셔서ㅎㅎ 저 어제 점심 먹으러 갔다 식판 든 채로! 밥 먹는 직원들 사이에서! 미끄러졌습니다ㅜㅜ 부끄러워서 빨리 일어나고 싶었는데 몸은 못 움직이겠고.. 울지 못해 웃었습니다ㅋㅋ 그나마 국물에 젖은 마스크가 저를 살렸다고 할 수 있죠😭 벽까지 빨간 양념 흩뿌려진 식당은 기괴해서 갑분할로윈🤣 대충 머리감고 동료가 사다 준 옷 입고 겨우 집에 왔습니다ㅜㅜ 어젠 좀 아파서 아침에 일어나며 차라리 많이 아프길 바랬는데 불행히도ㅎ 입원할 만큼 아프진 않더라구요ㅋㅋ 오늘은 정말 정말 출근하기 싫었습니다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칼퇴도 하고, 오늘은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네요ㅋㅋ 저는 상처뿐이었지만 믹샤님은 무사히 잘 지내고 계신 거죠?^^ 어제 낑낑대면서 생각해 보는데ㅋㅋ 미카가 이야기 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예술성을 발휘해서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것 같은, 그 즐겁고 자랑스러우며 창조적인 일은 도대체 뭘까요? (대충 맞나요?ㅎ갑자기 자신감 하락ㅜㅜ 아니면 그냥 패쓰해주세요ㅋㅋ) 무슨 노래(혹은 무엇?) 이길래 그렇게 들뜬표정으로 전했던 걸까요? 저처럼 예술적인 능력이 없는 사람도 함께 할 수 있기는 할까요?ㅋㅋ 누워 있으니 미카의 한 마디 한 마디 말에, 또 열 가지가 궁금해지려합니다ㅋㅋ 절대 만족하는 법이 없다는222 ㅋㅋㅋ 어떻게 미카는 그 작고 밤톨같은 머리 안에🙂 온갖 예술적인 영감과 고민과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놀라운 계획이 다 담겨 있는 것인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생각할수록 미카도 우리와 너무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ㅋㅋ 이번주는 어떤 미카와 가장 오래 만나셨나요?^^ 이번 주말도 우리의 자랑스러운 미카와 함께 하며, 아름다운 시월을 잘 보내주어요~🍂
  4. 정말 다른 분들 입덕기를 자세히 들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까페 오기까지 거의 비슷한 경로를 밟고 오신 게 확실하니까 별로 궁금해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구요^^ 음..전 솔직히 처음 미카 영상 봤을 땐, 도대체 왜 이렇게 팬들이 많은 거지??? 했던 것 같습니다ㅋㅋ 미안해 미카ㅋㅋ 이럴 줄 모르고 그땐 그랬어😅ㅋㅋㅋ 믹샤님도 처음이셨다니!! 전 경험자이신줄ㅋㅋ처음 등장이 강렬했기도 했고, 제일 먼저 등업도 하시고, 뭔가 포스가 남다르다 생각했거든요. 멀티 취미이시기도 하고ㅋㅋ 우리 모두 처음하는 일이니 좌충우돌 부족해도 서로서로 잘 이해하고 도와주며 소중한 추억이 되면 좋겠어요😉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었을텐데, 그 처음을 멋지게 싹틔워서, 물도 주고, 햇빛도 주고, 잘 길러서 지금처럼 멋지게 일구고 있는 분들의 능력과 열정은 어디서 나는 걸까요? 뭔가 우리와는 다른 세계에 사시는 분들같다는^^ 트위터를 소통의 용도로 못 쓰고 있어서 잘 모르지만 트위터의 글자수로는 우리의 수다를 감당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까페가 제일 적당할 것 같기도 하지만, 매일 이러는 건 아무래도 쫌 눈치가 보이겠죠?ㅋㅋ 우리가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두 시간 함께 하는 게 이렇게 7년이 넘게 걸릴 일이냐구요ㅜㅜ 이런 상황까지 생각하니 머리가 아프네요ㅎㅎ 능력자 밐은 오겠다 마음 먹으면 어떻게든 오겠죠..? 여러나라 스케줄까지 생각하면 월드투어를 어떻게 하는 건가 싶고.. 여기저기 팬들은 와달라하는데 미카는 정말 머리 아프겠어요ㅜㅜ 요즘 보는 책에서 마음껏 품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마음이 짝사랑이라고 하던데, 그 쉬운 일이 이렇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짝남과 마주치길 바라며 집앞을 헤매던 그 수많은 발걸음은, 가끔 기적같은 순간을 만들어 주기도 했는데ㅋㅋ 우리에게 미카는 헤맬 수 있는 집이 아예 없으니ㅋㅋ 아무래도 어려운 사람ㅋㅋ 저 첨 공연날 통로 바로 옆에 앉았거든요. 노래 부르면서 미카가 긴 다리로 아주 빠르게ㅋㅋ 옆으로 지나갔는데, 남들 다 찍는 사진도 못 찍었어요ㅜㅜ 어! 점점 가까워지는데? 어, 어, 여기로 지나갈 것 같은데 하면서ㅋㅋ 눈은 미카를 따라가는데 몸은 얼음돼서 폰은 꺼내지도 못했다는ㅜㅜ 아마 믹샤님도 미카 옆에 오면 아무생각도 못하고 얼음되는 거 확실할 걸요?ㅋㅋ 처음 글 쓸 때의 그 신나는 느낌이 좀 사라지고, 한숨 한 번 쉬게 되고, 뭔가 의무감이 더해지긴 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왠만하면 누워서 쓰지 않으려는데 쓰다보면 어쩔 수 없이 점점 이불 속으로ㅋㅋㅋ 오늘은 불금이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잠들지 않고 밐타임 해볼까 합니다ㅋㅋ
  5. 일주일 중 가장 시간이 더디게 가는 수요일 오후ㅜㅜ 일은 하기 싫고 머리는 안 돌아가고ㅋㅋ잠시 들렀다 가요~ 놀고 싶다구욧!!ㅋㅋㅋ 수고한 오늘, 퇴근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 보내시구요~^^
