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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minutes ago, flymk33 said:

 

맥락을 읽었어야 했는데ㅎㅎ 전 정말 순수하게 몰랐습니다ㅋㅋㅋㅋ 언제부터 상탈이 초성으로 말해야 할 단어였나요?😅😝

 

플라이님 포스팅 시간을 보니 제가 오랜만에 실시간에 가까운 타이밍으로 들어왔네요~~

초성으로 코쓰의 순수함을 지키고 싶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48 minutes ago, flymk33 said:

제 덕질에는 미카 뿐만 아니라 같이 공감할 줄 아는 우리가 포함되어 있나봐요^^ 새벽반이 그토록 즐거웠던 걸 보면(노 부담^^)

누가 놓아주는 다리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섬들이라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손뻗기가 쉽지 않네요ㅜㅜ 

비바람 몰아칠 때 부둥켜 안을 수는 없어도 손 뻗을 거리에 있는 섬이라니~그래도 크게 보면 존재만으로 나름 위안이 되는 때가 있지 않겠습니까?

52 minutes ago, flymk33 said:

무대에서 우는 아이를 믿고 눈 맞추며 용기를 주어 성장시킨 미카 감동 실화!!!ㅋㅋ (조카분 피아노 연주 시킬 때 이미 알아봤지만 역시 훌륭한 밐선생^^ )

저라면 울지 않게 데리고 내려가느라 급급했을텐데, 어렵고 두려운 일도 피하지 않고 이겨내도록 돕는 모습에서, 미카가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엿보게 됩니다. 부서지는 햇살과 바람에 살랑이는 머리카락과 다정한 눈빛과 따뜻한 웃음까지.. 😍

사람을 감동시키는 시간은 1분이면 충분하더라구요. 꼭 보세요^^

그전같았으면 아침에 지각을 하더라도 여기들러서 미카아아아아 소리쳤을 거예요ㅋㅋ

오늘의 미카 뉴스로군요~무슨 영상으로 검색해야 할까요? (정보 좀...)

예전에도 느꼈지만 미카가 선생님이면 아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다정하게 잘 가르칠 텐데요~(학부모가 더 난리라 정상적인 수업은 좀 어렵겠지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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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7/12/2022 at 11:25 PM, xxinna said:

비바람 몰아칠 때 부둥켜 안을 수는 없어도 손 뻗을 거리에 있는 섬이라니~그래도 크게 보면 존재만으로 나름 위안이 되는 때가 있지 않겠습니까?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으로 멀리 보고, 길게 보고, 자세히도 보고, 안 보여도 마음으로 보고!! 해볼게요^^

 

On 7/12/2022 at 11:25 PM, xxinna said:

오늘의 미카 뉴스로군요~무슨 영상으로 검색해야 할까요? (정보 좀...)

예전에도 느꼈지만 미카가 선생님이면 아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다정하게 잘 가르칠 텐데요~

아! ㅋㅋ 이거 보시면 될 듯ㅋㅋ 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보면 저도 아직 괜찮은 사람인가 보다 생각합니다^^  

 

 

미카 공연한 날이라 일찍 일어났다 출근 전에 들러봅니다^^ 하루를 여는 좋은 선물이 되었길 바래요😉 (저 날 햇빛 받아 빛나는 미카 완전 러블리한데 요요 영상도 함 보심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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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hours ago, flymk33 said:

아! ㅋㅋ 이거 보시면 될 듯ㅋㅋ 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보면 저도 아직 괜찮은 사람인가 보다 생각합니다^^  

미카 공연한 날이라 일찍 일어났다 출근 전에 들러봅니다^^ 하루를 여는 좋은 선물이 되었길 바래요😉 (저 날 햇빛 받아 빛나는 미카 완전 러블리한데 요요 영상도 함 보심이ㅋ)

아 전 진짜 늙었나봐요ㅠㅠ 조금만 뭉클해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다정한 미카가 뭐라 하는지 해석은 안되어도 다 알 것 같은 느낌^^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게 만드는 영상이네요~꼬마숙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겠어요! 플라이님 덕분에 마음 한편 따뜻하게 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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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hours ago, xxinna said:

아 전 진짜 늙었나봐요ㅠㅠ 조금만 뭉클해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다정한 미카가 뭐라 하는지 해석은 안되어도 다 알 것 같은 느낌^^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게 만드는 영상이네요~꼬마숙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겠어요! 플라이님 덕분에 마음 한편 따뜻하게 데우고 갑니다

그쵸? 상탈보다 훨씬 감동적이라니까요^^  오랜만에 영업 성공이라 살짝 기쁩니다ㅋㅋㅋ

뭉클한 건 우리가 늙어서가 아니라ㅋㅋ 삶에서 어떤 게 가치있고 아름다운 건지 느낄 수 있는 좋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비록 무슨 말이었는지 다는 모르지만) 미카의 진심이 아이가 기적같은 경험을 하고 웃으며 내려갈 수 있게 해 준 든든한 힘이었겠죠? 그런 어른이 돼야겠다고 또 배우게 됩니다.  (근데 저도 나름 한 겁쟁이인데ㅋㅋ 저 아이마저 부러웠다고 하면 제가 너무 철딱서니인거죠?ㅋㅋㅋ)

 

어제 공연은 미카가 좋아하는 festival 중 하나라고 하더니 미카에게 멋진 순간을 선물했더라구요(이건 미카 인스타에^^) 미카 글 보시면 또 눈시울이 뜨거워지실겁니다ㅜㅜ 

최고로 멋지고 자랑스러운 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항상 함께 하는 사람… 그 그리운 마음을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된 건 나이 때문일까요, 미카때문일까요?^^ 오늘은 미카 공연 중에 들러봅니다.

굿모닝!!🙂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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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7/15/2022 at 6:27 AM, flymk33 said:

그쵸? 상탈보다 훨씬 감동적이라니까요^^  오랜만에 영업 성공이라 살짝 기쁩니다ㅋㅋㅋ

뭉클한 건 우리가 늙어서가 아니라ㅋㅋ 삶에서 어떤 게 가치있고 아름다운 건지 느낄 수 있는 좋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비록 무슨 말이었는지 다는 모르지만) 미카의 진심이 아이가 기적같은 경험을 하고 웃으며 내려갈 수 있게 해 준 든든한 힘이었겠죠? 그런 어른이 돼야겠다고 또 배우게 됩니다.  (근데 저도 나름 한 겁쟁이인데ㅋㅋ 저 아이마저 부러웠다고 하면 제가 너무 철딱서니인거죠?ㅋㅋㅋ)

ㅋㅋㅋㅋ 영업 성공하셨습니다~늙은 탓이 아니고 좋은 사람이라 그런거라면 좋겠네요ㅋㅋㅋㅋ

무대에 올라가 있는 플라이님 상상해보는데~~ 한복 입고 가시길요ㅋㅋㅋㅋㅋ 이왕 하는거 크게 각인시킵시다.

