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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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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posted by flymk33

  1. 의도하지 않으셨지만 물에 휩쓸리듯 전 또 그 플레이리스를 들으러 갔을 뿐이고ㅋㅋ 이러다 정말 영업의 신이 되실 듯합니다😅 인터뷰는 디테일이 기억나진 않아도 바이올렛 미카는 선명하게 떠오르는ㅋㅋㅋ 다시 침착하게 듣고 오려고 했는데 미카 새해 인스타 올려서 망함요ㅋㅋ (저 플레이리스트는 올드팝 위주로ㅋㅋ 엠마랑 불러준 노래도 좋아요^^) 이 세상을 사는 수많은 삶과 사랑과 이별의 모습은 평생을 살아도 다 경험해 볼 수 없을 거니까.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순간과 감정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게 음악이지 않을까요? 3분 남짓의 그 시적인 상상을 통하면 순식간에 메말라버린 일상도 초크초크 말랑말랑해질 수 있으니까ㅋㅋ 예술가 밐에겐 더 필요한 시간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래서 모험가 미카는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일상의 다양한 것들은 찾아나서나 봐요~ 많은 예술적 교류를 하기도 하지만, 일상의 작은 순간도 소중히 간직하고, 가끔은 진흙도 발라보고 겨울인데 자꾸 상탈도 해보고🤣🥰 와! 가장 크게 성공한 영업 맞죠?😉 보람된 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일년을 내내 함께 한 건 아니지만 전에도 말했듯 시간의 밀도가 더 의미있으니까, 잠깐씩 나누는 이야기로도 많은 것들을 함께 한 느낌이에요 (마감 시감에 쫓겨 하신 일은 잘 처리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생각만해도 아찔😨 일요일은 끝나는 느낌, 월요일은 시작하는 느낌이라 그랬을까요? 그래도 바쁜 일 끝내시고 들르셨다니 살짝 감동해도 되는 거죠?🤭)
  2. 굿모닝이에요!!^^ 저도 첨엔 어디서 뭐하는 거지? 하고 봤다는ㅋ 크리스마스에 대한 환상ㅋㅋ 암튼 푸른 하늘 밑을 걷은 미카는 사랑입니다. 화보 그 자체ㅋㅋㅋ 맞죠 맞죠^^ 특별하고 따스한 인사😊 근데 영상 없이 소리만 듣고 있으면 감사합니다와 씨유순의 억양과 목소리가 완전 비슷합니다ㅋㅋㅋ 그리고 감사합니다 전에 외계어 남발할 때부터 씨유순할 때까지 완~~전 귀엽게 손 흔들어 줍니다ㅋㅋ 그러니까 그렇게 세트로 묶어 들어도 되는 걸로😉 😰 제 기억력 무엇ㅜㅜ 아주 혼란스러워지는 중ㅋㅋ 물론 언제부터 있었는지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그동안 제가 미카 인스타를 헛 봤나봐요ㅋㅋ 암튼 못 봤던 게 한가득이라 신기합니다^^ 믹샤님 크리스마스 때부터 은근 미카 조련 중이신가요?ㅋㅋㅋ 오실 때마다 미카 숙제가 하나씩 생기는 듯🤣 밐느님 영화 상영회 잘 하고, 연말도 잘 보내고 새해에 다시 강림하시길ㅋㅋㅋ 만날 순 없지만 그래도 반가워요🤗 눈이 내리지 않는 건 아쉽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
  3. 진짜 그렇게 말한 거 아닌가요? 소설 아니고 리얼입니다 😁 왜인지 저도 그 날 이후 매일 그 영상들만 보고 또 보게 됩니다ㅋㅋ 아주아주 커다란 그림자 밐도, 노래하는 밐도, 산타 밐까지.. 다른 걸 보고 들을 틈이 없어요ㅋㅋㅋ 우리 마음이기도, 날조된 미카의 마음이기도 한ㅋㅋ 모든 노래가 다 우리의 이야기인 것처럼222 러브송에 설레고 이별송에 가슴 아픈, 우리만 그런 거 아니고 미카도 그러길 바라게 되는?ㅋㅋㅋ 어쩌면 미카도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감사합니다’라는 한마디 말에 꾹꾹 눌러 담아 전한 게 아닐까요?ㅋㅋ 우리에게 미카의 감사합니다는 그래서 더 소중한 말인가봐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욜로님도 숨어있던 영업의 고수이신 듯ㅋㅋ 베르사유부터 말씀하실 때마다 가서 보게되고, 찾아 듣게 되고^^ 제가 호갱인가요?ㅋㅋ🤣 미카 땜에 알고 나서 포근한 느낌이 좋아서 자주 들었었는데, 오랜만이네요^^ 그땐 가사에 막 몰입하고 그러진 않았는데 이제는 이 노래도 우리 이야기333ㅋㅋ Everyday, it's a gettin' closer Goin' faster than a roller coaster Love like yours will surely come my way 아 정말 어쩌죠? 매일매일 더 좋아지는 밐🥰ㅋㅋㅋ 늦어서 죄송해요. 밤엔 못 깨서ㅋ 이제야 들러봅니다. 오늘도 꿈처럼 설레는 행복한 밤 보내세요^^
  4. 아마도? 😜ㅋㅋㅋ 어젠 찾아볼 생각도 못해서 오늘 들었어요^^ 유명한 곡이라는데 전 첨 들어봤고 😅리메이크 넘 많아서 고르느라 힘들었지만 미카버전이 젤 좋은 거 맞죠?😉 핸폰 가까이에서 직접 불러줄 때 고막 녹는 느낌ㅋㅋㅋ 어젠 엠알제거 백프로 미카목소리만으로 불러주니 더더 좋은 거시죠^^ 가사 찾아보니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 달라는 귀여운 노래더라구요^^ 잠깐 정줄놓고 과몰입해보면ㅋㅋ 우리가 불러야 할 노래를 미카 산타가 대신 불러주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 중인 순간이지 않았을까요?ㅋㅋ 그리고 정말 은혜롭게도 그 산타는 하늘에서 내려올 때 가져올 수많은 선물 중에, 우리가 젤 원하는 선물을 들고 왔구요😍 전 오늘 하루종일 그 선물에 빠져보냈습니다ㅋㅋㅋ 말씀 들으니 또 보고 오게 됩니다ㅋㅋ 쑥스러운 것까지 매력적인 밐, 파란 하늘 아래서 웃으며 노래하는 데, 뒤에서 햇살까지 쏟아지고^^ 혼자서 노래하다 영화까지 찍으며 부리는 10초의 마법ㅋㅋ🫠 이렇게 말씀하시니 또 다녀왔는데, 갔다가 다른 것도 또 들여다보게 되더라는ㅋㅋ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미카의 시간☺️ 미카의 17년 마지막 날은 우리의 새해였네요^^ 말씀처럼 이 노래들으니 맘이 차분해지며 괜스레 맘이 울렁거려지네요. 22년의 미카는 불꽃처럼 stay high 하며 시작했다면, 저 때의 미카는 아련한 맘으로 17년을 돌아보며 새해를 시작하고 싶었나봐요^^ 하나하나 보려면 시간이 꽤 필요하더라구요. 그래도 시간을 들일만한 가치있는 일이니까😊 계속 생각해봤는데, 제가 못봤던 게 아니라 다시 생긴 게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제가 본 날 기준이겠죠?ㅋㅋ ) 다시 보이는 게 맞다면 이 시간을 되돌린 미카의 생각이 뭘까요?🤔 늘상 그렇듯 혼자 온갖 상상을 해 볼 뿐입니다ㅋㅋ 암튼 또 사라지기 전에 부지런히 봐요, 우리^^ 헙! 댓글 쓰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두 시간은 넘게 지난 듯ㅋㅋ 같은 시간을 살지만 다른 시간을 보내는 중이니 오늘도 굿데이입니다🤗