  6. 전 가입일 어디서 보는 지 찾다가 실패하고 왔어요ㅋㅋ 어딨는 건가요?ㅋㅋ 제 입덕은 정확히 언제부터인지 잘 모르겠고🤔 미카도 봤다 딴 팬캠도 보며 한눈도 팔았다를 반복한 시간이 한참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다시 미카, 다시 미카ㅋㅋ 하다보니 어느새 온리 미카가 돼 있더라구요ㅋㅋ 그 시간이 길어지니까 마냥 좋기만 한 게 아니라 우울할 때도 생기고, 해피엔딩 들을 때마다 울컥해서 못 듣게 될 때쯤? 가입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눈팅만 하다 첫 댓글 쓰고 엄청 떨려하던 기억은 생생하게 나네요ㅋㅋ 비오는 날, 서로 어떤 노래 듣는지 이야기했었는데^^ 그날 마침 미카도 비오는 인스스 올려서 반가워하며 bythetime을 들었었죠^^ 쓰고 보니 너무 TMI인 추억팔이😅 미카 다큐 때 믹샤님의 등장은 제가 잊을 수 없죠ㅋㅋㅋ 능력자 등장ㅋㅋㅋ 😉 타이밍이 맞았던거죠~ 참고 있던 밐수다가 봇물 터지듯 쏟아질 때 때마침 미카 떡밥이 우수수ㅋㅋ 꿈과 용기와 행복을 주었죠^^ 남은 날에 비하면 살아온 날이 길지는 않지만 나름 우리 인생에도 막과 장이 있잖아요~ 전 직장생활하며 진짜 어른이 됐다고 느끼며 2막을 맞이했다면, 미카는 예상보다 빠르게 제 인생에 3막을 열어 준 사람일 것 같단 생각이 먼저 듭니다. 미카를 만나 새 세상이 열렸어요ㅋㅋ 그쵸? 전에 인사하셨던 분도 그래서 못 오시는 걸까 죄송하기도 하고😢 근데 어떤 절친도 이렇게 매일 미카이야기만 들어줄 수는 없다는 그것이 문제입니다ㅋㅋ 더 좋은 곳이 있다면 좋을텐데.. 우리끼리만 이야기하고 에뮆씨 다른 분들과는 교류를 못한다는 게 맘에 걸릴 때도 있구요… 좀 더 고민해 봐야 답이 없으니 당분간은 계속 에라 모르겠다 할까요?ㅋㅋ 이틀은 해 줄까요? 지난 번처럼 하루 먼저 하고 상황봐서 추가할까요? 너무 오래돼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대도 되지만 걱정도 될 것 같고. 첨부터 여러 날은 안 할 거 같다는ㅜㅜ 쨌든 올콘!!ㅋㅋ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미카 옆자리 선택을 받은 부러운 분들ㅋㅋ 미카 긴 다리로 성큼성큼 다가올 때부터 너무 떨렸겠죠? 아이들이랑 노래하는 그 무대들이 사랑스러운 이유는 정말 아이를 바라보는 미카 눈빛 때문인가 봐요. 무릎 꿇어 눈높이 맞추는 순간부터 이미 러블리함 ^^ 게다가 이번엔 아서에게 자신의 무대를 내어 준 미카의 깊은 배려가 더해져 어떤 무대보다 아름다웠지 않나?😊 (아서 방송에서 럽투데이 부른 것도 귀여워요. 미카랑 똑닮ㅎㅎ) ㅋㅋㅋ깨보면 잠결에 손에서 떨어진 폰과 이어폰이 나뒹굴고 있다는ㅋㅋㅋ 그래도 쓴 글이 안 날아가고 남아있으면 다행인 날ㅋㅋㅋ 새로고침 되며 다 사라졌을 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생각에 까마득해지더라구요. 그럴만하죠?ㅋㅋㅋ 아침에 못 들은 엘므디는 낼 출근송으로 들어야겠어요~^^ 오늘은 잠들지 않고 무사히 밐나잇해요😊
  7. 그런가요?ㅋㅋ 미카 다큐랑 파리 공연도 같이 보셨을걸요?! 텐투텐보다 빡세게 단기 속성 미카 완전 정복반 수강 중이라 그런걸까요?ㅋㅋ 크게 기억할만한 에피소드가 없던 일상은 너무도 빠르게 지나갔는데, 미카와 보낸 시간은 하나하나 되새길 추억이 많아서 더 길게 느껴지나 봐요. 시간의 밀도로만 본다면 몇 년은 될지도 모르죠^^ 평생을 미카와 함께 한 기분은 어떨까요? 내 인생을 돌아볼 때 미카는 어떤 사람으로 남게 될지가 궁금해집니다^^ 추억도 하고, 추억도 쌓고ㅋㅋ 그래서 다른 적당한 공간이 있을까 고민해 본 적도 있는데.. 매일 이렇게 들러 시시콜콜 이야기 할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인친이 돼도 댓글로 짧게 이야기할 거고 카페채팅도 그렇고.. 그래서 주저주저하며 오늘까지 왔네요. 공개채팅일 수 있지만 다녀간 흔적이 남지 않으니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쓰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러다 한번씩 정신차리고 들어오면 부끄러움에 딜릿ㅌ😅 눼?ㅋㅋㅋ 저를 수치사시키시려 작정하신 겁니까?ㅋㅋ 그냥 대충 유로비전이라 했는데 이건 그때 믹샤님과 여기서 이야기한 거 말한 겁니다. 미카 인스스에 유로비전 샤워아트 자랑한 날ㅋㅋ 저만 기억하나요?ㅋ 이럴 땐 유워 웰컴이라고 배웠습니다ㅋㅋ 그리고 미투입니다ㅋㅋㅋ 물론이죠!! 전 이미 뼈맞은 후회를 했지 않겠습니까? 올콘할 만큼 공연을 할지는 모르겠지만ㅜㅜ 올콘에 시간만 맞는다면 옆나라 정도는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언제나 시간이 문제입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노력도 필요하더라구요. 뮤지컬도 고민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아쉬울 것 같으면 가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ㅋㅋ 안해도 후회, 해도 후회면 하는 게 맞습니다ㅋㅋ 추천곡 받고 뮤비 속 치명적인 젖은 미카와 ㅋㅋㅋ 별빛 속에서 환하게 웃는 미카를 번갈아 떠올리며 저도 신나는 아침을 보냈어요 미카 며칠 전에 공연한 영상 보셨나요? 영상이 많지는 않지만 미카 예쁘게 커트도 하고 미카바라기 보이스키즈 꼬마랑 함께 엘므디도 부르고 넘 보기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미카는 매번 훈훈해서 레전드를 기록하죠ㅎㅎ 주말동안 바쁘셔서 못 보셨으면 보세요^^ 갑자기 부는 찬바람 실화인가요? 시원하다 쌀쌀하다 오락가락 날씨 탓에 인사도 뒤죽박죽이네요ㅋㅋㅋ 미카가 멋진 설산 위를 날고 있는 건, 행복을 찾아 떠난 걸까요, 일하러 가는 중일까요?^^ 자신을 위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거라면 더 좋겠는데, 바쁜 미카니까 알 수가 없네요ㅋㅋ 근데 저 스티커는 어떤 의미일까요? 인도에 가는 건 아닐테고ㅋㅋ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암시? 아님 모두의 하루가 반짝이길 바라는 미카의 마음일까요? 😊 갑자기 안 하던 일을 해서 궁금하게 하는 재주도 있을 줄이야ㅋㅋ 어쨌든 빛나는 밤, 좋은 꿈 미카 꿈 꾸세요^^