On 7/15/2022 at 6:27 AM, flymk33 said:

어제 공연은 미카가 좋아하는 festival 중 하나라고 하더니 미카에게 멋진 순간을 선물했더라구요(이건 미카 인스타에^^) 미카 글 보시면 또 눈시울이 뜨거워지실겁니다ㅜㅜ 

 

최고로 멋지고 자랑스러운 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항상 함께 하는 사람… 그 그리운 마음을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된 건 나이 때문일까요, 미카때문일까요?^^ 오늘은 미카 공연 중에 들러봅니다.

굿모닝!!🙂

일단 2차 영업은 제가 아직 찾아보지 않아서 뭐라 나눌 말씀이 없으니 패스하고요ㅋㅋㅋㅋ 새벽까지 공연 보시느라 마이 피곤하시겠습니다~

저는 요즘 덕질이 어떤건지 제대로 알아가는 중이라 다른 의미로 하루가 짧...예전같음 쳐다도 안 볼 것도 보게 만드는 덕질은 참 여러모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월욜이 시작되었는데 즐거운 한 주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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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7/18/2022 at 1:58 AM, xxinna said:

ㅋㅋㅋㅋ 영업 성공하셨습니다~늙은 탓이 아니고 좋은 사람이라 그런거라면 좋겠네요ㅋㅋㅋㅋ

무대에 올라가 있는 플라이님 상상해보는데~~ 한복 입고 가시길요ㅋㅋㅋㅋㅋ

 

그간 나눈 이야기를 떠올려보면 좋은 사람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대신 저런 상상도 해보시고ㅋㅋ 저는 그런 용기는 없어요ㅎㅎ 까페에 댓글 하나 달기까지도 엄청 오래 걸렸다구요ㅋ 믿으실 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이러고 있는 게 정말 신기한 일이라구요^^

 

On 7/18/2022 at 1:58 AM, xxinna said:

저는 요즘 덕질이 어떤건지 제대로 알아가는 중이라 다른 의미로 하루가 짧...예전같음 쳐다도 안 볼 것도 보게 만드는 덕질은 참 여러모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월욜이 시작되었는데 즐거운 한 주 되시길요~~

 

쳐다보지 않던 것도 보게 되고,  몰랐던 감정도 느끼게 되고, 하지 않던 일도 하게 되고, 그러면서도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 덕질의 A to Z, 언젠가 들어 볼 수 있겠죠?ㅋㅋ바쁘지만 즐거운 신 것 같아 좋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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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ours ago, flymk33 said:

그간 나눈 이야기를 떠올려보면 좋은 사람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대신 저런 상상도 해보시고ㅋㅋ 저는 그런 용기는 없어요ㅎㅎ 까페에 댓글 하나 달기까지도 엄청 오래 걸렸다구요ㅋ 믿으실 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이러고 있는 게 정말 신기한 일이라구요^^

정말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나설 용기는 부족하지만 사랑은 충만하시니 그럼 개량한복 정도로 절충할까요?ㅋㅋㅋㅋ

5 hours ago, flymk33 said:

쳐다보지 않던 것도 보게 되고,  몰랐던 감정도 느끼게 되고, 하지 않던 일도 하게 되고, 그러면서도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 덕질의 A to Z, 언젠가 들어 볼 수 있겠죠?ㅋㅋ바쁘지만 즐거운 신 것 같아 좋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맞아요~덕질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함께 느끼고 있지만 다양성을 체감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왜 바쁜지 모르게 바쁘지만 앞날은 또 모르는거니까~ 현재를 즐깁시다! 플라이님도 더위와 냉방병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며 미카로운 나날 즐기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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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7/20/2022 at 7:28 AM, xxinna said:

정말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나설 용기는 부족하지만 사랑은 충만하시니 그럼 개량한복 정도로 절충할까요?ㅋㅋㅋㅋ

맞아요~덕질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함께 느끼고 있지만 다양성을 체감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왜 바쁜지 모르게 바쁘지만 앞날은 또 모르는거니까~ 현재를 즐깁시다! 플라이님도 더위와 냉방병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며 미카로운 나날 즐기시길요~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건 언제나 타고난 것도 있지만 노력도 필요한 거겠죠? 저도 같이 노력해야겠어요^^ 

수많은 미카팬들을 보며 행동에 옮기지 않는 마음에 대해 자꾸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래도 사랑이 충만하다고 생각해주시니 감사하구요^^

 

이제야 말하는 건데 저 미카 콘서트 보러 지금 프랑스입니다. (말씀하신 개량한복은 미처 못 입었네요ㅋㅋㅋ) 그제 카르카손 공연보고 오늘 공연보러 콜마르에 왔어요. 4월에 오기로 마음 먹고 일정 잡고 준비하면서도 이 날이 올까 싶었는데.. 기다리던 그날이 진짜 오더라구요:excite:

같은 곳에 미카와 함께 있다니!!! 공연 시작 전에 미카 피아노만 봐도 가슴이 떨리고 미카 무대에 등장했을 땐 눈물날 것 같고ㅜㅜ

아시다시피 원래도 후기는 잘 못 쓰고 자리도 안 좋아 영상도 안 찍었지만, 그것보다 어떻게 끝났나 얼떨떨해서 후기같은 건 쓰지도 못하겠더라구요. 미카 콘서트 보는 내내 너무 비현실적이고  유튭 보고 있는 거 같고 ㅋㅋ 사실 지금도 잘 안 믿기는 게 꿈같고 그러네요.. 

 

공연 전엔 혼자서 찌그러져 있었는데 그래도 공연 시작하니 미카밖에 안 보여서 혼자서도 신나게 잘 보냈습니다^^ 옆에 계신 어르신이 이상하게 보셨지만ㅋㅋ(정말 미카 공연엔 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리는 축제같더라구요. 우리랑은 좀 달라서 좀 신기했어요^^)

같이 왔으면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도 덜 외롭고 공연 끝나고도 미친듯이 떠들었을텐데ㅜㅜ 이제 원정보단 미카 내한이 더 빠를 거 같으니 그 날을 기다려봐요^^
 

미카 콘서트는 더 남아있지만 저는 오늘이 마지막 콘서트입니다. 너무 아쉬워요ㅜㅜ 콘서트 일정을 다 따라다닌 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모든 공연을 다 따라다니시는 팬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한 거구나 느끼게 됩니다. 

