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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3/30/2023 at 6:25 AM, flymk33 said:

시련을 주지 않는 신이라면 더 사랑할 수 있을 듯하지만ㅋㅋㅋ 매일 달콤하기만 한 인생이면 그 달콤함도 못 느낄 테니까^^

이것도 맞는 말이네요 ㅋㅋㅋ 

그래도 달콤함을 느끼기 위해 견뎌야하는 쓴맛이 최대한 적길 바래봅니다.

 

On 3/30/2023 at 6:25 AM, flymk33 said:

미카는 어린 나이에 벌써 그걸 깨달아서 슬픔 반 기쁨 반의 노래를 만든 걸까요? 역시 미카ㅋㅋ

어린 나이에 저는 상상도 못할 여러가지 풍파를 겪은 미카니까요^^ 그럼에도 이렇게 훌륭하게 자라서 전 세계에 사랑을 전파하는 미카~ 

 

On 3/30/2023 at 6:25 AM, flymk33 said:

현생에 치이다보니 저도 자꾸 늦어지네요. 벌써 목요일이라니ㅜㅜ 몸이 안 좋으니 더 그런 것도 있겠지만 오늘도 쫌만 누웠다 일어나야지 했는데 이 시간이네요ㅋㅋ 

얼른 몸이 좋아지셔야 할텐데... ㅠ 환절기라 더 심한걸까요? 주말동안 푹 쉬셔서 좋아지셨길 바래봅니다🥺

 

On 3/30/2023 at 6:25 AM, flymk33 said:

모닥불 앞에서 인사하는 미카는 아른거리는 불빛에 비친 그 얼굴이 하루종일 머릿속에서 어른거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왠지 생각이 많아 보이는 표정 사이로 희미하게 웃어주던 모습🥺 

그리고  :bye: 이 이모지가 생각나는 안녕하는 귀여운 손ㅎㅎ 미카 뒤로 보이던 따듯하게 불밝힌 집도 반가웠고, 요즘 자주 하는 땡땡이 스카프와 크림색 자켓도 잘 어울리고ㅋㅋ

이 인사 영상만 가지고도 몇 시간은 이야기할 수 있을 듯하지만 그러면 좀 무서울 수 있으니까 이쯤에서 멈춰봅니다😅 그동안 밀린, 헬기 탄 미카와 런던에 간 미카의 인사는..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행복했다! 아쉬우니 한 줄평이라도 덧붙여 봐요^^ 쓸쓸하게 짓는 미소든, 활짝 웃는 모습이든, 일하는 모습이든 많은 표정 속 미카의 마음을 공유하는 순간들은 항상 반갑고 고마운 것같아요^^

런던에서는 원단 가게에 간걸 보니 공연 의상을 제작하는 중인걸까요? 뭔가 화사한 스트라이프 원단을 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 그 이후로 또 한동안 잠잠하니 궁금한 미카 소식 ㅋㅋㅋ 

조용히 쉬고 있는걸까요? 곧 투어로 바빠질테니 시간날때마다 푹 쉬고 건강히 만날수 있길... 

 

On 3/30/2023 at 6:25 AM, flymk33 said:

맞아요 날씨요정ㅋㅋㅋ 앞으로도 온통 행복할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온 우주의 기운이길 저도 같이 빌어봅니다😁

사실은 미카의 일상에도 궂은 날은 있었을테지만, 우리에겐 예쁜 것만 보여주었던 거겠죠? 그 마음이 있어서 미카는 우리의 행복 요정이 된 겁니다ㅋㅋ 예전 영상들 보면 비오는 날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요즘 미카의 취향은 아닌 걸까요? 비오는 날 노래 부르던 모습도 좋았는데^^

날씨도 늘 맑기만 하면 좋은지 모르겠죠? ㅋㅋ 비오는 날도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또 비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도 있잖아요! 

마침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네요. 한동안 건조경보도 매일 오고 산불때문에 난리였는데 다행이에요. 오랜만에 오는 비인만큼 좀 더 많이 내려서 가뭄도 산불도 모두 나아지길 바랍니다.🙏

 

On 3/30/2023 at 6:25 AM, flymk33 said:

맞을 거예요. 시작부터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해주었던 공연^^ 왕자와 공주가 참석한 정말 낯선 세계의 공연이지만, 레드카펫에 발을 올리는 순간부터 아무리봐도 진정한 왕자는 미카인 거 맞죠?^_____^

무대에서는 그렇게 화려한 수트를 입었지만 레드카펫에서는 깔끔한 화이트 자켓에 검은 망사셔츠..? 라니요 ㅋㅋㅋ 깔끔한데 섹시하고.. 네... 더 말하면 안될거같죠 ㅋㅋㅋ  🤭

 

On 3/30/2023 at 6:25 AM, flymk33 said:

무대 위에서 외롭지 않길 바랬는데, 시작부터 넘치는 에너지로 시선강탈하시어 무대 위를 날아다니시며 함께 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죠? 노래하는 목소리도 유난히 더 힘있게 들리구요 🤩정말 가창력 미쳤음ㅋㅋ  

미카는 어느 무대에 서든 절대 외로울 일 없지않을까요? 언제나 에너지 뿜뿜하며 무대를 장악하는 천생 스타 미카:mikacool: 니까요 ㅋㅋ 오히려 무대가 크고 화려할수록 더 에너지를 발산하는거 같아요☺️

 

On 3/30/2023 at 6:25 AM, flymk33 said:

위화감이 없을 줄 알았지만ㅋㅋㅋ 인도 댄서분들과 꾸민 럽투데이 무대도 멋지고, 마지막을 모두 함께 축제처럼 마무리하던 모습도 따뜻했죠? 암튼 미카 이름도 외쳐주고,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기는 관객들과 함께해서 미카도 즐거워 보이니 좋았어요^^ 그래서 저 그날부터 잘 알지도 못하는 모나코이지만 애정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ㅋㅋㅋ 

ㅋㅋㅋ 미카를 사랑해주는 곳이라면 우리에게도 이제 친구같은 곳이 돼버리는거죠 ㅋㅋ 프랑스 이탈리아에 이어 모나코까지 쭉 이어서 미카 투어 코스를 짜면 되는걸까요? 사실 모나코하면 그레이스 켈리가 생각나는 곳이었는데 이제 미카로 바뀌겠네요 ^^

 

On 3/30/2023 at 6:25 AM, flymk33 said:

정말 낯선 믹샤님 투병기ㅋㅋ 잘 나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일년만에 걸린 저의 감기는 아직 할머니 기침과 함께 진행중이지만 천천히 낫고 있어요. 뮤지컬 사랑은 여전히 진행중이시군요~ 저도 주말쯤엔 꽃놀이라도 가야겠어요^^

 

투병이라기엔 하루밖에 안걸려서 좀 머쓱하긴 하지만요 ㅋㅋㅋ 플라이님도 지금쯤 다 나으셔서 꽃놀이도 다녀오셨을까요? 

이제 여기는 비도 오고 해서 더이상 꽃놀이는 할수 없을거 같은데 거기도 마찬가지 일까요? 

 

On 3/30/2023 at 6:25 AM, flymk33 said:

서로 같은 마음이라 다행이에요^^ 몰아쓰는 부담감은 좀 있지만~ 그것과 바꿀 수 없는 기쁨이 있으니까요. 혼자서는 불가능한, 그래서 더 감사한 우리입니다^^

미카 추천해 준 노래는 들어보셨나요?ㅎㅎ 가사는 모르지만 맑고 포근한 음색도 좋고 들으면 발걸음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이,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하며 듣기에 좋지 않나요? (결혼하자고 조르는 여자와 지참금을 준비중인 남자의 대화라는 거 같은데, 맞다면 재밌는 노래일 것 같아요^^) 한 번 듣고 바로  이번 주 저의 노래가 되었습니다ㅋㅋ 그리고 어제 미카 bbc 촬영하며 피아노 치는 영상은 아주 짧지만 그것도 좋다고 계속 보게 되죠?(혹시 안 보셨다면 정말 아주아주 짧으니 너무기대하며 찾아보시면 실망하실 수 있다는 걸 미치 말씀드려요ㅋㅋ 나중엔 길게 연주하는 것도 들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

 

나눠서 쫌만 쓰려했는데 하늘이 붉어지는 게 아침이 밝고 있어요ㅎㅎ 그래도 목욜이니 힘내서 출근준비해봅니다! 올만에 추억돋게 밐나잇 & 밐모닝!!이에요😊

말씀하신 노래와 영상 모두 아직인데 이렇게 말씀하시니 꼭 듣고 봐야겠네요 ㅋㅋ 마침 저의 휴일이 아직 조금 남아있으니까 남은 시간은 또 미카로 채워봐야겠어요😊 한주의 중간인 수요일이니 한창 열심히 일하느라 지치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다가올 주말을 기다려봐요. 저는 아직 저녁이지만 밐나잇으로 끝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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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4/5/2023 at 6:26 PM, miksha said:

무대에서는 그렇게 화려한 수트를 입었지만 레드카펫에서는 깔끔한 화이트 자켓에 검은 망사셔츠..? 라니요 ㅋㅋㅋ 깔끔한데 섹시하고.. 네... 더 말하면 안될거같죠 ㅋㅋㅋ  🤭

더 해주시면 안되나요? :naughty:  말씀 듣고 다시 보니 스킨색보다 검은색이 더 강렬한 느낌이 있네요ㅋㅋ 

On 4/5/2023 at 6:26 PM, miksha said:

미카는 어느 무대에 서든 절대 외로울 일 없지않을까요? 언제나 에너지 뿜뿜하며 무대를 장악하는 천생 스타 미카:mikacool: 니까요 ㅋㅋ 오히려 무대가 크고 화려할수록 더 에너지를 발산하는거 같아요☺️

우린 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리는 시간이 누군가에겐 참 쉬울 수도 있구나 싶어서 아주 가끔은 마음이 안 좋을 때도 있더라구요ㅜㅜ 물론 어디서든 항상 열심히 기억에 남을 미카만의 무대를 만들어내지만^^

미친 에너지를 발산하는 미카는 누구도 말릴 수 없죠ㅋㅋ 관객들과 같이 호흡하며 음반 속의 노래를 꺼내서 살아숨쉬게 만드는 라이브의 장인ㅋㅋㅋ 그 시간에 더 생기넘치고 빛나 보이니 천생 스타인거 맞습니다^^

 

On 4/5/2023 at 6:26 PM, miksha said:

ㅋㅋㅋ 미카를 사랑해주는 곳이라면 우리에게도 이제 친구같은 곳이 돼버리는거죠 ㅋㅋ 프랑스 이탈리아에 이어 모나코까지 쭉 이어서 미카 투어 코스를 짜면 되는걸까요? 사실 모나코하면 그레이스 켈리가 생각나는 곳이었는데 이제 미카로 바뀌겠네요 ^^

팀장님! 아직 잊지 않고 계시군요ㅋㅋ 미카를 애정하는 그레이스켈리의 나라라면 자격이 있지 않을까요? 미카 노래에 맞춰 기꺼이 춤출 수 있는 나라라면 더더욱😄 그게 아니라도 미카 발길이 닿은 곳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반갑고 언젠가 한번은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구요^^ 

On 4/5/2023 at 6:26 PM, miksha said:

투병이라기엔 하루밖에 안걸려서 좀 머쓱하긴 하지만요 ㅋㅋㅋ 플라이님도 지금쯤 다 나으셔서 꽃놀이도 다녀오셨을까요? 

또 일주일이 지났죠? 그동안 저도 말끔히 다 나아서 늦지 않게 바람 쐬고 왔어요~사실 멀리 안 나가도 저희 집 4층이라 베란다 열면 바로 벚꽃을 볼 수 있지만 또 나가는 기분이 있으니까^^

 

On 4/5/2023 at 6:26 PM, miksha said:

비오는 날도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또 비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도 있잖아요! 

마침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네요

비가오거나 눈이와서, 아니면 꽃이 피고 햇살이 너무 예뻐서..언젠가부터 이곳을 찾게 되는 수많은 이유들이 있죠^^ 여기도 이틀동안 비가 왔어요.  오랜만에 내리는 빗소리도 반갑더라구요.  비오는 밤에 듣는 노래는 주접으로 귀결될 때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시간입니다^^

 

On 4/5/2023 at 6:26 PM, miksha said:

이제 여기는 비도 오고 해서 더이상 꽃놀이는 할수 없을거 같은데 거기도 마찬가지 일까요? 

너무 한꺼번에 일찍 피어버린 꽃들이 다 떨어져 버릴까봐 아쉬웠는데, 다행히 아직 살아남아 있는 애들도 있는 것 같아요^^ 

 

On 4/5/2023 at 6:26 PM, miksha said:

런던에서는 원단 가게에 간걸 보니 공연 의상을 제작하는 중인걸까요? 뭔가 화사한 스트라이프 원단을 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

 

애써 자제하고 있지만 내적 신남이 느껴지기도 했고ㅋㅋ 이제 영국 공연은 정말 얼마 안남았으니까 그럴 것도 같죠?^^ 그 원단은 픽한 건지 그냥 보여준건지..궁금하고 기대하게 만드는 오랜만의 조련인가요?😁

 

On 4/5/2023 at 6:26 PM, miksha said:

그 이후로 또 한동안 잠잠하니 궁금한 미카 소식 ㅋㅋㅋ 

그쵸? 참 잠잠하죠. 막상 세어보면 소식 끊긴지 열흘도 채 안되었는데 왜 이렇게 오래된 느낌인걸까요?^^ 미친듯이 나타나다 안 보이니까 허전하다, 궁금해지고, 가끔은 걱정도 하게 되는 날들이 늘어날수록 하루가 일년처럼 느껴지는 건가봐요ㅋㅋ

 

On 4/5/2023 at 6:26 PM, miksha said:

조용히 쉬고 있는걸까요? 곧 투어로 바빠질테니 시간날때마다 푹 쉬고 건강히 만날수 있길... 