  8. 원래 덕질 중엔 그런 소망과 착각이 함께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번엔 노래가 너무 짧아 다들 아쉬움 가득하니ㅋㅋ 여기저기서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ㅋㅋ 기꺼이 오해하고 기뻐하며 오래오래 미카 켵에 있으면 된거죠ㅋㅋ저도 오해의 썰을 풀면ㅋㅋ 또 한가득 쓸 수 있을지도ㅋㅋ ㅋㅋ 아마 처음으로 놀랐던 기억은 유로비전 때 같아요ㅋㅋㅋ 해보실 줄 알았어요ㅋㅋ 아니 근데 되신다구요? 뭔가 저만 안되나 섭섭한 건 왜 때문인가요?ㅋㅋ제 친구도 안돼서 저는 능력자 미카만 되는 줄ㅋㅋ 믹샤님 성공 소식에 오늘부터 연습해볼까 했지만ㅋㅋㅋ 제가 아무리 미카를 좋아해도 이정도로 밐치는 건 자존심이 상하니 연습은 안 하겠습니다ㅋㅋ 믹샤님의 저력을 제가 과소평가 한 듯합니다ㅋㅋ 갑자기 저만 너무 그때 기억에 빠져서ㅋㅋ 그래도 이야기 할 곳이 될 수 있어서 좋네요😊 위로도 되고 기쁨도 되고^^ 정말 정말 저두요🥰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여기서 못했으면 기쁠 때보다 우울할 때가 훨씬 많았을 것 같아요. 아님 까페 죽순이가 돼 있었을까요? 먹이를 찾아 해메는 하이에나처럼ㅋㅋ 헉! 막콘을 포기하고 가셨다니!! 다행히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나봐요^^ 멀티의 긍정적인 기능이네요^^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는 것처럼ㅋㅋ 우울할 때도 애써 뭔가 행복한 일을 찾아 나서야 하나봐요~ 행복하게 돌아가신다니 저까지 기분이 나아지네요^^ 늦었는데 집에 잘 들어가시고 내일은 또 다른 내일의 이야기로 만나요~^^
  9. 오늘은 파리 공연 1주년 인증이 쏟아지네요. 그때 제 기억으론 미카가 트윗에 어디에서 오고 있는지 올려달라해서 가시는분들 막 댓글 달고ㅜㅜ 우린 못 가는 상황에 안타까워하며 부러워했던 것 같은데..ㅜㅜ 고맙게도 크리스마스에 선물처럼 방송으로 볼 수 있게 돼서 같이 기뻐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새벽에 vpn 설정하다 급 좌절도 하고ㅎㅎ 그때도 프랑스어 노래에 어울리는 밐음색에 반하고(취향불변ㅋㅋ), 합창단과 함께 함 heroes, good guys의 웅장함에 감탄했었는데^^ 도저히 박수만 칠 자신이 없다는 후기도 남겼었죠ㅋㅋ 생각해보니 처음엔 다른 믹서분들의 추억만 쫓아가기도 바빴는데 어느새 우리도 미카와의 추억이 하나둘씩 쌓여가고 있어요😍 가끔 오는 현타도 있었지만 그 시간들이 다 의미있게 느껴지고 뭔가 뿌듯해지려 합니다ㅋㅋ (그래서인지 제가 요즘 추억팔이를 너무 많이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 코쓰 첨 놀러와서 지금보다 더 아무말이나 막 하던 때ㅋㅋ 미카 내한 전까지만 쓸 거라며 호기롭게 약속했었는데 오늘은 그 말이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혹시 즐거움보다 책임감이 더 커졌을 땐 서로 편하게 까페채팅 하는 걸로 할까요?ㅎㅎ 미카 이야기를 하는 이 시간이 즐겁게 기다려지니, 저는 당분간 챗 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앗! 믹샤님 등장!ㅋㅋ)
  10. 오늘 제 인스타는 믹샤님한테 혼나서 정신차리고 제 시간에 일했습니다ㅋㅋ 가끔 혼나야 하나봐요ㅋㅋ 반가운 미카 소식으로 시작한 오늘은 하루가 길었네요^^ 믹샤님이 졸라서 그나마 오늘 좀 더 들려줬나봐요ㅋㅋ 오늘도 너무 짧은 거 아니냐구요ㅋㅋㅋ 우리는 절대 만족하는 법이 없다는ㅋㅋㅋ 미카와 동병상련ㅜㅜ 차문에 살짝만 눌려도 엄청 아프던데.. 이 세상에 날카롭고, 투박하고, 무거운 것들은 모두 우리를 다치게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지만, 뇌회로가 멈춘건지 사고는 정말 순식간에 일어나니까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내 몸인지 가늠이 안되는 그 찰나의 비극은 언제나 고통 속에 후회를 남기죠ㅋㅋ 손톱 빠졌단 말은 없지만 피철철, 꿰맸단 걸 보니 어쩌면 그랬을 지도.. 진짜 손가락에 흉터 남을라나요?🥺 미카 니 손에 피멍들면 우린 마음에 피멍이 든다. 늦어서 서두르다 다치지 말자ㅋㅋ(미카도 웃으며 이야기했으니까 우리도 웃어도 되는 거 맞죠?ㅎㅎ) 기분이 좀 그러니 그냥 헛소리 한 번 해도 될까요?ㅋㅋ 오늘 약속이 있어서 나가면서 라방 돌려보는데(팬들 마음도 낫고, 미카 손가락도 낫고, 회장님 감기도 낫는 힐링 라이브라 자꾸 보게 됩니다. 부스스한 귀여운 미카 때문 아닙니다ㅋㅋ) 미카 할로윈 이야기하며 다친 손가락 보여줄 때 세 손가락 펴잖아요(기억나시죠? 중지라서 어쩔 수 없었겠지만ㅋㅋ ) 암튼 그 때 미카는 새끼 손가락을 엄지로 안 잡고도 그게 되더라구요😁 전 아무리 해도 안 되던데ㅋㅋㅋ 피아노 잘 치면 할 수 있는, 그런 거 아니겠죠?ㅋㅋㅋㅋ 믹샤님은 되시나요?ㅋㅋㅋ 전 오늘 지하철에서 혼자 이러고 놀았습니다🤣 이게 글을 길게 쓰게 되면서 여유가 있을 때 쓰려다 보니 거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하구요. 제출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무슨 말을 더 하고 싶어서 잠들었는지ㅋㅋ 이 많은 이야기를 하고도 더 할 말이 남아 있나 봅니다. 너무 욕심이 많죠?ㅎㅎ 앗! 행복한 주말이라 하신 거 보니 우울의 끝은 아니셨네요! 다행이에요😊