 

오늘 공연은 어떤 여자가수도 같이 한다고 하고 와인축제 중인 거 같기도 하고 사실 뭐가 뭔지도 모르겠어요ㅋㅋ 

그래도 미카 덕분에 제 인생에 새로운 도전과 추억이 추가되는 멋진 순간이라 생각하며, 오늘 공연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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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7/24/2022 at 4:06 PM, flymk33 said: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건 언제나 타고난 것도 있지만 노력도 필요한 거겠죠? 저도 같이 노력해야겠어요^^ 

수많은 미카팬들을 보며 행동에 옮기지 않는 마음에 대해 자꾸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래도 사랑이 충만하다고 생각해주시니 감사하구요^^

 

이제야 말하는 건데 저 미카 콘서트 보러 지금 프랑스입니다. (말씀하신 개량한복은 미처 못 입었네요ㅋㅋㅋ) 그제 카르카손 공연보고 오늘 공연보러 콜마르에 왔어요. 4월에 오기로 마음 먹고 일정 잡고 준비하면서도 이 날이 올까 싶었는데.. 기다리던 그날이 진짜 오더라구요:excite:

같은 곳에 미카와 함께 있다니!!! 공연 시작 전에 미카 피아노만 봐도 가슴이 떨리고 미카 무대에 등장했을 땐 눈물날 것 같고ㅜㅜ

아시다시피 원래도 후기는 잘 못 쓰고 자리도 안 좋아 영상도 안 찍었지만, 그것보다 어떻게 끝났나 얼떨떨해서 후기같은 건 쓰지도 못하겠더라구요. 미카 콘서트 보는 내내 너무 비현실적이고  유튭 보고 있는 거 같고 ㅋㅋ 사실 지금도 잘 안 믿기는 게 꿈같고 그러네요.. 

 

공연 전엔 혼자서 찌그러져 있었는데 그래도 공연 시작하니 미카밖에 안 보여서 혼자서도 신나게 잘 보냈습니다^^ 옆에 계신 어르신이 이상하게 보셨지만ㅋㅋ(정말 미카 공연엔 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리는 축제같더라구요. 우리랑은 좀 달라서 좀 신기했어요^^)

같이 왔으면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도 덜 외롭고 공연 끝나고도 미친듯이 떠들었을텐데ㅜㅜ 이제 원정보단 미카 내한이 더 빠를 거 같으니 그 날을 기다려봐요^^
 

미카 콘서트는 더 남아있지만 저는 오늘이 마지막 콘서트입니다. 너무 아쉬워요ㅜㅜ 콘서트 일정을 다 따라다닌 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모든 공연을 다 따라다니시는 팬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한 거구나 느끼게 됩니다. 

 

오늘 공연은 어떤 여자가수도 같이 한다고 하고 와인축제 중인 거 같기도 하고 사실 뭐가 뭔지도 모르겠어요ㅋㅋ 

그래도 미카 덕분에 제 인생에 새로운 도전과 추억이 추가되는 멋진 순간이라 생각하며, 오늘 공연도 기다려봅니다^^ 

대에에에에박!!!! 프랑스까지 혼자 떠나신 겁니까?

플라이님 용기 부족하다더니 거짓말쟁이!!!

와 엄청 부럽습니다~~예전같으면 프랑스 가서 미카를 보고 오는것이 부러웠겠지만 지금은 그 실행력과 용기가 부럽네요~지금은 코로나 분위기는 아니니 맘껏 즐기실 수 있겠어요. 

여름 휴가 이용해서 가신 건가요? 짧은 기간이라도 미카로 가득한 추억 쌓고 오시길 바래요~ 

우리에겐 유튭에서만 존재하던 비대면 콘인데 비현실을 현실로 만드신 플라이님 용기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즐겁게 즐기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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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weeks later...
On 7/25/2022 at 11:38 PM, xxinna said:

여름 휴가 이용해서 가신 건가요? 짧은 기간이라도 미카로 가득한 추억 쌓고 오시길 바래요~ 

우리에겐 유튭에서만 존재하던 비대면 콘인데 비현실을 현실로 만드신 플라이님 용기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즐겁게 즐기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같이 기뻐해주셔서 잘 다녀왔다 생존보고도 해야하고, 콘서트 이야기도 쪼금은 해드리고 싶었는데.. 숙제 안 한 학생처럼 마음은 무거운 데 왜인지 글을 쓸수가 없었어요ㅠㅠ 너무 오랜만이죠? 기다리시다 이제 안 들르시려나요?ㅜㅜ

 

미카 공연은 두 개밖에 못 갔지만 연가 끌어모아서 간 거라 다른 곳에서 시간도 좀 보내고 건강히 잘 돌아왔어요.

제가 막 씩씩한 사람은 아니라서 미카 공연 날짜는  더 있었는데 가기 어렵고 무서운 덴 처음부터 포기해버렸는데 내내 너무 후회했어요.  두 번이라도 괜찮겠지..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ㅜㅜ  미카 공연은 몇 번을 봐도 모자라다는 걸 실감했어요. 멀리 있어서 어쩔 수 없을 때만큼이나 가까이 있는데 못 가는 마음도 슬프더라구요. 공연 소식은 들려오는데 중간에 일정은 바꾸지도 못하고 속상했어요. 떠날 용기는 있었지만 한 발 더 나아갈 용기는 부족했네요ㅜㅜ  

 

미카 보러 갈 날을 기다릴 때는 시간이 아주 더디게 흘러도 희망이 있었는데, 이제 끝인가 싶어 허탈한 거 같기도 하구요. 갑자기 초라한 마음도 들고, 그래서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칙칙하게  징징대는 건 여기까지만~^^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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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덜 길어 보이게 2개로 나눠써요^^
 

 

콜마르에서는 다행히 앞 줄에서 가까이 볼 수 있었는데 눈 한 번 못 맞추고ㅋㅋ 그런 일이 있었나 여전히 실감은 안나요. 공연 후에도 영상 뒤지는 건 똑같다는ㅋㅋ

열심히 뛰고 노래하던 관객의 열기와 미카의 미친 라이브, 미친 에너지 속에서 시간이 순식간에 흘렀다는 느낌은 있는데 디테일한 건 벌써 기억이 안나요ㅜㅜ 시작하면서 정신을 놓고,  정신 차리고 보니 공연은 끝났다는ㅋㅋ 아쉬움에 발이 안 떨어져 한참 서성거리다 나왔네요ㅜㅜ

 

지난 주에 올라온 who’s gonna love me now 영상 속 젊은 미카의 여러 모습은 귀엽기도 하고 노래랑 같이 보고 있으면 애잔하기도 하고..미카 뜻은 모르지만^^

젊고 눈부셔 보이는 시간도, 세상과 사람을 조금 더 알게 된 지금도, 남부럽지 않아보이는 스타나 평범한 우리에게도, 아프고 외롭고 불안한 순간은 있는 거겠죠. 그래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그 시간을 함께 해 주는 사람이 소중한 거란 걸 다시 느끼게 됩니다. 