  5. 미카 인스타에 안 보이던 예전 글들 다시 보이는 거 맞나요? 갑자기 못 보던 12년부터 포스팅들이 있는데 어딘가에서 봤던 거랑 섞여 있기도 해서.. 혹시 저만 몰랐을까요? 확신할 수없지만^^ 암튼 크리스마스에, 사실은 새로운 일이 아니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일인 미카의 옛날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안 보셨던 게 있을 지 모르니 시간되실 때 쭉 내려가 보세요^^ 뮤비 촬영하던 날도 여럿이고, 일하는 멋진 미카도, 일상도 많았는데, 지금 젤 먼저 생각나는 게 헤븐 투어 카라반이라니ㅋㅋ 많이 신기했나봐요😄🤗
  6. 말로는 부족함이 있지만, 음악으로는 부족함이 없는ㅋㅋ 미카도 노래로 마음을 보여주고, 관객들은 그걸 알아보고 춤과 노래와 함성으로 화답하는 그런 사이!^^ 격식과 비격식은 있겠군요. 여름에 살짝 공부해볼까 했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결국 쥬 느 빠흘레 빠 프항세와 빠흘레 부 장글레? 두 문장으로 버텼습니다ㅋㅋㅋ 우린 미카 편애하니까^^ 그곳에 사셔도 우리의 문화적인 감수성이 남아 있으니 그럴 수 있겠다 싶어요. 미카는 또 그 문화에 익숙해서 괜찮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만큼 미카를 아끼시는 겁니다^^ 최애곡, 하나 둘 셋! 하고 동시에 외치면 왠지 찌찌뽕 하게 되는 거 아닐까요? 저도 완전 있거든요🥰 제발 음원 내 주라고 텔레파시라도 보내야할까요?ㅋㅋㅋ 미카가 봄에 왔다 겨울에 또 오고 하면 쉽게 해결될텐데ㅋㅋㅋ 그래도 여기보단 유럽에서 기회가 더 많을테니 자주자주 보실 수 있길 바래요^^ 맞아요 여름 공연 정말 숨차게 많아요ㅎㄷㅎㄷ이번 주는 갑자기 많은 일을 하셨으니ㅎㅎ 편하게 밐타임 하시다 보고싶으실 때 같이 봐요. 같이 밐비우스 도는 즐거움도 크니까요^^
  7. 그런 사람333 행복한 선물이자 마법 ❤️❤️❤️ 진정하고 와야지 했는데ㅋㅋ계속 들여다 보게되고, 알고 보는데도 볼 때마다 진정이 안 돼서 그냥 왔어요ㅋㅋㅋㅋ 뭔가 이상하게 조용한 것 같아서 무슨 일이 있는 건지, 혹시 미국가다 눈에 갇힌 건지 슬슬 걱정이 되려던 참이었는데.. 햇빛보다 빛나는 모습으로 나타나서 눈도 똑바로 못뜨고ㅎㅎ 인사하는 손가락까지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ㅋㅋㅋ 암튼 wherever u r in the world만으로도 우리 포함인 거야! 정신승리하며 두근대고 있었는데, 잠시 머뭇거리가 뱉은 알 수 없는 말(‘이게 맞는 지 모르겠다’ 한 걸까요? 쫌 긴장됐나요?ㅋㅋ) 끝에, 관사함미담 그리고 씨유순까지😭우리도 고마워^^ (잔머리 김밐의 씨유순 위치선정은 너무 탁월했지만ㅋㅋ그냥 우린 감사합니다 씨유순인걸로 해요ㅋㅋㅋ ) 믹샤님~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인사! 드디어 보신 거 축하해요^^ 화려한 트리 아래 파티피플 대신 장화 신고 곧 보자고 한 오늘이 가장 특별한 인사인걸로ㅋㅋ 지금은 맑지만 비가 왔었나보죠? 그래도 춥지는 않은 지 반팔ㅋㅋ 따뜻하고 맑은 크리스마스인가 봐요😅 우린 엄청엄청 추운데. (잘 왔다 잘 내려가신거죠?^^) 무지개 색 가운데 있어도 눈에 띠던 gamsa haeyoㅋㅋ 순서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다시 보고 번역기도 돌려 보고 왔어요ㅋㅋㅋ 미카가 merci 한다고 우리처럼 설레면 프랑스분들은 살아남을 수 없을 듯하지만ㅋㅋ 암튼 그래도 이게 뭔지 항상 기쁩니다😁 오늘은 반말과 존댓말 특집인가요?ㅋㅋㅋ 미카 yoyo 나오고 유니코에서 감사합니다 했으니까.😊 미카도 7개월 정도는 안 잊어버리고 충분히 기억할 수 있습니다ㅋㅋ 그날은 까페 글 쓰면서 손이 덜덜 떨릴 정도였는데ㅋㅋ 오늘은 행복한 내적비명과 뒹굼 정도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침착하게 기쁨을 남기신 두분은 주무시나요? 전 자기 전까지 또 볼 것 것같은ㅋㅋ 미카 불러 준 노래는 뭘까요? petit papa noel~하는 거. 물 첨벙거리며 불러주는 그 모습도 넘 귀엽고 따스한 거 아닙니까?ㅋ
  8. 서구권은 존댓말 개념 없이 수평적 관계라는 건 제 편견이었을까요? 서로 편하게 반말로 인터뷰 했단 것만으로도 벌써 신기합니다😋 저 옷 입은 날 라디오에 인터뷰에 방송이 많았던 것 같더라구요. 엄청 피곤해 보이긴 하죠?ㅋㅋ 그래도 다시 가서 봤더니 인터뷰할수록 표정도 밝아지고 자주 웃는 것 같네요ㅋㅋ 정말 편해서 그랬나봐요~ 부탁으로 시작하셨지만 즐겁게 보신 것 같아 넘넘넘 다행이에요^^ 감사한 맘으로 하나고 빼놓지 말고 볼게요^^ 악!! 그리고 저도 그 귀엽다는 말투 좀 느껴보고 싶습니다ㅋㅋ😁 엄청 많은 일을 해야하는 중에도, 자기에게 주어진 마지막 공연을 노래 몇 곡 부르고 내려오는 무대, 혹은 요요 프로모션 무대로 여기지 않은 사려깊은 미카ㅜㅜ해피엔딩의 하트 물결은 유럽에게 미카가 음악으로 건넨 위로였나 봅니다. 모르고 봤어도 감동적이었는데 알고 보면 또 다른 마음이 들것 같아요. 이러니 미카에게서 못 벗어나는 겁니다! 우리가😉ㅋㅋ 앗! 미카 목소리!! 외칠 수 있는 고유한 목소리를 개성이자, 가수로서의 축복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걸 한계라고 볼 수도 있군요. 