  11. 아침에 보고 갔는데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해 지금 들어왔어요. 음.. 좀 생각이 많아지지만 일단은 그냥 평소처럼ㅋㅋ 오늘 미카는 반칙 아닌가요? 새 노래 + 미카 목소리 + 아미라의 조합이라니!! 우리가 열광하는 게 무언지 너무 잘 알고 있는 것이죠? 조련왕의 귀환ㅋㅋ 그런데 도대체 미카의 새 노래는 정체가 무엇일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들을 때마다 다 너무 다름ㅋㅋ 암튼 지금 미카 들려주는 속도를 보면 전체 다 듣기까지는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이러다 어느 날 갑자기 예고없이 찾아올 서프라이즈가 될 지도 모르지만😊 날씨도 미카따라 어느 날 갑자기 훅 추워질 지도 ㅋㅋ 하긴 요즘엔 수능 한파도 없는 것 같으니 아직 가을을 더 즐길 수 있을 것도 같구요^^ 아! 제가 이 기분이 뭔지 너무너무 알고 있다는 게 또 슬픕니다ㅜㅜ 여름에 돌아와서 쓴 적 있는데.. 미카 공연 중에는 가끔 떨리고, 같이 노래하고 즐거웠던 것 같았는데.. 끝난 순간부터 너무 허탈하고.. 뭔가 희망이 사라진 느낌이라 우울하고.. 가기 전엔 미카를 보고 나면 다른 부러울 일 없을 정도로 마구마구 신나서 좋을 줄만 알았는데, 저도 갑자기 이 기분이 뭐지? 당황스러웠어요. 시간이 약인 것도 있지만, 돌아와서 여기에 털어놓으며 정리도 하고.. 공감해주는 친구 만나서 이야기하며 많이들 그렇다는 걸 알고 나니 위로도 되고 그랬어요. 기다리던 시간인데 지금도 우울의 끝을 달리고 계시는 건 아니신지.. 제가 더 일찍 들어왔어야 했는데ㅜㅜ 그래도 보시다시피 전 지금은 아주 괜찮아졌으니 가장 의젓하신 믹샤님도 잘 이겨내실 겁니다ㅋㅋ 갑자기 나중에 미카 다녀가고 나면 또 언제 볼 지도 모르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나 하는 생각에 좀 걱정은 되지만^^ 그때도 아마 믹서분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잘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요?
  12. 그러셨군요^^ 아시겠지만 저도 글 쓴지 오래되었어요ㅜㅜ 간빙기를 이끈 주역 중 한 분이시니 글이든 댓글이든 저처럼 반가워하실 분들이 많을 거예요. 뭔가 더 반갑고 편한 분들^^ 이날은 좀 일찍 주무셨나봐요. 전 아직도 알림 안 올 때가 많습니다. 이날도 알림 못 받았는데 미카 토크중이라 완전 흥분ㅋㅋㅋ 앞에 많이 놓치고 속상하면 어쩌나했는데 많이 늦진 않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지나간 알림 보면 이불킥할 수밖에없을 것 같아요. 나중에 볼 수 있다는 걸 알아도 같은 시간에 같이 하고 있다는 건 더 설레는 뭔가가 있죠? 담엔 꼭 같이봐요~^^ 라방 후기ㅋㅋ⭐️⭐️⭐️⭐️(너무짧은 스니핕으로 애간장을 태워서 별 하나는 뺍니다ㅋㅋㅋ) 앨범 작업 중인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홍보보다는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 지 궁금해 할 팬들을 달래주는 것처럼 느껴져서 따뜻함 그 자체였던 라이브! 회장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미카의 다정한 모습도^^ 앨범 이야기를 할 때마다 보이는 저 뿌듯하고 설레는 표정을 보면 절로 미소짓게 되지만,🥰 한편으론 우리를 더 기다리기 힘들게도 하지 않나요? 참을 수 없는 뉴쏭에 대한 궁금함ㅜㅜ 이정도면 마지막에 튕겨나간 건 일부러 그런 게 아닐까요?ㅋㅋㅋ새로 듣는 부분은 이 정도면 되었다. 좀 더 기다리거라~!!🤪 그리고 잘 낫고 있다니까 이제는 웃으며 들을 수 있는 손가락 부상 후기😅 얼뤠이즈 늦는 미카의 자기 객관화에 빛나는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 손끝으로 누를 수도 없을 만큼 아팠던 것같지만 이제 농담하며 웃을 수 있게 되었으니 정말 다행이에요^^ 얼마나 다친 건지, 또 얼마나 나았는지 걱정하고 궁금했었는데 연기혼 불태워 부상당한 순간을 재연해주시고ㅋㅋ손가락 초근접 회복샷까지 보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이제 키친타월은 그만 탓해도 될 것 같아요ㅋㅋㅋ 침묵으로 보이는 시간들도, 수많은 트랙의 아름다운 음악들로 가득 채우는 중인 미카의 날들이 이제 결실을 맺을 날을 기다리며 라방 후기를 마칩니다~😁 (전 글 쓰다 잠들었는데ㅋㅋ 시간을 보니 이제 일어나도 될듯😅) 즐거운 주말, 한 순간도 놓치지 말고 마음에 꾹꾹 눌러 담아오세요^^
  13. 그렇다고 서로 추천한 걸 안 좋아하는 건 절대 아니라는 거ㅋㅋ 좋은 게 너무 많으니까 이것도 좋고, 이것도 좋고, 말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거죠^^ 미카 노래도 그날 그날 듣는 게 서로 달라서 그렇지 결국엔 돌고 돌다 보면 나도 다 좋아하는 노래들인 것과 마찬가지죠ㅋㅋ 애초에 영업할 필요도 없지만 왠지 하나라도 더 같이 보고, 같이 듣고 싶은 마음에 자꾸 마음이 조급해져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ㅋㅋㅋ 오늘 나의 밐타임을 함께 하고 싶다는 간절한 외침?😄 사소한 모든 것에서도 의미를 찾게 되고,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싶어 돌려보고 멈춰서 보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게 되죠? 모두 똑같은 마음이군요🤣 이날의 만찬은 뭔지 모르겠지만 평소엔 토마토소스와 갈릭에 홀릭인 걸로 우리끼리 정리해볼까요?ㅋㅋ 여기서 기후위기를 논할 순 없지만 봄가을이 점점 짧아지는 게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갑자기 추워져서 곧 겨울이 올 것 같더니 오늘은 하늘은 푸르고 햇살은 뜨겁지만 공기는 서늘한 완연한 가을날이었어요^^ 거긴 어떠셨나요? 드디어 기다리시던 주말이왔네요!!^^