다시 나타날 때를 위해 바쁘게 지내는 중일 것도 같지만, 말씀처럼 너무 바빠지기 전에 편히 쉬는 거면 좋겠네요^^ 

 

On 4/5/2023 at 6:26 PM, miksha said:

말씀하신 노래와 영상 모두 아직인데 이렇게 말씀하시니 꼭 듣고 봐야겠네요 ㅋㅋ 마침 저의 휴일이 아직 조금 남아있으니까 남은 시간은 또 미카로 채워봐야겠어요😊

자꾸 이렇게 말하는 것마다 다 보고 싶다고 하시니 기쁘면서도, 영업꽝으로서 되게 낯설거든요?🤣 계획하셨던 15년 미카도 만나시고, 채워진 밐타임 목록들로 소중한 휴일 잘 보내셨나요?^^ 

 

On 4/5/2023 at 6:26 PM, miksha said:

한주의 중간인 수요일이니 한창 열심히 일하느라 지치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다가올 주말을 기다려봐요. 저는 아직 저녁이지만 밐나잇으로 끝내봅니다!! 🤗

정말 그만 찡찡대고 싶은데 믹샤님 응원을 늦게 봐서인지 최악의 수요일이었어요. 사람 한 명이 밤새 일하는 것보다 힘들구요ㅠ 집애와서 미카보며 잊으려고 했는데 웃는 모습 보니까 갑자기 왈칵ㅜㅜ 위로가 됐던 건지, 위로해 줄 사람이 필요했던 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덕분인지 이렇게 웃으며 코쓰에서 떠들 수도 있게 됐네요😊 이러니 잊을 수가 없는 겁니다ㅋㅋ 믹샤님도 밐기운 받아 다음 휴일까지 무사히 잘 지내시길 바래요^^ 그리고 이제 미카 오기 50일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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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4/7/2023 at 4:21 AM, flymk33 said:

더 해주시면 안되나요? :naughty:  말씀 듣고 다시 보니 스킨색보다 검은색이 더 강렬한 느낌이 있네요ㅋㅋ 

원래 대놓고 보다 은근한게 더.. 그런거 아시죠?:teehee:

 

On 4/7/2023 at 4:21 AM, flymk33 said:

우린 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리는 시간이 누군가에겐 참 쉬울 수도 있구나 싶어서 아주 가끔은 마음이 안 좋을 때도 있더라구요ㅜㅜ

미카 입덕 초반에 자주 느꼈던 감정이죠.. ㅠ 

이제 그냥 지구반대편의 대스타를 좋아하게된 숙명이려니 하려구요 ㅋㅋㅋ

 

On 4/7/2023 at 4:21 AM, flymk33 said:

물론 어디서든 항상 열심히 기억에 남을 미카만의 무대를 만들어내지만^^

미친 에너지를 발산하는 미카는 누구도 말릴 수 없죠ㅋㅋ 관객들과 같이 호흡하며 음반 속의 노래를 꺼내서 살아숨쉬게 만드는 라이브의 장인ㅋㅋㅋ 그 시간에 더 생기넘치고 빛나 보이니 천생 스타인거 맞습니다^^

이제 다음달이면 한국에서도 이모습 볼수있는거 맞죠? 못간다는게 더 서럽네요 ㅠㅠㅠㅠㅠ 실시간으로 안구 공유 좀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On 4/7/2023 at 4:21 AM, flymk33 said:

팀장님! 아직 잊지 않고 계시군요ㅋㅋ 미카를 애정하는 그레이스켈리의 나라라면 자격이 있지 않을까요? 미카 노래에 맞춰 기꺼이 춤출 수 있는 나라라면 더더욱😄 그게 아니라도 미카 발길이 닿은 곳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반갑고 언젠가 한번은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구요^^ 

한번 다녀오신 플라이님이 팀장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저는 모나코가 프랑스랑 이탈리아 사이에 있다는것도 이번 공연 찾아보다가 알았답니다... 학창시절 세계사를 포기한 자의 현재... ㅋㅋㅋㅋ 

 

On 4/7/2023 at 4:21 AM, flymk33 said:

또 일주일이 지났죠? 그동안 저도 말끔히 다 나아서 늦지 않게 바람 쐬고 왔어요~사실 멀리 안 나가도 저희 집 4층이라 베란다 열면 바로 벚꽃을 볼 수 있지만 또 나가는 기분이 있으니까^^

건강해지셔서 다행이네요~ 꽃놀이까지 하셨다니 봄을 제대로 즐기셨네요^^ 정말 이 시기에는 굳이 어디 가지 않아도 만발한 꽃들을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저도 항상 출근길에는 버스에서 폰만 보기 바빴는데 요즘은 폰 대신 창밖을 보기도 한답니다. 이제 벚꽃은 다 떨어져 버렸지만 다른 이름모를 꽃들도 많더라구요. 이럴땐 꽃이름도 좀 알아둘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On 4/7/2023 at 4:21 AM, flymk33 said:

비가오거나 눈이와서, 아니면 꽃이 피고 햇살이 너무 예뻐서..언젠가부터 이곳을 찾게 되는 수많은 이유들이 있죠^^ 여기도 이틀동안 비가 왔어요.  오랜만에 내리는 빗소리도 반갑더라구요.  비오는 밤에 듣는 노래는 주접으로 귀결될 때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시간입니다^^

비오고 나니 조금 쌀쌀해진 날씨지만 그래도 하늘은 맑고 쾌청하니 마음도 싱숭생숭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지는 요즘이네요. 곧 뮤지컬 보러 부산 당일치기를 해야하는데 무사히 다녀올수 있게 같이 기도해주세요 ㅋㅋㅋ 

 

On 4/7/2023 at 4:21 AM, flymk33 said:

애써 자제하고 있지만 내적 신남이 느껴지기도 했고ㅋㅋ 이제 영국 공연은 정말 얼마 안남았으니까 그럴 것도 같죠?^^ 그 원단은 픽한 건지 그냥 보여준건지..궁금하고 기대하게 만드는 오랜만의 조련인가요?😁

만약 그 무늬 의상이 없다면 공연 영상에서 그 원단으로 만든 뭔가가 있는지 찾아보게될거 같은 ㅋㅋㅋㅋ 

 

On 4/7/2023 at 4:21 AM, flymk33 said:

그쵸? 참 잠잠하죠. 막상 세어보면 소식 끊긴지 열흘도 채 안되었는데 왜 이렇게 오래된 느낌인걸까요?^^ 미친듯이 나타나다 안 보이니까 허전하다, 궁금해지고, 가끔은 걱정도 하게 되는 날들이 늘어날수록 하루가 일년처럼 느껴지는 건가봐요ㅋㅋ

 

다시 나타날 때를 위해 바쁘게 지내는 중일 것도 같지만, 말씀처럼 너무 바빠지기 전에 편히 쉬는 거면 좋겠네요^^ 

그사이 업뎃된 영상들은 쉬는것 같으면서도 또 뭔가를 하는것 같기도 하고... 

마이애미 집 소개 영상은 괜히 반갑더라구요. 예전에 새해 영상에서 가족들이랑 풀파티하던 그 집 맞죠? 정원이 그렇게 정글같을줄은 몰랐네요. 근데 저는 수영도 못하지만 물속에서 눈뜨는거 진짜 어렵던데 어떻게 그렇게 잘뜨고 물속에서 말도 하는지 신기한 미카🫢

 

On 4/7/2023 at 4:21 AM, flymk33 said:

자꾸 이렇게 말하는 것마다 다 보고 싶다고 하시니 기쁘면서도, 영업꽝으로서 되게 낯설거든요?🤣 계획하셨던 15년 미카도 만나시고, 채워진 밐타임 목록들로 소중한 휴일 잘 보내셨나요?^^ 

그 노래는 들어봤는데 앨범 커버만 보고는 좀 강렬한 노래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상큼?한 노래라서 놀랐어요 ㅋㅋㅋ 역시 미카의 추천곡인 만큼 뜻모를 언어로 부르는 노래지만 좋더라구요^^

 

On 4/7/2023 at 4:21 AM, flymk33 said:

정말 그만 찡찡대고 싶은데 믹샤님 응원을 늦게 봐서인지 최악의 수요일이었어요. 사람 한 명이 밤새 일하는 것보다 힘들구요ㅠ 집애와서 미카보며 잊으려고 했는데 웃는 모습 보니까 갑자기 왈칵ㅜㅜ 위로가 됐던 건지, 위로해 줄 사람이 필요했던 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덕분인지 이렇게 웃으며 코쓰에서 떠들 수도 있게 됐네요😊 이러니 잊을 수가 없는 겁니다ㅋㅋ 믹샤님도 밐기운 받아 다음 휴일까지 무사히 잘 지내시길 바래요^^ 그리고 이제 미카 오기 50일 전입니다!😆

아니 그렇게 힘든 일을 시키다니 회사가 너무한거 아닌가요?? 😡 같이 회사 욕이나 실컷할까요? ㅋㅋㅋ 그래도 우리에겐 위로가 될 미카가 있어 다행이에요^^ 힘든 일이 있어도 미카한테 위로 받고 다시 행복해지는 밐덕들 ㅋㅋㅋ 

저도 바쁜 주말이 지나고 휴일이 다가오네요. 

이제 미카 오기 47일전인가요? ㅋㅋ 하루하루 카운트하며 힘든 회사일도 견뎌봐요! 이번주도 빠이팅입니다!!:mik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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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

하던 일은 생각보다 지연돼서 아직 다 끝나진 않았지만, 가장 힘든 부분은 넘겼고 한숨 돌리는 중이에요. 두 분 이야기 읽다보니 당연하지만 제가 놓친게 많은 것 같네요ㅋㅋ 일단 미뤄둔 동영상들, 미카 팬클럽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영상들부터 찬찬히 보려구요 ㅎㅎㅎ 믹샤님도 플라이님도 하루 잘 보내셨나요? (전 지금 저녁때라서 저녁인사를 하네요😋) 저는 영상보고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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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ours ago, yolo said: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

하던 일은 생각보다 지연돼서 아직 다 끝나진 않았지만, 가장 힘든 부분은 넘겼고 한숨 돌리는 중이에요. 두 분 이야기 읽다보니 당연하지만 제가 놓친게 많은 것 같네요ㅋㅋ 일단 미뤄둔 동영상들, 미카 팬클럽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영상들부터 찬찬히 보려구요 ㅎㅎㅎ 믹샤님도 플라이님도 하루 잘 보내셨나요? (전 지금 저녁때라서 저녁인사를 하네요😋) 저는 영상보고 다시 올게요!! 

그래도 제일 힘든 산은 넘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동안 밀린 영상들 보시면서 힐링하셨길 바랍니다! 여기는 이제 오후이니 굿 애프터눈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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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4/10/2023 at 9:23 AM, miksha said:

원래 대놓고 보다 은근한게 더.. 그런거 아시죠?:teehee:

모르고 싶지만, 시치미 뗄 수 없이 너무 잘 아는 나이😅 상탈을 밥먹듯 하다가도 저렇게 깔끔한 듯 은근하게 ㅋㅋㅋ

 

On 4/10/2023 at 9:23 AM, miksha said:

이제 다음달이면 한국에서도 이모습 볼수있는거 맞죠? 못간다는게 더 서럽네요 ㅠㅠㅠㅠㅠ 실시간으로 안구 공유 좀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삿날 엄마한테 등짝 한 번 맞고 올라오심 안 되나요?ㅠㅠㅠㅠ 밤마다 미카보며 흐려진 눈말고 쌩눈으로 직접 보셔야죠ㅠㅠ 일단 영양제는 잘 챙겨 먹어 볼게요ㅎㅎ

 

On 4/10/2023 at 9:23 AM, miksha said:

만약 그 무늬 의상이 없다면 공연 영상에서 그 원단으로 만든 뭔가가 있는지 찾아보게될거 같은 ㅋㅋㅋㅋ 

다음 달ㅜㅜ 페스티벌이라 안 달라질 줄 알았는데 무대도 의상도 셋리도 좀 달라질 건가봐요!!:wub2: 베리 순이라고 했으니 곧 그 천조각의 행방도 알 수 있겠죠?ㅋㅋ

미카가 순위 매긴 곡들 보면서 올해 투어곡이 되려나 궁금하던 참에, 새 노래 언급도 빼놓지 않으며 기대하게 만들다니ㅋㅋㅋ(으아으아 이제 정말 멀지 않은 거 실화인가요? 갑자기 넘 떨림ㅋ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애정하는 미카 글😍 결정할 게 많고 바쁘지만 우리를 아끼며 안부와 위로, 그리고그리움을 보내준 미카의 마음ㅜㅜ 예쁜 셔츠입고 나무에 매달려 아이처럼 행복하게 웃는 얼굴을 보면서도 아침부터 울컥하더라구요. 자꾸 이러는 게 나이 들어가는 건가 생각도 해봤지만, 우린 미카 만나 어려지는 중이니 딱딱해졌던 마음이 다시 살아나는 중인 걸로 합의봤습니다ㅋㅋ