 

이제 미카 여름 공연도 얼마 안 남았네요. 보기만 해도 숨가쁘던 일정들을 매번 다른 모습과 이야기로 멋지게 그려낸 대단한 미카입니다^^ 어떤 무대든 땀과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주는 선물같은 미카😊

 

잠깐 징징대고 밐수다를 채우니 마음이 좀 가벼워지네요. 여기서 뭐하나 싶은 현타 속에서도 위로가 되는 이 시간이 고마운 이유입니다^^ 무더위에도 열정 만땅으로 잘 지내고 계실테죠? 언제 보실 지 모르지만 안부도 남겨요^^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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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hours ago, flymk33 said:

같이 기뻐해주셔서 잘 다녀왔다 생존보고도 해야하고, 콘서트 이야기도 쪼금은 해드리고 싶었는데.. 숙제 안 한 학생처럼 마음은 무거운 데 왜인지 글을 쓸수가 없었어요ㅠㅠ 너무 오랜만이죠? 기다리시다 이제 안 들르시려나요?ㅜㅜ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후기 보러 종종 들렀는데 긴 시간 안오시길래 혹시 돌아와서 코로나 격리중이신가 했어요~아픈데는 없으신거죠? 

22 hours ago, flymk33 said:

미카 공연은 두 개밖에 못 갔지만 연가 끌어모아서 간 거라 다른 곳에서 시간도 좀 보내고 건강히 잘 돌아왔어요.

제가 막 씩씩한 사람은 아니라서 미카 공연 날짜는  더 있었는데 가기 어렵고 무서운 덴 처음부터 포기해버렸는데 내내 너무 후회했어요.  두 번이라도 괜찮겠지..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ㅜㅜ  미카 공연은 몇 번을 봐도 모자라다는 걸 실감했어요. 멀리 있어서 어쩔 수 없을 때만큼이나 가까이 있는데 못 가는 마음도 슬프더라구요. 공연 소식은 들려오는데 중간에 일정은 바꾸지도 못하고 속상했어요. 떠날 용기는 있었지만 한 발 더 나아갈 용기는 부족했네요ㅜㅜ  

어떤 맘이신지 20000프로 알 것 같아요~저도 얼마전에 ㅂㅌ 덕질하며 비슷한 상황을 겪었거든요. 정말 자책할 정도로 두고 두고 생각나고 넘나 후회되는데 돌이킬 수 없어 더 속상하고 뭐 그런...

프랑스까지 가셨는데 얼마나 속상하셨겠어요~우울하실만 해요(토닥토닥)

22 hours ago, flymk33 said:

미카 보러 갈 날을 기다릴 때는 시간이 아주 더디게 흘러도 희망이 있었는데, 이제 끝인가 싶어 허탈한 거 같기도 하구요. 갑자기 초라한 마음도 들고, 그래서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칙칙하게  징징대는 건 여기까지만~^^ 

그래도 곧 내한해서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 공연계도 많이 활발해져서 늦어도 내년에는 오겠지싶은데~그리고 우리 아직 살 날 많으니 또 보러 가면 되죠! 희망의 끈을 길게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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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hours ago, flymk33 said:

오늘은 덜 길어 보이게 2개로 나눠써요^^
 

콜마르에서는 다행히 앞 줄에서 가까이 볼 수 있었는데 눈 한 번 못 맞추고ㅋㅋ 그런 일이 있었나 여전히 실감은 안나요. 공연 후에도 영상 뒤지는 건 똑같다는ㅋㅋ

열심히 뛰고 노래하던 관객의 열기와 미카의 미친 라이브, 미친 에너지 속에서 시간이 순식간에 흘렀다는 느낌은 있는데 디테일한 건 벌써 기억이 안나요ㅜㅜ 시작하면서 정신을 놓고,  정신 차리고 보니 공연은 끝났다는ㅋㅋ 아쉬움에 발이 안 떨어져 한참 서성거리다 나왔네요ㅜㅜ

 

지난 주에 올라온 who’s gonna love me now 영상 속 젊은 미카의 여러 모습은 귀엽기도 하고 노래랑 같이 보고 있으면 애잔하기도 하고..미카 뜻은 모르지만^^

젊고 눈부셔 보이는 시간도, 세상과 사람을 조금 더 알게 된 지금도, 남부럽지 않아보이는 스타나 평범한 우리에게도, 아프고 외롭고 불안한 순간은 있는 거겠죠. 그래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그 시간을 함께 해 주는 사람이 소중한 거란 걸 다시 느끼게 됩니다. 

 

이제 미카 여름 공연도 얼마 안 남았네요. 보기만 해도 숨가쁘던 일정들을 매번 다른 모습과 이야기로 멋지게 그려낸 대단한 미카입니다^^ 어떤 무대든 땀과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주는 선물같은 미카는 매번 감동이구요😊

 

바쁜 틈틈이 음원과 영상도 업뎃해주구요. 5월에 주문한 굿즈는 이제야 받았는데 또 사라고 프로모션도 해주고😆 여름 인사도 빼먹지 않고 해 주고^^

(근데 LIVE YOUR LIFE like 🦈 and 🐄 this summer! 라는 건ㅋㅋㅋ  남은 여름은 소믹하처럼 열심히 살라는 말일까요?? ㅋㅋ 상어?는 뭘까요?ㅋㅋ)

 

잠깐 징징대고 밐수다를 채우니 마음이 좀 가벼워지네요. 여기서 뭐하나 싶은 현타 속에서도 위로가 되는 이 시간이 고마운 이유입니다^^ 무더위에도 열정 만땅으로 잘 지내고 계실테죠? 언제 보실 지 모르지만 안부도 남겨요^^

프랑스니까 미카의 프랑스 발음 원없이 듣고 오셨겠어요♡ 앞줄이라니 꺄아 성덕!! 눈 못 맞춘건 아쉽지만 온라인 말고 실제로 영접하셨으니 진짜 이제 실존인물인걸 제대로 느끼실듯 합니다. 근데 디테일한 건 역시 금손분들이 보여주는 영상으로 복습해야 하는군요ㅋㅋㅋㅋ 이해합니다~미카보랴 노래 따라 부르랴 열광하랴 정신이 혼미하셨을듯. 

 

스타도 일반인도 힘들기는 매한가지인것 같아요. 가끔은 그들이 가진 것만 더 많지 사는게 더 힘들어보인다능요.