  14. 올만에 까페 복귀 하신 거 환영해요 😉 오늘 들어가서 날짜를 보니 미카 다큐보며 같이 기뻐하던 게 벌써 일년이 다 돼 가더라구요. 영상 블락된지도 몰랐는데 누군가는 오셔서 찾아보고 계신 거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역시 부끄럽기도 하고^^ 찾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빠르게 찾아서 공유해 주시고 감사해요👏🏻 간 김에 까페 글들 훓어봤는데 우리도 예전 영상들 찾아보며 뜬금없이 몇년 전 글에 댓글도 달고, 같이 수다떨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ㅋㅋ 미카가 밤에 이불 뒤집어 쓰고 엄마 몰래 녹음 한 것같다던 럽투데이 데모 들으며 즐거웠던 새벽반도 생각나구요🤣🤣 요즘은 좀 복잡미묘한 감정이지만 소중한 공간^^ 겨울 지나면 봄이 오겠죠?🥺 오늘 밤엔 럽투데이와 미카의 굿~걸~~굿걸~~~목소리를 asmr 삼아 굿나잇해보렵니다ㅋ 밐나잇, 밐모닝, 밐데이😘 mfc라이브에 미카가 왔어요!! 평소엔 깨 있어도 쫌 쫄려서 라이브로 잘 안 보는데ㅎ오늘은 왠지 눌러보고 싶더라니!!ㅋㅋ 예상하지 못했던 만남은 훨씬 반가운 법이죠! 아쉬운 점도 있지만 길지 않으니 놓치지 마시고 보시라구요^^ 자야되는데 잠이 안오네요ㅋㅋㅋ
  15. 아침부터 스타더스트, 위험합니다ㅜㅜ 밝은 버전으로 들어도 우리에게 이 노래는 그냥 눈물 버튼일 뿐ㅜㅜ 워워워 워워워~ 워워워워워워~ 해도 신나지 않고.. 베로나 공연 때 이 노래 끝나고 미카 한참 그 자리에 서 있던 거 보셨나요? 미카 표정 나온 영상은 못 봐서인지 자꾸 상상하게 돼서 괜히 볼 때마다 저도 눈물 찔끔 하게 됩니다. ㅋㅋㅋ 그런 걸로ㅋㅋ 10년 전에 노안 아니고 지금 동안인 걸로ㅋㅋㅋ 순수하고 귀여운 베이비밐ㅋㅋㅋ 밐셰프님 약간 수줍어 하며 밝게 웃는 모습은 여전히 밐타민입니다^^ 톸컷밧츄 감각적인 비주얼이 압도적이긴 하죠. 그 안에 이야기도 있고.. 전에 믹홀에서 굿가이 뮤비 해석한 글 보며 감탄한 적 있는데.. 미카 뮤비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그걸 다 따라가지 못하는 게 문제죠🤭 타이니럽은 여러가지 상징이 있지만 말해주지 않겠다며 단호박이더니 ㅋㅋㅋ 요요 뮤비는 친절한 미카씨 모드로 설명도 해주고 비하인드도 들려주니 잘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전 르꾸흐헐리데이ㅋㅋ 좋아해요ㅋㅋ 이거 마치 절대 영업당하지 않고 서로 영업만 하는 그 상황이랑 유사한가요?ㅋㅋㅋ 오늘은 어둡기 전에 퇴근했어욥!!! ㄲ ㅑ 호!! 오는 길에 단풍 든 나무도 보고, 풀꽃도 보고 노을도 보고ㅎㅎ 이게 보상인거죠? 매일 보던 것도 단 며칠만에 새롭게 느끼며 감사하게 되는 거^^ 열심히 일 한 보상으로 미카보게 해준다면, 햇빛을 포기하고 새벽별 보고 출근해서 이슬맞으며 퇴근할 의향도 있는데 말입니다ㅋㅋ 설마 그러겠나 싶으면서도 타이밍이 사람을 혼란스럽게 할 때가 있죠ㅎㅎ 이런 혼돈이라면 우린 또 언제든 환영ㅋㅋ 정신승리로 빙하기를 이겨낼 힘을 주니까요٩(๑❛ᴗ❛๑)۶♡ 손가락에 붕대 있나 없나 엄청 열심히 보게 되지 않던가요? 아오 자꾸 움직이면서 키친타월 쥐고 있어서 잘 안보이니 너무 답답한 것이죠😂 계속 보니 약간 움직이는 게 불편해 보이는 것도 같고.. 암튼 흰 붕대는 풀 수 있을만큼 나아보여 다행이죠? ㅜㅜ무슨 요리인지 물어보시면 또 멈추고 보고 멈추고 보고 무한반복 하게 된단 말이에욧ㅋㅋ 촬영하신 분 우리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으신듯ㅋㅋ 너무 빠르게 훑고 지나가신 거 아닙니까?ㅋㅋ과일.. 음.. 오일.. 푸른색 소스.?ㅋㅋ 포기함미다ㅋㅋ 뭔지는 알 수 없지만 집에서 밥해먹는데 미카는 필요 이상으로 댄디하게 차려입은 거 아닙니까? 게다가 머리까지 예쁘게 했어 저 짧은 영상 보며 폭풍 캡쳐ㅋㅋㅋ 무슨 음식이었든, 저렇게 밝은 분위기에서 믹솊이 해준 거라면 보기만 해도 이미 행복한 맛이었을 듯 하죠?ㅋㅋ
  16. 그쵸? 바쁘신 줄은 알았지만 넘 오랜만이죠?🥺 잘 지내고 계실 거라 걱정은 안 했지만 궁금은 했어요~ 안 계셨어도 저희 대화 중에 계속 함께 하게 되더라구요^^ 저희가 그런 사이입니다. 코쓰 지분 강매하며 엄청 부담주는 사이?ㅋㅋ 주말에 저도 스밍 봤어요. 잘했죠?ㅋㅋ 이런 기회가 또 있겠나 하는 마음 반, 씐나님 생각반ㅋㅋ 어디쯤에 계신걸까?ㅋㅋ 애정 부족으로 감상평은 힘들지만 자유롭고 편하게 자신을 드러내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아! 젊음이구나 싶었어요^^ 근데 왠지 모르게 무대 절정으로 치달을수록 저는 미카 뛰어다니는 모습이 오버랩되며 울컥하더라구요ㅜㅜ 다른 공연들 보며 미카 더 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이런건가 싶었네요.. ㅋㅋㅋ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니까요ㅋㅋㅋ 미카 헤어스타일에 관대하지 못하는 글로벌한 팬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요ㅋㅋ 특히 직모미카에 관해선 얄짤없음ㅋㅋ 제 생각엔 컬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은데ㅎㅎ 오히려 중간머리의 볼륨감? 😂 납작한 거 노노ㅋㅋㅋ너무 가혹한가요?ㅋㅋㅋㅋ 미카 외모야 이미 바탕이 훌륭하니 어떤 모습인 다 품을 수 있을 것 같다가도, 귀엽거나 멋진 모습에 심장이 더 날뛰는 걸 보면 저도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한 걸로😁 사랑이라는 말도, 영원이라는 말도 모두 무게감이 있죠. 쉽게 꺼내기 어려운 말.. 쉽게 고백하기 어려운 마음.. 그래도 어떨 땐 그 무게를 이겨내고 고백하지 않으면, 그 무게에 짓눌려 내가 죽겠구나 싶을 때가 있으니까. (우리가 코쓰에 온 이유였죠^^) 마음 가는 대로 열심히 고백하고 즐겁게 사랑하시길~ 천년만년 불같진 않더라도 우리에게 미카는 오래도록 마음 따뜻해지는 사람으로 남아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어릴 때 열광했던 노래들의 촌스러움을 생각해보면ㅋㅋ 미카 앨범은 시간이 흘러도 사랑받고 있어서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노래😍 오랜만에 소식 들으니 반가웠어요~ 연이은 소식에 또 좌절하셨나 했는데 아닌 거 같아서 그것도 반갑구요. 진 솔로 컨셉 우주인이던데 미카 생각 나서 그것도 엄청 반갑구요ㅋㅋㅋ 🤗