그 한계에 갇히기 싫어서 다양한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만들었을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다 대견합니다ㅋㅋㅋ 요요 완전 신상이었음ㅋ 이건 트윗에서 요약해 놓은 걸로 봤었는데 앞으로 나올 음악은 모두 새로 만든 거란 말에 다들 약간 멘붕이ㅋㅋ 요요 전에 들려주었던 좋은 노래들의 운명은 도대체 어떻게 될 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ㅋㅋ 말이 길어지면 당황한 건가요?ㅋㅋㅋ🤣 진행자 분 인상도 유쾌하시고 인터뷰도 유쾌하게 하시나봐요ㅋㅋㅋ 지나고 나서 보니, 아무 근거없이 기대하라고 말한 게 아니었어요ㅋㅋㅋ 자신이 있었던 거죠! 많은 일이 일어날 거란 말 그대로 아주 많은 일들을 이루어낸 걸 보면🤩 프랑코폴리 얘기지만 우리도 마찬가지인 걸로^^ 그 진실된 맘으로 내년까지 기다린다!ㅋㅋ (혹시 내한 오면 들어오실 수도 있나요? 프랑스에 공연이 훨씬 많으니까 굳이 안 오셔도 될 것 같지만. 내한영상으로 입덕하셨다셔서ㅋ) 프랑코폴리가 그런 뜻이군요ㅎㅎ 공연에서 부를 불어 노래가 없었단 것도 걱정이던 때가 있었군요. 전혀 필요없는 걱정이었겠지만ㅋㅋ 전투에서 승리한 미카는 현재, 그 많은 프랑스어 명곡 중에서 주로 두곡의 노래를 부르지만 😅 이번에 내는 앨범이 그 진가를 인정받아 전곡 프랑스어곡만 부르는 공연을 하게 될 날이 오길 꿈꿔봅니다ㅋㅋㅋ 그래서 우린 정말 행복해집니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 프리하게 지낼 수 있는 직업이자 대슈스인데도, 쉬지않고 성실하게 자기 길을 걷고 있는 대단한 미카😍 그런 소믹하의 완벽주의ㅋㅋㅋ 이미 지난 인터뷰를 이제와서 하나씩 짚어가며 읽다보니 이상해요ㅎㅎ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미래에서 과거로 온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ㅋㅋㅋ미카가 했던 말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고 있다는 뿌듯함 혹은 신기함?ㅋㅋ 한꺼번에 많은 일을 했던 한 해였지만, 넘치는 에너지로 끝까지 행복하게 보낸 2022년이었길 바라게 됩니다^^ 이제 마지막ㅋㅋ 모두 모두 메리크리스마스!!에요😊🤗 (혹시 앞으로도 번역할 때마다(계속 해달라는 건 아니에요^^) 이렇게 말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하실까봐ㅋㅋ 매번 이러진 않을 거예요 아마도😜 토이보이!! 현장에서도 같은 타이밍에 소리친 걸 보면 우리만 그렇게 느낀 건 아닌 거 맞죠?ㅋㅋ 귀여운 미카와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9. 제가 본 것도 이거예요ㅋㅋ 전 당연히 잘린 건 줄 모르고 봤습니다ㅋㅋㅋ 바쁘실텐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특급 배달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틈틈이 해주실 거라 생각하고 넘 기쁜 마음에 줄줄이 말씀 드린 건데 넘 부담드린 건가 싶어서 죄송하기도 합니다. (물론 아니라고 대답하실 테지만^^ 그래도요🥲) 예술가 미카가 어떤 마음으로 음악을 만드는지 조금은 엿보게 되네요. 그 순간의 모든 것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노래를 만들고, 또 노래를 부르고, 공연을 하는 거라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건가봐요, 그게 기쁨이든 슬픔이든.. 애정이 담긴 건 말하지 않아도 누구에게나 귀신같이 잘 전달되는 법이니까요^^ 갱장히 화가난 소년이 쓴 편지의 사연은 익숙히 알고 있었지만, 우리에겐 참 귀엽게 들려주던 이야기의 어른 버전인가요?ㅋㅋ 외국에서 공연할 때의 미카가 훨씬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노래하는 건 참 부럽습니다^^ 위에서 한 말처럼 다른 어떤 것도 보이지 않을만큼 사랑으로 가득차 만든 음악이 자꾸 거절당했다 생각하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 그 때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는 음악으로 도전한 젊음 날의 미카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근데 영국 공연에선 다른 이야기를 했자나요(시도때도 없이 또 울컥^^;) 비슷해 보여도 다른 곳에선 또 조금씩은 다른 이야기를 했겠죠? 그렇게 생각해 보면 어느 무대이든 그 위에서 미카가 보여주는 모습이 그 순간의 가장 진실된 마음이란 걸 다시 느끼게 됩니다🥹 전력을 다해주셔서 제가 이렇게 귀한 미카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ㅋㅋ 미리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같아요💝🥰
  10. 이렇게 빠르게 올려주실 줄 몰랐는데 정말 정말 감사해요 사실 의상 때문에 잠이 다 달아나 몹시 흥분 상태로 보기 시작했는데ㅋㅋ, 3년을 기다렸는데 아팠다가 기적적으로 노래를 할 수 있게 된 무대라는 서사가 더해지니 더 애절하고, 그래서 더 감사한 마음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날 공연은 보면 볼수록 인간 미카의 솔직한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아서 노래와 함께 전한 미카의 이야기와 마음이 아주 아주 궁금했었거든요.(물론 이건 제 느낌이니까 아닐 지도 모르지만🥲) 타이니럽은 출첵하며 애써 웃던 모습도 왠지 쓸쓸하고, 그 자리에 있지 못한 내가 원망스럽기까지 했던 것도 같아요😭 그래서 도입부터 이미 마음이 아리고, (물론 귀엽기도 하지만^^) 미카 마이크 잡고 휘청거리며 노래하는 걸 볼 때마다 제 마음도 같이 휘청거리게 되는 곡입니다🥺 노래 마무리하기 전에 멘트하는 것도 본 적 없던 것 같아서 더 궁금하기도 했어요. 쉽게 말하진 못했지만 미카와 함께 하며 느끼는 이 high 상태의 감정들을 끊을 수 없는 걸 보면 이것도 사랑인거겠죠?..^^ 미카도, 이 타이니럽과 함께,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는 행복한 슈퍼히어로라고 느낄 수 있음 좋겠어요😊 저희에겐 이미 너무 감사한 능력자이신 걸요^^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게 훨씬 나은 거 맞습니다 안 알려주셨으면 절대 몰랐을 이야기인데 이렇게 애써 주셔서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한국어는 어디를 못하신다는 말씀이신지😆 말씀 안 하셨으면 외국 사시는 줄도 몰랐을 정도로 완벽하십니다ㅋㅋ 이날 해피엔딩은 미카 상태에 비춰보면 무리일 수 있었지만 대신 해피엔딩의 아름다운 엔딩을 처음 들을 수 있었죠. 첨 들을 때 진짜 헉 한 후부터 계속 숨죽이고 들었어요.( 이것도 같이 보셨을까요?☺️)