On 4/10/2023 at 9:23 AM, miksha said:

한번 다녀오신 플라이님이 팀장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저는 모나코가 프랑스랑 이탈리아 사이에 있다는것도 이번 공연 찾아보다가 알았답니다... 학창시절 세계사를 포기한 자의 현재... ㅋㅋㅋㅋ 

아니! 한 번 팀장은 영원한 팀장인 거 아닌가요?ㅋ 

10년 넘게 학교에서 쌤한테 배운 것보다 미카 덕에 배우고 알게 된 세상이 더 많죠? 모나코보다 더 멋진 밐월드에 살고 있으니 세계지리 쯤이야ㅋㅋ

쉽진 않겠지만 정말 언젠가 같이 떠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다시 꿈꿔봐요 우리^^

On 4/10/2023 at 9:23 AM, miksha said:

건강해지셔서 다행이네요~ 꽃놀이까지 하셨다니 봄을 제대로 즐기셨네요^^ 정말 이 시기에는 굳이 어디 가지 않아도 만발한 꽃들을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저도 항상 출근길에는 버스에서 폰만 보기 바빴는데 요즘은 폰 대신 창밖을 보기도 한답니다. 이제 벚꽃은 다 떨어져 버렸지만 다른 이름모를 꽃들도 많더라구요. 이럴땐 꽃이름도 좀 알아둘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꽃이 떨어진 자리는 또 귀여운 잎들이 돋아나 초록초록해서 좋아요^^ 바쁜 출근 길에도 절로 눈길이 가죠? 길에 핀 꽃, 꽃집 앞에서 만나는 꽃. 많은 꽃들을 보면서도 궁금해하지까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꽃 좋아하는 미카때문인지 더 관심을 갖게 된 것도 같아요. 서재페 생축 꽃다발 속 꽃도, 마이애미집 보여주던 날도 미카 집에서 시들고 있는 저 꽃은 이름이 뭘까? 찾아보게 되고ㅋㅋ 정원에 핀 흰꽃 향기는 여전히 좋아하는구나 등등? 

 

On 4/10/2023 at 9:23 AM, miksha said:

비오고 나니 조금 쌀쌀해진 날씨지만 그래도 하늘은 맑고 쾌청하니 마음도 싱숭생숭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지는 요즘이네요. 곧 뮤지컬 보러 부산 당일치기를 해야하는데 무사히 다녀올수 있게 같이 기도해주세요 ㅋㅋㅋ 

 

이미 다녀오신 건 아니죠? 당일치기면 밤늦게 돌아오셔야 하는 거죠? 즐겁게 보시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안전하게 돌아오시길 같이 빌게요이렇게 특별요청까지 하셨으니 더 간절하게^^ :fairy: :pray::pray::pray:

On 4/10/2023 at 9:23 AM, miksha said:

마이애미 집 소개 영상은 괜히 반갑더라구요. 예전에 새해 영상에서 가족들이랑 풀파티하던 그 집 맞죠? 정원이 그렇게 정글같을줄은 몰랐네요. 근데 저는 수영도 못하지만 물속에서 눈뜨는거 진짜 어렵던데 어떻게 그렇게 잘뜨고 물속에서 말도 하는지 신기한

미카🫢

작년엔 크리스마스부터 한동안 지냈었죠? 그곳에서 가족들과 파티도 하고, 조카와 폭죽놀이하던 새해, mfc라방하며 집에 얽힌 이야기와 악마의 윙크와 함께 새로운 계획들도 들려주고, 트리도 열심히 보여줬었죠^^ 빠에야 앞에서 가발 쓰고 올렸던 영상도 거기였던 것 같기도 하고ㅋ 올핸 뭔가 틱톡에 빠져 보낸 것 같지만ㅋㅋ 그래도 전 왠지 많은 집 중에서 저 곳에서 지내는 미카가 젤 여유롭고 즐거워 보이더라구요. 애정이 가득 담긴 소중한 곳인데 자주 못 가니 더 즐거운 걸까요? 맨발로 온 집을 누비는 모습도 자유롭고 편안해보이고^^  키큰 나무 빼곡한 정원, 그 아래 핑크 미카의 환한 미소:wub2:  물속이라 더 몽환적이던 헬로헬로헬로와 스위티에 대한 사랑고백^^  이젠 기계까지 부러워해야 하니요?ㅋㅋㅋㅋㅋ 도대체 얼마나 좋으면 이름도 스위티인 거냐구요?ㅋㅋㅋ

On 4/10/2023 at 9:23 AM, miksha said:

😡 같이 회사 욕이나 실컷할까요? ㅋㅋㅋ 그래도 우리에겐 위로가 될 미카가 있어 다행이에요^^ 힘든 일이 있어도 미카한테 위로 받고 다시 행복해지는 밐덕들 ㅋㅋㅋ 

저도 바쁜 주말이 지나고 휴일이 다가오네요. 

이제 미카 오기 47일전인가요? ㅋㅋ 하루하루 카운트하며 힘든 회사일도 견뎌봐요! 이번주도 빠이팅입니다!!

회사는 일 시키고 월급이라도 주니까ㅋㅋ 문제는 업무보다는 어떤 사람입니다. 맘 속으로만 같이 욕해주시고ㅋㅋ 제발 착해져라 같이 기도해주세요~ 저도 특별 요청해보아요🙃 지쳐 잠들면서도 미카 목소리를 들으며 한숨 한 번에 하루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다시 내일을 시작할 힘을 얻는다는 걸.. 미카는 우리에게 그런 사람인 걸 알라나 몰라요^^
밐타임할 틈이 없어 아쉬운 중에도 미카 영상이 바쁘게 올라와서 고마운 날들^^ 오늘도 빠이팅입니다!!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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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4/12/2023 at 1:04 AM, yolo said: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

하던 일은 생각보다 지연돼서 아직 다 끝나진 않았지만, 가장 힘든 부분은 넘겼고 한숨 돌리는 중이에요. 두 분 이야기 읽다보니 당연하지만 제가 놓친게 많은 것 같네요ㅋㅋ 일단 미뤄둔 동영상들, 미카 팬클럽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영상들부터 찬찬히 보려구요 ㅎㅎㅎ 믹샤님도 플라이님도 하루 잘 보내셨나요? (전 지금 저녁때라서 저녁인사를 하네요😋) 저는 영상보고 다시 올게요!! 

우와우와 그새 오랜만이고 반가워요!! 잘 지내셨어요?^^ 가끔 그림 보면서 궁금했는데..기다리던 일이지만 힘들었던 일.. (세상에 쉬운 일은 참 없나봐요^^ )그래도 조용히 그 산까지 잘 넘으시고, 잘 마무리하고 계신다니 넘 멋지신 거 아닌가요?😉

미카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며칠만 쉬어도 아쉽고 허전하던데 그동안 괜찮으셨나요? 사실 계속 관심 가지고 계셨으니 미카 진도야 금새 따라잡으실 것 같지만^^ 그동안 쌓인 많은 마음들은 어떻게 참으셨는지ㅎㅎ

어쨌든 여유 생기시고 잊지않고 다시 오시니 좋네요. 밀린 이야기도, 새로운 이야기도, 개인적인 말씀도 전 언제나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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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4/12/2023 at 7:12 AM, miksha said:

그래도 제일 힘든 산은 넘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동안 밀린 영상들 보시면서 힐링하셨길 바랍니다! 여기는 이제 오후이니 굿 애프터눈이에요! 🤗

 

On 4/12/2023 at 10:12 PM, flymk33 said:

우와우와 그새 오랜만이고 반가워요!! 잘 지내셨어요?^

저도 오랜만이라 너무 기뻐요!!ㅋㅋ 밀린 영상들은 하나씩 보고는 있는데, 그간 안봤다고 가슴 뛰는 느낌이 낯설어서 빨리 못보겠네요..ㅎㅎ

좋은데 약간 감정적으로 감당하기 벅찬 느낌에 엠엪씨 계정의 영상 한두개 보고 다른 일로 도망나가고.. 천천히 보고 있어요ㅋㅋㅋ 

On 4/12/2023 at 9:52 PM, flymk33 said:

제발 착해져라 같이 기도해주세요

스트레스 주는 사람이 있나보네요ㅠㅠ 저도 기도할게요! 🙏🏻

 

On 4/12/2023 at 9:52 PM, flymk33 said:

물속이라 더 몽환적이던 헬로헬로헬로와 스위티에 대한 사랑고백

그 기계 이름이 스위티인가요?ㅋㅋㅋ 보면서 와 키스씬이다~! 언더워터에서 키스씬이다! 이러고 봤어요ㅋㅋㅋ 

 

전 틱톡 설치하지 않아서 미카가 이제까지 뭘 올렸는지 잘 모르지만, 재작년인가 조카랑 노는 영상을 틱톡에 올렸다고 한 걸 본 것 같아요. (잘 못 이해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추석때였던 것 같은데.. 그때는 틱톡과 인스타 스토리를 비슷하게 갈건가 생각했는데 이제 틱톡만의 컨텐츠 방향을 잡은 것 같이 보여요! 낮에는 틱톡에 올린 무맥락웃긴동영상? 을 찍고 저녁에는 같은 곳에서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 일상안부영상을 찍으니까 이 점이 확 와닿았어요 ㅋㅋ 

On 4/10/2023 at 2:23 AM, miksha said:

노래는 들어봤는데 앨범 커버만 보고는 좀 강렬한 노래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상큼?한 노래라서 놀랐어요 ㅋㅋㅋ 역시 미카의 추천곡인 만큼 뜻모를 언어로 부르는 노래지만 좋더라구요^^

두분이 말씀하신 미카의 추천곡이 뭔지 알수 있을까요?😢 궁금해요..ㅠㅠ 

 

어젠 필하모니에서 있다고 했고.. 또 필하모니와 뭘 같이 하려는가 보죠? 혹시 (아니겠지만) 그곳 아티스트 몇분 같이 한국에 오려는건 아닌지😙 서재페 컨셉은 어떨지 공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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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 오랜만에 공연영상 보니까 my baby부터 my little puppy까지 (한국어로) 입에서 다 나오네요 와 심장이 입밖으로 나오는 줄 ㅠㅠ 미카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아 진짜 우리 똥강아지 어쩜 좋아요ㅠㅠ

심장박동을 보니까 영상 보는게 조깅과 맞먹는 유산소운동인 것 아닐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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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4/14/2023 at 5:22 PM, yolo said:

저도 오랜만이라 너무 기뻐요!!ㅋㅋ 밀린 영상들은 하나씩 보고는 있는데, 그간 안봤다고 가슴 뛰는 느낌이 낯설어서 빨리 못보겠네요..ㅎㅎ

좋은데 약간 감정적으로 감당하기 벅찬 느낌에 엠엪씨 계정의 영상 한두개 보고 다른 일로 도망나가고.. 천천히 보고 있어요ㅋㅋㅋ

여전히 천천히, 누구보다 섬세하고 벅차게 밐타임 하시는 건 변치 않으셨군요^^ 두근거리며 가슴 뛰는 순간,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

On 4/15/2023 at 1:14 AM, yolo said:

어흑 오랜만에 공연영상 보니까 my baby부터 my little puppy까지 (한국어로) 입에서 다 나오네요 와 심장이 입밖으로 나오는 줄 ㅠㅠ 미카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아 진짜 우리 똥강아지 어쩜 좋아요ㅠㅠ

심장박동을 보니까 영상 보는게 조깅과 맞먹는 유산소운동인 것 아닐까요?ㅠㅠㅠㅠ

어떤 미카부터 시작하신 거예요? 스위스 영상은 별로 없으니 두바이나 모나코 공연 보신건가요? 둘 다 행복한 에너지로 가득했던🥰 아니면 쓰로우백 영상 속 과거 미카들? 공연 중에 멍뭉이가 되는 미카는 사랑이죠ㅋㅋ 욜로님 가슴 뛴다는 말씀만 듣고도 제 심장은 왜 나대는 걸까요?ㅋㅋ 영상보다 심장 움켜쥐며 멈췄던 그 순간들이 마구 떠올라 아침부터 달려가고 싶은 마음😁 

 

On 4/14/2023 at 5:22 PM, yolo said:

스트레스 주는 사람이 있나보네요ㅠㅠ 저도 기도할게요! 🙏🏻

감사해요ㅠ 가끔 삐뚤어지고 싶을 때도 있지만 😈 이렇게 같이 기도해 주시니 똑같은 사람이 되지 않고도, 곧 웃으며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On 4/14/2023 at 5:22 PM, yolo said:

그 기계 이름이 스위티인가요?ㅋㅋㅋ 보면서 와 키스씬이다~! 언더워터에서 키스씬이다! 이러고 봤어요ㅋㅋㅋ 

넘 달달한 애칭 아닌가요?ㅋㅋ 스위티에게 눈감고 다가갈 때부터 설렘설렘^^  귀엽기도 하고 예전 방송들보다 심리적 충격은 덜하더라구요ㅋㅋ

On 4/14/2023 at 5:22 PM, yolo said:

전 틱톡 설치하지 않아서 미카가 이제까지 뭘 올렸는지 잘 모르지만, 재작년인가 조카랑 노는 영상을 틱톡에 올렸다고 한 걸 본 것 같아요. (잘 못 이해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추석때였던 것 같은데.. 그때는 틱톡과 인스타 스토리를 비슷하게 갈건가 생각했는데 이제 틱톡만의 컨텐츠 방향을 잡은 것 같이 보여요! 낮에는 틱톡에 올린 무맥락웃긴동영상? 을 찍고 저녁에는 같은 곳에서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 일상안부영상을 찍으니까 이 점이 확 와닿았어요 ㅋ

아마 저 본 건 욜로님도 다 보셨을 거에요. 빅걸부터 마이애미에서 찍은 영상들까지. 저도 틱톡 없거든요. 그동안 미카도 거의 방치하는 거 같아서ㅋㅋ그다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갑자기 너무 활발해지니 고민중이에요. 바로 인스타로 올려줘서 보는 데 지장은 없어보이지만ㅎㅎ 말씀처럼 인스타랑 다르게 예전 브이로그같은 컨텐츠 느낌으로 가려는 걸까요? 틱톡은 영상 제작에 더 특화된 장점이 있는 걸까요, 이용자 층이 달라서 플랫폼에 따라 내용을 달리 하려는 걸까요?🤔(조회수보면 이용자가 많은 거 같던데 우린 안 써봐서 모르는 거겠죠?ㅎㅎ) 이유가 무엇이든 다양하게 자주자주 볼 수 있어 걍 다 좋아요(ღˇᴗˇ)。o♡

 

조카랑 노는 건 헬맷에 스티커 붙이던 걸까요? 전 이건 모르겠어요^^

 

On 4/14/2023 at 5:22 PM, yolo said:

두분이 말씀하신 미카의 추천곡이 뭔지 알수 있을까요?😢 궁금해요..ㅠㅠ 

너무 거창하게 추천곡이라고 했나요?😅 미카 인스스에 올렸던 amalobolo 말한 거예요. feels like fire 같이 부른 가수 싱글. 전에 시사회 끝나고 이 가수 목소리 좋다고 하신 말씀에 완전 공감하게 되는 노래에요^^ 근데 미카가 좋다고하고서 바로 들어서 더 좋게 느낀 건지도 모르겠어요ㅋㅋ 다른 하늘 아래 있지만 같은 노래를 들으며 함께 있는 느낌이랄까☺️노래만 들으면 상콤하고 행복해서 아침에 들으면 좋던데 가사를 모르니 궁금하더라구요. 뮤비보면 가난해서 안타까운 연인의 노래인 것같기도 하고^^

 

On 4/14/2023 at 5:22 PM, yolo said:

어젠 필하모니에서 있다고 했고.. 또 필하모니와 뭘 같이 하려는가 보죠? 혹시 (아니겠지만) 그곳 아티스트 몇분 같이 한국에 오려는건 아닌지😙

무대 오르기 전이라고 했으니 공연 보러 간 거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미카와 작업하는 중인 것도 좋겠네요. 친밀한 느낌 뿜뿜 이제 필하모니 분들은 미카 베프인가봐요ㅎㅎ

 

On 4/14/2023 at 5:22 PM, yolo said:

서재페 컨셉은 어떨지 공상하게 되네요☺️

예상치 못했다가 여러가지 투어 준비를 한다는 말을 들으니 궁금하고 기대하게 되죠?^^5월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상상하신 게 이뤄질 지 같이 지켜 봐요^^

성당에 간 미카 소식으로 시작한 오늘, 미카는 어떤 마음으로 촛불을 밝혔을까요? 어떤 기도였든 다 이루어지길 같이 기도해봅니다^^ 여기는 벌써 일요일 오후에요. 편한 밤 되세요!😊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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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4/13/2023 at 4:52 AM, flymk33 said:

정말 이삿날 엄마한테 등짝 한 번 맞고 올라오심 안 되나요?ㅠㅠㅠㅠ 밤마다 미카보며 흐려진 눈말고 쌩눈으로 직접 보셔야죠ㅠㅠ 일단 영양제는 잘 챙겨 먹어 볼게요ㅎㅎ

엄마한테 등짝맞고 책임회피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 딸내미랍니다😂 

사실 이사는 6월에 하게될 예정이지만 이런저런 사정이.. ㅜ 어른이란 이래서 싫네요.. 마음은 아직 학생인것만 같은데 말이죠 ㅋㅋㅋ 

 

On 4/13/2023 at 4:52 AM, flymk33 said:

다음 달ㅜㅜ 페스티벌이라 안 달라질 줄 알았는데 무대도 의상도 셋리도 좀 달라질 건가봐요!!:wub2: 베리 순이라고 했으니 곧 그 천조각의 행방도 알 수 있겠죠?ㅋㅋ

미카가 순위 매긴 곡들 보면서 올해 투어곡이 되려나 궁금하던 참에, 새 노래 언급도 빼놓지 않으며 기대하게 만들다니ㅋㅋㅋ(으아으아 이제 정말 멀지 않은 거 실화인가요? 갑자기 넘 떨림ㅋㅋㅋ)

이제 타임테이블도 올라왔던데 역시 헤드라이너인 미카는 제일 마지막 순서!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오시기 괜찮으신가요? 그때쯤이면 새 노래도 들을수 있으려나요?😳

 

On 4/13/2023 at 4:52 AM, flymk33 said:

아니! 한 번 팀장은 영원한 팀장인 거 아닌가요?ㅋ 

10년 넘게 학교에서 쌤한테 배운 것보다 미카 덕에 배우고 알게 된 세상이 더 많죠? 모나코보다 더 멋진 밐월드에 살고 있으니 세계지리 쯤이야ㅋㅋ

그러고 보니 지난 해 미카 이제 다 나았다고, 목소리도 잘 나온다며 스프링투어 다시 시작한다고 웃으며 인사했던 그 날,떠날 결심을 하고 티켓도 사고 했었는데^^ 일년밖에 안 됐는데 어느 해보다 까마득히 오래 전인 것만 같아요. 아마도 순간순간 잊을 수 없이 기억할 게 많았던 날들이라 그런거겠죠? 😉

쉽진 않겠지만 정말 언젠가 같이 떠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다시 꿈꿔봐요 우리^^

팀장은 제일 경험많은 사람이 하는거죠~~~

이제 팀장님으로 모시겠습니다 ㅋㅋㅋ 

 

On 4/13/2023 at 4:52 AM, flymk33 said:

이미 다녀오신 건 아니죠? 당일치기면 밤늦게 돌아오셔야 하는 거죠? 즐겁게 보시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안전하게 돌어오시길 같이 빌게요이렇게 특별요청까지 하셨으니 더 간절하게^^ :fairy: :pray::pray::pray:

지난주 수요일에 다녀왔답니다! 집에 돌아오니 새벽 1시쯤이었지만 어쨌든 막차 놓치지 않고 무사히 돌아왔으니 다행이죠😇

빌어주신 덕분입니다🫶

 

On 4/13/2023 at 4:52 AM, flymk33 said:

 

작년엔 크리스마스부터 한동안 지냈었죠? 그곳에서 가족들과 파티도 하고, 조카와 폭죽놀이하던 새해, mfc라방하며 집에 얽힌 이야기와 악마의 윙크와 함께 새로운 계획들도 들려주고, 트리도 열심히 보여줬었죠^^ 빠에야 앞에서 가발 쓰고 올렸던 영상도 거기였던 것 같기도 하고ㅋ 올핸 뭔가 틱톡에 빠져 보낸 것 같지만ㅋㅋ 그래도 전 왠지 많은 집 중에서 저 곳에서 지내는 미카가 젤 여유롭고 즐거워 보이더라구요. 애정이 가득 담긴 소중한 곳인데 자주 못 가니 더 즐거운 걸까요? 맨발로 온 집을 누비는 모습도 자유롭고 편안해보이고^^  키큰 나무 빼곡한 정원, 그 아래 핑크 미카의 환한 미소:wub2:  물속이라 더 몽환적이던 헬로헬로헬로와 스위티에 대한 사랑고백^^  이젠 기계까지 부러워해야 하니요?ㅋㅋㅋㅋㅋ 도대체 얼마나 좋으면 이름도 스위티인 거냐구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기계에도 이름을 붙일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ㅋㅋㅋ

미카 덕질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꽤나 여러 영상에 나왔었네요! 그래도 몇번 봤다고 가보지도 못한 그 집이 친숙하고 반가워졌어요^^

틱톡 천재가 되어가는 미카때문에 틱톡도 깔아야하나 고민했었지만 엠엪씨에서 또 올려주니까 괜찮은것 같아요 ㅎㅎ 이제 틱톡도 조금 쉬는 걸까요? 또 잠깐 안올라온다고 궁금해지는 ㅋㅋㅋ

 

On 4/13/2023 at 4:52 AM, flymk33 said:

회사는 일 시키고 월급이라도 주니까ㅋㅋ 문제는 업무보다는 어떤 사람입니다. 맘 속으로만 같이 욕해주시고ㅋㅋ 제발 착해져라 같이 기도해주세요~ 저도 특별 요청해보아요🙃 지쳐 잠들면서도 미카 목소리를 들으며 한숨 한 번에 하루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다시 내일을 시작할 힘을 얻는다는 걸.. 미카는 우리에게 그런 사람인 걸 알라나 몰라요^^
밐타임할 틈이 없어 아쉬운 중에도 미카 영상이 바쁘게 올라와서 고마운 날들^^ 오늘도 빠이팅입니다!!

역시 사람이 제일 문제죠 ㅠㅠ 

스트레스 주는 그 사람이 착해지길.. 아니면 아예 다른데로 가버리길... 이번에는 제가 기도해드릴게요 ㅋㅋㅋㅋ:fairy:

바쁘게 지내다보니 어느새 목요일이네요.  

최근엔 이사할 집때문에 쉬는날도 바빠서 여기오는게 더 뜸해진거같지만🥲

밐타임은 못해도 미카 노래라도 들으며 또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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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4/20/2023 at 9:23 AM, miksha said:

엄마한테 등짝맞고 책임회피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 딸내미랍니다😂 

사실 이사는 6월에 하게될 예정이지만 이런저런 사정이.. ㅜ 어른이란 이래서 싫네요.. 마음은 아직 학생인것만 같은데 말이죠 ㅋㅋ

아무래도 그러시죠? 알면서도 괜한 소리로 제가 상처에 소금을 뿌린 게 됐네요ㅜㅜ

등짝은 맞아도 엄마 밥먹으며 학교 다닐 때가 젤 좋을 때란 걸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텐데요^^ 며칠 전 미카인터뷰에서 나이는 자꾸 중력처럼 우리를 가라앉게 하니까 즐거워지려 노력해야한다더라구요. 미카도 나이 드는 걸 몸소 느끼는 나이가 된거죠ㅋㅋㅋ 이런 현실적인 일들이 어른이란 걸 자꾸 알려주지만, 지금처럼 마음으로 젊게 지내려 노력해봐요^^

 

On 4/20/2023 at 9:23 AM, miksha said:

이제 타임테이블도 올라왔던데 역시 헤드라이너인 미카는 제일 마지막 순서!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오시기 괜찮으신가요?

네네네! 이제 늦지 않게 갈 수 있어요 😆 기대와 달랐던 금요일 공연의 충격때문인지ㅎㅎ 알면서도 내심 불안했었거든요. 이번에도 미카만나려고 굳이 크러쉬부터 봐야할 것 같지만, 이제 기쁘게 기다릴 일만 남았네요. 뷰리풀 럽 하늘 아래 너와 있다면 숨쉬는 것만으로 좋아~ㅋㅋ

On 4/20/2023 at 9:23 AM, miksha said:

그때쯤이면 새 노래도 들을수 있으려나요?😳

항상 우리보다 몇 걸음은 앞서 가 있는 그의 계획이 무엇일지^^ 
미카가 이루어놓은 충분히 많은 것들 속에 있으면서도, 앞으로 이루어나갈 시간을 함께 하길 기다리는 이 마음은 뭘까요?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이 마음도 이해할 수 있을까요?^^

 

On 4/20/2023 at 9:23 AM, miksha said: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기계에도 이름을 붙일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ㅋㅋㅋ

미카 덕질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꽤나 여러 영상에 나왔었네요! 그래도 몇번 봤다고 가보지도 못한 그 집이 친숙하고 반가워졌어요^^

미카의 아기자기한 다정함은 국경과 나이를 넘어 로봇에게도 예외가 없나봐요ㅋㅋ 

On 4/20/2023 at 9:23 AM, miksha said:

틱톡 천재가 되어가는 미카때문에 틱톡도 깔아야하나 고민했었지만 엠엪씨에서 또 올려주니까 괜찮은것 같아요 ㅎㅎ 이제 틱톡도 조금 쉬는 걸까요? 또 잠깐 안올라온다고 궁금해지는 ㅋㅋㅋ

틱톡 영상은 기획 및 출연 담당이라 제작자의 스케줄이 중요한 듯ㅋㅋ😜 미카는 지금쯤 샘솟는 아이디어들이 영상으로 만들어지길 기다리며 설레고 있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가입 안 하고 참아보길 잘 한걸까요?ㅋ 아무튼 안 보이면 금새 궁금해지긴 하죠? 보면서도 보고싶은ㅋㅋ

On 4/20/2023 at 9:23 AM, miksha said:

역시 사람이 제일 문제죠 ㅠㅠ 

스트레스 주는 그 사람이 착해지길.. 아니면 아예 다른데로 가버리길... 이번에는 제가 기도해드릴게요 ㅋㅋㅋㅋ:fairy:

바쁘게 지내다보니 어느새 목요일이네요.  