  17. 리믹스 버전이 더 좋은 몇 안되는 곡ㅋㅋ 원곡 듣다 보니 미카 피아노 치며 부르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픽은 고르기 힘들지만 자주 듣는 노래는 있기 마련이죠^^ 사람 취향이 쉽게 바뀌지 않나봐요. 목록이 아주 익숙합니다ㅎㅎ popular 뮤비가 여전히 popular할 수 있게 공을 세우셨으니 칭찬 받으셔야죠ㅋㅋ 그 시간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노래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든 능력자미카와 귀요미카도 근데 지금미카도 10여년 전의 모습 그대로 화면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귀여울 때가 있다하면ㅎㅎ 칭찬일까요, 아닐까요? ㅋㅋㅋ 전 지분을 주장할 정도는 아닌 듯하니, 제 최애 hurts 뮤비를 위해 더 분발해 보겠습니다ㅋㅋ 어제 오늘은 새벽달을 보며 출근했어요. 그 시간에 잠든 건 익숙한데ㅋㅋ 밤에 퇴근하는데 저 혼자 새마을 운동하는 느낌?ㅋㅋ 늦은 답장에 뒤늦은 핑계가 될까요?😶 전 오늘도 어차피 퇴근이 늦을 것 같아서ㅎㅎ 알아서 밐타민 충전중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즐거운 미카가 깨끗한 손으로 나타나서 즐겁게 하루 시작하셨나요?^^
  18. 이게 이렇게 어려운 일일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그래도 다들 희망을 버리지는 못 하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상징적인 거라 다들 간절한 마음이 있는 거 같아요. 까페서도 말했지만 생각해보면 뭐가 됐든 함께 하면 다 좋지 않을까요?ㅋ ㅋㅋ 오 도전하시는 겁니까?ㅋㅋ 그렇다면 저도 엉망이어도 티나지 않는 떼창의 위엄에 묻어가보겠습니다ㅋㅋ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밝은 모습으로 나타나겠죠? ㅎㅎ 영상과 함께 해야하는 ost 작업은 앨범 작업과 다른 어려움이 있겠죠? 그래도 잘 해낼거니까^^ 힘내!!ㅋㅋ 오늘 아침은 hurts로 시작해봅니다. 넘~좋네요😊 원래 리믹스버전을 더 많이 들었었는데 요즘은 감성타는 중이라 원곡 홀릭^^ 밐손가락은 아파도 마음은 아프지 않길 바라며, 고전적으로 우리도 모두 화이팅해요^^
  19. 전에 메타버스 얘기했을 때만 해도 그게 신날까 싶었는데ㅎㅎ 같은 시간에 같은 미카를 보며 같은 느낌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갑자기 신나버리더라구요ㅋㅋ 이제 떼창까지 가능해졌으니 생각만해도 흐뭇ㅋㅋ 우리에겐 5집부터는 모두 신곡이죠?ㅋㅋ 요요는 외우기 쉬워서 다들 좋아하셨는데ㅋㅋ 프랑스어 앨범이라니ㅋㅋ 그래도 미카 프렌치곡들은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리니 멜로디와 느낌 위주로 열심히 듣고~ 영어 앨범까지는 아니어도 싱글이라도 발표해주지 않을까요?ㅋㅋ 뭔가 행복의 기준이 달라진 느낌? 그 전엔 남들처럼 대학나와 직장 있고 먹고 살 걱정 없이 평온하게 늙어가면 되는 게 아닐까 생각했었던 것 같은데. 이 세상엔 제가 알지 못했던 수많은 행복이 있단 걸 깨달아가는 거 같아요. 노래 한곡이 주는 위안과 기쁨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는 즐거움이나, 열정을 가지고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내어주는 것,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나를 알아가는 것, 세상이나 사람에 대해서 계속 배우며 좋은 어른이 되어가는 것 등등 미카 덕질로 행복하게 사는 게 뭔지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고마운 사람입니다^^ 흠.. 가끔 제가 원하는 게 미카 행복인지 제 행복인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이렇게 보니 우리 똑같은 마음인가요?ㅋㅋ 안 그래도 죄송했는데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제가 더 감동하자나요😭 요즘은 좀 늦게 주무시기도 하나봐요ㅋㅋ 어제 거의 같은 시간에 여기 있었을 것 같은데 몰랐네요. 주4일밖에 안 되는데도 연휴였던게 까마득 😵‍드디어 현생의 속박과 굴레를 벗어던지고 새 행복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주말이 돌아왔어요ㅋㅋ 근무하시는 주말이신데 저만 너무 좋아했나요?😅 믹샤님도 지칠만큼 바쁘지는 않고 미카처럼 틈틈이 하늘도 한 번 보고, 좋은 사람도 만나시고, 문화생활도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남아 있는주말이 되시길~🙏🏻 (아ㅋㅋ 자기 객관화 쩌는 미카 덕에 이모지 고를 때 고민하게 되네요ㅋㅋ) ps 오랜만에 씬나님의 불같은 주말도 응원해봅니다!!