  11. 포스팅 시간 보니 간발의 차이로 제가 나갔었나 봐요ㅜㅜ 저렇게 뻐렁친 순간을 함께 하며 훨씬 더 격렬하게 좋아할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오늘도 미카 공연 나노 단위로 감상하시는ㅋㅋ 피아노 위에 걸터 앉을 때만 해도.. 뭐 자주 올라가니까 했다가ㅋㅋ 하트 시전하며 두 다리 펴는 순간부터 귀염터지죠?ㅋㅋㅋ 어떻게 하면 우리가 숨도 못 쉬고 심장을 부여잡는지 본능적으로 잘 아는 게 아닐까요? 본투비러블리인거죠ㅋㅋㅋ🥰 맙소사ㅋㅋ 죽이려고ㅋㅋㅋㅋㅋ 이러니 유죄인간인거시죠ㅋㅋㅋ 제가 영업꽝인 건 아시죠? 🤣 이렇게 기쁘게 같이 볼 수 있어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보답하는 맘으로 심멎하게 만들었던 귀염 미카 다른 버전 올려봐요ㅋㅋ 제가 좋아하는 햇빛 속 미카 공연^^ 사진은 봤었는데 영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순식간에 지나가니 눈 크게 뜨고 보세요ㅋㅋ IMG_7848.MOV
  12. 19년 공연 아니고 16년이었어요. 자막 아니고 믹홀에 미카 멘트 순서대로 번역해서 올려주셔서 dvd볼때 출력해서 옆에 꼭 두고 봤어요ㅋㅋ 그럼 막 궁금한 거 부탁드려도 되는 거예요? 그렇담 보셨다는 슈발 먼저 말씀 드려도 될까요?ㅋㅋㅋ 롤리팝이랑 후즈거너럽미나우는 자막이 있으니까 패스하구요ㅋㅋ 사실 젤 궁금한 건 타이니럽뒷부분에서 멘트한 거요! (저는 이날 부른 타이니럽 세상 젤 좋아요😭) 그담에 gk 시작할 때 피아노 앞에서 말한 거! 인터뷰는 alouette radio 전체 다 할 수는 없으니 페스티벌들 이야기할 때 서재페 뒤에 잠깐 뭐랬는지ㅋㅋ 영상에 자막 이런 거 말고 그냥 뭐라고 말했는지만 알려주시면 충분합니다 오프닝 롤리팝 때 하는 말은 비슷한 듯 공연마다 다를 것 같아 궁금하지만 그건 다음에^^ 벌써 후회하시는 건 아니시죠?😅 엄청 여러 도시에서 하는 것 같았는데 계신 곳은 없나봐요. 아쉬워라ㅜㅜ 언론이나 관계자 시사회가 따로 없다면 미카도 한 번은 극장에서 보고 싶을 것 같지 않나요? 저라면 너무 궁금할 것 같은데ㅋㅋ 음 ..예상하신 일이 일어난다면 불행히도 인스타 하루 끊어서는 극복될 수 없을 듯합니다😅 미리 알려줄 리도 없고, 가는 것도, 안 가는 것도 어려운 여기가 우리의 밐월드입니다ㅋㅋ 크리스마스 주말엔 덜 바쁘신가봐요. 혹시 먼 곳에서 혼자 지내시는 거라면 오히려 더 쓸쓸하실 수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그럴 땐 혼자 계시지 말고 여기 와서 같이 놀아요. 마음만은 따뜻하게ㅋㅋ 언제든 어떤 이야기든 항상 환영입니다😊🤗
  13. 원래 수다가 목적인 게시판이지 않나요?^^ (수다에 동참하지 않으셔도 오시는 분들은 더 계실 수 있고) 암튼 시간이 쌓이니 자꾸 돌이켜보게 되는데, 저는 이 곳이 있어서 마음에 심은 미카 씨앗을 일년 동안 행복하게 잘 키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물론, 언제까지 자랄 지, 다 자라면 어떤 모습일지 아직은 모르지만😋 그래서 이곳에 올 수 있게 해 준 믹샤님께 감사해요. 정말이에요😊 그땐 무슨 용기로 참여했었는지 모르겠어요. 상품 욕심 아니구요ㅋㅋ 미카 퀴즈를 풀어내고 말겠다는 나름의 진지한 도전이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미카 노래도 가사 하나, 음 하나 정말 집중해서 듣게 되고, 몰랐던 과거의 미카도 많이 만나고, 미카 인스타도 샅샅이 보며.. 결국엔 이렇게 중독자가 되었죠ㅋㅋ 가끔이라도 그렇게 함께 하면 좋을 텐데. 왠지는 몰라도 갈수록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ㅜㅜ 보고싶은 게 생각나면 찾아볼 수 있는데,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 자체를 잊을까봐ㅋ 기록하지 않으면 점점 사라지는 게 많아지는 몹쓸 기억력😅 이미 사라져 버린 호텔 스토리는ㅋㅋ 간식 앞에서 아이로 돌아간 순수 미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던데ㅋㅋ 반짝이는 모습 뒤로 들리던 소리는 뭐였을까요? 기대했던 미카 목소리도 아닌 좀 시끄ㅋㅋ 저만 궁금했나요? ㅋㅋ 그렇겠네요. 미국 가면 알림 시간이 덜 새벽 이라 좋았던 것 같아요ㅋㅋ올해는 바빠서 유럽에 계속 있을까요? 마이애미 갔을 때 집에 가서 되게 좋아보였는데…걱정거리는 다 내려놓고 릴렉스하며 지내는 홈스윗홈 느낌? 미카의 집은 여기저기 있지만 미카에게도 다 느낌이 다를 것 같고.. 어디가 젤 마음이 편한 집일지.. 있다면 얼마나 그리울 지... 별 게 다 궁금하죠?^^ 그렇담 당연히 히트텍이라도 입으셔야죠ㅋㅋㅋ 겨울에 마스크와 목도리와 장갑이 왜 필요한 지 느낄 수 있을거예요ㅋㅋ 이번주는 매일 춥고, 더 춥고, 내일은 제일 춥고 하니까 전 이젠 그러려니 하지만ㅋㅋㅋ갑자기 추워질 때까 젤 춥게 느껴지니까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이러다 우리 모두 봄 중독될 듯ㅋㅋㅋ 봄같다는 말은 아주 마음이 따뜻해지는 말인 것 같아요😊 출근 시간은 칼같이 지켜야하는데 퇴근 시간은 어디갔나요? 묻고 싶은 연말입니다. 집에와서 잠깐 숨 돌리면 또 하루가 시작되고 😱 그래도 미카를, 또 우리를 이야기하며 웃을 수 있어서 정말 정말 괜찮습니다😘 마음이 행복하니까 몸이 힘든 것쯤이야ㅋㅋㅋ 미카는 봐도 봐도 항상 부족한 게 맞지만ㅋㄷㄱㄷ 넋놓고 보기만 하지 말고 밐타임도 보람있게 보내보고 싶은 마음? 새해맞이 플래너 쓰는 마음으로 세워보는 덕질 계획ㅋㅋ 정도 되지 않을까요? 집에만 있지 말고 믹샤님처럼 나가기도 하구요^^ 오늘 잘 보내시고! 서울도 잘 올라오시고! 기다리던 공연과 함께 하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미리 크리스마스!