 

제 덕질은 이전에 그냥 즐거운 취미로 하는 수준보다 조금 강도가 세져서 가끔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현타가 옵니다. 덕질중에 종종 스스로의 심리상태를 정신분석 중이라는.

 

돌이킬 수 없어 섭섭하고 짧아서 아쉬운 순간들였겠지만 소중한 추억 쌓고 오셨으니 기억 속 미카 나노 분석하면서 내한때까지 버티세요ㅋㅋㅋㅋ

 

덥고 습한 나날이지만 상쾌하게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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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8/8/2022 at 2:26 AM, xxinna said: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후기 보러 종종 들렀는데 긴 시간 안오시길래 혹시 돌아와서 코로나 격리중이신가 했어요~아픈데는 없으신거죠? 

 

마스크도 처음엔 쓰다 나중엔 안 쓰고 다녀서 혹시 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전혀 아프지 않아요^^ 사실은 다시 걸리면 귀국 안하고 일주일 더 있을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못된 생각도 살짝 했거든요😛 (근데 미카는 자주 아픈 것 같아요ㅜㅜ 좀 쉬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 밐은 무조건 직진인가 봅니다ㅜㅜ)

 

On 8/8/2022 at 2:26 AM, xxinna said:

어떤 맘이신지 20000프로 알 것 같아요~저도 얼마전에 ㅂㅌ 덕질하며 비슷한 상황을 겪었거든요. 정말 자책할 정도로 두고 두고 생각나고 넘나 후회되는데 돌이킬 수 없어 더 속상하고 뭐 그런...

프랑스까지 가셨는데 얼마나 속상하셨겠어요~우울하실만 해요(토닥토닥)

그래도 곧 내한해서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 공연계도 많이 활발해져서 늦어도 내년에는 오겠지싶은데~그리고 우리 아직 살 날 많으니 또 보러 가면 되죠! 희망의 끈을 길게 가집시다^^ 

어리석게 한 치 앞을 못보고, 정말 그런 마음이 들지 몰라서 당황스럽기까지 했는데 이렇게 한번에 이해해주시니 위안이 됩니다. 이상한 거 아니고 그럴 수 있는 건거죠?😭무거운 이야기가 될까봐 죄송했었는데 감사하구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털어놓고 가벼워지고 있는데 두고두고 후회될 일이 있으셨다니.. 지금은 좀 나아지셨나요?ㅜㅜ

 

On 8/8/2022 at 2:46 AM, xxinna said:

제 덕질은 이전에 그냥 즐거운 취미로 하는 수준보다 조금 강도가 세져서 가끔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현타가 옵니다. 덕질중에 종종 스스로의 심리상태를 정신분석 중이라는.

갈수록 궁금한 게 많아집니다~^^ 저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전수해 주실 일이 점점 늘어나시는 거죠?ㅋㅋ 생각해보면 요즘 가끔씩 오는 저의 현타는 혼자 즐겁기만 한 것이 무의미하거나 공허하게 느껴질 때인 것 같기도 해요. 하루하루 순간순간 달라지는 게 사람 마음이라 내 마음 하나도 제대로 알기가 참 어려운 것 같네요 😑 즐겁거도 힘든 길입니다^^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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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8/8/2022 at 2:46 AM, xxinna said:

프랑스니까 미카의 프랑스 발음 원없이 듣고 오셨겠어요♡ 앞줄이라니 꺄아 성덕!! 눈 못 맞춘건 아쉽지만 온라인 말고 실제로 영접하셨으니 진짜 이제 실존인물인걸 제대로 느끼실듯 합니다. 근데 디테일한 건 역시 금손분들이 보여주는 영상으로 복습해야 하는군요ㅋㅋㅋㅋ 이해합니다~미카보랴 노래 따라 부르랴 열광하랴 정신이 혼미하셨을듯. 

기억 속 미카 나노 분석하면서 내한때까지 버티세요ㅋㅋㅋㅋ

 

듣기 좋은 프랑스어는 진심 듣기만 좋아요ㅜㅜ 갑자기 다들 박수치며 환호하는 순간엔 어리둥절하며 알아들은 척 같이 박수라도 칠까? 가만 있을까 우두커니 서서 갈등하게 됨ㅋㅋ 좀 바보같았어요 ㅋㅋ
 

펜스 잡은 건 아니고 둘째줄이라 가까웠지만, (진심 땡볕에서 몇 시간동안 묵언수행하며 얻은 자리입니다ㅋㅋ 정말 이제 공부해야겠ㅋㅋ ) 기억력도 그렇고ㅋ 결국엔 영상을 다시 봐야 보이는 게 있는 거 같아요^^

씐나님 덕분에 오늘은 즐거웠던 거 좋았던 것만 다시 떠올이며 행복한 밐타임 보낼 수 있었어요. 이것도 감사해요^^  비가 무섭게 오건데 별일 없으셨길~🤗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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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로 플라이님 포스팅 연결해서 쓰려고했더니 에러가 나네요? 일시적 오류인가? 무튼 그래서 읽은 내용에 대한 답글 두서없이 섞어 써봅니다~

 

제 경우 두고 두고 후회하는 일은 이제 어찌할 수 없는거라 그냥 현재에 충실하자든가 지금 이순간을 살라는 대충 그런 고전적 교훈을 뼈맞아 순살된 기분으로 얻었습니다. 명언 이해력과 삶의 경험치가 순식간에 1만프로쯤 올라간 느낌이랄까요?

덕분에 강도가 세진 덕질을 더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어요~(딱히 전수해드릴건 없는데 이쪽은 기본적으로 뭔가 참여 해야하는게 많더라구요~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가능하지 바쁜분들은 좀 힘들겠다싶을정도ㅋㅋㅋ)

 

프랑스어도 영어도 듣기만 좋죠. 언어는 한국어가 최곱니다ㅋㅋㅋㅋㅋ

땡볕 묵언수행에 펜스가 아닌건 좀 아깝지만, 둘째줄도 어디냐며 위로를~~(즐겁게 고생하신^^)

 

혼자하는 덕질보다 함께하는 덕질의 즐거움이 크다는 걸 우린 이미 알아버린게죠ㅠㅠ 

저도 제 변덕에 지금 열중하는 덕질도 언제 끝날지 모르니~~ 가끔 오는 현타를 동반자 삼아 그냥 그 순간을 즐기려합니다! 

비가 무섭게 왔는데 다행히 무탈했어요~플라이님도 비피해 없으시죠? 무탈하게 덕질에 충실할 수 있는 오늘에 감사하며~ 남은 시간 현타보다 즐거움 느끼는 시간이 더 많으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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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8/11/2022 at 7:19 PM, xxinna said:

제 경우 두고 두고 후회하는 일은 이제 어찌할 수 없는거라 그냥 현재에 충실하자든가 지금 이순간을 살라는 대충 그런 고전적 교훈을 뼈맞아 순살된 기분으로 얻었습니다.