최근엔 이사할 집때문에 쉬는날도 바빠서 여기오는게 더 뜸해진거같지만🥲

밐타임은 못해도 미카 노래라도 들으며 또 힘내보아요!! 

안 착해지면 다른 데로 보내버린다니!😂 믹샤님의 강력한 기도가 무서워서라도 꼭 착해질 거라 믿습니다^^ 

쉬는 날도 없이 바쁘시군요. 이사하기 전엔 결정하고 준비할 게 많죠? 많은 정성을 들여서 얻은 건 더 소중한 거니까 오래오래 행복하게 해 줄거예요^^

바쁘게 사는 열정부자 미카도, 바쁜 우리도 원하는대로 모두 행복해지길~생각만하면 생각대로, 비비디 바비디 부!! 😁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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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랜만입니다ㅠㅠ 하던 일도 마무리에 들어가서 심적으로 천천히 긴장을 놓으려고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On 4/16/2023 at 4:30 AM, flymk33 said:

어떤 미카부터 시작하신 거예요? 스위스 영상은 별로 없으니 두바이나 모나코 공연 보신건가요? 둘 다 행복한 에너지로 가득했던🥰 아니면 쓰로우백 영상 속 과거 미카들? 공연 중에 멍뭉이가 되는 미카는 사랑이죠ㅋㅋ 욜로님 가슴 뛴다는 말씀만 듣고도 제 심장은 왜 나대는 걸까요?ㅋㅋ 영상보다 심장 움켜쥐며 멈췄던 그 순간들이 마구 떠올라 아침부터 달려가고 싶은 마음😁 

쓰로우백 영상들로 천천히 시동을 걸어봤어요. 그리고 어제 드디어 1시간 40분 영상을 틀었습니다ㅋㅋ 짧은 영상과는 다르게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제가 이완이 느린 타입인가봐요. 그래도 얼마 지나자 몰입이 되어서, 다른 세계에 갔다온것처럼 흐름을 잘 타고 왔어요ㅎㅎ 긴 영상은 그.. 제 현실과는 다른, 다른 세계에 있다가 오는 시간이 길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제껏 미카가 올린 스토리나, 한곡이 담긴 동영상도 간간히 봤으면서도 새삼 와 미카가 저렇게 생동감있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구나!! 라는 점이 무엇보다 와닿았어요. 미카가 움직인다! 라는 이상한 포인트에서 감동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위에 쓴 저 뜻인것 같아요ㅋㅋ 이런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보면 저 같은 경우는 '미카 신났네!! 귀여워'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긴 영상으로 보면 그 흐름을 저도 따라가게 되니까 날뛰는 에너지가 더 감동으로 와닿는게 아닐까.. 혼자 생각해봤어요

 

On 4/16/2023 at 4:30 AM, flymk33 said:

미카 인스스에 올렸던 amalobolo 말한 거예요.

감사해요! 저도 미카가 언급했던 날 들었던 것 같아요 그분 계정 가보니까 가볍게 불러서 올린 영상이 많던 기억이 나는데 (예전 기억이라 아닐수도 있지만요) 흥 미카도 저렇게 올려줬음 좋겠다 싶기도 하고..ㅋㅋ 

 

On 4/20/2023 at 2:23 AM, miksha said:

사실 이사는 6월에 하게될 예정이지만 이런저런 사정이.. ㅜ 어른이란 이래서 싫네요.. 마음은 아직 학생인것만 같은데 말이죠 ㅋㅋㅋ 

얼마 안남았네요..! 순조롭게 잘 되시길 바랄게요😊

 

21 hours ago, flymk33 said:

네네네! 이제 늦지 않게 갈 수 있어요 😆 기대와 달랐던 금요일 공연의 충격때문인지ㅎㅎ 알면서도 내심 불안했었거든요. 이번에도 미카만나려고 굳이 크러쉬부터 봐야할 것 같지만, 이제 기쁘게 기다릴 일만 남았네요. 뷰리풀 럽 하늘 아래 너와 있다면 숨쉬는 것만으로 좋아~ㅋㅋ

아악 제가 다 너무너무 흥분되네요😆 다행이에요! 가장 늦은 시간에 90분 공연이면 미카도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ㅎㅎ 

 

틱톡 조카와 노는건 헬멧에 스티커 붙였던 날 맞아요! 그때 그 영상 틱톡에도 올렸다는 것 같아서요 

Edited by y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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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4/22/2023 at 11:40 PM, flymk33 said:

아무래도 그러시죠? 알면서도 괜한 소리로 제가 상처에 소금을 뿌린 게 됐네요ㅜㅜ

등짝은 맞아도 엄마 밥먹으며 학교 다닐 때가 젤 좋을 때란 걸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텐데요^^ 며칠 전 미카인터뷰에서 나이는 자꾸 중력처럼 우리를 가라앉게 하니까 즐거워지려 노력해야한다더라구요. 미카도 나이 드는 걸 몸소 느끼는 나이가 된거죠ㅋㅋㅋ 이런 현실적인 일들이 어른이란 걸 자꾸 알려주지만, 지금처럼 마음으로 젊게 지내려 노력해봐요^^

처음엔 나만 못간다는 생각에 슬펐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 밐타임 돌 영상이 늘어나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기로 했답니다 ㅋㅋㅋ 

미카 얘기처럼 현재에 만족하고 즐겁게 지내보려구요!! 

 

On 4/22/2023 at 11:40 PM, flymk33 said:

네네네! 이제 늦지 않게 갈 수 있어요 😆 기대와 달랐던 금요일 공연의 충격때문인지ㅎㅎ 알면서도 내심 불안했었거든요. 이번에도 미카만나려고 굳이 크러쉬부터 봐야할 것 같지만, 이제 기쁘게 기다릴 일만 남았네요. 뷰리풀 럽 하늘 아래 너와 있다면 숨쉬는 것만으로 좋아~ㅋㅋ

크러쉬 공연도 즐기시고 그 마음으로 미카를 맞이하시면 더 즐겁지않을까요? ㅋㅋㅋ 저도 크러쉬 노래를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좋은 노래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일찍부터 들어가야 조금이라도 더 좋은자리를 잡을수 있지않을까요? 

 

On 4/22/2023 at 11:40 PM, flymk33 said:

틱톡 영상은 기획 및 출연 담당이라 제작자의 스케줄이 중요한 듯ㅋㅋ😜 미카는 지금쯤 샘솟는 아이디어들이 영상으로 만들어지길 기다리며 설레고 있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가입 안 하고 참아보길 잘 한걸까요?ㅋ 아무튼 안 보이면 금새 궁금해지긴 하죠? 보면서도 보고싶은ㅋㅋ

새로 올라온 영상은 그전 영상들과는 다른 영상이라 틱톡이 아닌줄 알았는데 틱톡이더라구요??

언제봐도 좋은 피아노 치는 미카^^ 운동복 차림으로 캐주얼하게 연주하는 모습도 좋네요 ㅎㅎ 

앞머리 팔랑팔랑 귀여운 미카🥰

 

On 4/22/2023 at 11:40 PM, flymk33 said:

안 착해지면 다른 데로 보내버린다니!😂 믹샤님의 강력한 기도가 무서워서라도 꼭 착해질 거라 믿습니다^^ 

쉬는 날도 없이 바쁘시군요. 이사하기 전엔 결정하고 준비할 게 많죠? 많은 정성을 들여서 얻은 건 더 소중한 거니까 오래오래 행복하게 해 줄거예요^^

바쁘게 사는 열정부자 미카도, 바쁜 우리도 원하는대로 모두 행복해지길~생각만하면 생각대로, 비비디 바비디 부!! 😁

그러고보면 미카도 우리도 모두가 각자의 삶을 바쁘게 살아가는 중이네요. 열정부자 재능부자 미카의 삶을 보고있자면 언제나 똑같이 흘러가는 제 삶이 보잘것없이 초라한것같은 기분이 들때도 있지만, 저는 제가 가진 능력만큼 살아가는 거라고 생각하면 또 지금이 저한테 맞다는 생각도 들구요 ㅋㅋ 이대로 화려하고 바쁜 삶을 살아가는 미카를 보며 대리 만족도 느끼고 그러면 되는거 아닐까 싶어요.

 

미카 영접도 이제 진짜 한달 남았네요. 체력관리는 시작하셨나요? 미카 영접할 날을 위해 바쁘고 힘든 회사생활도 잘 견뎌내고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잘 견뎌봐요! 당장 눈앞의 남은 이번주부터 빠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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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4/23/2023 at 5:54 PM, yolo said:

다시 오랜만입니다ㅠㅠ 하던 일도 마무리에 들어가서 심적으로 천천히 긴장을 놓으려고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드뎌 끝! 외치며 바로 홀가분해지고 싶기도 하지만ㅎㅎ 팽팽해진 긴장의 끈을 한번에 놓아버리면 때론 무기력하게 일상이 무너지기도 하니까.. 서서히 느슨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전 그것도 맘처럼 쉽지는 않더라구요^^ 조금씩 천천히 그렇게 잘 마무리하시고 오세요😊

 

On 4/23/2023 at 5:54 PM, yolo said:

쓰로우백 영상들로 천천히 시동을 걸어봤어요. 그리고 어제 드디어 1시간 40분 영상을 틀었습니다ㅋㅋ 짧은 영상과는 다르게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어쩔 수없이 미안하고 초라한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바쁘신 중에도 틈틈이 꼬박꼬박 미카 생각하며 보내셨는데 죄책감까지야ㅜㅜ 부럽기만 한 멋진 팬이신데요^^

 

 

On 4/23/2023 at 5:54 PM, yolo said:

그래도 얼마 지나자 몰입이 되어서, 다른 세계에 갔다온것처럼 흐름을 잘 타고 왔어요ㅎㅎ 긴 영상은 그.. 제 현실과는 다른, 다른 세계에 있다가 오는 시간이 길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제껏 미카가 올린 스토리나, 한곡이 담긴 동영상도 간간히 봤으면서도 새삼 와 미카가 저렇게 생동감있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구나!! 라는 점이 무엇보다 와닿았어요. 미카가 움직인다! 라는 이상한 포인트에서 감동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위에 쓴 저 뜻인것 같아요ㅋㅋ 이런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보면 저 같은 경우는 '미카 신났네!! 귀여워'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긴 영상으로 보면 그 흐름을 저도 따라가게 되니까 날뛰는 에너지가 더 감동으로 와닿는게 아닐까.. 혼자 생각해봤어요

미카 움직이는 풀 공연으로 밐타임 하셨나봐요🙂 저도 유난히 힘든 날. 잊어야지 하면서도 쿨하지 못해 괴로운 날은 우리의 세계에서 미카의 세계로 넘어오는데도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하지만 다행히 미카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밐월드 한가운데에서 가슴 콩닥거리고 있게 되죠?ㅋㅋ

생각해보니 끊기지 않은 영상들 속에선 미카 숨소리와 손짓 한번에도 감동하게 되니까, 그런 미카의 감정을 따라가며 완전히 하나가 되어가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물론 넘 벅차서 자꾸 멈추며 보게 되지만ㅋㅋ

On 4/23/2023 at 5:54 PM, yolo said:

감사해요! 저도 미카가 언급했던 날 들었던 것 같아요 그분 계정 가보니까 가볍게 불러서 올린 영상이 많던 기억이 나는데 (예전 기억이라 아닐수도 있지만요) 흥 미카도 저렇게 올려줬음 좋겠다 싶기도 하고..ㅋㅋ 

맞아요^^ 그분 노래 영상 많더라구요. 미카에게 바라는 건 왤케 줄지 않는 건지ㅋㅋㅋ 유일해서 소중한 사람이면서 하나뿐이라 아쉽기도 한 사람ㅋㅋ

 

On 4/23/2023 at 5:54 PM, yolo said:

아악 제가 다 너무너무 흥분되네요😆 다행이에요! 가장 늦은 시간에 90분 공연이면 미카도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ㅎㅎ 

지난 번 말씀처럼 필하모니와 6월에 같이 공연한다는 거보면, 울 나라에 오래 머무를 것 같진 않죠? 하루에 한 가지 우리의 소원은 물 건너 간 것 같고ㅋㅋㅋ 말씀처럼 고맙기도 하지만, 또 90분은 넘 순식간에 가버릴 시간이기도 하니까… 불꽃놀이 대신에 미카에게 칼퇴 강요라도 안 하면 좋겠어요ㅜㅜ 저 지금 최선을 다해 준 미카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또 욕심내는 거죠?😅ㅋㅋ

 

7 hours ago, miksha said:

미카 영접도 이제 진짜 한달 남았네요. 체력관리는 시작하셨나요?

체력 관리는 무슨요ㅋㅋ 겨우 쓰러져 잠드는 것 정도?ㅋㅋ 뭔가 아무런 준비도 못했는데 한 달이라니까 시간이 갑자기 넘 빨리 흐른 것 같아요^^ (좋은 자리는 힘들테고, 크러쉬 또한 노래보다 강아지 영상을 더 좋아하지만 즐겨보겠습니다ㅋㅋ) 혼자서만 신나하기가 죄송하기도 했는데 슬프지 않고 기대하신다니 좀 편해지네요^^

 

7 hours ago, miksha said:

새로 올라온 영상은 그전 영상들과는 다른 영상이라 틱톡이 아닌줄 알았는데 틱톡이더라구요??