  14. 당연히ㅋㅋㅋ 이미 지운 것도 좀 있구요😅어떤 거라 특정할 순 없지만 감정과잉으로 일기에나 써야할 걸 마구 쓰고 나서, 다음날 정신차리고 나면 내내 초조해지는?ㅋㅋ 그걸 반복하며 지금까지 이러고 있ㅋㅋ 저도 네이버로 미카 검색하다 노출되는 글들 보면서 믹홀의 존재를 알게 됐어요ㅋㅋ 가입 전에 그렇게 검색하며 눈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ㅋㅋ근데 가입하고 나니 그건 또 신세계더라구요. 욜로님께는 너무 어려운 일이라는 게 아쉽지만, 게시판 체계가 달라서 그렇지 객관적인 자료는 여기에 훨씬 많을 것 같아요. 와아아!! 저 완전 좋아요!!!! 어떤 공연인지 모르지만 뭐든 다 좋아요ㅋㅋㅋㅋ 그래주시면 많은 분들이 정말 정말 좋아할 거예요!!! 베르시공연도 올려주신 거 있어서 정말 좋았거든요^^ 요즘엔 어떤 말이든 자막만 있음 볼 수는 있겠는데 팬캠은 자막이 거의 없으니까 너무너무 궁금하고 그랬거든요. 이번 여름 공연들도 라운드하우스 멘트랑 비슷하지 않을까 대충 짐작해서 보곤했는데, 사실은 아닐 수도 있고ㅋㅋㅋ 그동안 알 수 없어서 막 여쭤보고 싶은 장면이랑 인터뷰도 있지만 참아봅니다ㅋㅋㅋ 네이티브까지는 아니어도 미카 말의 뉘앙스까지 깊이 이해하실 수 있는 건 정말 부럽습니다^^ 그리고 언제가 됐든 이런 생각을 해 주신 것도 감사드려요!! 😃 ㅜㅜ 네이버 이렇게 까다로웠나요? 이건 성공하길 응원한다고 되는 일이 아닌 것 같은ㅜㅜmfc 에 익숙해 지는 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무대인사 소식은 안 들리는 것 같지만ㅜㅜ 영화 보러 가시나요? 상영관은 꽤 많던데, (프랑스는 우리처럼 기업형 영화관들이 아닌지 이름이 다 다른 느낌ㅋㅋ이라 신기하네요) 같은 장면도 음악이 다르면 느낌이 달라지니까 미카도 음악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겠죠? 그 이야기를 듣는 첫 관객이 된단 생각만으로도 설렐 것 같은데^^ 마치 제가 가는 것처럼 그 순간을 함께 하실 수 있길 기다리게 됩니다😊
  15. 같은 투어 컨셉이라 비슷하게 진행이 되면서도 각 공연마다 기억에 남는 특별한 순간들이 만들어지는 걸 보면 라이브 공연을 라이브라고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고ㅋㅋ 바스 공연은 후기 올리느라 나노단위로 감상했었더니 더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도 같구요ㅋㅋ 바스란 말만 들어도 필름처럼 순식간에 흘러가며 재생된다는ㅋㅋ 앗! 방송으로 보던 걸 쌩눈으로 본다 생각했더니ㅋㅋㅋ 미카가 원하면 뭐든 해야죠ㅋㅋ 저 반성해야 할 타이밍인가요?ㅋㅋ 저도 이 생각했어요ㅋㅋ (ㅋㄹㅅ 팬분들 보시면 화내실 지 모르지만) 물 들어올 때 확실하게 노젓는 화끈함은 참 부럽습니다^^ 까페서도 말했지만 남녀 상관없이 음원이 나온다면 미카, 피처링가수, 우리까지 모두가 윈윈하는 거 맞겠죠? 마이애미 라이프를 즐기던 시절ㅋㅋ 저 리본캔디는 뭐길래 저렇게 좋아하나 막 찾아보고ㅋㅋ 우린 크리스마스라도 가족이 모두 모이는 문화는 아니라서 더 신기했던 들뜬 미카ㅋㅋㅋ 멋진 mfc에 초대한 것도 접니다🙃ㅋㅋㅋ 전 눈팅만했었는데 바로 오셔서 이 곳을 부활시키신 믹샤님의 실행력 미카 스토리는 다같이 보고 있는 거라 굳이 올리지 않았는데.. 차곡차곡 모아두는 게 의미있다는 걸 시간이 지나고 나니 알게 됩니다^^ 그럼에도 갠소하고 싶은 욕심은 버리지 못했지만ㅋ 크리스마스는 이브가 핵심이니까 5일만 기다리면 되는 걸까요?ㅋㅋ 사실 언젠가부터 크리스마스는 지쳐서 기다리는 휴일이되고 말았지만, 미카라면 특별한 날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거죠? 미카가 바로 우리의 산타인가요?ㅋㅋ우린 머리맡에 양말대신 핸폰 놓고 간절히 기도하며 잠들면 되는 거죠?ㅋㅋㅋ 예보로는 맑고 춥기만 할 듯하지만, 우린 또 기상청을 믿으니까 ㅋㅋ😅 공연도 보고 눈도 보실 수 있음 좋겠네요. 여전히 즐겁게 잘 지내고 계신다는 소식 들으니 반갑고 좋아요^^ 겨울이 깊어지니 따스한 봄이 간절히 기다려지긴 하지만^^ 저도 좀 한가해지면 긴 겨울을 보낼 즐거운 일들을 찾아나서 봐야겠어요😊
  16. 서로에 대한 응원과 감사와 공감이 넘치는 이 곳을 애정하는 이유입니다🥰 아직은 온라인이지만 곧 오프라인이 되길요^^ 온라인에선 놀리고 고백하고 떼쓰고 뚫어지게 쳐다보고ㅋㅋ 다 하지만 진짜 마주치면 쿨하게😜 사실은 시크가 아니라 떨려서 눈도 못 맞추고, 인사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거에 가깝겠지만🤣 그래도 정말 눈으로 인사만 하고 돌아오면 두고두고 이불킥하며 후회한다에 한표를 던집니다ㅋㅋ 미카를 만나면 꼭 하고 싶은 말도 첫눈에 빌 소원처럼 미리 준비해두면, 모퉁이 돌다 갑자기 만나도 떨지않고 침착하고도 시크하게 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ㅋㅋㅋ 말도 통하실테니까^^ 아주 디테일 넘치는 상상ㅋㅋ미카 지금 무슨 촬영 중인가요?ㅋㅋㅋ 촬영 중이든, 극장이든, 호텔 앞이든, 어딘가 공연장이든..미카 부심 돋게 할 한국팬 인증 꼭 성공하시길요^^ 말하지 않아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내적 부끄러움ㅋㅋㅋ 하지만 이 정돈 부끄럽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요?