ㅋㅋ순살되셨군요ㅋㅋ 역시 재치있는 말솜씨는 일등이세요^^

깨달음을 얻으셨으니 매일 매일 오늘만 있는 것처럼 열정을 불태우고 계시겠군요ㅋㅋ  
 

On 8/11/2022 at 7:19 PM, xxinna said:

 

덕분에 강도가 세진 덕질을 더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어요~(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가능하지 바쁜분들은 좀 힘들겠다싶을정도ㅋㅋㅋ)

혼자하는 덕질보다 함께하는 덕질의 즐거움이 크다는 걸 우린 이미 알아버린게죠ㅠ

  제 경험치가 전무라 아마 저는 생각지도 못한 일들까지 하고 계실 듯합니다ㅋㅋ 피곤하고 힘들어도 그 일들이 얼마나 즐거울 지 생각해 보면 그저 부러워요..^^ 여기에  쓸 수는 없지만 그래서 요즘 제가 마냥 즐겁지는 못하나 봅니다ㅜㅜ 

 

On 8/11/2022 at 7:19 PM, xxinna said:

땡볕 묵언수행에 펜스가 아닌건 좀 아깝지만, 둘째줄도 어디냐며 위로를~~(즐겁게 고생하신^^)

제가 좋아서 한 일이라 고생은 아닌데^^ 다른 분들과 말이 잘 통했으면 그 기다림이 더 즐거웠겠죠?  다음번을 위해 열공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이번엔 제발 해야할텐데요ㅋㅋ

자리는 만족합니다. 잘 보였어요^^ 그런데도 제가 찍은 건 건질게 없네요. 제 손이 가장 원망스럽습니다😆

 

On 8/11/2022 at 7:19 PM, xxinna said:

플라이님도 비피해 없으시죠? 무탈하게 덕질에 충실할 수 있는 오늘에 감사하며~ 남은 시간 현타보다 즐거움 느끼는 시간이 더 많으시길 빌어봅니다♡

저도 다행히 무사합니다^^ 

 

항상 받기만 하고 주지 못하는 마음이 미안하긴 하지만,(이것도 무슨 맘인지 아시죠?🥺) 그래도 이제 미카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니까^^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무대 위 손짓 하나 몸짓 하나에 환호하고, 눈빛과 미소에  마음이 녹아들고, 미카의 목소리 하나로 전해지는 감정들에 가슴까지 저릿하다, 관객들과 교감하는 모습에 함께 가슴 웅장해지던 아름다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나봅니다. 

(대숲은 원래 혼잣말하는 곳이지만 혼자와서 미친듯이 소리치는 건 넘 부끄러워 최대한 주접스럽지 않게 써봅니다ㅋㅋ)

 

이런 여름을 만들어 준 미카는 오랜만에 집에 들어갔습니다ㅋㅋ 여전히 붸리 타이어드하지만 그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미카에게 또다른 에너지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매번 저의 대숲이 되어주셨던 건 감사하단 말밖에 못 드리네요ㅜㅜ 씐나님도 남은 여름 더 보람되고 즐겁게 보내시길요~ 많이 많이 바쁠수록 행복한 겁니다ㅋㅋ☺️🤗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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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하고 싶은 말을 참는 법을 배워야 할 때라고 생각했는데.. 쉽게 잠들지 못한 밤, 미카 트윗 한 번에 이 시간에  또 오고 말았네😅 왠지 다정하고 따뜻해서 안 올 수 없었다는ㅋㅋ 그리고 난 미카의 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이 느낌이 넘 좋다^^ (이번엔 진짜 대숲에 온 거예요~내일이면 또 삭제할지도 모르지만😜)

 

요즘 미카 머릿속은 온통 낙타인가 보군^^ 창작의 고통인가 싶지만, 그 말들이 즐거운 투정으로 느껴져서 오히려 귀엽다고 하면 화내려나?ㅋㅋ 

 

말하지 못하는 낙타의 마음을 노래로 나타내는 게 어렵다던 말이 무색하게,

오늘 들려준 ost는 그 일부만 들어도 모험과 감동이 가득한 장면을 떠올리게 해서 음악천재 미카를 외치지 않을 수 없던데.:thumb_yello:  이게 음악의 힘인가?싶고ㅋㅋㅋ

마음 깊은 곳까지 울림을 주는 오케스트라 음악만으로도, 아직 완성되지 않은 영화를 벌써 기대하게 만드는 놀라운 능력자, 그게 바로 우리 미카인 것!!ㅋㅋ 

 

생각해보면 두 계절만에 이미 새노래들, 유로비전, 첫 뮤비제작까지 수많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반짝이고 있는 미카. (어떻게 이렇게 다 잘해낼 수 있지? 역시 사람이 아님ㅋㅋ)

그리고 지금은 감정없이 흘러가는 장면들에  음악으로 생명력을 불어넣는 멋진 일에 도전 중인 미카. 바쁘지만 그 도전을 즐기고 자랑스러워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함께 행복했던 우리의 하루😉 이 도전도 분명히 멋지게 해낼 거라 믿게 된다.

 

오늘 밤은 영감을 주는 낙타와 함께 하라고 해야하나, 아무 꿈도 꾸지 않고 잘 자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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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8/16/2022 at 5:10 AM, flymk33 said:

이제는 하고 싶은 말을 참는 법을 배워야 할 때라고 생각했는데.. 쉽게 잠들지 못한 밤, 미카 트윗 한 번에 이 시간에  또 오고 말았네😅 왠지 다정하고 따뜻해서 안 올 수 없었다는ㅋㅋ 그리고 난 미카의 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이 느낌이 넘 좋다^^ (이번엔 진짜 대숲에 온 거예요~내일이면 또 삭제할지도 모르지만😜)

 

요즘 미카 머릿속은 온통 낙타인가 보군^^ 창작의 고통인가 싶지만, 그 말들이 즐거운 투정으로 느껴져서 오히려 귀엽다고 하면 화내려나?ㅋㅋ 

 

말하지 못하는 낙타의 마음을 노래로 나타내는 게 어렵다던 말이 무색하게,

오늘 들려준 ost는 그 일부만 들어도 모험과 감동이 가득한 장면을 떠올리게 해서 음악천재 미카를 외치지 않을 수 없던데.:thumb_yello:  이게 음악의 힘인가?싶고ㅋㅋㅋ

마음 깊은 곳까지 울림을 주는 오케스트라 음악만으로도, 아직 완성되지 않은 영화를 벌써 기대하게 만드는 놀라운 능력자, 그게 바로 우리 미카인 것!!ㅋㅋ 

 

생각해보면 두 계절만에 이미 새노래들, 유로비전, 첫 뮤비제작까지 수많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반짝이고 있는 미카. (어떻게 이렇게 다 잘해낼 수 있지? 역시 사람이 아님ㅋㅋ)

그리고 지금은 감정없이 흘러가는 장면들에  음악으로 생명력을 불어넣는 멋진 일에 도전 중인 미카. 바쁘지만 그 도전을 즐기고 자랑스러워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함께 행복했던 우리의 하루😉 이 도전도 분명히 멋지게 해낼 거라 믿게 된다.