언제봐도 좋은 피아노 치는 미카^^ 운동복 차림으로 캐주얼하게 연주하는 모습도 좋네요 ㅎㅎ 

앞머리 팔랑팔랑 귀여운 미카🥰

제작자가 돌아왔나봅니다ㅋㅋㅋ 암튼 15년을 부르고 연주한 곡도 즐겁게 연습하며 점점 더 완벽해지고 있는 갓미카^^ 어떤 차림새든 우린 그런 겸손함과 성실함에 또 반하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ㅋㅋ 회색 세상 속 미카가 서서히 찬란한 색깔을 찾아가면서 들려준 피아노 롤리팝🫠 무미건조했던 제 삶에 다양한 색을 입혀준 고마운 미카를 똑 닮은 영상이라 좋았어요^^ 제가 애정했던 피아노 위에서 부르던 롤리팝 오프닝은 올해엔 멤버들과 함께 꾸미게 되는 걸까요? 이제 곧 있을 공연을 보면 우리도 알 수 있을지.. 오늘도 부럽고 궁금한 기다림^^

 

며칠 전 미카 투어 스케줄 포스팅 기억하시죠?^^ 전 그 사진 속 빨간 미카는 무표정해 보이기도 하고 좀 딱딱해보여 사실은 그닥이었는데😅 두 다리를 펴며 고개를 갸웃하는 것만으로 순식간에 그렇게 귀여워질 수 있는 겁니까?ㅋㅋㅋ 그걸 보니 미카의 올해 달리기가 정말 시작되는구나 싶더라구요^^

그 시작인 오늘 공연은 정말 오랜만에 런던 밖에서 하는 거라 더 의미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미카는 뭘 바랄지 모르지만^^) 전 과거 속 영국의 미카로 돌아가는 것보다 좋은 음악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온 공연천재 에너자이저인ㅋㅋ 오늘의 미카로 사람들의 마음 속에 오래오래 남게 되길 기원해 봅니다:pray::pray::pray: 

 

(말이 길어 빼먹었네요ㅋㅋ 믹샤님! 미카처럼 화려한 삶은 아니지만 어차피 우리의 능력밖의 삶이기도 하고ㅋㅋ 매일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 안에도 빛나는 순간을 발견하며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 되는 거겠죠? 미카 덕에  그 빛나는 순간이 더 많아졌으니 그걸로 충분히 행복한 삶이라 생각하며 힘내 보아요!!^^)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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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4/26/2023 at 6:52 PM, flymk33 said:

하지만 다행히 미카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밐월드 한가운데에서 가슴 콩닥거리고 있게 되죠?ㅋㅋ

생각해보니 끊기지 않은 영상들 속에선 미카 숨소리와 손짓 한번에도 감동하게 되니까, 그런 미카의 감정을 따라가며 완전히 하나가 되어가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물론 넘 벅차서 자꾸 멈추며 보게 되지만ㅋㅋ

네 맞아요!! 😁 어느새 밐월드에 가 있더라구요ㅋㅋ 플라이님도 벅차서 자꾸 멈추시는군요ㅋㅋㅋ 주로 언제 보시나요? 저녁이나 밤에 보실까요?

 

On 4/26/2023 at 6:52 PM, flymk33 said:

불꽃놀이 대신에 미카에게 칼퇴 강요라도 안 하면 좋겠어요

칼퇴강요하면 정말 서러울 것 같아요ㅠㅠ 앵콜 하고 팬 만나고 접때 디즈니랜드에서 했을때처럼 끝나고 빈 공원 산책도 하고 그래야하는데.. ㅠㅠㅠ 한국 공연 끝나고 프랑스 필하모니 할때까지 며칠은 남던데 그동안 팬들에게 노래 불러줄 다른 스케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 계속 매직 넘버스 시크릿 긱같은 공연을 상상하네요..근데 도시순회하면서 ㅋㅋㅋㅠㅠ 4일동안 다른 도시 갔다가 31일에 프랑스가면 될 것 같은데요ㅋㅋ) 

 

저도 덩달아 신나져서 너무'좋아요! 공연준비 괜찮으시다면 계속 공유해주세요😄 가사는 어떻게 외우시나요? 이번 플리는 어떻게 될까요? 5집 노래 많이 섞겠죠? 하 두근두근거려요 

 

전 1월에 갔을때 가사는 외우다 포기했고, 괜히 헤어팩만 사서 2주간 한것 같아요ㅋㅋ 쓸데없었네요ㅋㅋ

On 4/26/2023 at 12:13 PM, miksha said:

언제봐도 좋은 피아노 치는 미카^^ 운동복 차림으로 캐주얼하게 연주하는 모습도 좋네요 ㅎㅎ 

앞머리 팔랑팔랑 귀여운 미카🥰

 

On 4/26/2023 at 6:52 PM, flymk33 said:

회색 세상 속 미카가 서서히 찬란한 색깔을 찾아가면서 들려준 피아노 롤리팝🫠 무미건조했던 제 삶에 다양한 색을 입혀준 고마운 미카를 똑 닮은 영상이라 좋았어요

두 분 말씀대로 너무너무 귀엽고 예뻤어요ㅠㅠ 그건 틱톡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도 게시글로 올려줬으면 좋았을걸 두고두고 보고싶을 정도로 너무 귀엽고 의미도 좋았던 것 같아요. 마지막에 두 사람이 카메라보며 똑같은 얼굴로 😁😁 이렇게 웃으시는게 너무 귀여웠고.. 서로 신뢰하는 팀이란게 와닿아서 든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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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4/28/2023 at 8:34 PM, yolo said:

네 맞아요!! 😁 어느새 밐월드에 가 있더라구요ㅋㅋ 플라이님도 벅차서 자꾸 멈추시는군요ㅋ

완전요ㅋㅋ 전체 공연뿐 아니라 노래 한곡도 벅차서 멈추고 보고 돌려 보고. 그렇게 안 보고도 떠올릴 수 있을만큼이 될 때까지 보고 또 보는 게 밐룰이죠ㅋㅋ  

On 4/28/2023 at 8:34 PM, yolo said:

주로 언제 보시나요? 저녁이나 밤에 보실까요?

눈 떠서 잠들 때까지 하루종일 함께 하는 거 아닙니까? 라고 당당히 말하고 싶지만ㅋㅋㅋ 영상은 아무래도 하루를 끝내는 밤에 보는 것 같아요. 공연 있던 날은 못 참고 틈날 때마다 수시로 보게 되지만ㅋㅋ 미카가 가수라 참 다행이에요. 목소리로는 항상 함께 할 수 있으니까🥰 

 

On 4/28/2023 at 8:34 PM, yolo said:

칼퇴강요하면 정말 서러울 것 같아요ㅠㅠ 앵콜 하고 팬 만나고 접때 디즈니랜드에서 했을때처럼 끝나고 빈 공원 산책도 하고 그래야하는데.. ㅠㅠㅠ 한국 공연 끝나고 프랑스 필하모니 할때까지 며칠은 남던데 그동안 팬들에게 노래 불러줄 다른 스케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 계속 매직 넘버스 시크릿 긱같은 공연을 상상하네요..근데 도시순회하면서 ㅋㅋㅋㅠㅠ 4일동안 다른 도시 갔다가 31일에 프랑스가면 될 것 같은데요ㅋㅋ) 

제가 너무 빨리 포기한 건가요?^^ 

혹시 일본 라디오에 보낸 메세지 들으셨나요? 3일동안 여행할 거라고.  노래들으며 길도 걷고 여행자 미카가 될 생각에 목소리부터 벌써 신났죠?ㅎㅎ 아담님 일본 사랑한다 하셨던 것 같은데 그러면 이번 첼트넘 영상처럼 일본 영상도 만들지 않을까요?^^ 들으면서 울나라에서도 놀러 다니려나? 궁금하더라구요. 있어도 우리랑 놀 것도 아닌데ㅋㅋ 그래도 좀 더 있다 가면 좋을 것 같고.. 암튼 그랬어요. 알 수 없는 미카의 계획이 놀라운 선물이 되어 돌아오길 기대해봐도 될까요? ☺️

 

On 4/28/2023 at 8:34 PM, yolo said:

저도 덩달아 신나져서 너무'좋아요! 공연준비 괜찮으시다면 계속 공유해주세요😄 가사는 어떻게 외우시나요? 이번 플리는 어떻게 될까요? 5집 노래 많이 섞겠죠? 하 두근두근거려요 .

내일이면 정말 5월인데 사실 전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 있어요. 뭐부터 해야할까요?ㅎㅎ   

타이니럽이랑 아이스크림말고도 5집 노래 듣고 싶은 건 많은데 가능할까요?ㅜㅜ 

 

On 4/28/2023 at 8:34 PM, yolo said:

마지막에 두 사람이 카메라보며 똑같은 얼굴로 😁😁 이렇게 웃으시는게 너무 귀여웠고.. 서로 신뢰하는 팀이란게 와닿아서 든든했어요  

전 미카만 보느라 마지막에 이렇게 같은 얼굴인 걸 못 봤어요^^ 정말 다르게 생겼는데 어쩜 이렇게 한 사람처럼 귀엽게 웃고 있었을까요?ㅋㅋ 의지하며 함께 한 시간이 만들어 준 서로 닮아가는 사이:hug: 함께 한 시간은 길지는 않지만 미카랑 우리도 저런 닮은 얼굴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같이 웃고 같이 행복하고, 헤어질 땐 같이 아쉬운 사이^^ 

 

첼트넘 공연은 잘 보고 계시나요? 미카이야기들, 피아노연주들, 컬러풀한 무대, 파퓰러송의 매력적인 저음과 리듬감ㅎㅎ 폭발하는 레인의 에너지도 모두 좋지만 일단 지금까지 일등은 원모어댄스입니다!^^ 계속 듣게 되는데 블레임잇온더웨더 부를 때만큼 따뜻하고 사랑스런 분위기이지 않나요? 미카 지긋이 눈 감으며 허밍할 때부터 이미 좋다는^^ 부드럽고 달달하게, 낮게 읊조리는 목소리로 부르는 미카의 러브송:cloud: 놈폰도모 님 넘 귀여운 분이셨어요^^

 

이번 앨범 아트웤도 어머님 메세지 바탕으로 하는 중이래고, 미카 어릴 때부터 좋은 노래들 들려주시며 음악의 씨앗을 심어주신 분도 역시 어머님이시고!  울 엄만 아니시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정말 감사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올해의 밐타임이 채워지니 좋네요^^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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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4/29/2023 at 11:14 PM, flymk33 said:

영상은 아무래도 하루를 끝내는 밤에 보는 것 같아요. 공연 있던 날은 못 참고 틈날 때마다 수시로 보게 되지만ㅋㅋ 미카가 가수라 참 다행이에요. 목소리로는 항상 함께 할 수 있으니까🥰 

 

미카가 가수라 참 다행이에요ㅋㅋ 공감해요🥰 영상은 밤에 보시는군요! 흥분을 가라앉히고 주무시기 어려우실것 같아요! 아니면 영상이 즐겁고 로맨틱한 꿈을 꾸게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On 4/29/2023 at 11:14 PM, flymk33 said:

혹시 일본 라디오에 보낸 메세지 들으셨나요? 3일동안 여행할 거라고.  노래들으며 길도 걷고 여행자 미카가 될 생각에 목소리부터 벌써 신났죠?ㅎ

써주신 덕분에 찾아봤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는 메세지였어요ㅋㅋㅋ 여행할거랬으니 길에서 찍힌 사진 많이 올라올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어쩌면 원정간 한국팬분들 눈에 띄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미리 넉넉히 여유있게 말해준 건 일정 조정하실 수 있는 분들은 일찍 가셔서 계타게 되는 운명일지도요ㅋㅋ 

 

그 진행자분 히로토씬가요, 그분 생일도 알게되고, ㅋㅋㅋ 개인적으론 메세지 안에 그분 이름이 자꾸 나와서 미카가 약간 긴장한 느낌이었어요 ㅋㅋ 다정한 대화형식의 인터뷰를 하고 싶었던 걸까요?ㅋㅋㅋ 

 

한국에서도 여행을 할까요? 다른걸 할까요? 라방이라도 백오십번 해줬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그래도 상상하는 재미가 있네요. 프랑스 무대 전 며칠이 있어서 그럴까요. 하지만 미카가 바로 프랑스에 간다해도 서운하지 않게, 상상만 즐기고 기대는 가볍게 하려고 해요 ㅋㅋㅋ 

On 4/29/2023 at 11:14 PM, flymk33 said:

내일이면 정말 5월인데 사실 전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 있어요. 뭐부터 해야할까요?ㅎㅎ   

타이니럽이랑 아이스크림말고도 5집 노래 듣고 싶은 건 많은데 가능할까요?ㅜㅜ 

 

5집노래 많이 해주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20년 공연 염두에 두고 있을텐데요.. 사랑하는 서재페 (이런 표현은 안한것 같지만ㅋㅋ)에 왔으니 가사만 보면 산레모도 어울릴 것 같고 ㅎㅎㅎ 레디투콜디스럽 해주면 전 모니터에 들어갈겁니다..ㅠㅠ 미카씨 제발 최소 5개 다른 앵글로 찍어서 가져오세요 and DO NOT EDIT themㅠㅠ 사실 이제까지 다른 나라에서 촬영된 공연은 대충 현지 방송국측이 찍은것 같아보이지만요..🥲 

일본도 20년 다음 열리는 처음 공연이니 일본공연 셋리가 나오면 더 확실할텐데 서재페와 날짜 차이가 거의 없네요ㅠㅠ

 

왠지 신곡..도 불러줄.. 것 같다고 기대하면 너무 많이 요구하는 걸까요?😆 단콘도 아니고 안되겠죠😅😅

 

준비는 가사외우기와 러닝하기 밖에 생각이 안나요.. 가사는 문제 없으신것 같고요ㅋㅋ 전 1월에 너무 긴장해서 긴장을 낮춰줄 미신적 물품(?)도 가지고 갔었어요ㅋㅋ 제가 잘 못봐도 저대신 봐줄 눈모양 장식의 팔찌랑 잘 들어줄 귀찌요 ㅋㅋㅋ 왜 제가 그리 긴장했을까요? 공연은 미카가 하는데요😄 플라이님도 마음 편히 식사 잘 하시고 잘 주무시고 가시면 될것 같아요! 