^^ 감사해요~ 간결하게 정리돼서 번역이 잘 되는 걸까요? ㅋㅋㅋㅋ 미카 요리 9인분은 한다는 말, 새앨범 이야기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신이 담긴, 날개 밑에 부는 바람이야기🥺 팝적이고 시적인 새 앨범 이야기도! 미카 인터뷰 볼 때 가끔은 비유적인 이야기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생각했지만ㅋㅋㅋ 솔직한 기자님께서 마지막에 킬포를 남기셨네요ㅋㅋ 쏟아지던 홍보 기사들 사이에서, 이렇게 알찬 기사들은 왠지 미카가 마음을 열고 이야기한 것 같아서 더 좋더라구요^^ 혹시 예전 미카 글들 모아놓은 거 보신 적 있나요? 애정어린 일상글도 좋지만, 신문 기고한 글이나, 칼럼들을 읽을 땐 존경심마저 들기도 했는데^^ 시간이 흘렀어도 미카의 생각을 읽는 건 여전히 가치있는 시간😊 보셨어도 또 보며 두번 세번 반하는 하루 되시길😉
  17. ㄹㄸ가 어른 소원인거죠?ㅎㅎ 저는 평소에도 그런 운은 없는 편이라 몇번 해보고 시도조차 않지만ㅋㅋ 일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원하는 걸 할 수 있는 삶이라면 정말 좋겠죠. 일단 당당히 사직서 내는 상상부터 신남😅 다른 하나는 오랜 소원이신가봐요. 아마도 지금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꿈이시지 않을까.. 짐작만 해봅니다. 첫눈과 크리스마스와 생일, 새해 대보름 달까지ㅋㅋ 빌 수 있는 모든 순간의 간절함이 모여 그 소원이 꼭 이루어지시길 응원해봅니다🙏🏻 그동안 글을 보셔 아실 수 있지만ㅎㅎ 저는 미카 덕에 어른이 되어서도 설레며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는 게 소중한 일이란 걸 깨닫게 된 것같아요. 그래서 소소하더라도 나만을 위한 소원들을 만들어가는 중?😉 설마요! 픨쓰라잌퐈이어럽~맞는 것 아닌가요? 예고에 나온 것 말고 빠른 버전도 있고 하니까 찰떡같이 믿고 있었는데..미카 목소리도 나올 거예요ㅋㅋ 미카 목소리 들리지마자 어차피 알아듣지도 못하는 대사들은 음소거 하고 싶던 기억 🤣 미안해 조디ㅋㅋ 어디서든 알아볼 수 있는 자기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미카라서 괜히 뿌듯하기도 하고, 단번에 그 목소리를 알아듣는 우리의 덕질이 대견하기도 하고😁 이미 들을 수 있는 많은 노래들이 있는데도 새 노래는 왤케 기다려지게 되는 지 모르겠어요ㅋ 프로필 봤어요^^ 프랑스 사시는 거예요?(혹시 실례가 된 건 아닌가요?) 그곳에서 생활이 쉬운 것만은 아니시겠지만, 프랑스라고 하니 일단은 부럽ㅋㅋ 혹시 파리라고 해도 미카는 마주치긴 힘든 사람이지만 그래도 뭔가 마음의 거리라는 게 있으니까요ㅎㅎ 계산대 옆에 mikado만 봐도 너무 반가운 법이니까요ㅋㅋㅋ 우리가 영화를 볼 수 있을지만 생각해봤지, 무대인사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12월에 상영하는 것 같던데 정말 무대인사도 같이 돌면 좋겠네요 너무 여러지역이라 갈거면 미리 스포라도 해주면 좋을텐데요~ 미카 듣고 있니?ㅋㄷㅋㄷ 근데 미카보다ㅋㅋ mfc분들이라면 그런 소식은 놓치시지 않을 것 같아요^^ 언제나 믿고보는 팬분들😃 그쵸? 그동안 나름 수많은 노래를 들어왔고 공연도 다녔지만 이렇진 않았었는데… 도대체 우리에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또 하필 골라도 이렇게 어려운 사람을 알아봤을까요?ㅋㅋㅋ 그래서 오늘도 적어봅니다ㅋㅋ아무리 생각해봐도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신기하고 이상한 시간을 살게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멀리있지만 가깝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위로가 되는 밤입니다. 거리보다 중요한 건 마음의 거리^^ 춥지만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제 많은 말에 묻힌 것 같은데ㅋㅋ 혹시 지난 번 말씀하신 인터뷰는 어떤 걸까요?😅)
  18. 그래서 주로 새벽에 오셨던 거군요^^ 계속 거기서 사시는 건지, 언젠간 다시 오실 건지 모르지만 언제든 우리말로 실컷 떠들 수 있는 곳이 되면 좋겠어요^^ 첫눈 올 때 빌 소중한 소원을 간직하고 계신다니 아직 동심을 간직하신 분이지 않을까*^^* 예쁘게 첫눈 오는 날이 곧 찾아오길 바랍니다! 전 꼬미끠! 하는 거ㅋㅋ 말 한 마디로도 사람마음을 훔칠 수 있는 위험한 분입미다ㅋㅋㅋ 어제 공연장은 관객으로 간 걸까요? 관객없는 무대에서 뭘하고 있었던 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친구초대인건지, 일하는건지^^ 날씨만 비슷해도 기뻐하게 되는 밐친자가 되어서ㅋㅋ 모자쓴 미카가 귀여운 눈사람처럼 보이고ㅋㅋ 기쁜 소식들도 일상도 자주 들으니 좋은데, 잠시만 쉬어도 조바심에 궁금해지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도 겪게 됩니다ㅋㅋ 미카의 영화는 오늘 제 밐타임을 담당중^^ 미카 노래가 어떤 장면에서 나올 지 궁금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미카 목소리 들리는 순간부터 영화 장면은 안 보이더라구요ㅋㅋ 암튼 정말 기대됩니다^^ 프랑코폴리 본방 보셨으면 혹시 영화도 보실 수 있으신가요? 