 

오늘 밤은 영감을 주는 낙타와 함께 하라고 해야하나, 아무 꿈도 꾸지 않고 잘 자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굿나잇! 

대숲에 누군가 저보다 먼저 하트를 남기셨던데~~믹샤님이 다녀가셨을까요? ㅋㄹㅅ콘이 아직인것같던데 다녀오심 꼭 들러서 안부남겨주시길~~

 

오늘은 진짜 대숲이신데 댓글은 대숲과 상관없이 남겨 봅니다.

제가 다른 곳을 파고는 있지만 스타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구나싶고, 참 열심히도 사는구나싶고, 웃고 울게 만드는 너란 존재가 참 좋다가도 어느 날은 이게 뭔짓인가 싶고, 그렇게 밀당하며 빠져드는게 우리가 하고 있는 덕질의 공통점인게죠?

덕질 덕분에 내 안에 존재하는지 몰랐던 숨겨진 열정에 놀라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다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몇가지만 세어 봐도 이러니 저러니해도 우리가 역기능 보다는 순기능이 많은 덕질을 하고 있는듯해 다행입니다.

플라이님도 저도 후회할지언정 바쁘게 도전하고 즐기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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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8/17/2022 at 5:54 PM, xxinna said:

대숲에 누군가 저보다 먼저 하트를 남기셨던데~~믹샤님이 다녀가셨을까요? ㅋㄹㅅ콘이 아직인것같던데 다녀오심 꼭 들러서 안부남겨주시길~~

안타깝게도 믹샤님 아니시네요ㅜㅜ 잘 지내시는 지 궁금하네요~ 콘서트 얼마 안남아서 홍보영상 보일 때마다 떠오르고^^ 그나저나 요즘 내한 가수들 너무 많은 거 아닙니까?ㅜㅜ 

미카 어제 생일이라 서른 아홉이 되었어요. 태어나줘서 아주 고마운 날. 어머님께도 감사한 날(좀 슬펐을까요?ㅜㅜ) 그런날 아주아주 많은 축하인사를 받는 걸 보면서 전 댓글 하나도 못 남기고 주저하다 시간이 다 가버렸슴니다. 해피버스데이를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ㅋㅋ 왜 그런 건지 잘 모르겠어요. 낯 가리는 중인가ㅋㅋ

미카 서른 아홉도 청춘이라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울 나라에 서른 두살에 왔다 마흔이 가까웠다 생각하니 세월이 많이 흐른 것 같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는 건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20대에도, 30대에도 순수한 모습을 지키며,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달리고 있는 미카를 보며 나이를 핑계로 나약해지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보게 됩니다:wink2:

 

On 8/17/2022 at 5:54 PM, xxinna said:

제가 다른 곳을 파고는 있지만 스타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구나싶고, 참 열심히도 사는구나싶고, 웃고 울게 만드는 너란 존재가 참 좋다가도 어느 날은 이게 뭔짓인가 싶고, 그렇게 밀당하며 빠져드는게 우리가 하고 있는 덕질의 공통점인게죠?

덕질 덕분에 내 안에 존재하는지 몰랐던 숨겨진 열정에 놀라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다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몇가지만 세어 봐도 이러니 저러니해도 우리가 역기능 보다는 순기능이 많은 덕질을 하고 있는듯해 다행입니다.

플라이님도 저도 후회할지언정 바쁘게 도전하고 즐기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래봅니다^^

미카는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다정하게 소중한 사람들을 챙기고 열정적으로 자기 일을 하는, 참 한결같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나 서프라이즈는 있어도 밀당은 없는 사람ㅋㅋ 

게다가 어차피 당길 수도, 밀 수도 없는데 혼자서 안달볶달할 때는 왜 이러나 싶지만😅 이런 새로운 경험들을 하며 우리 또한 단단해져가겠죠? 아직은 멀어보이지만ㅋ균형을 지키며 일상 속에 최애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날, 우리에게도 이너피스가 열리겠죠ㅋㅋ

여러번 했던 말이지만 늦었지만 더 늦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순간의 선택을 후회할 때는 있겠지만 지금 우리 모습을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단 하나, 매일 늦게 자는 저의 선택은 급격히 찾아오는 노화와 함께 반드시 후회할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오늘 미카 인스스와 영상은 완전 귀여움 그 자체입니다. 미카와 함께 굿모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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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hours ago, flymk33 said:

미카 어제 생일이라 서른 아홉이 되었어요. 태어나줘서 아주 고마운 날. 어머님께도 감사한 날(좀 슬펐을까요?ㅜㅜ) 그런 날 아주아주 많은 축하를 받는 걸 보면서 전 댓글 하나도 못 쓰고 주저하다 시간이 다 가버렸씀미다. 해피버스데이를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ㅋㅋ왜 그런 건지 잘 모르겠어요. 낯가리는 중인가ㅋ

미카 서른 아홉도 청춘이라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울 나라에 서른 두살에 왔다 마흔에 본다 생각하니 또 세월이 많이 흐른 것 같고 그렇습니다^^

 

아...미카 생일이었군요~그 사실을 플라이님 글을 보고 알았네요. ㅎㄷ상태일지언정 까맣게 몰랐고 몇개월이 흘렀을뿐인데 정말 관심이 없었구나 하는 스스로에 대한 놀라움. 