On 4/29/2023 at 11:14 PM, flymk33 said:

원모어댄스

이 단어는 단독으로 캡쳐할 가치가 있습니다 심장이 폭발하는지 녹아내리는지 모르겠었어요 입 막고 봤어요.. 두 사람은 듀엣이 정말 잘 어울려요! 바이브가 비슷한 것 같아요. 놈폰도모님 틱톡계정이던 것 같은데, 미카와 둘이서 노래하면서 노는 영상 올라온 것도 보셨겠죠? 무해한 분 두명이 웃으며 장난스럽게 너무 사랑스러운 영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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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5/5/2023 at 3:34 AM, yolo said:

미카가 가수라 참 다행이에요ㅋㅋ 공감해요🥰

그쵸? 비주얼만 믿고 배우라도 했으면 지금보다 더 만나기 어려웠겠죠?ㅋㅋ 이렇게 글 쓰면서도, 일할 때나 쉴 때도 우리 곁엔 항상 미카가 있죠🥰

 

On 5/5/2023 at 3:34 AM, yolo said:

영상은 밤에 보시는군요! 흥분을 가라앉히고 주무시기 어려우실것 같아요! 아니면 영상이 즐겁고 로맨틱한 꿈을 꾸게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맞아요. 가는 밤이 아쉬워서 자꾸 잠들기 싫어지는 게 젤 문제에요ㅎㅎ 하나만 더, 한번만 더 하다가 날이 밝거나, 자는 건지 보는 건지 비몽사몽일 때도 있고ㅋㅋ 그러고 보니 마지막 미카꿈은 로맨틱까진 아니어도 설레서 깨고 나서도 두근거리긴 했어요☺️ 

 

On 5/5/2023 at 3:34 AM, yolo said:

여행할거랬으니 길에서 찍힌 사진 많이 올라올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어쩌면 원정간 한국팬분들 눈에 띄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미리 넉넉히 여유있게 말해준 건 일정 조정하실 수 있는 분들은 일찍 가셔서 계타게 되는 운명일지도요ㅋㅋ 

 

어디갈 건지도 알려줬으니 시간만 된다면 마주칠 때까지 3일동안 하염없이 걷게 되실 지도 모르죠. 먼발치에서라도 우연처럼 만날 수 있을까 기대하면서^^ 짝사랑의 경험상 저라면 그러고 싶을 것 같아요ㅋㅋ (사실은 저도 반차쓰고라도 갔다가 다음날 첫 비행기로 돌아오려고 오사카 표랑 사뒀는데ㅜㅜ 아무래도 못 갈 것 같아서 속상해요. 가시는 분들 좋겠다요^^)

 

On 5/5/2023 at 3:34 AM, yolo said:

그 진행자분 히로토씬가요, 그분 생일도 알게되고, ㅋㅋㅋ 개인적으론 메세지 안에 그분 이름이 자꾸 나와서 미카가 약간 긴장한 느낌이었어요 ㅋㅋ 다정한 대화형식의 인터뷰를 하고 싶었던 걸까요?ㅋㅋㅋ 

 

히로토상 맞습니다ㅋㅋ 일본어는 익숙해서인지 억양이 일본어처럼 들리기도 하고, 반가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인지 밝은 톤에 살짝 상기된 말투이긴 했어요^^ 두 사람은 만난적 있던 사이같죠?ㅋ히로토씨 꼭 공연보러 가셔서 미카가 불러주는 생일 축하 노래 들으시길~아무나 그럴 수 있는 거 아니니까^^

On 5/5/2023 at 3:34 AM, yolo said:

한국에서도 여행을 할까요? 다른걸 할까요? 라방이라도 백오십번 해줬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그래도 상상하는 재미가 있네요. 프랑스 무대 전 며칠이 있어서 그럴까요.

 

On 5/5/2023 at 3:34 AM, yolo said:

미카씨 제발 최소 5개 다른 앵글로 찍어서 가져오세요 and DO NOT EDIT themㅠㅠ

상상했던 건 엄청 많았는데ㅎㅎ 마지막 희망! 내한 dvd나 백스테이지 영상, 5, 6집 매거진이 남아있네요ㅋㅋㅋ 라방 백오십번도 추가합시다ㅋㅋ 잘 때 빼고, 절대 편집하지 말고 무대에서, 또 한국에서 모든 순간을 공유해주면 안 되겠니?🤣

 

On 5/5/2023 at 3:34 AM, yolo said:

하지만 미카가 바로 프랑스에 간다해도 서운하지 않게, 상상만 즐기고 기대는 가볍게 하려고 해요 ㅋㅋㅋ 

기대는 가볍게 해도 뒤도 안 돌아보고 가면 서운하긴 할 것 같아요. 사실 언제 가든 헤어짐은 항상 서운하고 슬프겠지만🥺 

On 5/5/2023 at 3:34 AM, yolo said:

5집노래 많이 해주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20년 공연 염두에 두고 있을텐데요.. 사랑하는 서재페 (이런 표현은 안한것 같지만ㅋㅋ)에 왔으니 가사만 보면 산레모도 어울릴 것 같고 ㅎㅎㅎ 레디투콜디스럽 해주면 전 모니터에 들어갈겁니다..ㅠㅠ 

새로운 투어 컨셉을 말하는 걸 보면 첼트넘 공연과 좀 달라질까요? 전 5집 투마뤄나 플랫폼발레리나는 같이 불러보고 싶었어요. 듣고 싶은 건 팔로마랑 젤러시^^

 레리투콜디스럽 사랑하시는군요ㅋㅋ 벌써 모니터 들어가시는 모습 웹툰처럼 상상되거든요ㅋㅋㅋ 전 이 노랜 처음 들었을 때보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맘에 남는 것같아요. 밤에 들음 죽음임ㅎㅎ

그리고 사랑하는 서재페라 말하지 않았지만 공연중에 눈빛과 표정으로 사랑한다 이미 말한 거 아니었나요?ㅋㅋ 산레모 가사와 어울린다 하시니^^ 정말 별처럼 빛나는 미카와 함께 춤출 수 있는 그 시간이 곧 오겠네요. 그럴 수 있다면 우리가 누구든, 그곳이 어디든 햇살 가득 아름다운 꽃밭인 거겠죠?🥰 함께 할 생각만으로 행복해지는 마법같은 곳ㅋㅋㅋ

On 5/5/2023 at 3:34 AM, yolo said:

일본도 20년 다음 열리는 처음 공연이니 일본공연 셋리가 나오면 더 확실할텐데 서재페와 날짜 차이가 거의 없네요ㅠㅠ

왠지 신곡..도 불러줄.. 것 같다고 기대하면 너무 많이 요구하는 걸까요?😆 단콘도 아니고 안되겠죠😅😅

일본 공연 셋리 나오면 엄청 바빠질 수 있지만ㅋㅋ 벼락치기라도 좋으니 신곡도 필스라잌퐈이어도 다 불러주면 좋겠어요ㅋㅋ 어차피 안 될 것 같으니 바라는 건 다 말해볼까요?ㅋㅋㅋ 

 

On 5/5/2023 at 3:34 AM, yolo said:

준비는 가사외우기와 러닝하기 밖에 생각이 안나요.. 가사는 문제 없으신것 같고요ㅋㅋ

 

못 외운 곡도 많아요. 부르다가 한번 꼬이면 다시 따라가기도 어렵고ㅋㅋ 하루에 한곡씩이라도 복습하는 게 목표입니다~ 첼트넘 타이럽에 꽂힌 김에 오늘의 복습은 타이니럽이었습니다^^
 

On 5/5/2023 at 3:34 AM, yolo said:

전 1월에 너무 긴장해서 긴장을 낮춰줄 미신적 물품(?)도 가지고 갔었어요ㅋㅋ 제가 잘 못봐도 저대신 봐줄 눈모양 장식의 팔찌랑 잘 들어줄 귀찌요 ㅋㅋㅋ 왜 제가 그리 긴장했을까요? 공연은 미카가 하는데요😄

헤어팩도 그렇고 넘 귀여우신 거 아닌가요?😉 귀찌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팔찌는 성공하신 걸로^^ 긴장이라 쓰고 설렘이라 읽으면 되는 그런 마음이셨겠죠? 처음 만나는 순간이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성을 다하고 싶으셨을테구. 그런 예쁜 마음이 있어서 시사회의 행운이 오지 않았을까요?😊 사실 욜로님 헤어팩 소식에 저도 괜히 마스크팩이라도 한번 더 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

 

On 5/5/2023 at 3:34 AM, yolo said:

이 단어는 단독으로 캡쳐할 가치가 있습니다 심장이 폭발하는지 녹아내리는지 모르겠었어요 입 막고 봤어요..

그쵸? 저만 그런거 아니죠? 달달한 미카 넘 좋아요ㅋㅋㅋㅋ 이 문장도 캡처해 드립니다ㅋㅋㅋ 게다가 이날 멀리서 찍은 영상은 가창력이 돋보이고, 가까이에서 찍은 영상 속 모습은 유난히 동안에 뽀샤시해서 넘 예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ㅋㅋ🤭

 

On 5/5/2023 at 3:34 AM, yolo said:

두 사람은 듀엣이 정말 잘 어울려요! 바이브가 비슷한 것 같아요. 놈폰도모님 틱톡계정이던 것 같은데, 미카와 둘이서 노래하면서 노는 영상 올라온 것도 보셨겠죠? 무해한 분 두명이 웃으며 장난스럽게 너무 사랑스러운 영상이었어요! 

봤죠^^ 미카는 잘도 따라 부르던데 전 안 되더라구요ㅎㅎ  손에 컵을 들고도 춤을 포기하지 못하는 흥부자ㅋㅋ저러다 쏟는 거 아닌가 좀 불안하기도 했지만ㅋㅋㅋㅋ좋아하는 음악 앞에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어가는 미카의 소탈함에 또 반하게 되는 영상 맞죠?^^ 무해한 두 분의 사랑스러움이 넘 치명적이어서 무해하지 않은ㅋㅋ

 

으핫!! 어제 오늘 새 곡을 들려주는 걸 보니 미카는 스튜디오에 있나보죠? 어디만큼 왔니?새앨범😍 여긴 이틀 째 비가 와서 그런지 투명하게 맑은 소리 같으면서도 아련하고 쫌은 쓸쓸하게 들리는 데 어떤 곡들이 되어 나타날지 넘넘 궁금해요^^

오늘 노래 가사는 번역기 돌렸더니 종말 앞에서 불멸의 존재가 된다고 나오는 데 맞나요? 가사 왠지 웅장함🤔 끝이 보이는 상황에서도 영원하길 바라는 걸까요? 뒷 가사도 궁금해지는데 욜로님은 다 알아들으셨겠죠? (regarde moi는 들은 거 같은 데 맞나요? ㅋㅋㅋ)

암튼 모습은 안 보여줬지만 이렇게 목소리로 함께 해주는 우리의 가수입니다ㅋㅋ 넘 길었네요 😅 오늘도 추억이 만들어지는 소리와 함께 굿나잇이에요🤗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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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갑자기 걱정에 사로잡혀서.. 무대장식 준비하는 걸 5월엔 좀 보여줄지 알았는데 아직 안해주네요.. 좀 무서워져서요, 새 공연소식 알려주는 사진도 작년에 썼던 걸 계속 써서요. 이탈리아 디자인이라는데 무서운 것과 너무 닮은 그거요.. 그 디자인을 계속 쓰면 어떡하죠.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뜻을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끔 이런 생각에 사로잡힐때마다 무서워요. 기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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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5/5/2023 at 10:19 PM, flymk33 said:

맞아요. 가는 밤이 아쉬워서 자꾸 잠들기 싫어지는 게 젤 문제에요ㅎㅎ 하나만 더, 한번만 더 하다가 날이 밝거나, 자는 건지 보는 건지 비몽사몽일 때도 있고ㅋㅋ 그러고 보니 마지막 미카꿈은 로맨틱까진 아니어도 설레서 깨고 나서도 두근거리긴 했어요☺️ 

날이 밝을때까지 영상을 보시는 체력이 부럽습니다ㅋㅋ 마지막 미카꿈도 궁금하네요 최근이겠죠?ㅎㅎ 저도 같이 설레네요🥰 

 

On 5/5/2023 at 10:19 PM, flymk33 said:

어디갈 건지도 알려줬으니 시간만 된다면 마주칠 때까지 3일동안 하염없이 걷게 되실 지도 모르죠. 먼발치에서라도 우연처럼 만날 수 있을까 기대하면서^^ 짝사랑의 경험상 저라면 그러고 싶을 것 같아요ㅋㅋ (사실은 저도 반차쓰고라도 갔다가 다음날 첫 비행기로 돌아오려고 오사카 표랑 사뒀는데ㅜㅜ 아무래도 못 갈 것 같아서 속상해요. 가시는 분들 좋겠다요^^)

와.. 실행력이 대단하세요! 아쉬우시겠지만 미카가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줬음 좋겠어요.. 아 표까지 사두셨는 그 마음이 너무 알것 같아서 더 속상하네요ㅠㅠ

 

On 5/5/2023 at 10:19 PM, flymk33 said:

못 외운 곡도 많아요. 부르다가 한번 꼬이면 다시 따라가기도 어렵고ㅋㅋ 하루에 한곡씩이라도 복습하는 게 목표입니다~ 첼트넘 타이럽에 꽂힌 김에 오늘의 복습은 타이니럽이었습니다^^

어머 그러네요.. 전 5집에서 타이니럽만 어떻게든 외웠었는데 지금 불러보니까 생각 안나서 얼버무리는 구간이 많아요ㅋㅋㅠㅠ 입모양은 따라해지는데 가사는 기억이 안나네요..ㅋ 저도 복습하는 김에 첼트넘 타이니럽도 보려구요 

 

특정 순간에 자주 듣는 곡이 있으세요? 전 왠지 지하철 타고 어디 갈때는 타이니럽을 자주 들어요. 앞으로의 차분한 기대도 들고, 동시에 제 생활에서 벗어나 햇빛을 쬐며 쉬는 기분도 들어서 좋아요. 아니, 사실은 강한 빛을 받고 음영도 짙은 미카와 햇살 아래 아무 말 없이 단둘이 있는 기분이 들어요ㅋㅋ 그리고 지하철 타고 귀가할때는 릴랙스를 들어요.. 남의 아픔을 가볍게 다루면 안되지만 왠지 지하철을 타면 들어야할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그럼 덜컹거리거나 버려진 짐때문에 늦어진다는 안내방송이 나오면 무서워요 

On 5/5/2023 at 10:19 PM, flymk33 said:

사실 욜로님 헤어팩 소식에 저도 괜히 마스크팩이라도 한번 더 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

마스크팩 하시네요!! 아 말로만 들어도 너무 설레요ㅠㅠ 

 

On 5/5/2023 at 10:19 PM, flymk33 said:

으핫!! 어제 오늘 새 곡을 들려주는 걸 보니 미카는 스튜디오에 있나보죠? 어디만큼 왔니?새앨범😍

새 앨범 소식 자꾸 전해주는것 좋아요!!ㅠㅠㅠ 제가 엠엪씨에 늦게와서 이미 다른 분들이 가사를 올려주셨네요ㅠㅠ (regards moi 나온 것 맞아요! 프랑스어 배우시나봐요!) 아포칼립스 앞에서도 불멸이 된다, 사랑을 나누며 견딘다는 가사에서 라무르 덩르 모배텅과 엘므디가 같이 생각났어요. 

 

미카와 비안네가 같이 파리 카페에서 노래부른 영상도 올라왔죠? 어제밤에 보기만 하고 아직 안들었는데 오늘 들으려고요ㅠㅠ 저도 매일매일 비가 왔는데 미카의 파리도 비가 오는구나! 라고 당연한 것에 신기해하고 있어요ㅋㅋ 

비바라이2에서 올린 클립도 지금 찍먹만 하고 여기 왓어요 어머 세상에ㅠㅠ 소파에 누운 미카 예쁘다 생각하다가 노래하는 목소리에 크으😇 평범한 거리에 쨍한 색감의 요정같은 비현실, 그런데 노래는 가사는 모르지만 현실을 위로하는 것 같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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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5/10/2023 at 7:02 PM, yolo said:

저는 갑자기 걱정에 사로잡혀서.. 무대장식 준비하는 걸 5월엔 좀 보여줄지 알았는데 아직 안해주네요.. 좀 무서워져서요, 새 공연소식 알려주는 사진도 작년에 썼던 걸 계속 써서요. 이탈리아 디자인이라는데 무서운 것과 너무 닮은 그거요.. 그 디자인을 계속 쓰면 어떡하죠.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뜻을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끔 이런 생각에 사로잡힐때마다 무서워요. 기우겠지만요😥

코첼라 때부터 걱정하시는 분들 더 계셨어요. 개인적으로는 그 디자인이 심플하면서 강렬하기도 하고 보편적일 수도 있는 이미지라서 누구나 쉽게 쓸 수 있을 것 같고, 색깔이나 디테일이 다르기도 하니까. 어디까지가 괜찮고 어디부턴 안되는 지 애매한 것같다 생각하기도 하지만...예민한 문제라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혹시 모르니까요.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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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ur ago, flymk33 said:

코첼라 때부터 걱정하시는 분들 더 계셨어요. 

미카가 오늘 올려준 동영상 보고 오는 길이에요! 작년 공연들 짧게 편집한 영상이요ㅠㅠ 정말 너무너무 예쁜데, 코첼라때 이미지 여럿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그 배경이 잘 안보이는 모습을 뽑았더라구요ㅠㅠㅠㅠ 제가 그때 햇빛 아래 미카가 너무 예뻐서 이미지 영상캡처를 여러개 했었는데 얼굴이나 춤이 예쁘게 나온 캡처를 하려면 그 배경을 피하기가 어려웠던 기억이 있어요ㅠㅠ 그냥 이런 점이 ..아마 우연이겠지만 그래도 고맙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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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hours ago, yolo said:

날이 밝을때까지 영상을 보시는 체력이 부럽습니다ㅋㅋ 마지막 미카꿈도 궁금하네요 최근이겠죠?ㅎㅎ 저도 같이 설레네요🥰 

커피를 들이부으며 살고 있는 듯해요. 이러다 갑자기 훅ㅎㅎ 꿈은 아무래도 부끄럽지만 그래도 궁금하시다니^^ 팬클럽 행사에 갔다가 뜬금없이 자려고 바닥에 누웠는데 갑자기 나타난 미카가 민트색 쟈켓 덮어주며 인사해주는 그런! 아아아아ㅏ아ㅋㅋ 

 

19 hours ago, yolo said:

어머 그러네요.. 전 5집에서 타이니럽만 어떻게든 외웠었는데 지금 불러보니까 생각 안나서 얼버무리는 구간이 많아요ㅋㅋㅠㅠ 입모양은 따라해지는데 가사는 기억이 안나네요..ㅋ 

 가사 보면서 불러도 입이 얼어붙어 떼지질 않고ㅋㅋㅋ시간이 없으니 맘까지 급해져서 더 조바심이 나요. 이젠 현실적으로 후렴 위주로 타협이 필요할 듯요😂 

 

19 hours ago, yolo said:

특정 순간에 자주 듣는 곡이 있으세요? 전 왠지 지하철 타고 어디 갈때는 타이니럽을 자주 들어요. 앞으로의 차분한 기대도 들고, 동시에 제 생활에서 벗어나 햇빛을 쬐며 쉬는 기분도 들어서 좋아요. 아니, 사실은 강한 빛을 받고 음영도 짙은 미카와 햇살 아래 아무 말 없이 단둘이 있는 기분이 들어요ㅋㅋ

전 욜로님처럼 섬세한 사람은 못 된답니다ㅋㅋ 전 오히려 시간이나 날씨에 따라 듣는 곡이 바뀌는 것도 같구요. 주로는 특정 노래에 꽂히면 한동안 반복해서 듣는 편인 것 같아요. 지금은 말씀듣고서 타이니럽 들어보는 중인데. 좋네요.  햇살 아래 미카와 단둘이 고요히, 마음까지 따뜻하게^^ 눈감고 미카 노래를 들으면 이 세상이 미카목소리로 가득찬 느낌이 들어서 일상을 잊게 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19 hours ago, yolo said:

그리고 지하철 타고 귀가할때는 릴랙스를 들어요.. 남의 아픔을 가볍게 다루면 안되지만 왠지 지하철을 타면 들어야할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그럼 덜컹거리거나 버려진 짐때문에 늦어진다는 안내방송이 나오면 무서워요

릴렉스는 이래저래 릴렉스 하기는 어려운 곡인걸까요?^^ 아픈 사연과 달리 신나기도, 어느때보다 애절하기도하더니, 일상에선 노래가 탄생하던 시간으로 욜로님을 데려가기도 하는 곡이군요. 넘쳐나는 불행한 기사들을 보면 우리에겐 행운의 신이 함께 하는 걸거에요! 그러니까 덜컹거려도 두려워하지 마시고 릴렉스 하시길ㅋㅋ

 

19 hours ago, yolo said:

마스크팩 하시네요!! 아 말로만 들어도 너무 설레요ㅠㅠ 

 마스크팩 해봤자 쓸데 없는 건 헤어팩과 마찬가지 입니다ㅋㅋ그래도 떨리니까 뭐라도 해야할 것같아서^^ 

19 hours ago, yolo said:

새 앨범 소식 자꾸 전해주는것 좋아요!!ㅠㅠㅠ 제가 엠엪씨에 늦게와서 이미 다른 분들이 가사를 올려주셨네요ㅠㅠ (regards moi 나온 것 맞아요! 프랑스어 배우시나봐요!) 아포칼립스 앞에서도 불멸이 된다, 사랑을 나누며 견딘다는 가사에서 라무르 덩르 모배텅과 엘므디가 같이 생각났어요. 

잠깐씩 들려주는 희망고문ㅋㅋ이라는 걸 알면서도 들을 때마다 심장 덜컥하는 우리도 참 이해가 안 되지만ㅋㅋㅋ 짧아도 없는 것보다는 백배는 좋은 새 노래, 절망에서 우리를 구해줄, 알고보면 사랑 전도사 미카가 생각나는 노래^^
 

19 hours ago, yolo said:

미카와 비안네가 같이 파리 카페에서 노래부른 영상도 올라왔죠? 어제밤에 보기만 하고 아직 안들었는데 오늘 들으려고요ㅠㅠ 저도 매일매일 비가 왔는데 미카의 파리도 비가 오는구나! 라고 당연한 것에 신기해하고 있어요ㅋㅋ 

 

이탈리아도 비가 오고 프랑스도 비가 오는데,여긴 맑아서 여기도 비오면 좋겠다 싶었어요ㅋㅋ 욜로님 계신 곳도 비와서 좋았던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우린 날씨만 같아도 반가운 사이이니까^^  

오랜만에 비오는 날 불러주는 미카의 귀여운 노래, 파리에 있다면 당장 그 거리로 뛰어가고 싶어지는 영상ㅜㅜ 미카가 보내는 사랑스러운 눈빛에도 비안네는 철벽으로 연주에 집중한 듯도 싶었지만ㅋㅋ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흐뭇 그 자체입니다^^

 

19 hours ago, yolo said:

비바라이2에서 올린 클립도 지금 찍먹만 하고 여기 왓어요 어머 세상에ㅠㅠ 소파에 누운 미카 예쁘다 생각하다가 노래하는 목소리에 크으😇 평범한 거리에 쨍한 색감의 요정같은 비현실, 그런데 노래는 가사는 모르지만 현실을 위로하는 것 같네요 ㅠㅠㅠ

다시 찬찬히 잘 보셨겠죠? 정말 초록초록한 미카만 돋보이더라는^^ 롤리팝 앞에 부른 노래는 퇴근하며 다시 듣는데 코끝 찡해지더라구요. 목소리만으로 위로받는 느낌😭  buonanotte fiorellino 래요. 원곡은 좀 더 귀여운 느낌이더라구요. 무엇보다 가사가 넘 예쁜 동시같아요^^ 미카 버전으로 완곡해주면 매일 잘때마다 들을 것 같아요:wub2:

거리에서 막 잠옷입고 리허설도 하고 그 와중에 햇빛 속에서 미모는 더 빛나고ㅜㅜ 보면서 그걸 지켜본 계탄 분들도 부러웠지만 사실 그것보다  이렇게 미카 위주로 짜여진 방송이 있다는 게 더 부러웠던 것 같아요. 미카를 사랑하는 나라, 미카를 행복하게 해 주는 나라. 그 안에서 꿈꾸는 걸 하나씩 해나가는 미카☺️

맘놓고 편해서 인지 물만난 물고기마냥 롤리팝 부를 때 미카 저세상 텐션으로 럽온리겟츄다운!!! 이른 아침에도 노래 왤케 잘하는지ㅋㅋ 세상 달달하다 심장폭격하는 건 반칙아닌가요?ㅋㅋ덕분에 점심 시간에 굿모닝하는 미카부터 오랜만에 월급 루팡이 된 하루였습니다😋

곧 있음 bbc방송도 하겠네요. 밀라노에서 한다는 피아노 공연도 정말 좋을 것같아서 아주아주 정말정말 매우매우 기대되고^^ 하루도 쉬지 않고 미카 맘 먹고 뛰니 어쩔 수 없이 하루종일 미카 브레인이라 좋아요ㅋㅋ

갑자기 생각난건데 거긴 12일이겠지만 여긴 13일이 되었어요. 오늘 요요 생일입니다ㅋㅋ 때로는 걱정도, 불안과 슬픔도 있겠지만 요요를 통해 춤출 수 있길 바랬던 미카의 마음으로 잘 이겨내봐요^^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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