  20. 자꾸 보게 되죠?ㅋㅋ 미카가 고른 이모지 얼굴이랑 머리색이 미카랑 넘 똑같지 않나요?ㅋ 완전 섬세한 디테일 장인ㅋㅋ 작은 이모지 하나로도 웃음 짓고, 미카의 행복이 우리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이 신기한 증상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ㅋㅋㅋ 갓미카의 계시ㅋㅋ 미카 오기도 전에 우리가 신나게 노래 부를 생각부터 하는ㅋㅋㅋ 이렇게 오래 시간이 흘러 만나는 날, 미카 오른발로 무대 내딛는 순간부터 레전드가 될지어다!! 준비되셨죠?ㅋㅋ 제가 기꺼이 양보하겠습니다ㅋㅋㅋ 믹샤님께 먼저 갔다 천천히 와도 안 삐치는 걸로~🤣 아무래도 시간을 두고 출석하니까, 뻐렁쳐서 쓰는 주접글은 확실히 줄어드는ㅋㅋ 이랬다가도 미카 모습 한 번에 바로 달려올지도 모르지만요ㅋㅋ 지금은 자기만의 깊이와 속도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두는 시간이란 말이 위안이 되네요. 느리지만 미카라는 방향으로 함께 흘러가는 중이라서 좋아요☺️ 이렇게 흘러가서 닿고 싶은 미카 덕질의 최종 방향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첨엔 그냥 미카 내한만 하면 소원이 없겠다 싶을 때도 있었는데 그게 지금 우리의 모습을 다 설명해주지는 못하는 게 분명하니까요~ 미카가 준 것들을 하나하나 세어보면 알 수 있을까요?^^ 오늘은 정말 더 일찍 들러야지 했는데 또 이 시간이네요. 언제든 마음이 가는 그런 때 오셔서 함께 하셨길~^^
  21. 눈 번쩍! 귀 쫑긋! 알죠 알죠~ 요즘에 방송을 거의 안보니까 그럴 기회가 거의 없지만, 어딘가에선 여전히 밐노래가 들리고 있는거죠~^^ 럽투데이가 브금으로 잘 어울리나 봐요ㅎㅎ 전에 bts 엑스포 위촉됐을 때 홍보영상에서도 듣고 완전 씬났자나요ㅋㅋ ㅋㅋㅋ소리지르다 이야기할 새가 없을 듯ㅋㅋ 탄이 공연도 광장에서 같이 보고, 콜플 콘도 cgv에서 상영하던데.. 미카도 베르사유나 베이르투때 이미 온라인 공연 경험은 있으니, 이제 함께 볼 수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실제 콘만큼 신날 것 같은데..코첼라 스밍 때 채팅으로 떼창하기만 해도 재밌던 걸 보면 메타버스 공연도 혼자 보는 것보단 훨씬 재밌을 것 같구요ㅎㅎ 직관만큼은 아니지만 버츄얼로도 그 감동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나봐요^^ 정말 그 전엔 제가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 건지 공연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ㅜㅜ 미카 소식 뜨는 날= 빙하기 덕심 봉인해제되는 날!! 상상만 해도 둑흔ㅋㅋ 그 날 이후 종종 듣게 돼요^^이러다 인생곡 등극할 듯ㅋㅋ직설적이지만 가슴을 후벼파는 가사ㅜㅜ see you soon이 입술을 스치고 간 텅빈 말들은 아니었을 거라 믿습니다ㅜㅜ 이틀을 못 들어왔더니 불안 초조ㅋㅋ바쁘고 지쳐 잠들고 암튼ㅜㅜ 제 경험상 궁금해하며 기다리셨을 것 같아 점심 시간에 잠깐 짬내서 들어와요. 아침도 밤도 아닌 햇빛 쨍한 한낮이네요^^ 오늘은 칼퇴를 다짐하며!! 이따 다시 올게요~^^ (다시 왔어요ㅋㅋ 평소에도 오타 많아 맨날 수정해야 하는데 바쁘게 썼더니 더 많은 듯ㅋㅋ)
  22. 미카 꿈에 나왔으면 엄청 신기해하며 눈 뜨자마자 여기로 달려왔을텐데ㅋㅋ 어젠 실패요~^^ 그래도 정말 꿈처럼 미카가 현실에 와줬으니 충분히 만족합니다😍 정확히 일주일만의 포스팅😭 오늘 본 미카의 예쁜 미소도, 장화마저 고급지게 만드는 예쁜 착장도 좋지만^^ 하늘 한 번 못 보고 팍팍하게 지내나 걱정했었는데 글로벌한 스케줄 중에도 마음의 여유는 있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우린 흐린 가을이었는데 맑고 예쁜 하늘 아래 있었구나, 좋았겠다 다행이다, 그런 마음^^ 그리고 전 미카 꿈 꿔봤어요😆 1/5, 9/1일ㅋ 뜬금없지만 이야기해도 되죠?^^ 첫 꿈은ㅜㅜ 미카 와서 열심히 노래하는데 객석 넘 조용하고, 아무리 소리쳐도 제 목소리는들리지 않아서 발만 동동거리다 끝났는데 미카 마지막에 슬프게 인사하던 눈빛이 계속 생각납니다ㅜㅜ 계속 오라고 징징대면서 내심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던건지. 원래 꿈은 반대라고 했으니까~ 레전드를 찍을 예지몽일거라고 우겨봅니다🙃 두번째는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우리 미카가 팬미팅을 했어요ㅋㅋ 제 취향은 아닌 이상한 인형을 선물했는데 미카가 무려 답장을 써 준거죠!! (와~지금 생각해도 넘 떨려요~ㅋㅋ) 근데 그걸 바로 안 읽고 가방에 집어넣다 깼어요ㅜㅜ 편지는 한 글자도 못 읽음ㅜㅜ 아! 정말 눈뜨자마자 이불킥 작렬!!! 다시 눈감고 자려고 해봐도.. 아시죠? 간절할수록 잠은 안 온다는 거ㅋㅋㅋ 적고 보니 두 번 다 엄청 기분 좋은 결말은 아니지만ㅎㅎ 그래도 미카가 나왔다는 것만으로 날짜까지 적어놓을만큼 소중한 기억이네요^^ 오늘 밤, 내일 밤, 어느 밤이든 믹샤님의 꿈에도 미카가 함께하길요^^ 그리고 저도~^^ 미카~두번 왔으니 세번까지는 와야하는 거 알지?😉 자주 와서 쓰지 않으니 한 번에 너무 길어져서 오늘은 나눠서 써 봅니다~채팅인지 일기인지 편지인지 정체불명이지만^^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건 분명하게 좋아요 요즘엔 오전에 들르시는 것 같으니 굿모닝입니다^^
  23. 아!!! 갑자기 뼈맞음ㅋㅋ 애초에 영업당할 마음이 없으면 그냥 흘려듣는군요😅 제 맘 속에선 프로필말고 미카가 얼마나 멋진 아티스트인지 알려야 된다는 사명감같은 게 있었던 것 같아요ㅋㅋ 믹홀에서 말 꺼냈다가 그 프로필도 멋지기만 하다고 하셔서ㅎㅎ 제 애정 부족을 반성하면서 글 내렸었죠ㅋㅋ (근데 정말 우리 얼굴 보고 이야기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ㅋㅋㅋ) 그니까요~이 매력부자를.. 그래도 사랑받기에 충분한 미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걸 알게했으니까ㅋㅋ 다음에 어디서 들리면 더 관심있게 보지 않겠습니까? 다들 익숙하게 들어본 노래들은 좀 있더라구요ㅋㅋ 우리도 만나서 이야기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죠? 귀여운 미카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아직 시간 있으니 미카 콘서트엔 남동생 말고 남친!! 손잡고 오시라구요~ㅋㅋㅋ 예전 알바할 때 생각해보면 같은 시간을 근무해도 주말은 왠지 억울하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종종 쉬는 주말이 있으시니 다행이에요~ 2주 뒤, 대충 무슨 일인지 알 거 같다는ㅋㅋ 10월 지나면 또 11월 올 거고~ 좋으시죠?^^ 이번주에 슬라슬라 소식 들리니 또 밐리움이 밀려오네요~ 전 something good 좋아해요^^ 최근엔 스물다섯 스물하나 밖에 안 들어봤었는데 추천 곡 듣다보니 가사가 꼭 우리 주제가인가 싶은게ㅎㅎ 내일은 너무 멀어 지금 바로 여기 있어줘~~!!! 소리쳐 부를 수 있을 듯ㅋㅋ 그래서 추천하신건가요?ㅎㅎ 가을의 사무치는 그리움ㅋㅋ