그럼 정말 좋으실텐데요^^ 추위와 전기세ㅜㅜ 겨울을 지내는 건 때론 혹독할 때가 있죠..외국의 겨울은 잠깐만으로도 온돌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어젠 웅크린 어깨펴고 의욕적으로 좋은 것 많이 보셨을까요? 정말 미카 덕분에 알게 된 새로운 즐거움들이 하나둘씩 늘어날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드는 날들이지 않나요?^^ 항상 받은 건 많고 해 준 건 없다는 생각이 들며 가끔 미안함과 초라함에 우울할 때도 있었는데..미카에게 제가 준 영향은 없겠지만 그냥 어딘가에 팬1589563이ㅋㅋㅋ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 힘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서재페 오리진옵럽은 넘 치명적이죠😭 피아노위에 앉아 인이어빼고 노래들을 때부터 조명이 켜지고 관절인형같은ㅋㅋㅋ 몸짓으로 일어나며 발사하는 살아있는 눈빛과 발끝부터 손끝까지 라인이 살아있는 씨거렛ㅋㅋ 오오~ 땡갓댓츄퐈운미 할때 실짝 허스키한 목소리, 떼창시키고 활짝 웃는 미소까지ㅋㅋㅋ 8분을 1분처럼 무한반복하게 되는 곡입니다ㅋㅋㅋ 타이니럽 아직 못 봤단 건 반전이지만ㅋㅋ 시간이 또 지났으니 이제는 보셨을까요? 아끼고 아껴서 나중에 보실 건가요?ㅎㅎ 추운 겨울이지만 미카와 함께 하며 그 겨울을 이겨낼 힘을 얻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전 이제 미카 한번만 더 보고 자야겠어요. 인사말은 너무 복잡할 것 같아 굿데이!로 대신합니다🤗
  19. 궁금한 게 없진 않지만 막상 얼굴보고 정식으로 물을 것들은 아닌 사소한 것들뿐ㅋㅋ 아무래도 우린 질문보다는 고백이 더 쉬울 듯합니다ㅋㅋ 하고싶은 것 맘껏하며 행복하길 바라는 팬심으로 우린 언제나 하나죠^^ 갑자기 늘어난 한글에 정말 좀 웃겼는데ㅋㅋ 반갑고 축하하는 마음도 있지만, 이렇게 기다리고 있었구나 반갑게 생각해주길 바라게되더라구요~ 댓글은 몇 개면 몰라도 모두 읽지는 못하겠죠? 그래도 일본투어는 넘 오랫만에 하는 거니까 훑어보긴 했을 것 깉아요^^ 벌써 7년이나 지났고 우린 아주 많은 하트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고 있는데, 아직도 대중적이지 않다는 게 더 놀랍네요ㅋㅋ 미카팬라면 이제 모를 수가 없는 유명한 아이인데ㅋㅋㅋ 미카 홈피에 업데이트된 사진 중에타이니럽 쿠션이 아주 선명하게 보이는 게 있어요ㅋㅋ 전 그 사진 보면서 미카의 일상에서도 함께하는 리틀빗옵럽에 심쿵하고 말았습니다ㅋㅋ😅 학교 다닐 때 쌤이 발표시킬까 눈 마주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해 본 사람 손!ㅋㅋㅋ 그럼에도 그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는 것도 기적같은 일인데 다음에 우리에게 그 기회가 주어진다면 일생일대의 용기를 내봐야 하는 게 아닐까요? 여전히 생각만 해봅니다😅 코첼라랑 눈부셨던 bertrix까지^^ 스튜디오 사진보다 미카 셀카가 더 빛나보이는 것도 그런걸까요? 아님 걍 콩깍지일까요?ㅋㅋ
  20. 여긴 오늘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점심 시간에 눈 맞으며 걸으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눈오는 날 뛰어다니는 댕댕이기분이 이런 거구나ㅋㅋㅋ 오랜만에 느꼈어요^^ 며칠 전에 바스 공연도 1년이 됐더라구요. 어떤 무대에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도 했지만, 핫팩도 줘버리고, 과감한 상탈앞에 오히려 보는 사람이 안돼! 외치며 봤던 공연. 그래도 특별해서 기억에 오래 남는 공연이 되었네요^^ ㅋㅋㅋ무대에서 듀엣하는 모습을 기어이 보시렵니까?🤣 미카 꼭 붙어서 달달 눈빛 쏘아대며 각종 터치까지ㅋㅋ넘 다정합니다~~ㅋㅋㅋ 저 노래 부를 때도 얼굴에 붙은 눈조각까지 굳이 떼줄 필요가 있었을까요?ㅋㅋㅋ (미카 듀엣 무대 볼때마다 열폭하신 씐나님이 급 그립네요ㅋㅋ 잘 지내시겠죠?) 그래도 같이 부른 듀엣곡은 찬성입니다!! 진짜 발표한다면 기분이 어떨지 상상은 안 되지만ㅋ 또 진지하게 누구와 어떤 노래를 부르면 어울릴 지 생각해보게 되네요ㅋㅋ 왠지 전 태연이나 수현? 넘 쎄지 않고 약간 맑은 음색과 잘 어울릴까요? 이 끝없는 설레발월드ㅋㅋ 그랬나요? 크리스마스 트리는 크리스마스때 보여준 게 아니었고ㅋㅋㅋ 새해인사는 넘 강렬해서 기억나는데 가물가물해서 가서 보니 크리스마스땐 월리미카가 인사했군요. 그러면 미카는 사랑하는 가족과, 우리는 사랑하는 미카와 함께 하는 건가요?ㅋㅋ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미카 남겨주는 이야기가 있으면 보통날도 특별해지니 저는 가리지 말고 언제든 자주 보고싶습니다ㅋㅋㅋ 그러고 보니 다음 주말이면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뮤지컬 보신다 하실 때만 해도 한참 뒤인 것 같았는데 시간이 또 이렇게 흘렀네요. 이렇게 이야기 나누면서도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 지 들은 지 오래된 느낌이에요. 잘 지내고 계신거죠?^^