그냥 요즘 제 덕질의 상황과 더불어 여러가지 느낌과 생각이 교차합니다^^

플라이님 혹시 섭섭하진 않으셨을지~ (예전같음 함께 웃고 떠들고 생일축하한다고 난리였을텐데 눈치조차 채지못했다니)

미카인스타에 생일축하인사 그래도 남겨보지 그러셨어요~ (가끔 이 글 남긴다한들 읽어보기나 할까, 무의미한가 싶은 생각은 저도 종종 합니다만)

 

15 hours ago, flymk33 said:

게다가 어차피 당길 수도, 밀 수도 없는데 혼자서 안달볶달할 때는 왜 이러나 싶지만😅 이런 새로운 경험들을 하며 우리 또한 단단해져가겠죠? 아직은 멀어보이지만ㅋ균형을 지키며 일상 속에 최애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날, 우리에게도 이너피스가 열리겠죠ㅋㅋ

여러번 했던 말이지만 늦었지만 더 늦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미카 이야기를 하며 들뜨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제 친구들은 놀라기도, 놀리기도 하지만ㅋ 마지막엔 사라져버린 열정이나 설렘의 순간을 그리워하더라구요~^^ 

순간의 선택을 후회할 때는 있겠지만 지금 우리 모습을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단 하나, 매일 늦게 자는 저의 선택은 급격히 찾아오는 노화와 함께 반드시 후회할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오늘 미카 인스스와 영상은 완전 귀여움 그 자체입니다. 미카와 함께 굿모닝 하시길~^^

 

제 밀당은 늘 혼자하는거라 문제인것 같고 이너피스가 언젠가는 오려나 싶기도한데 그냥 지금의 열정도 설렘도 오래 가길 바랄 뿐입니다~ 

노화는 우리 선택의 결과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미 늦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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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8/19/2022 at 8:22 PM, xxinna said:

아...미카 생일이었군요~그 사실을 플라이님 글을 보고 알았네요. ㅎㄷ상태일지언정 까맣게 몰랐고 몇개월이 흘렀을뿐인데..

그냥 요즘 제 덕질의 상황과 더불어 여러가지 느낌과 생각이 교차합니다^^

 

하나밖에 못하게 된다는 걸 우린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ㅋㅋ그 하나를 위한 시간도 부족하고 아쉬운 법이죠. 게다가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더욱 탄력을 받아 더 열심히 하게 되니까ㅋㅋ 사실 저도 어차피 알고 있었어도 모르는 거랑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 할말이 없다는😑

 

On 8/19/2022 at 8:22 PM, xxinna said:

플라이님 혹시 섭섭하진 않으셨을지~ (예전같음 함께 웃고 떠들고 생일축하한다고 난리였을텐데 눈치조차 채지못했다니)

미카인스타에 생일축하인사 그래도 남겨보지 그러셨어요~ (가끔 이 글 남긴다한들 읽어보기나 할까, 무의미한가 싶은 생각은 저도 종종 합니다만)

그래도 가끔 인스타 확인은 해주시면ㅎㅎ 섭섭은 밐몫이고 저는 밐수다 부족으로 인한 허전함쯤 될까요? 

간만에 자신있게 쓸 수 있는 영어였는데 말입니다ㅋㅋ 왠지 쉽지 않습니다ㅋㅋ 

 

On 8/19/2022 at 8:22 PM, xxinna said:

제 밀당은 늘 혼자하는거라 문제인것 같고 이너피스가 언젠가는 오려나 싶기도한데 그냥 지금의 열정도 설렘도 오래 가길 바랄 뿐입니다~ 

미카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랜시간 꾸준하게 헌신적인 팬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도 열정과 설렘을 간직한 팬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시는 거 같아요. 우리 밀당에 지치지 말고 오랫동안 그런 사람으로 남아있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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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hours ago, flymk33 said:

 

하나밖에 못하게 된다는 걸 우린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ㅋㅋ그 하나를 위한 시간도 부족하고 아쉬운 법이죠. 게다가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더욱 탄력을 받아 더 열심히 하게 되니까ㅋㅋ 사실 저도 어차피 알고 있었어도 모르는 거랑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 할말이 없다는😑

그래도 가끔 인스타 확인은 해주시면ㅎㅎ 섭섭은 밐몫이고 저는 밐수다 부족으로 인한 허전함쯤 될까요? 

 

멀티가 안되는 사람이라는걸 이렇게 또 확인사살을ㅋㅋㅋ 알고있다는게 중요한거죠~누구보다 맘속 깊이 축하하셨을텐데요^^

인스타는 계정을 아예 바꿔쓰다보니 더 안들어가게 되네요~

11 hours ago, flymk33 said:

미카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랜시간 꾸준하게 헌신적인 팬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도 열정과 설렘을 간직한 팬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시는 거 같아요. 우리 밀당에 지치지 말고 오랫동안 그런 사람으로 남아있을 수 있길^^

오랜시간이 지나도 함께하는 팬들 보면 참 좋아보여요. 열정적 헌신까지는 아니어도 좋은 감정을 오래 간직하고 지켜 볼 수 있는 팬이 된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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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8/21/2022 at 2:02 AM, xxinna said:

멀티가 안되는 사람이라는걸 이렇게 또 확인사살을ㅋㅋㅋ 

집중력이 뛰어난 걸로 포장을 좀 해볼까요?^^ 

 

On 8/21/2022 at 2:02 AM, xxinna said:

오랜시간이 지나도 함께하는 팬들 보면 참 좋아보여요. 열정적 헌신까지는 아니어도 좋은 감정을 오래 간직하고 지켜 볼 수 있는 팬이 된다면 좋겠네요^^

 

사랑의 콩깍지만으로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곁을 지킨다는 건 힘들겠죠? 오랜시간 애정해주는 팬들이 많다는 건 그 시간동안 미카가 아주 잘~ 살아왔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이지 않겠습니까?^^

미카를 발견한 비슷한 안목이니  오랫동안 곁에 있을 수 있을 거예요~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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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나요? 저는 오늘 ㅋㄹㅅ 콘을 다녀와서 미카가 더 생각나는 마음에 카페도 가보고 여기도 와봤어요. 둘중 어디에 글을 남겨볼까 하다가 왠지 여기가 좀 더 편한 느낌이라 여기에 안부인사 남깁니다. ㅎㅎ 저 없는 동안에도 두분이 꾸준히 얘기 나누시고 계신걸 보니 반갑기도 하고 왠지 죄송하기도 하네요 ㅎㅎ 

 

ㅋㄹㅅ 콘 얘기를 잠깐 하자면 비록 마스크를 쓰고 하는 콘서트 였지만 떼창도 크게 잘 들리고 뛰고 소리지르고 다 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좋더라구요. 하지만 왜 자꾸 미카 생각이 나는지... 미카 노래는 더 잘 부를수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여전히 내한 소식이 없는 미카... 서운하기도 하고 바쁘니까~하고 이해되기도 하고 그렇네요. 사실 그동안 현실이 바쁘기도 하고 다른 취미도 많아지긴 했지만, 다른 해외가수들 내한 소식은 많이 들리는데 여전히 소식없는 미카에 기다리기가 좀 지쳐서? 여기도 카페도 발길을 좀 끊게 됐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제 최애 해외가수는 미카인걸 오늘 다시 한번 느꼈네요 ㅋㅋㅋ 

 

내년에는 꼭 내한 소식을 들을수 있길 바라며 인사남기고 갑니다! 

플라이님 프랑스까지 가서 미카 보시고 오셨다니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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