  24. (사실 전 네이x 트라우마는 아직ㅋㅋ그것만 빼면) 우리의 자랑스런 최애 맞습니다🤩 자꾸 미카미카거렸더니 주위에서 언제부터, 어떻게, 왜 좋아하냐며 자꾸 물어보지 않나요? 저는 한 눈에 반한 건 확실히 아니고ㅋㅋ 조금씩 맘 속에 지분을 주다 몽땅 내어준 셈이라ㅋㅋ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미카의 매력과 훌륭한 점을 말하기 시작하면 몇 시간은 거뜬히 넘길 수 있을텐데ㅎㅎ 한 마디로 어떻게 대답하나요?ㅜㅜ 그래서 머뭇거리면 자꾸 초록창 검색부터 해서ㅋㅋ 다음에서 보라고 소리침ㅋㅋ 자랑스런 미카 소개 매뉴얼이라도 만들어야 할까봐요ㅋㅋ 전에 25년 데드라인 정한 건 취소해야 할까봐요ㅜㅜ 그건 너무 길어서 안되겠어요ㅋㅋ조만간 배터리 갈아 끼웁시다!^^ ㅋㅋ 옆에서 팔짱낀 채로 눈에서 레이저 쏘고 있으면ㅋㅋ 막 좋아하며 소리치다 신경쓰일 것 같기도 하지만ㅋㅋㅋ 미래 남친분도 따라왔다 공연 보고 나면 덕후까지는 아니어도 공연천재 미카팬이 되지 않겠습니까?ㅋㅋ 같은 관심사와 에너지로 함께 하는 관계가 젤 좋겠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이해해주는 것도 성숙한 관계겠죠? 미카 내한 전에 함께 덕질 가능한, 사람 보는 안목이 높은 남친이 꼭 생기시길~😉 주말 근무는 왠지 심리적으로 더 힘들죠 덕질하러 서울오는 날이 그리우셨겠어요. 그래도 미카 노래들으며 기분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구요^^ 빨간날인데 내일은 쉬시나요? 여기도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왔어요. 공기가 차가워지니 괜히 쓸쓸해지고^^ 요즘은 집나간 감정들이 돌아와 사춘기마냥 감정기복이 아주 역대급입미당ㅋㅋ 선물같은 우리의 미카는 어떤 하늘 아래서 뭘하고 있을까요? 하늘도 안 보이는 작업실에 박혀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을까요?ㅜㅜ 미카는 nocamelsinmydreams를 외쳤지만 저는 오늘 plzmikainmydreams를 기도해봅니다 ღ˘◡˘ற♡.。oO 와 줄까요? 😜 ㅋㅋ
  25. 코로나 끝나가니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발목을 잡는 건 아닌가 싶지만.. 아마도 조만간 곧!! ^^ 쿠쿠라쿠쿠가 햇빛 볼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1열에서 찍은 팬캠 보면 정말 굴욕적인 각도일 때도 많던데 그럼에도 사람 설레게 하는 미친 미모를 뽐내시죠. 괜히 스타가 아님ㅋㅋㅋ ㅋㅋㅋ 제가 미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여기에 있을 줄은 몰랐네요ㅋㅋ 뜻대로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ㅋㅋ 미카 노래를 연주할 수 있을 때까지 한 20년쯤? 여러분의 탈덕을 금합니다! 🤣ㅋㅋㅋ 아직은 미카의 전부가 다 좋지만*^^* 곁에 있다 보면 맹목적인 믿음 대신 가끔은 no라 말해야 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겠죠? 그게 미카와 우리가 오래오래 함께 걸을 수 있는 길이라면.. 올바른 덕질의 태도를 생각해 보게 되네요^^ (씐나님 오늘 즐거우셨나요?^^) 근데~ 울 미카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도덕적으로나 음악적으로 팬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지 않나요?🤔 그래서 미카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부끄럽거나 시시하지 않고 덕질하며 보낸 시간들도 아깝지 않고 소중해지는 것 같아요ㅎㅎ 미카 곁에 오랜 시간을 함께 한 팬들이 많은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거죠~~^^ 어쩜 사람이 이렇게 완벽할 수가 있을까요?ㅋㅋ😊 미카 노래 처음 들은 날, 미카 보며 처음 반했던 날, 우울함과 그리움 사이의 수많은 시간들, 하나하나 다 적어 둘 걸.. 첨엔 이렇게 될 줄 몰랐죠😄 현실에서 미카같은 사람은 평생 스쳐지나간 적도 없으니까요ㅋㅋㅋㅋ 연애도 결국엔 걍 현실이죠ㅋㅋ ㅋㅋ 근데 최애는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행복과 만족감을 주는 분들이니까 꿈같지만 현실이고, 현실이지만 간절한 꿈이죠^^ 뇌란 녀석, 참 똑똑하네요ㅋㅋㅋ 그러니 연애보다 행복한 덕질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거!ㅋㅋㅋ 미카보다 제가 먼저 설레도 됩니까?😍 이런 사랑스러운 고백은 아니지만 믹샤님 글 보며 저의 덕질을 돌아봅니다 ^^ 제가 미카 덕질하며 늦게 자고 일은 어떻게 하나..월급루팡처럼 보이겠지만ㅋㅋㅋ 사실은 지각 한 번 안 하고 밐쳤다 욕먹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ㅋㅋ 팍팍한 일상을 위로해 주는 미카와 미카 노래만으로 즐거운 에너지가 생기기도 하고, 부끄럽지 않은 팬이 되기 위해 현생에서도 더 노력하게 된달까요? 누군가를 애정하며 응원하는 힘으로 오히려 제 삶을 잘 살아갈 힘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온 곳에서 일어나는 미카매직입니다☺️ 미카를 최애로 영접한 순간부터 우리는 이미 성덕이란 마음으로 오늘도 밐나잇해요^^
×
×
  • Create New...

Important Information

Privacy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