  21. 리마스터한 미카 뮤비는 이제 마무리가 된거겠죠? 보셨나요? 레인, 해피엔딩, 롤리팝까지^^ 바뀐 것만 봐서는 잘 몰랐는데 현카에 올려진 옛날 뮤비 보니 다르긴 하더라구요. 비교해서 보니 안구가 시원해지는 느낌?^^ 쨍하고 화려한 색들이 많은 뮤비들이라 다시 태어나니 더 돋보이는 것같아요. 왠지 미카스러움의 절정 롤리팝도 반갑고, 해피엔딩은 리들빗옵럽에 손을 꾸물거릴 수 밖에 없는 마음으로 보게 되고ㅋㅋ 미카뿐만 아니라 뮤비들도 생기발랄 풋풋했네요^^
  22. 말씀 듣고 깨달은 사실😱저는 지면 인터뷰이거나 자막이 아니면 거의 못 알아들으니 요즘 미카가 대답을 잘하고 있는지 모를 수도ㅎㅎ그런데 왜 저렇게 생각을 하게 된걸까요? 암튼 인터뷰 보면서 딴길로 새고 있단 느낌은 못 받았으니 잘 하고 있는 걸로 😂 4월에 보신 인터뷰는 뭘까요? 공항 가기 전이면 스프링투어 전에 한 인터뷰였을까요? 오늘은 타이럽까지 가셨나요? 이 속도면 정말 초단위로 끊어 보시는 거 아닌가요? 노래는 안 듣고 너무 미카만 보시는 거 아닙니까?ㅋㅋㅋ 전 그 정도로 끊어보지는 않았지만 말씀처럼 영상이 너무 예쁜 건 사실^^ 특히 미카 표정샷에서는 일단 멈출 수밖에 없더라구요ㅋㅋ 정말 다양하게 예쁘고 벅차고 에너제틱한 미카 맛집ㅋㅋ 가끔 미카 공연 중에 아기 얼굴처럼 느껴지는 표정들이 있는데, 순수하게 행복해하는 거 같아서 넘 좋아하거든요^^ 그 모습도 잘 보이고 들으며 울컥한 노래와 그 순간의 느낌은 두고두고 떠오르더라구요. 노래 한 곡으로도 많은 생각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건 참 놀라운 일 같아요. 타이니럽도 그렇고 라이브로 들을 때 감정들이 더 잘 느껴지는 노래들이 있는 것 같죠? 미카매직으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순간 ☺️ 그래서 다들 미카 공연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거겠죠?^^ 관객과 마음을 가득 담아 서로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노래🥰 근데 저는 아무래도 이 곡은 내한 영상 위주로 보게 되더라구요. 전투력으로만 본다면 당연한 것 같기도^^ 이 노래 처돌이인 건 인정하지만 다른 곡도 많이 들었는데 올해 유튭 리캡 2,3,4위가 다 이 곡이더라구요ㅋㅋ한 번 보면 수 없는 마성의 곡이 분명합니다^^ 빨리 만나서 디 오리진이즈 yoooooou!!! 유어 디 오리진옵 loooov!! 하고 싶네요ㅋㅋㅋ 오늘도 미카와 벅차게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23. 눈이 와요!! 함박눈이에요!! ( ⸝⸝•ᴗ•⸝⸝ )*✲゚*。⋆ 계신 곳에도 눈이 내리는 중일까요? (믹샤님은 눈 보기 힘들다 하셨는데 혹시 오늘도 맑음인가요?) 계절이 바뀌어도, 날이 맑거나 비가 오고 눈이 와도 생각나는 곳^^ 집에 갈 걱정은 잠시 미루고 한참 바라보다 들러요. 얼마 전에 mfc에 올려주신 미카피처링한 wonderful christmastime 듣는데 말랑말랑하니 좋으네요. (미카 분량은 아쉽지만튀지않게 서로 잘 어울리는 듯ㅎㅎ) 남은 오후도 잘 보내시고 퇴근도 무사히!😊
  24. ㅋㅋ 질문이 뭔지 보다는 미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위주로 답하는 경향ㅋㅋㅋ 요즘 인터뷰는 내공이 쌓여서인지 핵심에 가깝게 잘 대답하는 거 같지 않나요? 이것도 편집의 힘은 아니겠죠?ㅋㅋㅋ 괌사함니다ㅋㅋ 언어천재 김미카니까요😉
  25. 사실 댓글 달았었는데 갑자기 현타와서 아침에 눈 떴는데 당장 지워야겠단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ㅋㅋ 별것도 아니지만 기억나는 건 1. 마림바 소리 맑고 좋아요^^ 2. 연주자들 하나하나 소개하고 추억으로 남긴 다정한 미카 좋아요ㅋㅋ 3. 세상의 수많은 소리를 공부해야 원하는 음악도 만들 수 있겠다. 소리 수집가 미카니까 가능한 일이다👍 4. 장면에 소리 하나하나 레이어해서 작업하는 건 저런 모습이구나. 신기하다^^ 5. 요즘의 나를 생각해보면 꿈 속을 살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가끔 비현실적인 느낌이 든다. 깨고 싶지 않고 그래서 잠들기도 싫다. 뭐 이런 주접도 더했던 것 같아요ㅋㅋㅋ 며칠 좀 피곤한 일도 좀 있었지만,(미카 작업할 때 마음이 맞는 착한 사람하고만 할거란 마음이 이해되는😤) 현실자각용 거리두기를 시도했으나 별로 달라지진 않은 것 같아요ㅋㅋ 굿즈 장착하고 신난 미카가 나홀로집에 멕컬리같이 귀여워 보이는 거면 어차피 가망없는 거 아닐까요?ㅋㅋ 미카는 정말 이제 좀 여유로운 건지, 아님 영국에도 일하러 간 건지는 모르지만 어느쪽이든 즐거우면 된거죠! 일단 우리는 그거면 되었다ㅋㅋ 바쁘게 지낸 미카는 올해를 돌아보면 아쉬움도 있지만 뿌듯했다 기억할까요? 말은 안해도 몇년치의 고민과 노력을 하며 보낸 일년이었을테니, 우리 보기엔 너무너무 당연한데 말이에요^^ 얼마 안 남았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또 들려줄 소식이 있을까요?ㅋㅋ 이미 충분하다고 했으면서도 사실은 자꾸 기대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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